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2025년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의 공모 결과, 의령, 하동, 함양, 합천군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은 인구소멸위기와 지역청년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경남도 자체 공모사업이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입해 도내 인구감소‧관심지역*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등을 건설한다. 도는 선정된 4개 군의 임대주택 건립 사업비 총 200억 중 50%인 100억 원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을 활용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 외에는 별다른 제한 사항을 두지 않음으로써 지역 특색을 고려하고 일자리를 연계한 창의적 사업계획이 수립되도록 유도했다. 군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의령군은 기존 청년 주거단지와 커뮤니티센터 부지내에 ‘알콩달콩 청년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하동군은 딸기 생산‧가공 인프라를 활용한 농촌형 컴팩트 도시 ‘딸기청년 에코풀 빌리지’를 조성한다. △함양군은 농축산식품부의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E-커머스 투자 선도지구 등과 연계한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경남연구원에서 '도시재생 4.0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새 정부 도시정책 변화에 대응한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했다.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단장과 청와대 국토비서관을 지낸 김이탁 (현) (사)도시와미래연구소 이사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담론을 이어갔다. 김이탁 이사장은 도시재생 4.0은 성과 중심의 도시정책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민간참여 확대와 지역 맞춤형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준 박사(LH토지주택연구원) △박진석 교수(경남대학교)가 각각 도시재생 정책의 과제와 실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동호 단장((사)도시재생협치포럼) △안정희 이사장((사)균형성장혁신) △김복곤 경상남도 도시정책과장 등이 정책토론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경남도는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인 창원시 오동동 시범사업(Test Bed)을 포함해, 2014년부터 도시재생 선도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밀양시, 김해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해당 지역의 주요 거점과 배후 마을에 부족한 생활 서비스 기능을 확충하고 전달하는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는 소재지 중심으로 한정됐던 공간을 인근 읍면까지 생활권으로 엮어 사업대상지를 확대한 통합형 사업을 도입하여 중심지는 물론 인근 읍면까지 종합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의 생활서비스 개선 및 다양한 문화, 복지, 교육 등의 특화된 서비스 기능제공으로 농촌의 활력 창출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도모하게 된다. 이번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통합형에 선정된 밀양시는 중심지를 하남읍으로 하고 인근 초동면을 배후지로 하여 총 300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하남읍 영유아 및 청소년 돌봄 서비스 확충과 노년층의 건강․활력 서비스 향상을 위해 3층 규모의 복합타운 조성(118억 원) ▵초동면의 폐교된 봉황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시장, 체험농장 조성(103억 원)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뷰티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는 인도와 튀르키예 주한상공회의소와 손을 잡았다. 도는 16일(월) 도청 여는마당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주한튀르키예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엑스포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국내 화장품·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양 상공회의소는 ▴엑스포 참가 외국 바이어 유치 ▴국제 비즈니스 상담회(B2B) 지원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네트워킹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라메시 아이어르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메틴 아탈란 주한튀르키예상공회의소 회장, 타하 사란 튀르키예 투자청 한국지부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024년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K-뷰티 수출현황 및 신규 유망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와 튀르키예는 멕시코, 태국과 더불어 K-뷰티의 신규 유망 수출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2010년 설립 이후 인도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행정안전부에 완주‧전주 통합 여론조사 시행을 건의하고, 과반수 이상의 주민이 반대할 경우 즉시 통합 논의를 중단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유 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전주시가 일방적으로 상생발전 비전을 발표하는 것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행안부 건의 계획을 전했다. 유 군수는 “주민의견 수렴조차 하지 않은 일방적인 비전 발표에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전주시는 계속해서 기자회견을 통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전주시의 비전은 완주군과 상의되지도 않았고, 모든 사안들은 전주시의 희망사항일 뿐이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유 군수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완주군, 전주시 통합 논의는 지역주민의 지지와 공감대 확보를 전제로 통합의 타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힌 만큼 행안부에 주민 여론 수렴 필요성을 적극 피력할 뜻을 밝혔다. 실제 행안부에서는 여론조사를 통해 주민투표 여부를 결정했었다. 지난 2009년 행안부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완주군민 반대 61.6%, 전주시민 11.1%로 결과가 나오자 주민투표를 진행시키지 않고, 통합 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민 축제인『2025 통영시민 자전거대행진』이 지난 15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과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자전거 동호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 접수와 자전거 무료 점검 및 대여 서비스로 시작된 행사는 치어리딩, 줌바댄스 등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라이딩 코스는 트라이애슬론광장을 출발해 금호마리나리조트, 해안누리길, 수륙해수욕장, 등대낚시공원을 지나 반환점을 도는 경로로 총 8km 구간의 자전거 대행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통영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의 협조 속에 사고 없이 전원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식후에는 고고장구 공연과 함께 자전거헬멧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이어졌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축제의 기쁨을 더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의 비중이 높았던 점이 주목을 받았다. 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위도면은 16일 100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협심도진(協心圖進)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면정 주요 업무보고, 군정비전 공유, 희망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위도면 주요 업무에 대한 유평희 위도면장의 면정 보고가 진행돼 면민의 자긍심과 공감을 얻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의 군정비전 공유 영상 시청과 2024년 성과 및 2025년 업무계획을 듣는 비전공유 시간을 갖고 희망소통대화를 진행해 군정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 위도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주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유평희 면장은 “군과 면정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위도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협심도진’이라는 군정 철학 아래 모두가 협력해 발전하는 위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16일 전주완주 동학농민혁명유족회와 간담회를 갖고,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 계승과 유족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관우 의장과 전주완주 동학농민혁명유족회 박종호 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차원의 실천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종호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학농민혁명 교육과 홍보, 유족 복지 지원 등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와 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동학농민혁명은 우리 민족의 자주성과 민주주의 정신을 이끈 위대한 운동”이라며 “전주시의회도 그 가치를 계승하고 유족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사회적기업 (주)백년건축 전득귀 대표, (주)청운 이승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집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 중 낙상사고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5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업사이클링 안전바와 방문손잡이를 설치해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자립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이날 사회적기업 (주)우시산, 경북 경산 소재기업 (주)청운·(주)동성테크노스는 1천100만원 상당의 안전바와 방문손잡이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울주군 사회적기업인 (주)백년건축과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마을복지분과가 협력해 대상 가구에 직접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하는 안전바와 방문손잡이는 일반 제품이 아닌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여 제작한 친환경 제품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동시에 실현한다. 전득귀 (주)백년건축 대표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설치 사업이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안전망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방제와 관련한 정보 공유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 및 시군 재선충병 담당 공무원과 용역 수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간담회에 앞서 도와 용역사는 시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시군의 피해 현황과 방제 계획, 산림청 재선충병 춘기 컨설팅 결과 등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과 실무진들의 목소리를 용역 결과에 적극 반영해,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방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9월 방제작업이 본격 시작되기 전까지 시군 및 산림청 등 관련 기관과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도의 방제 의지를 다시금 확인한 뜻깊은 계기였다”며 “실무자의 생생한 의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송호준 경주부시장, 전대욱 한수원 경영부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경주 XR모빌리티버스 제작비 5억원 지원과 경주시 동천동에 있는 한수원 사택을 경찰을 비롯한 APEC 관계자 숙박시설로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밖에, 3개 기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10월 말 열릴 APEC 정상회의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기록될 수 있도록 상호 지혜와 힘을 모아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한 XR모빌리티버스 제작 및 운영 사업은 경상북도와 경주시 및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시행을 맡고, 한수원은 제작비를 지정 기탁 하는 사업이다. 모빌리티버스 제작·운영 사업은 이동 수단인 버스에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을 이용한‘체험형 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병용 위원장(여수5, 더불어민주당) 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의 가치 확산과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온라인 홍보 캠페인으로 최 위원장은 앞서 참여한 강문성 의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나섰다. 최 위원장은 “여수는 섬과 바다를 품은 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 전남 섬과 바다의 가치를 세계에 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며 “이번 박람회가 전남 섬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섬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하며 “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6월 9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농축산식품국 결산심사에서 대학생 복지 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정길수 의원은 현재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은 도내 20개 대학 중 7곳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참여하지 못한 나머지 13개 대학 학생들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정 의원은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는 아침뿐만 아니라 저녁까지 제공하는 반면, 다수 대학은 참여조차 어려운 현실을 꼬집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도 차원의 실질적인 예산 확보와 인력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쌀 소비를 늘리는 이중의 공익 목적이 있다”며, “농식품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상 학교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도 차원의 적극적 재정 지원이 시급하다”고 재차 강조하며, 사업 확대를 위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에 박현식 농축산식품국장은 “미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지난 6월 13일, 전라남도교육청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추가경정예산의 비효율적인 집행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예산 관리를 촉구했다. 모 의원은 “2024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이 증액된 사업 중 불용액이 증액 금액보다 더 많이 발생한 사업이 무려 39개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추가경정예산은 해당 연도에 반드시 집행이 필요한 신규사업이나 기존 사업의 추가 사업비에 한해 편성되어야 한다”며 “추경에 11억 원을 증액해 놓고도 정작 불용액이 64억 원이나 발생한 것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모정환 의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경으로 증액된 금액보다 불용액이 더 많이 발생했다”며, “2022년에는 66건에서 15억 원, 2023년에는 30건에서 24억 원, 2024년에는 39건에 무려 53억 원의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지난해 그 차이가 유독 크게 나타났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는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이와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편성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과 먹거리, 특산품 브랜드를 새롭게 정비하기 위해 ‘장흥 9경·9미·9품’을 재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선정은 장흥의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주민·관광객 의견을 반영해, 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흥군은 올해초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2월까지 군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2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2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 후보군을 선정하여 전국민을 대상으로 최종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최종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분야와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경·9미·9품을 최종 선정했다. ‘장흥 9경’으로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천관산,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장흥 126타워, 보림사, 해동사, 선학동마을, 소등섬, 하늘빛수목정원이 선정됐다. ‘장흥 9미’는 한우삼합(한우+표고+키조개), 된장물회, 키조개요리, 매생이 요리, 굴구이, 바지락회무침, 갑오징어회&먹찜, 낙지&주꾸미요리, 갯장어 샤부샤부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