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3일 수원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성과공유회’ 행사를 개최한다. 성과공유회에는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고은정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 시·군 행복캠퍼스 센터장 및 지역사회 관계자와 참여자들이 참석해 베이비부머의 재도약을 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할 예정이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74년생~1955년생(만 50세~69세) 베이비부머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는 종합서비스 공간이자 통합(원스톱) 플랫폼을 말한다. 주요 진행 프로그램으로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 ▲직업상담 서비스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취․창업 연계 등이 있다. 이날 행사는 서남권(안산) 행복캠퍼스의 우쿨렐레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비부머 참여자 활동 영상 시청,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특강, 캠퍼스별 활동성과 발표, 행복캠퍼스 우수 참여자 5명 경기도지사상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이례적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농가와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한 달가량 빨리 선지급한다. 도는 국비, 도비, 시·군비 부담분이 포함된 재난지원금 총액 410억 원을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전액 편성해 선지급 하기로 결정하고 17일 시군에 교부했다. 이는 통상적 절차인 중앙정부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에 따라 국비가 지원될 때까지 기다릴 경우 피해 도민에게 지원이 늦어질 것이 우려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통해 ‘현장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를 지시한 바 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 축산농가, 소상공인 2만 2,800여 가구다. 농가는 가구원 규모별로 다르나 3~4인 가구의 경우 200만 원이 지원되고, 소상공인에게는 300만 원이 지원된다. 경기도는 이번 재난지원금 선지급으로 통상적인 지급 기간에 비해 약 한 달 정도 빠르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도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돈 경기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5 경기도 기회기자단’ 270여 명을 새롭게 모집한다. ‘기회기자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들이 도정 소식과 지역 현안을 도민 눈높이에서 취재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내년에는 어린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꿈나무기자단을 200명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정책과 다양한 지역 소식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총 네 가지로, ▲꿈나무기자단(2013~2015년생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부(내년 만 19세 미만 청소년 또는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생) ▲대학생부(경기도거주 대학생 또는 도내 소재 대학생) ▲일반부(내년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또는 도내 직장인)로 나뉜다. 글과 사진 중심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영상뉴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은 12월 17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이며, 지원서와 지정 주제 취재 기사 1편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도 공식 블로그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13) 돌봄 – 경기도의 주요 반려동물 지원 정책들 경기도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의 날’을 지정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인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도에서 설립한 반려마루는 1년 동안 총 922마리 유기‧구조동물을 보호했고, 그 가운데 639마리를 입양시키며 입양문화 활성화에 일조했다. 지난 9월에는 공모를 통해 경기북부 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최종 후보지로 동두천시를 선정했다. 유기동물보호, 입양문화 활성화, 반려산업 활성화 등 올 한해 경기도의 반려동물 정책을 살펴봤다. 1.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문화 활성화 반려마루는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1년 동안 반려마루에서 보호한 유기동물 922마리 가운데 639마리(11월 말 기준)가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반려마루는 시․군 동물보호소에서 공고 기간이 끝나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들을 선발해 건강검진과 중성화 수술 등 기초적인 치료와 사회화 훈련 등을 거쳐 일반가정에 입양하는 방식으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한 ‘2024년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한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인구 30만 미만 및 이상 시, 구, 군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금천구는 구 그룹에 속해 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5개 영역 총 17개 지표 평가를 통해 총점 74.8점을 획득했다. 동일 평가 그룹 내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예산과 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금천구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27.3명이다. 2022년과 비교했을 때 전년 대비 2.5% 감소한 수치로, 구의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구는 자살예방시행계획에 따라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사랑 캠페인, 금천구 자살예방 정책 세미나, 심리상담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040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층의 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 서비스(이하 돌봄SOS)’를 받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 100명에게 겨울 이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돌봄SOS’ 이용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 100명이다. 구는 ‘돌봄SOS’ 이용자 중 취약계층 주민에게 한여름과 한겨울에도 기초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혹서기, 혹한기 계절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겨울용품은 양털 느낌의 극세사 이불로 준비됐으며,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 또는 제공 기관이 지원 대상 가구에 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수발자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 일시재가 ▲ 단기시설 ▲ 동행지원 ▲ 식사배달 ▲ 주거편의(청소, 방역, 수리보수, 세탁)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만 50세 이상 중장년, 어르신, 6세 이상 장애인이며,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4차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79회 정례회 제5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교육현장에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편향성, 개인정보 유출 등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공익적, 윤리적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제안됐다. 이에 이택수 의원은 교육감의 책무에 4차 산업 혁명 기술의 윤리적 활용에 대한 교육의 의무와 교육 기본계획에 기술 윤리 및 가치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이날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개정조례안은 오는 제379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택수 의원은 “미래세대 삶에서는 인공지능이 더욱 광범위 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인간의 성장을 지원하는 긍정적 활용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 비례)이 16일 ‘2024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옥순 의원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 대기환경 관리 등 각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옥순 의원은 전세사기피해자 거주주택 관리부실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피해주택의 안전점검과 긴급복구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행복주택 주민공동시설 방치 문제에 대해서도 입주민 편의개선을 위한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리튬 2차전지 수거함의 안전성 문제와 폐의약품 수거체계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수거시스템과 안전 강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잘못된 폐기물 처리는 환경오염과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질적인 관리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기질 관리와 석면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신속한 추진을 요구하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을 비롯한 22명의 의원이 제안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12월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오는 12월 19일 제37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경기도 내 다양한 지역의 교육적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은 ▲모든 시·군에 독립된 교육지원청 설립을 목표로 하며, ▲경기도교육청이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독립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예산 확보, 공무원 정원 조정, 청사 부지 준비 등 행정적·재정적 기반 마련을 포함하고 있다. 윤태길 의원은 이번 건의안의 소관 상임위원회 통과를 두고 “이것은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 지역사회가 협력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기여성 국제포럼’을 열고 노동·이주·과학기술 분야의 정책을 여성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경기여성, 세계와 미래를 만나다-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포용 정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니스린 엘 하쉐미티 국제과학신탁기금 왕립과학원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와 도의원, 각국 대사, 학계 및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저출생, 저성장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여성의 도전과 성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과 기회는 더욱 확대돼야 한다. 여성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 차별없이 일하는 사회, 안전하게 생활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전환기의 도전과 여성정책 과제’를 주제로 젠더폭력, 경제 불평등, 인구위기 시대에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16일 제379회 정례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유상운송 허가권이 국토교통부장관에서 도지사로 위임된 데 따른 것으로, 상용화를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주행자동차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 사항 규정, ▲시범운행지구 내 유상운송 허가 및 면허 신청 관련 사항 규정, ▲유상운송 허가 이후 사업계획 변경 및 기간 연장 절차 규정, ▲시범운행지구 성과평가 및 사무 위탁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철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개정안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와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하여 경기도가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김철현 의원은 “미래 첨단기술의 도입과 확산은 도민의 생활을 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입 개혁의 필요성 최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 역량 함양을 위한 대입 개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 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현장 교사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는 연구책임자 배상훈 교수(성균관대학교)가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배 교수는 대입 개편의 원칙으로 ▲선발 관점 재정립 ▲평가 방식 대전환 ▲공교육 혁신 유도 ▲사회문제 해결 이바지 ▲대학의 인식 전환의 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대입제도 개편 방향으로 ▲수능 영향력의 점진적 축소 ▲학생부 전형 중심 대입으로의 점진적 개편 ▲수시, 정시 통합 방안의 중장기 모색 ▲대학의 자율성 보장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 연구 토론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강태훈) ▲교사는 개혁의 대상이 아닌 동반자(파트너)(경기교사노동조합 대변인 김희정)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16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김종배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심도 있는 정책분석 내용을 기반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임차권 설정 의무화와 전세사기범죄 처벌강화 등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적극 제안했으며, GH의 부채관리체계 강화,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강화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김종배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를 인정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는 의정 황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것으로 김종배 의원의 탁월한 의정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되는 계기가 됐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발의하고 32명 의원이 공동발의 한 '경기도 일ㆍ휴양연계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379회 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날 상임위 회의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본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그동안 추진했던 농어촌 민박 사업, 농어촌 체험 관광사업, 농어촌 휴양마을사업 등과 연계해 유사 사업이 갖고 있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민이 더욱 오랜 기간 농어촌에 머물며 농어촌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도시와 농어촌의 균형 발전 및 농어촌 주민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도시와 농어촌 간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경쟁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농어촌의 새로운 공간기능인 일ㆍ휴양연계(워케이션) 구축과 활용이 늘어나는 현상을 보며,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가 농어촌에 오랜 기간 머물며 농어촌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통과하며 경기도의 AI 인재 양성 정책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도내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통해 경기도 내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 구직 청년 및 중소기업 대상 특화 교육, 도민을 위한 정보격차 해소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성센터와 캠퍼스를 설립·운영할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심 의원은 “인공지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수 기술로 자리 잡아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도내에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체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안이 경기도를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 중심지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단기적인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