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지난 2월 북부지역 초선의원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당내 초선의원들과 소통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11일 경기 동남부지역 초선의원들과 소통정담회를 개최하여 대표단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초선의원으로서의 겪은 어려움과 극복방법, 정책 추진과정에서의 협력방안, 상임위원회별 주요 이슈 및 공유사항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정윤경 부의장(군포1)를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김광민 입법지원추진단장(부천5)이 함께했다. 소통 정담회에서는 장한별(수원4), 이병숙(수원12), 김영희(오산1), 조용호(오산2), 오지훈(하남3), 임창휘(광주2), 김선영(비례), 문승호(성남1), 전석훈(성남3), 김진명(성남6) 등 동남부지역 초선의원들이 참석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번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도 초선의원들의 열정 어린 선거운동이 승리에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산림청이 실시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지표 주요 산림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산림 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최우수와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가운데 광역도(道) 중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목재 관련 정책 추진, 목재이용 권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기관의 국산 목재 우선구매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도는 계속해서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와 임업인 소득 증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 보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내년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여성의 도정 참여를 높이고 지역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11일 순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전남여성 리더스 아카데미-여성친화도시 시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전남 여성 리더스 아카데미는 시대 흐름과 사회 변화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운영된다. 올해는 ▲전남행복드림 여성친화도시 시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전남여성가족 리더십 포럼 ▲전남여성 행복드림 아카데미로 진행됐다. 앞으로 시군 여성리더 간 교류와 인적네트워크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개강식은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16개 여성친화도시 시군민참여단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소통간담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시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은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위탁을 맡아 5차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차시 전남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업그레이드 전략 설계 ▲2차시 지역사회 안전 증진과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3차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증진과 가족친화 환경 조성 ▲4차시 성과공유회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선정된 ‘동신대학교-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과 ‘목포해양대-한국해양대 통합’의 본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해로 마지막인 글로컬대학30 공모에 ‘동신대학교 연합’은 지역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분야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지역 공공형 연합대학’ 모델을, ‘목포해양대 통합’은 해양 산업계 역량을 결집하고, 글로컬 해양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1국 1해양대 모델을 제시해 각각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라남도는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목표로 도청 실국, 출연기관, 대학, 산업계가 참여하는 ‘글로컬대학 대응 TF’를 구성하고, 그 일환으로 11일 전남도청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글로컬대학30 사업개요 ▲본지정 대응 전략 ▲예비지정 대학의 특성화 계획 등을 공유하며,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전남도는 향후 글로컬대학 대응 TF를 본격 운영해 대학별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행계획서에 반영해 대학혁신과 지역산업 육성이 상호 연계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농·어업 분야 등 인력난 해결을 위해 11일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외국인 근로자 취업 활동 규제개선 토론회를 열어 계절근로자의 활동 분야와 광역 비자사업 체류자격 확대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개최하고 법무부와 22개 시군,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신안천일염생산자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어촌 등의 단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최대 8개월간 고용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지난 3월 말 현재 전남 등록 외국인 수는 57만 명이다. 특히 최근 5년간 등록 외국인 증가율은 74%로, 전국 1위이며 최근에는 매년 1만 명정도 신규 외국인이 등록하고 있다. 토론회 주제발표를 맡은 이병현 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취업활동 관련 네거티브 방식(원칙적 허용·예외적 제한)으로 전환’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최순모 굴수하식수협 여수지소장은 ‘가리비’, ‘멍게’와 달리 ‘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김의 날’ 행사에서 제4회 전남 으뜸 김 톱(TOP) 10을 시상했다. 전남 으뜸 김 품평회는 2025년 생산한 마른 김을 대상으로 김의 우수성을 평가·홍보해 생산 어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김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김 품평회에선 고흥 등 4개 시군 65개 마른김 가공업체가 참가했다. 향미, 색택, 균일성 등 전문가의 관능 평가와 과학적 검사장비를 통해 단백질 함량, 이물질 유무, 색차 등 기계적 검사를 함께해 우수 김을 선발했다. 평가 결과 김밥김 부문에서는 고흥 대영수산이 최우수상, 해우영어조합법인, 광복수산, 태백수산, 한양수산영어조합법인, 명신수산이 우수상을 받았다. 돌김류 부문에서는 해남 해일수산이 최우수상을 승진수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래김 부문에서는 해남 해금수산이 최우수상, 삼호영어조합법인이 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마른김의 원료가 되는 물김 생산 어업인 9명도 시상하는 등 고품질 물김 생산의 중요성과 김 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되새겼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아세안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11일 2박3일 간의 캄보디아 방문길에 올랐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방문 첫 일정으로 아시아 전역의 한인회, 한상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9차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한상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 아시아 한인사회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연대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쿠옹 스렝(Khuong Sreng) 프놈펜 시장을 만나 관광·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 두 지역 교류 활성화 및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프놈펜시는 캄보디아의 수도이자 최대 중심지로, 전남도와의 교류에 대한 기대가 높다. 전남도-전남의사회-캄보디아의사회 간 보건·의료 교류 및 협력 회담을 통해 공공의료 기술과 인적 교류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전남의 맛을 알리는 행사도 진행한다. 캄보디아 최대 쇼핑몰인 ‘이온몰(AEON Mall’에서 ‘전남 케이푸두(K-Food) 판촉전’을 개최,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소개하고 직접 요리도 하며 현지 소비자와 소통한다. 김영록 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이 전라남도의회가 10억 원에 달하는 예비비를 투입해 추진한 ‘전남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 결과가 통합 의과대학 설립인 것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전경선 의원은 지난 6월 10일 열린 2024 회계연도 인재육성교육국 소관 결산심사에서 “처음부터 통합 의대에 관한 용역이 아니었음에도 용역 과정에서 마치 전남도의 의도에 맞게 원하는 결과를 내놓은 것 같다”며 용역 결과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도민들이 35년 동안 요구한 것은 전라남도에 국립 의과대학과 병원을 설립해달라는 것인데, 도민의 뜻은 어디에도 반영되지 않은 대학 통합이라는 얼토당토않은 결과가 나왔다”며 도민의 염원이 배제된 용역결과라고 비판했다. 또한 “우리가 서로 의대 유치를 위해 경쟁은 했지만, 그것이 갈등이었던 적은 없다”며 “전남도에서는 이를 ‘지역 간 갈등’으로 해석하고 통합 의대라는 방향으로 틀어버리면서 결국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주장했다. 의과대학의 최종 입지에 대해서도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이 지난 6월 9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도민안전실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재해복구사업 등 사업의 집행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절차의 간소화와 설계의 정밀화를 통해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설계 변경과 보상 지연 등으로 인해 명시이월과 불용이 반복되는 상황을 도민들도 체감하고 있다”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변 여건과 보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마스터플랜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라남도는 현재 설계 완료 후에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인해 공기가 6개월에서 1년 이상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일선 시군에서는 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병행해 신속하게 추진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도 차원에서도 이런 방식을 적극 검토하고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정국 자연재난과장은 “최근에는 설계와 환경·재해영향평가를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대규모 재해가 발생한 구례 지역의 경우도 최대한 기간을 단축하려고 노력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부산 중구 16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주관 ‘부산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통시장 환급행사로, 부산 전역 82개 시장 중 중구 내 16개 시장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는 5천원권,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단, 상품권은 행사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당일 구매한 카드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점포는 도·소매업과 음식점업에 한정되며, 병·의원이나 약국 등 보건업, 노래연습장, 부동산업 등 서비스업, 그리고 유흥·게임·사행성·불건전 업종 등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기간 부산광역시 중구의 광복지하도상가,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남포지하도상가, 만물의거리, 보수종합시장, 부산자갈밭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장기 입원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별하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이동·식사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식사서비스의 경우, 반찬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 1회 42,000원 상당의 반찬을 대상자 집으로 배달해드리고 있으며, 반찬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맛과 영양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반찬 걱정없이 식사를 잘 챙겨 먹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1일 울산나눔회에서 강남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강남교육지원청 본관 입구에서 열렸으며, 임채덕 교육장을 비롯해 최시훈 울산나눔회 회장과 회원 10명이 함께했다. 이번 지원은 강남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이 운영 중인 ‘우리아이 달마다 행복이야기’ 6월 활동과 연계해 폭염에 취약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산나눔회는 강남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40명을 위해 총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와 손 선풍기를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교육복지사가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울산나눔회는 1995년 창립 이후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임채덕 교육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펴주신 울산나눔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 울산 북구 양정초등학교에서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 ‘에이치 에코 프렌즈(H-Eco Friends)’ 사업 전달식을 열고,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친환경 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실천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송광희 양정초등학교장과 박서연 염포초등학교 교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김동민 상무,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안태호 사회연대실장과 박태균 사회연대부장,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박무희 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H-Eco Friends’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금을 조성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교육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친환경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자동차 노사의 지원과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북구 지역 23개 초등학교 학생에게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용품을 굿네이버스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달했다. 주요 품목은 새 활용(업사이클링) 우산과 친환경 보드게임 세트로 구성됐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박상진홀에서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열고 중등교원 인사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학년도 중등교원 인사관리 기준 개정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운영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7개 팀으로 나눠 학교 현장에서 제안된 개선안을 중심으로 인사제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7년도 인사관리 기준 방향도 함께 논의됐으며, 토론회에 이어 주요 토론 내용과 종합의견을 발표했다. 울산교육청은 토론에서 논의된 사항을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 인사관리 기준에 반영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 교원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눈 만큼, 제안된 사항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돼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지난 6월 10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는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 △위기 아동 발생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교육 지원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 아동을 위한 자문·의료·보호·상담 및 심리치료 등 전문 분야별 체계적 상호 지원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 아동 보호·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재까지 유관기관 25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통장·주민자치위원회·다문화가정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예방 문구 표출 고보조명 설치 △약제 봉투·세금 고지서 활용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손잡고 아동의 행복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