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1일,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용성 의원은 “양자기술은 현재 상용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로, 경제와 안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내 최대 규모 양자 팹 건립을 추진 중인 대전시와 대구광역시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 역시 양자산업 선도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는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대덕 퀀텀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산업 종합계획 수립과 대학원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방비 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3월 양자산업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예산 1억 원을 편성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단순히 현황 분석과 사례연구에 그치지 말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은미 의원은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호수동, 대부동을 지역구로 활동하며,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과 치유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4년 10월 개최한 ‘선감학원 사건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 정책토론회를 직접 주관하며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피해자 지원이 전국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언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안산 중앙역 일대 보행환경 개선과 대부도 지역 문화예술 공간 확충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안산문화광장 재조성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 콘텐츠를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부도 지역의 도로 및 인도 정비 사업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13일 ‘2024 경기교사연구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4 경기교사연구년에 참여한 연구교사 190명이 1년간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경기교육의 현안과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 결과 발표를 위해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교육연구 분과 ▲정책연구 분과 ▲교육회복 분과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분과별 연구 교사들은 학교 현장을 반영한 교육의 질 향상 방안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교육 정책을 제안하는 등 경기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교사연구년은 교사가 주도적으로 직접 교육 현안을 연구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도록 지원하는 경기교육의 중요 정책이다. 참여한 연구 교사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교육의 변혁과 교육 회복에 고민을 나누고, 경기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계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연구 결과 공유로 교사의 교육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교 현장에도 실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1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포일남교회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영주 포일남교회 담임목사, 유바울 부목사, 문을식 장로가 참석했다. 김영주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는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루어진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위기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실적,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의왕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플랫폼(카카오톡 채널) ‘희망알림톡’을 개설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돕고, 취약계층 ‘한 번 더 방문’ 사업 등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결과로,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과 11일,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어르신과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지난 1년간 여가, 문화, 예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갈고닦은 솜씨를 공유하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복지관 내 작품 전시와 함께 우쿨렐레, 사교댄스, 건강댄스, 가요교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우수 수강생 및 강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발표회는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일군 결실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어르신들의 성취를 응원하며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 및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성장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내 27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 담당부장 및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참여 교사의 운영 사례 발표에 이어 반월 오페라단의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학교 교육계획 수립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사업에 참여 해주신 관계자와 교사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4년 한 해 동안 공교육 발전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맞춤형 교육정책 제공에 힘써온 것처럼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 과정에서 성별, 연령, 학력 등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한다. 채용공고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합격자 발표 등 채용 전 과정에 대한 운영을 평가하고 신규채용자 만족도, 최근 3년간 재직율, 채용비리 적발 여부도 들여다 본다. GH 측은 “공정채용 인증을 2년 연속으로 획득한 것은 GH의 채용 시스템과 공정성,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방침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고 평가 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직무능력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시스템을 뿌리내려,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가 ‘2024년 제2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분석’에서 경영성과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KLCI는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 경쟁력 및 부문별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수다. 평가에는 전년도 정부 공식 통계를 바탕으로 한 80개 지표와 250개 데이터를 활용한다. 과천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로 나뉜 세부 평가 중 경영성과 부문에서 400점 만점에 313.1점을 획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인구 성장률, 출생아 수 등 인구 활력 지표와 사업체 증가율 등 경제 활력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도, 재활용률, 교통문화지수 등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과천시의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의 성장 전략이 있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주암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자족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대형 IT, 제약‧바이오 기업 등이 입주하면서 지역 내 경제 활력이 크게 증가했고, 기업 유치를 통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6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감염병관리과와의 간담회에서 경기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접종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 의원이 조사한 결과 성남시와 인천 동구를 제외한 경기도 모든 지역 병의원의 독감 예방접종 가격은 평균 3만 원~4만 원을 받고 있다. 또한 지역 보건소에서는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취약 계층만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접종 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보건소가 아닌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채명 의원은 환절기를 맞아 독감 예방접종 지원 범위를 모든 도민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성남시의 성공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성남시는 2023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최초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도입했다. 국·도비 포함 약 1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남시 전역의 병원 또는 의원 498곳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하고, 4가 백신을 제공하며 어린이, 임산부, 고령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남양주시 관계자들과 만나 오남호수공원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주차장 조성 문제를 논의했다. 오남호수공원 주변에는 자연경관을 즐기며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데크와 음악분수가 설치되어 오남지역 주민들은 물론 이용객들이 많이 방문해 시설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주차공간 부족으로 평소 오남호수공원 주변에 불법주정차가 만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이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남양주시 관계자 등과 오남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오남터널 종점부 사면을 주차장으로 활용이 가능한지 현장을 둘러보고 주차장 조성 가능 여부를 검토해달라고 남양주시에 요청한 바 있다. 오늘 논의자리는 지난 현장확인 이후의 사후조치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로 남양주시 관계자는 해당 위치에 대한 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후 오남호수공원 부설주차장으로 추가 조성하는 방안이 제일 타당하다고 보고하였다. 해당 위치는 국지도 98호선 도로구역에 위치해 있는 산림보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월 6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K-컬처밸리 사업 해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한류천 수질개선 사업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의 한류천 수질 문제와 관련하여 고양시와 경기도, CJ라이브시티의 협력적 책임을 강조하며, 한류천의 수질 개선이 단순히 고양시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와 기업의 공동 책임이라며, 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한류월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한류천 수변공원 조성 과정에서 경기도의 수질 개선 노력 부족에 대해 2015년, 경기도는 고양시에 한류천 관리 책임을 넘겼지만 수질 개선이 미흡한 상태로 이관한 점이 문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완규 의원은 CJ라이브시티 측에 “사업 재개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한류천 수질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6~7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시민인성교육 실천사례 공유회(부제: 너는 꽃이야)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학생 모두가 가진 각자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세계시민ㆍ인성교육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너는 꽃이야’라는 부제를 정하고, 학교 내 학생 참여형 세계시민교육, 인성교육이 운영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11월 6일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11월 7일 오늘 중ㆍ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공유회가 진행된다. 일자별 20명 내외의 소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학교에서 실제 운영한 학급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기후 문제와 관련하여 해외 학교와 온라인 수업 교류한 사례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를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한 내용이 인상깊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앞으로 세계시민교육에서 다루는 글로벌 이슈 대부분이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의 삶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지속적 인구 증가와 주택 공급 확대에 따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문제해결과 신설 학교 설립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 학교 시설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해 안내했다. 그동안 학교 건물은 초등학교의 경우 5층을 기준으로, 중·고등학교는 4층을 기준으로 건축해 과밀학급 문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개선 방안 마련으로 용적률, 건폐율 등 건축규제가 발생할 경우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6층 학교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그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전액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부담할 방침이다. 우선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광주 신현1중(가칭), 2028년 3월 개교예정인 오산 세교2-3고(가칭), 화성 동탄12고(가칭)에 시범 적용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신설 학교 설립 기간 단축을 위해 ▲신설 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 기획 용역비 선제적 배정 ▲공법 개선을 통한 효율적 공사 기간 단축 ▲사업시행자 협의 정례화 등의 방안도 제시했다. 이번 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지난 10월 26일 친환경 탐방프로그램 〈쓰담쓰담〉을 사단법인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숲해설가 동문회의 참여로 진행했다. ‘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준말로, 플로깅을 대체하는 순우리말이다. 〈쓰담쓰담〉은 경기옛길을 탐방하며 참가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바탕으로, 단체 또는 개인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동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 ‘쓰담’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적 프로그램이다. 이번 〈쓰담쓰담〉은 경기옛길 경흥길 제1길 사패산길(의정부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사패산은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있으며, 조선 선조의 딸인 정휘옹주가 류정량에게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한동안 군사 보호구역으로 묶여 일반인에게 출입이 제한되었던 곳으로, 자연이 잘 보존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야 하는 장소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단법인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의 유영초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