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11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의 성과공유전시 《YOU · I : 당신과 나의 인사》를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 전시실B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 사업은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음악, 미술 등 예술활동 교육 및 작품 성과 발표 지원을 진행하여, 기술을 통한 예술창작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의 6개 선정단체 중 미술 분야로 선정된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두 단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총 23인의 발달장애를 가진 참여자들이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우리들은 도전하는 화가지망생 “도화지”〉 사업에 참여한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 13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가고 싶은 세상’ 두 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레전드 50+ 2.0’ 사업에 참여해 도내 첨단 바이오헬스 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레전드 50+ 2.0’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혁신적인 기술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력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사업 참여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143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도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6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참여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고, 20일~27일 신청서를 받아 총 30개의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대상기업은 3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인 경기도 소재 제약·의료기기 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중기부 통합공고를 통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스마트공장 구축 ▲연구인력지원 사업 등이 있다. 김성범 경기도 바이오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회 지방정부협의체 장관 회담(DETA’s Ministerial Summit)’에 참석해 메사추세츠(미국), 옥시타니(프랑스) 등 세계 9개 지방정부와 함께 AI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AI 분야 국제협력과 윤리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2024~2025년 지방정부협의체(DETA) 의장국인 카탈루냐주에서 주최했으며, 카탈루냐 마리아 갈린도 디지털정책부 차관의 환영사로 시작해 ▲각 정부 소개 발표 ▲DETA 연간 활동 보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선언문’ 발표 ▲라운드테이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9개의 지방정부 대표단이 자국의 신기술 관련 정책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가운데, 도는 AI 산업 현황과 AI를 활용한 도민 삶의 질 향상, AI 산업 진흥 및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각 대표단은 윤리적인 AI 기술 개발을 위해 회원 정부 공동으로 작성한 ‘신뢰할 수 있는 AI 발전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하고 국제사회에 AI의 윤리에 대한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선언문은 인간 존엄성, 민주주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용인 등 6개 시군에서 진행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수상작을 제품화해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24 시즌2’에서 선보인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는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와 김치를 담그는 경연대회를 연계해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각각의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5~10월 평택·광주·용인·가평·고양·남양주 등 6개 시군에서 진행됐다. 메가쇼에서 열리는 ‘2024 경기 김치누보’ 홍보·판촉전에서는 용인시 청경채 김치, 가평군 사과김치, 고양시 열무김치, 남양주 먹골배 김치 수상작을 제품화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시식회 후 설문에 참가한 1천 명에게는 친환경가방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용인 청경채 김치는 청경채의 특성상 수분이 많아 금방 무르는 성질 때문에 쉽고 빠르게 담가 먹을 수 있는 겉절이 형태의 밀키트로 제조해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식품명인 제38호 유정임 명인, 제58호 이하연 명인이 판촉전에 참가해 김치 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0월 29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신임 김원종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장애인 권익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다양한 장애인 단체와 관계자들, 지역사회 인사들이 함께 자리하여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한 협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박상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인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도 장애인들이 더욱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 없이 필요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자동신청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한다”며, 특히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분들도 빠짐없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거대한 AI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며 “AI와 로봇 기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 없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지난 10월 28일, 부천시 원종동 복합문화시설 착공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부천 청년들이 모이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립형 공간 조성에 대한 박 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전달한 것이다. 박상현 의원은 청년공간 조성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 공간이 청년들이 편안히 머무르며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원종동 복합문화시설은 부천시와 경기도가 협력하여 청년을 위한 소통과 활동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5층 청년공간은 약 999.9㎡ 규모로, 청년들이 자기계발과 네트워킹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5층 공간에는 청년들의 학습과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실, 소모임을 위한 세미나실, 고민 상담을 위한 상담실, 휴식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능할 청년카페와 휴게공간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지역 내 청년들이 다양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실버타운과 요양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거, 복지, 보육 시설들이 세대통합형으로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 힘, 고양8)은 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노인주택 운영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고령친화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택수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네덜란드 공무출장때 실버타운과 요양원, 요양병원, 유치원 등이 하나의 콤플렉스 건물에 통합되어 있는 사례를 봤다”며 “우리나라도 행정편의적으로 주거와 복지, 돌봄, 교육이 나누어질게 아니라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김수동 탄탄주택협동조합 이사장은 주제발표에서 “노인이 되어도 사는데 불편하지 않는 마을과 집이 우선”이라며 “고령자주택은 홀로 섬처럼 존재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고령친화 거점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정소익 도시매개프로젝트 대표는 “고령자 중심 정책보다 모두를 위한 정책이 궁극적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11월 안전 점검의 날(매달 4일)을 맞아 관내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4~5일 이틀 동안 안양소방서와 함께 3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의 대형마트, 쇼핑몰, 아웃렛 등 6곳을 대상으로 비상구(방화문) 등 화재 안전관리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형마트나 복합쇼핑몰의 경우 화재가 발생할 경우 각종 가연성 물질이나 전기기기, 넓은 공간으로 인해 연기와 화염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특히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피난시설인 비상구(방화문)가 막혀있을 경우 대피가 지연돼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비상구(방화문)의 상시개방 또는 임의폐쇄 및 물건 적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비상구 유도등(안내등)의 정상작동 여부, 건축・소방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화재 위험 요소를 지적하고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또 시는 4일 오전 11시 범계역 광장에서 시・구청,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제휴·협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 중인 ‘배달특급’, ‘경기도 기후행동기회소득’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운영 중인 공공플랫폼 ‘이지원(Easy One)’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성사됐다. 업무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각자 보유 플랫폼을 통해 신규 회원 확보와 홍보 문자 발송 등 마케팅 영역에서 다양한 협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경기도민들이 양 기관 공공플랫폼을 통해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공공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플랫폼 간의 보다 밀접한 연계와 연동을 통해 도민에게 더 큰 편의성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협업으로 발전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인권센터는 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수원시 장안구 소재)에서 ‘2024년 도민인권모니터단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도민인권모니터단은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인권보장에 관한 도민의 참여를 높이고, 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다. 올해 공개 모집을 통해 지난 8월 40명을 선발했다. 모니터단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버스정류시설 이용 및 접근성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각자의 거주지 및 직장 인근의 버스정류시설 146개를 버스정류소 연석 높이, 보도포장 상태 등 14개 항목을 중심으로 직접 점검했다. 그 결과, 안내판 설치 등 접근성 충족률은 높지만 장애물과 보도 유효폭 미확보 등 버스를 탑승하러 가는 데까지 이동 제한이 높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인권침해와 차별사안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발견해 개선하는 도민인권모니터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이러한 활동은 일상생활 속의 인권침해 및 차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부천·광명시 관계자, 주민대표가 함께 6일 경기도청 광교청사 대회의실에서 김포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상현·유경현(부천) 도의원을 비롯한 부천시, 광명시 담당부서와 해당지역 주민대표 그리고 공항소음측정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광역) 차원의 지원사업 발굴 ▲주민 민원을 청취할 지원창구 마련 ▲공항소음 피해주민 지원 실태조사 방향 설정 ▲기타 공항소음 관련 시군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각적인 정책발굴 등을 논의했다. 공항소음 피해 지원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한국공항공사와 기초자치단체가 재정분담을 통해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기도에서도 지난 2017년부터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지원실태조사 등을 실시해 왔다. 경기도는 간담회에서 2019년 1차 실태조사로 도출된 추진과제 이행결과 분석과 전문가 자문회의, 지역 도의원 면담 등을 통해 나온 의견 등을 종합해 공항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5)은 6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명재성 의원은 “2012년에 수립된 '공릉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정비사업 대상지역에 홍수 피해가 발생했던 선유동 지역의 실태조사가 미흡했다”고 주장하며 “선유동 지역의 제방과 수중보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와 분석이 포함되지 않아 향후 홍수 예방효과가 불확실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주민들의 제안 사항을 소개하며 “정비사업 대상지역에 선유동 470-10번지 일원을 포함하고 노후된 콘크리트 보 형식의 낙차공을 철거한 후 복합형식의 가동보를 설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극단적인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강조하며, “관련 부서에서는 주민들의 제안을 반영하여 설계 변경 및 추가 공사를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중소기업 현금 유동성을 지원하기위해 우리은행과 상생결제제도 도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상생결제는 중소기업의 현금 유동성과 거래대금의 지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자 대금결제 시스템이다. 거래기업이 GH의 신용도를 활용해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 GH는 수도권 최대 지방공기업으로 상생결제제도 도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책임 이행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향후 공공부문의 상생결제제도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상생결제제도 도입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11월 5일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평가관리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는 교육부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2023.6.21.)'과 '2028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대학입시제도 확정안(2023.12.27.)'을 통해, 고교학점제와 성취평가제의 공정하고 내실있는 운영 체계를 갖추기 위해 발표된 정책으로, 올해는 시범운영에 해당한다. 올해 시범운영하는‘경기평가관리센터’는 △성취평가 질 관리를 위한 3단계 점검 모니터링 시행, △경기도 학교 대상 성취평가 컨설팅 운영, △미래형 학생평가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하게 되며, 국가평가관리센터가 공식 출범하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대해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은 “학교교육의 본질은 교육과정이고, 평가는 그 핵심이라 할 수 있으므로, 2022개정 교육과정의 순차적 도입과 확대개편된 성취평가제가 교육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연구원의 사업들과 연계하여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평가관리센터’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서초구 서리풀지구(2만호) 인근 과천동 일원 2.23㎢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8.8)」의 후속조치로 양질의 주거와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서울과 서울경계로부터 약 10㎞ 이내인 서초구 서리풀지구를 포함한 지역 4곳에 5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이번 과천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정부가 발표한 서초구 서리풀지구 인근 지역에 대한 투기적 거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지정은 11월 10일부터 2029년 11월 9일까지 5년간 적용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특정 지역 내 토지 거래 시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이용 목적을 사전에 검토하고 허가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으로 인해 과천동 일원에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할 경우, 반드시 사용 목적을 밝히고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 기준은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때다. 허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