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2024 이은미 전국투어 라이브 콘서트-MOVE ON’을 개최한다. 공연은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 관객 참여형 무대로, 오랫동안 그녀의 음악을 사랑해 온 관객들과 일상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감정을 담아 공감하고 소통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이은미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과 무대를 향한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미는 1992년 데뷔 이래 1,200회 이상 라이브 공연을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왔다. 특유의 보이스와 감성으로 ‘애인 있어요’, ‘녹턴’,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곡으로 크게 사랑받아온 한국 발라드계의 대표 가수다. 무대 위에서 신발을 벗고 공연하는 강렬한 모습을 선보여 ‘맨발의 디바’라는 애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기획 공연으로 군포문화재단이 군포시민분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포문화재단은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11월 5일 화요일에 열린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제4차 회의에서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가 협약 해제를 법률자문에 따라 진행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사업 기간 만료에 따라 협약이 자동 실효되었다고 주장했으나, 경기도가 의뢰한 법률 자문 4건 중 2건은 협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견을 담고 있었다며, 이러한 자문 결과를 무시하고 경기도가 일방적 해제를 강행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서 “경기도가 특정 법률자문만을 선택적으로 채택하여 자의적으로 사업 해제를 통보한 것이 아니냐”고 일갈하며 경기도의 해제 결정 과정에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가 조정안 포함 4건의 사항, 즉 사업 기간 연장, 지체상금 감면, 완공 기한 변경, 이행보증금 증액에 대해 CJ 측과 합의했다고 주장한 점에 주목하며, 결재 문서 작성이 사실에 부합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종돈 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상호 간 합의가 있었다고 주장한 반면, 김진국 CJ라이브시티 대표이사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경기도와의 합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지난 5일 부천시 고강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천의용소방대와 함께 ‘동행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동행 프로그램은 성곡동, 고강본동, 고강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5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건강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원된 생필품에는 쌀, 이불, 화장지 등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물품들이 포함됐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 자리에서 유경현 의원은 “경기도의회와 부천의용소방대가 함께 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대감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와 부천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임지연과 추영우의 신분을 뛰어넘은 로맨스가 시작된다. 오는 11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가짜 옥태영이 된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와 천상계 전기수 천승휘(추영우 분)의 투샷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살아남기 위해 아씨의 삶을 택한 노비 구덕이와 명문 양반가의 맏아들이었던 과거를 감추고 이야기꾼으로 살아가고 있는 천승휘의 기구한 조합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 속에는 그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씨의 모습으로 천승휘를 내려다보는 가짜 옥태영과 그런 옥태영을 올려다보는 천승휘 사이에는 서로를 향한 애틋함과 비밀스러운 마음이 오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붉은 비단 장막에 휩싸인 채 마주하고 있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이번 주 본격 3라운드에 돌입하는 'TV조선 대학가요제'가 1라운드 1:1 매치, 2라운드 연합 미션에 이은 벼랑 끝 승부 '선곡 맞교환전'을 선보인다. 7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내가 선택한 곡을 상대가 부르고, 상대가 선택한 곡을 내가 부르는 얄궂은 미션 '선곡 맞교환전'이 펼쳐진다. 내가 부를 줄 알고 고른 곡을 나의 경쟁 상대에게 주어야 하며, 두 팀 중 한 팀은 무조건 탈락하는 무시무시한 라운드다. 허를 찌르는 신박한 미션에 심사위원들의 원성도 터져나왔다. 작사가 김이나는 "이 미션이 과연 옳은 것인가 의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가요계 거장' 윤상마저 "'대학가요제' 진짜 어렵다. 도를 넘는 미션"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가장 시끄러운 두 팀 '노래하는 돌+I' 오이스터즈, '메친자들' 카이스트 인피니트의 매치가 성사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MC 전현무는 "3라운드에서 가장 시끌벅적한 대결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이번 라운드는 선곡을 서로 교환해야 하는 만큼 양팀의 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드라마 스페셜 2024’가 첫 번째 단막극 ‘사관은 논한다’로 단막극 명가의 저력을 입증했다. 어제(5일) 밤 10시 45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4’의 첫 번째 단막극 ‘사관은 논한다’(연출 이가람, 극본 임의정)에서는 역사를 지키려는 사관 남여강(탕준상 분)이 역사를 지우려는 동궁(남다름 분)과 한 치 물러섬 없는 첨예한 신념 대립 끝에 죽음을 맞이했다. 동궁의 배동(세손의 교육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궐에 들였던 또래 아이)이었던 여강은 과거에 급제해 왕세손의 곁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15년 만에 지켰다. 왕(조한철 분)을 대신해 대리청정을 맡은 왕세손은 자신을 견제하는 대신들과 날 선 신경전을 벌였고, 과거의 정쟁을 끝내고 새 조선을 열고 싶었던 그는 아버지와 관련한 ‘임오년’의 일기를 지우기로 결심했다. 왕세손은 사관들에게 과거 대리청정이 있었을 당시의 전례를 살피라고 명령하는 등 기강 잡기에 나섰다. 여강은 동궁이 지시한 대로 기사년부터 임오년까지의 일기 좌목을 살폈지만, 하지만 다른 검열(역사를 기록하는 일을 하는 관직)들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가 내진 설계 ‘특 등급’ 건축물로 거듭난다. 경기도교육청은 노후된 조원청사의 공간 재구조화 추진에 내진 설계를 적용, 더욱 안전한 건축물로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진·화산 대책법’에 따라 올해 6월 조원청사 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반영해 주요 구조부에 대한 보수·보강을 강화하고 철골 경사재(브레이스)를 설치해 구조 성능을 안전히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의 청사 공간을 최대한 사용해 건축물의 형태적 아름다움을 살리도록 힘쓴다. 내진 보강 이후에도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가 쉬운 방법으로 설계해 건물 수명을 연장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지난 1967년과 1979년, 2004년에 건립된 조원청사 본관과 후관, 신관이 해당된다. 해당 건축물은 시공 당시 내진 설계 기준이 없어 지진 등 외부의 충격에 견디기 어려운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본관과 후관은 앞서 시행한 ‘구조물 상태 및 안전성 평가’ 정밀 진단 결과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번 내진 설계 보강 사업으로 향후 진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지난 10월 21일에 제26회 어린이 문화유산 글그림 대회를 개최하였다. 글그림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제출한 개성 있는 작품 중에서 문화재 관찰력과 상상력 등 예술성을 인정받은 어린이 20명이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상, 경기도박물관장상,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상을 수상하였다. 경기도박물관의 문화유산 글그림 대회는 매년 경기도의 초등학생들이 한날 한시에 박물관 전시실에 모여서 역사 유물인 전시품을 보고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린 뒤 작품을 제출하는 그림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글그림” 대회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글과 그림을 함께 쓰고 그리도록 하였다. 옛 선조들은 그림을 그린 후 여백에 그림과 관련된 글을 지어넣었다. 제목과 그린이 이름과 같은 간단한 문장을 쓰기로 했지만, 그림과 관련있는 글이나 시를 지어 넣기도 하였다. 수상작 중 “술보다 물이 좋아요”라고 기록한 화제는 지나친 음주를 걱정하는 아이의 동심이 반영되었으며, 책가도 속에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한강의 작품을 넣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도 있다. “너는 모든 게 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9월 10일, 경기도형 기초예술 집중지원의 일환으로, 문학 분야에서 경기도 중견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유지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2024 경기 문학작가 확장지원 프로젝트》 작가로 김솔, 김이듬, 배수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최근 10년간 경기문화재단 문학 분야 정기공모사업에 선정된 373명의 작가군 중에서, 등단 10년 이상의 경기도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심사는 과거 및 현재의 작품활동 이력과 2026년까지의 신작 창작계획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작가 역량, 예술성, 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문학평론가 등 총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이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선정위원단은 “선정된 3명의 작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한국 문학의 깊이를 심화하고 지평을 확장해 온 작가들로, 각각의 언어와 사유, 그리고 실제 다양한 문학 현장에서의 실천과 독창적인 작품 세계의 확장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문제의식의 깊이와 개성을 겸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6일부터 13일까지 6차산업 인증 사업자 안내표지판 제작 지원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 가운데 농촌 체험을 운영하는 업체이며, 소규모, 청년, 여성기업을 우선으로 총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안내표지판 디자인과 제작, 설치 비용 중 20만 원을 본인부담금으로 내고 나머지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영체는 경기6차산업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1월 셋째 주 개별 통보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의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브랜드 정체성과 농촌체험 시설 현황 등을 담은 안내표지판을 제작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76개소에 설치를 마쳤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함께 달리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경기가 진행되며, 단체나 소속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특히, 국내 유일 유기견 입양부가 신설됐으며, 초보자를 위한 경기 내용 현장 중계와 해설이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는 반려견 체급별로 소형(S), 중형(M), 중․대형(I), 대형(L)으로 구분하여 유기견 입양부, 학생부, 일반부로 나누고, 종목은 비기너(1, 2, 3), 노비스(1, 2), 점핑, 어질리티와 플라이볼(싱글, 페어)로 구성된다. 경기 참가자에게는 사전에 ‘경기도 반려견 스포츠대회 규정’을 배포할 계획이며, 대표 종목에 대해서는 심사위원 3명이 심사하여 종목별 최우수상 10명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을 시상한다. 반려견 스포츠대회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신청 방법은 반려마루 누리집과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11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회 관람은 누구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경기도의 민선 8기 주요 도정인 경기RE100 을 알린다. ‘경기RE100’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30% 달성을 목표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에너지 정책이다.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개 분야에서 13개 핵심과제를 실천하며, 공공기관 RE100, 산업단지 RE100, RE100 특구, RE100 마을, 기후 행동 기회 소득, 기후테크 발굴 육성 등의 다양한 과제가 포함된다. ‘경기RE100’을 주제로 꾸려지는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 경기도관에서는 ▲체험존(게임형 체험홍보), ▲정책홍보존(SNS 및 영상 정책 홍보), ▲이벤트존 등 총 3개 전시 코너를 운영해 기후위기 등 주요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체험존’ 에서는 탄소배출 증가로 기후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며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여정을 담은 OX 게임을 통해 정책을 홍보한다. 또한 ‘정책홍보존’ 에서는 경기RE100 사업의 핵심내용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팝업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 안성에 사는 70대 여성 A씨는 갑작스러운 자녀의 사망으로 충격을 받아 우울증 치료가 필요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포기하려 했다. 그러다 보건소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됐고 이후 꾸준한 상담과 치료를 받았다. A씨는 현재 자살행동척도 점수가 크게 낮아져 자살위험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 수원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B씨는 생활고를 겪던 중 인지기능 저하 문제까지 심해지자 본인이 치매에 걸렸다는 생각에 극단적선택을 시도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됐다. B씨는 '경기도 어르신마인드케어'를 통해 ‘가성치매(우울증에 의한 인지기능 저하)’를 진단받아 꾸준하게 외래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인지기능 회복과 우울감 완화를 경험하며 인생의 활력을 되찾았다. 경기도가 우울증 등을 진단받은 도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에게 외래 진료비를 지원하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경기도 어르신마인드케어)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내 노인 자살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겠지만 지원사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3년부터 시작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와 지난 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건강증진센터에서 베이비부머 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순덕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과 김향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고립, 사회참여 기회 감소, 우울 등 경제적·사회적·심리적 변화를 겪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74년생) 아이돌보미에게 경제적·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고 사회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베이비부머 세대 아이돌보미에게 전문 심리상담(마음돌봄)을 연계한 직무스트레스 조기발견 및 예방 협력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 및 아이돌봄지원서비스 일자리 창출 협업을 통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적 참여 기회 제공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순덕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내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마음돌봄 전화상담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위안을 받고 더불어 사회활동 참여를 원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아이돌봄서비스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존 김포시 김포한강11로 455 김포시에코센터에서 지난 4일 김포시 돌문로 43 원랜드 4층으로 청사를 이전했다. 신청사는 김포시청 인근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기도의 환경 및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에너지 효율성 및 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대기·물·자원순환, ▲생태·생활환경·환경교육 등 환경·에너지 관련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청사 이전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로 이전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이 진흥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새로운 청사에서 경기도민과 더욱 가까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흥원은 경기도의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