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6월 12일 개최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건설사업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제5차)’와 관련하여, 부안군의회 소속 위원들이 사전에 반대 입장과 함께 행정절차상 요구사항 등 반영되지 않은 회의는 참석할 수 없다고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위원회가 일방적으로 강행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의회 소속 위원들은 결정에 앞서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충분한 설명회 개최 ▲이재명 대통령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추이 고려 ▲송전선로 설치에 따른 지역 피해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으나, 해당 요구는 반영되지 않은 채 절차가 강행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 원칙과 주민 참여를 경시한 행정 독주이며, 차후 발생될 주민들의 피해와 갈등이 심각하게 우려됨이 걱정된다고 지적하며 재검토의 필요성을 재차 요구했다. 또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 추진 방식의 정당성과 지역과의 소통 부족에 따른 문제의 본질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병래 의장은 “사업의 진행상황을 보면 사업주체인 한전은 자신들의 입장만이 최우선일뿐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6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6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제31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인 가운데 2차 정례회에서 1차 정례회로 변경 후 처음 시행하는 행정사무감사 시 군은 의회와 상호 존중과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성실한 자료제출과 성의 있는 수감자세를 당부했다. 이어, 온라인 활용 군정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주문했다. 조 군수는 “공적인 업무의 완성은 그 결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면서 이뤄진다”며, “SNS와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한 각종 시책·관광·축제·농특산물 홍보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미와 의미를 담은 콘텐츠제작과 온라인 소통 강화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군 홍보요원이 되어 함안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주문했다. 최근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수주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를 앞두고 지난 6월 11일 법수면 강주마을 해바라기 재배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준비사항을 사전에 살피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동선 확보, 편의시설 배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 부서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며, 축제 기간 동안 농·특산물 판매, 버스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만개한 해바라기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5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사업’의 종균보급기관으로 8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진흥원이 지난 수년간 쌓아온 발효미생물 연구개발 역량과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체계, 그리고 순창군의 전통식품 산업 육성 의지가 집약된 결과로 평가된다.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농식품부가 추진해온 핵심 전략사업 중 하나로, 외국산 종균의 의존도를 줄이고 우리 고유의 토착 미생물 자원을 활용해 전통 발효식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된장, 고추장, 간장, 식초 등 한국 고유 발효식품의 고급화와 안정화를 도모하며, 궁극적으로는 국내 발효식품의 세계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장류 및 식초 제조기업 18개소를 대상으로 종균 보급은 물론, 발효기술 지도, 품질 분석, 공정 개선 등 현장 맞춤형 종합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발맞춘 제품을 개발하고, 품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2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환경 조성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취약지역을 살피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점검으로 올해 3회째 실시됐다. 이날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봉산동 어항단지 입구와 국동항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2곳을 찾아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한, 국동 롯데마트 인근에 조성된 ‘환경디자인 적용 안심거리’의 조명, 표지판, 시설물 상태 등을 시민의 시각에서 세심하게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논의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향후 자체 회의를 거쳐 개선사항을 제출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장소은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시민의 눈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3일 여수문화홀에서 ‘2025년도 고충민원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충민원 처리 담당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원 응대 전문 강사인 WYP교육컨설팅 박원영 대표가 맡아 ▲고충민원 특성과 유형별 처리 전략 ▲특이민원의 효과적 대응 방안 ▲감정소비 보호 교육 등 현장 중심 실무 사례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민원 응대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감정노동에 대한 보호와 심리적 소진 예방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담당공무원의 심적 부담 완화에 중점을 뒀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6%가 ‘만족한다’고 답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참여자들은 “변해가는 시대상에 맞춰 예전의 민원 관리 교육과 차별화되어 유익하고 도움이 됐다”,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가능하다면 전 직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영상화하면 좋을 것 같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정기명 시장은 교육 현장을 찾아 “매일 수많은 민원을 감당하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해양경찰교육원과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전 직원 대상으로 해양 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기명 시장이 주간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공직자들이 먼저 해양 관련 사고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종 해양 재난 발생 시 실효성 있는 대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해양경찰교육원 내 선박안전실습장과 파출소실습장 등 2곳에서 매월 1~2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박 비상탈출 훈련 ▲연안구조 및 구조장비 투척술 ▲해양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해양 재난 상황에 대한 공직자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전국 최초로 민방위 교육 시 직장·지역 민방위대 1~2년 차와 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해양 훈련을 도입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해상 재난 대응 능력 함양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3일 다남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3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게이트볼은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가 주관해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효성팀 등 총 13개 팀 72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멋진 경기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3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공정무역 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계양구가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내 공정무역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5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해 공정무역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공정무역 기본 교육 이수 후,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 뉴스) 제작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각종 지역 행사에서 공정무역 홍보부스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온·오프라인 공정무역 가치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구는 공정무역 서포터즈의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 활동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 공정무역 홍보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긍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3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골오리 계양점과 ‘행복한 밥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외식이 부담스러운 위탁·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계양구는 외식문화 체험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추천할 계획이다. 감골오리 계양점에서는 매월 10가구에게 외식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연간 650만 원 상당의 보양식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호 협업을 통해 사업 모니터링과 자원관리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감골오리 계양점 정흥주 대표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으로 외식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민간의 자발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3일 강화군청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정기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강화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민주평화통일 강화군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이자 세계문화유산인 강화 고인돌(부근리 지석묘) 앞 잔디광장이 전면 개방된다. 강화군은 그동안 잔디 생육 보호를 위해 진입을 제한해 왔던 고인돌 잔디광장에 대해,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최근 로프펜스를 제거하고 개방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방으로 고인돌과 강화역사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이 피크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넓은 잔디면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고인돌 잔디광장은 365일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되며, 쓰레기 자진 수거 및 질서 있는 이용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잔디 훼손 우려가 있는 축구 등 단체 운동경기나 음식물 판매, 텐트·천막 설치 등의 행위는 제한된다. 취사 및 야영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도 금지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개방으로 고인돌 광장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고인돌을 비롯한 강화의 역사 유적과 유물들이 더욱 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주산면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개별공모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각지의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 시·군이 제출한 계획에 대해 서면 및 대면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주산면은 2019년 기초생활거점조성 1단계 사업을 통해 하늘빛 문화복지센터를 조성해 기존의 단순한 청사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통합형 생활거점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해당 센터는 연간 7000명 이상의 주민이 문화, 건강,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성장했으며 자생적인 운영조직인 ‘하늘빛 주산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 활동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활동이 꾸준히 이뤄져 왔다. 주산면은 이러한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2단계 사업에서 민관협력 실행체계 강화, 현장 중심 서비스 전달 주체 양성, 온·오프라인 연계형 생활서비스 전달 활성화 등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5년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정된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오는 2028년 대입 대상 학년인 고등학교 1학년 및 중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변화된 대입 제도와 주요 대학 입시 동향을 상세히 안내하고 내신 5등급제, 생활기록부 역량 강화 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입시 준비 방법을 설명해 도시와의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고교학점제 도입, 학생부 종합전형 운영 방식 변화, 정시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실제 도움이 되는 전략 중심의 설명회를 통해 군민 눈높이에 맞춘 진학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설명회는 유명 입시 전문학원인 종로학원의 교육사업부 강민정 원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와 입시 영향, 내신 5등급제 분석, 생활기록부 역량 강화 대비 및 면접 전략, 수능 최저기준 충족 대비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9월 30일 개소 이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고·당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고·당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로,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등 관할지역의 경로당 49개소를 방문하여 총 45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을 실시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7월부터 고당교실 운영을 재개하여 보다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등 만성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질환으로 전체 사망원인의 상위에 해당하며, 꾸준한 건강관리와 조기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산시 보건소 김용란 소장은 “고·당교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