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월 5일 제3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이 심각한 경제적 피해와 상대적 박탈감,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고통받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다른 3기 신도시와 달리 광명시흥지구는 토지 보상이 4년 가까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은 평균 6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고, 토지주들은 연간 1,300억원의 이자를 부담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상 지연에 따른 광명시흥지구 주민들의 어려움을 전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지구는 지난 50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은 물론이고 개발제한구역과 다름없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규제로 인한 피해를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지정 당시 개발제한구역이 아니었다는 이유로 다른 3기 신도시 주민들이 누리는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지 못한다”며 “이는 명백한 차별이며,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물론이고 피해를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종상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오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경기소방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각종 소방단체장 등 내빈과 경기도 소방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 진행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은 올해 경기소방이 추진한 주요 업무 성과 영상 시청에 이어 소방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종원 한국소방산업협회 회장 등 4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현중수 오산소방서 소방경 등 2명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2부 순서로 열린 ‘제2회 경기소방 예술제’는 비보이 소방관(광주소방서 백승구 소방장)의 특별무대를 시작으로 소방기관별로 활동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예술 동호회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출연해 합창과 댄스, 인형극, 사물놀이 등 그동안 숨겨왔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현장 심사위원과 관객 모바일 투표 합산 심사 결과,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펼친 평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지정된 ‘경기도 자원봉사 관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자원봉사관리자 대회 ‘같이 가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 관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과 서로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는 관리자의 노고를 기리는 기념식을 열고 우수 활동 관리자 20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장기근속 관리자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부대행사로는 관리자의 날 제정 축하메시지 트리, 탄소중립테마 체험, 화합의 장 등이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하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지정한 ‘자원봉사관리자의 날’을 축하하며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비추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관리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오늘이 서로의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도 영상축하메시지를 통해 “점차 파편화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자원봉사는 우리의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힘”이라며 “경기도의회 조례 개정을 통해 신설된 ‘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꾸준히 이어진 난방비 상승과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는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1일, 양평군 65연합회(회장 김유철)에서는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2억 2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집했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전기난로 등을 1,121가구에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우호 기관인 경남 거창군과 우호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자들의 양평군 방문으로 두 기관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양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 간의 정보 교류를 도모했다. 관광지 방문에 앞서 환영 행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양 지역 해설사의 정보 교류와 향후 교류 활동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관계자들은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를 이해하고, 해설기법 등을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이춘선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문화관광해설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다른 지역의 해설사들과의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전문적인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양평군과 거창군의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더욱 수준 높은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관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2024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 위한 현장중심 공문생산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교육청 직원 대상에서 확대하여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연수로, '2024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실천 내용을 안내 및 홍보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필요한 문서 생산 역량을 효율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교원 업무부담 경감이라는 정부 국정과제와 교육감 공약 과제인 학교업무 효율화 방안에 맞춰 구성되었으며, 주요 주제로는‘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의 이해’,‘공문서 작성법과 사례 분석’,‘공문서와 소통하기’를 다루었다. 세부 내용으로는‘잘 틀리는 공공언어 표현 고쳐보기’,‘K-에듀파인 활용팁’,‘올바른 공문서 작성법’등으로 학교 교직원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포함하였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으로 진행되었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직원 약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양주시 관련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주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행정법무담당관, 미래교육담당관 IB팀장, 경기도 도시정책과 첨단도시조성팀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 IB교육,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등 현안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경기도교육청 행정법무담당관은 ‘현장 중심의 체계 확립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 계획(안)’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안의 방향성에 대해서 공감한다”면서 이와 관련해 “현재 경기도 내 위치한 교육도서관, 연수원, 교육원 등은 대부분 경기 남부에 위치해 있어 향후 교육지원시설 신설 추진 시 경기 북부지역 설치를 우선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 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IB 팀장은 양주시 IB학교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국제바칼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윤준호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고영인 신임 경제부지사와 윤준호 신임 정무수석은 5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고영인 신임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약하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경기도당 부위원장,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윤준호 신임 정무수석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23년부터는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수석부원장을 지냈다. 두 명의 전직 국회의원이 동시에 경기도정에 참여하는 것은 도 역사상 처음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도정에 대한 추동력 확보를 위해 정무력과 소통력을 강화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고영인 신임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 최대의 광역지방자치단체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경기도에서 경제부지사라는 중책을 맡아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도입한 경기도의회 경험을 살려 김동연 지사와 함께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경기’를 만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가 총사업비 5,600억원에 달하는‘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유치사업에 앵커기업 2개 사를 포함해 반도체, 4차산업혁명 분야 기업 등 29개 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시의 자족 기능 회복과 경제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지구 인근은 현대자동차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의왕테크노파크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R·D 중심지로 의왕시 산업 성장의 메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의왕시가 유치한 주안이엔지(주)는 반도체 분야 우량기업으로, 삼성전자 등의 다수의 반도체 FAB · GCS 설계 및 바이오 공정에 적합한 구조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총 3개 동(오피스동, 공장동, 주차동), 연면적 19만㎡ 규모로, 첨단 연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주안이엔지(주)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1,100㎡ 규모의 ‘창업지원 공간’ 및 ‘의왕시 창업펀드(8억 원 규모)’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의왕시와 손을 잡아 눈길을 끈다. 또한 앵커기업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가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의왕시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하고,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3만 4천여 가구이며, △주소 △거처 종류 △주거 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을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현장 조사와 방문 면접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최석우 정보통신과장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면서 “이번 조사는 100주년을 맞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보건소가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말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8주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특히 ‘행복과 건강 만점’이라는 목표로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지수 향상을 위해 많은 지역 사회 인적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 힐링 프로그램은 △트럼펫 연주자 초청 작은 음악회 △추석 송편 만들기 △보건소 치과의사와 한의사가 진행하는 구강관리 및 환절기 건강관리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를 위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한 참가자들은 특히 체험프로그램이 매우 좋았다고 입을 모았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대다수가 매우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슐런 건강 스포츠 게임에서 우승한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활짝 웃는 시간이었고 행복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4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생활개선회ㆍ농촌지도자회 워크숍에 참석했다.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생활을 위한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전통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이며, 농촌지도자회는 영농후계자 육성 및 농촌 신진화를 통해 농촌ㆍ농업 발전에 힘쓰는 농업인 단체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농촌 발전에 힘써온 농업인에 대한 시상식과 회원 간 교류 활동이 진행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은 단순히 산업을 넘어 생명을 가꾸는 숭고한 일이다”라고 말하며,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농촌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농업인의 노력에 깊은 감사드린다”라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어, “농촌 현장 곳곳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여성농업인들 있어 농촌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경기도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이 지난 4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소방예술제에 참석하여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가 소방관계자 여러분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밝혔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이번 소방예술제가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소중한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뒤 “경기도 의회에서도 소방공무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후 윤성근 부위원장은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박종원 한국소방산업협회장 등 참석한 내빈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뒤 내빈석에서 내려가 출연한 소방공무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제2회 경기소방예술제’는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로 진행됐고 신임소방교육생,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0월 31일, 성남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경기도 어르신 노후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사회복지⋅보건의료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이 모여 식사⋅주거⋅여가⋅보건의료 등 전방위적 관점에서 노인복지 정책의 개선방안에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를 제안한 최만식 의원은 좌장으로 활동했으며, 발제는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용호 교수가 맡았다. 먼저, 전용호 교수는 노인가구의 사회보장 욕구를 조사한 결과, 생계비 지원과 주거비 지원에 대한 의견이 높게나온 점을 들어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공공형 주거 서비스 모델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회에서는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현주 교수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김범준 센터장,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이재봉 관장, 성남시노인보건센터 김진규 센터장, 성남시 노인복지과 박진석 과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경로당 무료식사 제공 확대, ▲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5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개최된 “양주시특별교통수단 동그라미 토론회”에 참석하여 2023년 10월부터 시행중인 광역이동시스템으로 인하여 장애인 및 사회적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일명 장애인콜택시) 배차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이용자의 불편이 지나치게 크다며 경기도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1일부터 10일까지 조사한 양주시특별교통수단 이용 실태조사(친절도, 배차시간, 안정성,서비스등) 결과를 발표하고 사용자인 장애인 당사자들과 운영사인 양주시, 도시공사측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어 일문일답 방식의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의원으로서 장애인콜택시를 자주 이용하면서 불편 사항을 많이 느꼈다”며 “장애인콜택시의 가장 큰 문제는 배차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이용자의 불편이 크다는 점”과 이를 개선할 대안으로 “근접해 있는 인근 시·군은 장애인콜택시를 서로 공유·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저상버스를 활성화하여 교통수요를 분산하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