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14일 경기 상상캠퍼스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1인가구의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1인가구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이 1년 동안 수행한 활동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1인가구는 더 이상 특수한 가구 형태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 보편적인 가구 유형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1인가구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파악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1인가구는 다양한 연령층과 배경을 포함하는 만큼 이들의 요구를 반영한 세밀하고 체계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의회 ‘고립ㆍ은둔 보듬 정책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고립ㆍ은둔 청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에서 수정 가결됐다.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어린이 통학로에서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어린이 등·하교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보행안전지도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 심의 과정에서 원안의 “교통안전지도사”라는 명칭이 민간 자격과 혼동될 우려가 있어, '경기도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른 “보행안전지도사”로 변경하는 수정안이 반영됐다. 이를 통해 조례의 명확성과 일관성을 강화하고, 기존 정책과의 연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문승호 의원은 “어린이 통학로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전역에서 어린이 통학로 안전 관리의 수준을 높이고 교통사고와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6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핵심은 미등록 경로당도 등록 경로당과 유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고준호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중요한 복지 공간임을 강조하며, 농촌 및 취약 지역 미등록 경로당의 열악한 현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에어컨조차 없는 시설이 많고, 양곡비를 지원받아도 물이 나오지 않아 기본적인 식사 준비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로당 시설 개선과 운영은 기초자치단체가 주도해야 하지만, 재정적 한계로 인해 적극적인 대응이 어렵다"며 "경기도가 책임감을 갖고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미등록 경로당의 양성화와 지원을 "시대적 요구이자 필수 과제"로 강조하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복지의 질적 향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윤 의원은 지난 11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정책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도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원 강화와 투명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포함해 체육, 콘텐츠, 환경정책 등 여러 분야에서의 탁월한 의정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 윤재영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 분야에서 발생한 구조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그는 2년간 116명의 우수 선수가 경기도를 떠나 타 지역으로 이적했으며, 이 중 35%가 서울로 향한 상황을 분석해 체육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도 사격테마파크 운영이 방만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4년 약 27억 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촉구했다. 이어 콘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귀농어업⋅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제5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농어촌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위법인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취지를 반영하고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귀농어⋅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비 지원 명문화, ▲ 귀농어업인이 재배⋅사육⋅양식하는 품목의 판로 상담 및 지원사업 신설, ▲ 40세 미만 청년 귀농어업인 및 귀촌인 우대 정책과 특수상황지역 이주 귀농어업인 및 귀촌인 우대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인력을 농어촌으로 유입하여 농어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활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오수 의원은 “농어업은 단순히 지역 경제를 넘어 우리의 식량 주권과 직결된 중요한 산업으로,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안을 통해 귀농어업인과 귀촌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3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 566명을 초대해 양평군도서관 양평물빛극장에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로 어린이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준비된 문화행사로, 양평군어린이집 연합회에서 개최한 영유아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12일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부와 양평FC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스포츠인권센터의 지원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체육인 모두가 안전하게 체육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스포츠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양평군청 씨름부 지도자와 선수, 양평FC 지도자, 선수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스포츠와 인권이 만나다’를 부제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폭력예방 및 스포츠 인권 신장 등’을 강의 주제로 체육인들에게 중요한 스포츠 윤리의식의 중요성과 스포츠인권의 필요성 등을 다루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스포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한 양평군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이 지속해서 진행되어 모든 운동선수와 체육인이 스포츠 현장에서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상호존중과 배려의 문화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 규범”이라며 “특히 스포츠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오늘 교육을 통해 이해와 소양 증진뿐만 아니라, 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1일부터 13일까지 동부대학·명문대학·서부대학에서 지회장, 대학장, 각 읍·면분회장, 졸업생 164명, 양평군수, 양평군의회의장, 각 기관·단체장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증서 수여식과 지회장상, 대학장상, 개근상, 정근상, 각 기관장상(군수상, 의장상, 국회의원상, 농협지부장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본식은 이환오, 박선배 대학장의 회고사, 김용녕 지회장의 치사, 졸업생들을 대표한 학생장의 답사에 이어 기념촬영과 오찬으로 마무리됐다. 노인대학은 2년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 저명인사 또는 외래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교양과목과 노인건강, 여가선용, 교통안전 등의 내용을 다룬다. 김용녕 지회장은 “졸업생들이 노인대학을 통해 평생 학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로 소통하며 배움의 기회를 갖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노인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졸업식을 축하드리며, 노인대학에서 습득한 다양한 강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군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확보하고자 옥천면 설매재 고갯길 제설취약구간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 현장을 찾았다. 기상이변에 따른 지속적인 폭설이 우려되는 만큼, 양평군은 도로 결빙이나 빙판길로 인한 보행자 통행과 차량 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설 장비 임차 및 사전점검, 제설 자재 구입, 모래주머니 배치 등 제설 취약구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 작업차량 21대(군 보유 차량 3대, 15톤 덤프 14대, 굴삭기 4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372t, 소금 3,390t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해 철저하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날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현장을 찾은 전진선 군수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와 통행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효율적인 제설대책 방안을 강구해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지난 14일,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아몬드’의 저자 손원평 작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 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연의 주제는 ‘아몬드처럼 딱딱하게 굳은 당신의 마음을 공감과 사랑으로 한 층 성장시킬 강연’으로, 손원평 작가는 작품의 창작 과정과 ‘아몬드’에 담긴 메시지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지낸 공감과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며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청소년 독자들은 “윤재의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과 친구들을 돌아보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고, 성인 독자들은 “책에서 느낀 감동을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도서관 관계자는 “손원평 작가님과 독자들이 직접 소통하며 공감과 사랑의 메시지를 나눈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경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소흘도서관에서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김다노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흘도서관 어린이 독서모임 ‘동화동무씨동무’에 참여한 3~4학년과 5~6학년 어린이들이 12회의 독서모임 동안 각각 4권의 책을 함께 읽고, 그중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책의 작가로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의 김다노 작가를 선정해 직접 만남이 이루어졌다. 김다노 작가는 201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제1회 나다움어린이책 창작 공모전에서 '비밀 소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아홉 살 하다', '하다와 화장실 귀신', '최악의 최애', '마음대로 학교' 등 다수의 동화를 펴냈다. 이날 참가자들은 김다노 작가의 어린 시절 일화와 함께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듣고, 작가와 함께 책을 읽으며 주인공 하다처럼 학교와 관련된 재미있는 기억을 떠올려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읽은 책의 작가님을 만나서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작가님의 대답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오늘의 시간이 어린이들에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신읍동 소재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인 ‘카페 반월’에서 독서문화행사 ‘나를 살린 함께 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 지원 사업으로 마련된 네 번째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지식공동체 ‘그믐’ 김새섬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김새섬 대표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삶의 이야기와 함께 첫 북클럽에서 느꼈던 감정, 온라인 독서 모임 플랫폼 ‘그믐’을 만들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참가자는 “함께 읽기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느꼈다. 또한 우리 독서동아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16일 공간네모 ‘시 읽는 밤’, 17일과 20일에는 각각 일동도서관과 선단숲에서 ‘내 안의 나와 조우하는 시간’ 등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 독서문화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다온컨벤션에서 ‘2024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열어 자활참여자 및 여러 관계자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진행된 자활사업을 돌아보고 참여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5년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고 참여자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참여자의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8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일자리 상담과 교육을 통해 자립 지원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업사이클링 환경사업단인 ‘탄소제분소’ 사업단을 신규 개소해 커피박을 활용한 커피화분, 커피연필 등 탄소저감 생산품을 제작하는 등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포천지역자활센터 김인호 센터장은 “함께 일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의 삶을 바꿔나간 모든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새기고, 앞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복지정책과는 지난 12일 아나바다(아름다운, 나눔, 바꿔쓰고, 다시 써요) 마켓을 통해 기부금 모금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소소한 나눔을 통해 물건도 아껴 쓰고,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복지정책과 전 직원이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70여 점이 넘는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여 직원들에게 판매했다. 아나바다 마켓 수익금 전액은 포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쌀쌀해진 연말 복지정책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한 행사였다. 비록 작은 기탁액이지만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은 기부 행사를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2층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북환경개발(자) △제이피환경△(주)뉴크린텍△(주)송림 △개성인삼농업협동조합 △대호치과의원 △송우SG스크린 △송우SG상조회△포천시화원협동조합 △포천시택시상주회△(주)이오니스 △포천시사회복지협의와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사랑이 가득한 도시, 따뜻한 포천을 함께 만들어 주시는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하며 기탁해 주식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하여 포천시 지정기탁 후원자들과 함께 기탁식을 진행하여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