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을 알리고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과정, 정수장별 급수구역 현황,전년도 원수·정수 및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및 수돗물에 관한 일반상식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수돗물에 대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는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이 공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언제든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남상봉 상하수도과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및 야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공주의 여름을 한층 특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6월 27일 오후 6시,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열린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파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장구의 신’ 박서진과 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축하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어 6월 29일 오후 8시에는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뮤지컬 형식의 토크 콘서트 ‘꽃이 된 노래, 시가 된 마음’이 펼쳐진다. 시인의 감성적인 시 낭송과 음악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하며, 여름밤 정원에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일·일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3일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과 해양바이오 및 블루푸드 테크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해양바이오 및 블루푸드 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의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해양바이오·블루푸드 관련 과제 공동 수행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분야는 ▲해조류 등 블루푸드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등 협력 ▲바이오를 접목한 블루푸드 테크 분야 연구 프로그램 기획 및 산·학·연 협력 과제 공동 수행 ▲지역 해양바이오·블루푸드 테크 역량 개발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추진 ▲해조류 등 식품 원물 확보 및 건강 기능 식품 효능 평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한국식품연구원과 협력하여 우리 군이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과 함께 블루푸드 산업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도군은 ‘청년 블루푸드 창업 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블루푸드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바이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 데이터(IoT), 3D 프린팅, 로봇과 같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장보고장학회는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장보고장학회 상반기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 신입 장학생’과 성적 우수 및 취약계층의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상반기 ‘지역 인재 육성 장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4개 부문 장학생 93명에게 1억 5천5백3십9만 원, 대학 신입생 장학금은 총 30명에게 6천만 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은 총 42명에게 3천 9백5십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현재 추진 중인 ‘다자녀 가정 장학금’은 지난해보다 완화된 기준(2자녀 이상)을 적용, 1,380가구가 신청을 했으며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장보고장학회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18개 사업에 21억 7천6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우철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완도군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지역민과 향우들의 애정과 정성이 담긴 장보고장학회 장학금의 뜻을 이해하고 완도를 널리 알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본격적인 복분자 시즌을 맞아 지난 13일 ‘KBS 2TV 생생정보’를 통해 고창 복분자의 우수한 건강 효능을 전국에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연구원이 개발 중인 복분자 와인과 일반 레드와인을 비교한 항산화 성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물질이 포도보다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복분자가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기능성 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복분자의 건강 기능성 가치를 중심으로 한 인터뷰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복분자의 항산화 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가공 형태와 섭취 방법 등 실용적인 건강 정보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심덕섭 이사장은 “이번 방송이 고창 복분자의 소비 확대와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과학적 효능을 입증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오는 19일까지 김병휘 작가의 ‘빛으로 물든 시간’이라는 주제로 고창 미술작가 창작전시회가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권애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한다. 김병휘 작가가 어릴 적 서정과 추억이 담겨있는 고향 마을의 밝은 빛이 머무는 곳에서 일상의 잔잔한 풍경을 표현했다. 김병휘 작가는 국제 뉴 프랜드전 창작예술상,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교원미술대전 입선 등 한국 미술 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 권애란 지부장은 “빛과 색채 감정이 어우러져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따스한 감동이 전해졌으면 좋겠고 작가님의 열정이 화려한 결실로 맺어지는 전시가 되길 바라며 예술 작품에 뜨거운 박수와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5년 만에 다시 열린 '2025년 고창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13~14일 양일간 고창읍성과 신재효 고택, 오거리당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달빛 동행, 모양성 구경가세, 별빛 야행’을 주제로 초여름밤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야설(夜說)'의 '묵화, 6월 밤을 그리다’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야행의 시작을 알렸고, 고창오거리당산제를 재현한 ‘길굿’과 ‘당산줄감기 퍼레이드’는 신명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달맞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전통 줄타기 '은하수를 걷는 예인' 공연 역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창의 역사와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는 ‘야로(夜路)’도 인기가 많았다. ‘모양성 이야기꾼’은 고창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게 했고, 환경 보호와 재미를 결합한 ‘모양성 플로깅’, 흥미진진한 ‘봇짐장수를 이겨라!’ 미니게임, 해설사와 함께 읍성을 걷는 ‘다같이 돌자 읍성 내 한바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름다운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던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심원면 만돌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 “2025 고창갯벌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3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를 이룬 이번 축제는 갯벌에서 동죽을 직접 캐보는 갯벌체험부터 여름철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풍천장어 시식 및 판매 부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끌미끌 풍천장어 맨손잡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족과 함께 뛰는 명랑운동회, 고창갯벌의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는 갯벌지킴이 건강걷기, 바람공원에서 진행된 힐링요가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만돌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한 먹거리 코너에서는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수산물로 만든 새우튀김,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위원회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35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과 12일 양일간 청사내 다목적회의실에서 13개 동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권역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천권역, 안락·명장권역, 중앙권역, 사직권역 4개 권역별로 각 권역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실시됐다. 교육을 맡은 김정원 한국사회교육연구소 소장은‘주민자치 이해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공동체 형성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실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서석봉 동래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알기 쉽고 재미있게 주민자치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교육해 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살고 싶은 동래를 만드는데 주민자치위원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지난 3년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깨끗해진 동래에 자부심을 가지며,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한 주민들과 앞으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친절한 동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제6지역(동래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420만 원 상당의 식기세척기와 컵 소독기 등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품은 한 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점심을 무료로 지원하는 온천동 소재 움트리 무료 급식소에 전달됐다. 이영림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제6지역(동래구)라이온스클럽위원장은“한 끼 식사가 소중한 분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품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 돌봄과 나눔을 해준 제6지역(동래구)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취약계층이 더운 여름에도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제6지역(동래구)라이온스클럽 소속 10개 라이온스클럽은 동래구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장판과 김장김치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행정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시민의 창의성과 실용적 감각이 담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5년 김해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거주 지역에 관계 없이 김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국민생각함(국민정책참여플랫폼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공모전은 주제 선정 방식과 운영 절차 전반에 변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존의 자유주제 방식에서 벗어나 김해시가 당면한 주요 정책 과제에 초점을 맞춘 지정주제 방식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시는 ▲도시 브랜딩 ▲도시·교통 ▲보건·복지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주민참여·화합 ▲환경·농업 ▲교육·체육 8개 분야에 걸쳐 총 15개의 세부 주제를 설정, 시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제안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안 실현 회의’를 구성해 운영한다. 수상자, 시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수상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3, 14일 이틀간 진영 서어지공원에서 ‘2025 김해우리아이들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축제는 13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14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됐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공연, 퍼레이드, 체험,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첫날에는 어린이뮤지컬 ‘알라딘’을 비롯해 버블쇼, 인기 유튜버‘ 우기유니’ 공연, 어린이 DJ 클럽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지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에는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재해석한 대형 퍼레이드가 진행돼 어른들과 아이 모두가 동심의 세계에 빠지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매직 캔버스, 어린이버스킹, 뻔앤펀쇼, 브라스밴드 공연 등이 이어지며 행사장 곳곳이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행사 기간 중 간헐적인 비가 내리기도 했으나 시는 사전 대비로 무대 시설물을 보강하고 프로그램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하며 모든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홍태용 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이야말로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을 정식 개관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행사인 ‘원주시 자원봉사 청소년 합창단 공연’과 ‘어린이와 시장님이 함께 읽는 동화구연’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축사, 경과보고, 어린이사서단의 편지낭독에 이어 생각자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피켓 퍼포먼스’와 ‘희망 비행기 날리기’ 행사, 시설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도서관 자료실에서 풍선아트, 쉐이커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포토존, 원화 전시, 소원트리, 동화 작가 강연, 마술 공연 등의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 중앙공원 2구역 내에 연면적 2,558㎡,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한 어린이 특화 문화 공간이다. 장서 17,879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 임시 운영을 시작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최초의 공공 어린이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2025년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목표로 주요 간부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낙인 군수 주재로 열려, 청렴정책의 추진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렴창녕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4대 전략과 34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강력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실천과제는 업무 투명성 제고, 특혜 방지, 부패 경험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개선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시책으로는 ▲청렴도 및 민원만족도(청렴해피콜) 설문조사 ▲감사팀 현장소통방 운영 ▲내외부 이해관계자 소규모 간담회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소통의 날’ ▲청렴토크 운영 ▲반부패·청렴 및 적극행정·고충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등이 포함됐다. 성낙인 군수는 “청렴정책은 단순한 공유로 끝나선 안 되며, 각 부서가 스스로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시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3일 경상남도 재향군인회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경상남도 재향군인회, 도내 20개 시·군 재향군인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창녕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돼 의미가 크다. 정인규 회장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녕의 미래를 밝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173명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