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취미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안양시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이 2일 만안구 박달로 440에 문을 열었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990.76㎡)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공간인 디자인메이커실, 1인 학습공간, 스튜디오, 노래방, 댄스연습실, 청소년카페, 게임존,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등을 갖췄다. 또, 문화의집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이를 위한 방과후지도자실이 마련됐다. 안양시는 약 52억2천6백만원을 들여 2022년 12월부터 2024년 8월까지 건립 공사를 추진하고 운영 및 개관을 준비했다. 시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의집 4층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이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점별 청소년 문화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가을, 밤, 미술관' 축제 일환으로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에서 운영 중인 ‘가장 느린 팝업’ 스토어를 오는 11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 로컬 큐레이터 그룹 ‘링크안산’이 기획, 참여한 이번 경기도미술관 뮤지움숍 팝업 스토어, ‘가장 느린 팝업’은 본래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방문객들의 입소문과 온라인상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11월 10일까지 2주 연장하여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삶과 문화의 결을 섬세하게 담아온 안산 로컬 큐레이터 링크안산과, 안산의 생생한 문화현장과 함께 호흡해 나가려는 경기도미술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협업과 공유의 현장이다. 문화와 상업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순간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팝업스토어의 특성과 천천히 감상하는 미술관의 공간성이 충돌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가장 느린 팝업’에는 총 14개의 참여그룹이 각각 독특한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안산에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도미토리시티’, 도자기 공방 ‘림인시스’는 물론 인테리어 오브제를 제작하는 평택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첨단 기업과의 연계를 적극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모두 4기로 나눠 초·중등 교사 160여명이 참여하는 ‘기업 방문형 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디지털 시대의 교육 변화 이해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기술(에듀테크) 도구 이해와 실습으로 구성했다. 참여 교사는 첨단 디지털 활용 기업(마이크로소프트한국, 애플코리아)을 방문해 디지털 플랫폼 및 프로그램 실습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실 수업 방안 등을 탐색한다. 인공지능(AI) 문해력을 활용한 디지털 도구 사용법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 설계 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기업체 방문으로 색다른 조직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 교실에 필요한 교육기술(에듀테크)을 적용·탐색해 보는 경험을 마련함으로써 교원 역량을 폭넓게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기업의 교육기술을 교실 수업에 적용하여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선도 교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31일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생활 속 민원을 해결하는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사업의 일환으로 호계동 일원과 관악산 산림욕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호계1동에서는 높낮이 조정이 필요한 횡단보도 경계석과 파손된 도로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경계석 보수를 통한 주민 통행 불편 완화 및 도로 재포장 등 현장에 맞는 개선방안을 관련 부서와 함께 논의했다. 이어서 겨울철 설해 대책 점검을 위해 호계중학교 인근 원격제어 자동 염수 분사장치 시설을 방문해 장비의 작동 상태를 직접 시연하고 점검했으며, 급작스러운 폭설 등 위급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관악산 산림욕장을 찾은 구청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산불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체계 점검 등 본격적인 산불 기간 전 한발 앞서 현장 확인을 마치고 동안구 산불진화대를 격려했다. 아울러 산림욕장 방문객들에게 직접 산불예방 관련 자료를 배부하는 등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정채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절차 개선에 노력했다. ▲채용 만족도 조사 등 자체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신입직원 필수 자격기준 폐지,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전형 운영을 통해 청년층 고용 확대에 적극 기여했다. 또 ▲신입직원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 운영 및 입사축하 웰컴키트 제공 등 입사 후 직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바탕으로, 구직자 의견에 귀 기울이는 구직자 친화적 채용 정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정채용 프로세스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직무능력 중심 채용으로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채용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0월 31일 경기도의회 의왕 지역 상담소에서 의왕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린이집 운영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기 의원은 간담회에서 어린이집의 재정적 어려움, 교사들의 처우 개선, 유아 보육 환경의 질적 향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어린이집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왕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설명하며, 특히 지원 확대와 운영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24년 영아(만0~2세) 운영비 한시 지원 사업이 계속 지원 사업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급식의 질 향상과 보육서비스 제고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0~2세 무상급식비 동일 지원과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0월 31일 경기도의회 의왕 지역상담소에서 교육공무직 본부 경기지부 학부모지원전문가 분과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변화된 학부모지원센터의 운영 체계와 그로 인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지원 전문가들은 2012년부터 학부모회 및 네트워크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으나, 2024년 1월 경기도 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 학부모 참여 지원센터를 통합하면서 기존의 업무에서 배제되고 학부모 상담 등의 지원 업무만 담당하게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지원 전문가들은 “10년 넘게 맡아온 업무에서 배제되어 현재는 채용 목적과 무관한 업무만 수행하고 있다”라며, “원래의 역할로 복귀해 학부모 교육과 학교 참여 활성화 업무를 이어가고 싶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기 의원은 “학부모지원 전문가들의 역할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경기도 교육청과 협의해 학부모지원 전문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가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11월부터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연구는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해 복합화함으로써 그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도출하고 AI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행동패턴을 분석하는 등 기존의 학교시설 복합화 방법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지역맞춤형 복합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근용 연구회장은 “학교시설 복합화는 학생들에게는 더욱 향상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공동체복지와 편의를 증진시키는 선순환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기반 분석 기법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학교시설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설계안과 공간 활용 방안,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등을 도출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학교시설 복합 공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이 1일 의왕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의왕소방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의왕도깨비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추진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김영기 의원은 의왕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의왕소방서 당면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현장지휘대, 소방행정과, 재난대응과 등 각 부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그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하고, “명예소방서장으로서 소방공무원의 사명감과 열정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의왕소방서장과 함께 고천가, 고천나, 오전다 주택재개발조합장들을 만나 “철거 시 안전확보 및 주변환경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안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며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김영기 의원은 명예소방서장 활동을 마치고 나서, “의왕소방서의 소방 업무와 근무 환경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1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4(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참석해 우수 중소기업 10개사에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각 산업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포상 및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 부위원장, 김철현(국민의힘, 안양2), 김철진(더불어민주당, 안산7) 의원 등을 비롯해,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심홍순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우리 우수 중소기업들이 힘을 모은다면, 도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시상이 끝난 후, 미래위 위원들은 참여기업의 부스를 둘러보며 기업들을 격려하고, 제품 시연과 기업 운영상 어려움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철현 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남부청사에서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입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의 역량 함양을 위한 대입 개혁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 위원, 도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는 연구책임자 배상훈 교수(성균관대학교)가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주제로 설명했다. 최종 연구 결과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역량 기반 학생평가를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방향 (수성고 교감 이은경) ▲수능 절대평가와 수시 정시 통합의 필요성(광주중앙고 교사 안준범) ▲수능이 어떻게 쓰이길 바라는가(아주대 입학사정관 고지영) ▲교육 본질을 실현하는 대입제도를 꿈꾸며(광성드림학교 교감 강수현) ▲ 학생 맞춤 교육과 대입 평가의 일관성(용인홍천고 졸업생 신원규)을 을 주제로 정책연구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지금까지의 대입이 동일한 평가 기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논의하고자 교원단체 구성원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부터 미래 대학 입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대학입시 변화의 방향을 교원단체와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31일 열린 협의회에는 경기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기),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경기) 소속 교사 11명이 참석해 현행 대학 입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생 평가의 올바른 방향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변경의 필요성 ▲대입 전형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현재의 고교 내신 경쟁은 학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창의성이나 문제해결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교육과정의 정상화와 고교 3학년 2학기 교육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대학 입시 체제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24 교(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정책 토론회(2024 스몰빅 경기교육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장이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심포지엄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학교 현장의 교(원)장 102명, 부서별 정책담당자들이 참여해 경기교육 정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실행에 어려운 점 ▲증거 기반 문제 분석 및 해석 방법 ▲학교(유치원) 경영자로서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 주제 중심 토의 토론 ▲경기교육 정책 현장 안착 방안을 위한 제안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10월 중 분임별 정책교육 토의 진행 내용을 정리한 정책 제안도 발표했다. 제안 중 우수 정책은 실제 정책 구매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4 교(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했다. 직무연수는 ▲자율과 책임의 협력적 리더 ▲균형과 성장의 공동체 리더 ▲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일원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도의회의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특위 위원들이 네이버를 직접 방문하며 네이버의 AI기술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AI기술의 현상황과 도의회 운영에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이버 측은 국내에서 개발된 생성형AI 하이퍼클로바X와 현실세계를 디지털 공간으로 복제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에 대한 설명과 공공기관에서의 활용 사례들을 소개했다. 네이버의 설명이 끝나자 조성환 위원(더민주, 파주2)은 “국내에서 개발된 AI인데, 언어의 한계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네이버 담당자는 “기본적으로 다국어(한국어, 영어, 코딩) 모델을 학습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문승호 위원(더민주, 성남1)은 “생성형 AI를 사용해본 결과 최근 눈에 띄게 발전한 것이 느껴진다. 이유가 있는가”라고 물었고, 네이버 담당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31일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현실화를 직전에 둔 시점에 신속한 행정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율형 공립고2.0 선정 등 구리시의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을 강조하며 지역 협력을 통한 추진 방향 모색에 뜻을 모았다. 이은주 의원은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난 2년간 꾸준히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에 대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9.3.(화) 경기도의회 제377회 도정질문에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상대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으며, 임 교육감도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교육부에 더욱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내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반영하여 9.27.(금) 교육부에서는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 통폐합 권한을 교육감에게 이양하며 통합교육지원청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