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산자부 산단환경조성 공모 선정… 국비 80억 원 확보!

청정식품단지, 청년이 머무는 활력 넘치는 산업단지 기반 조성 박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단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에서 동강면 청정식품단지가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고흥군이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로, 특히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정식품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청년문화센터 신축과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를 단순한 생산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찾아와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매력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될 청년문화센터는 총 803.7㎡ 규모로, 카페, 회의실, 주거형 기숙사 등 청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청년 인구 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은 산업단지 내 1.5km 구간에 스마트 가

고흥군 태권도팀, 제19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준우승 쾌거!

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와 고흥군 홍보 효과 ‘톡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제19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에서 고흥군 태권도팀이 개인전과 단체 5인조전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남 광양시 성황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대회로, 전국 31개 실업팀의 선수 및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대회였다. 개인전에서는 이경학(-87kg), 하선우(-58kg)가 금메달, 석준겸(-54kg)이 은메달, 고영훈(-80kg)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단체 5인조전 경기에서도 뛰어난 협력과 결속력을 발휘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고흥군 태권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태권도 실업팀의 우수한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태권도팀은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도 개인전 금메달 6개를 획득한 바 있으며, 향후 더 많은 대회에서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