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김희옥 부시장, 2026년 국가예산 확보 강행군 계속

정부세종청사, 국회 등 연이은 광폭(廣幅) 행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부처를 방문해 김제시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김희옥 부시장은 5월의 시작과 함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폭넓은 행보를 이어 나갔다. 1일, 먼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한 김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를 찾아 산업단지 접근성 개선 및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는 설명과 건의를 진행했다. 중앙부처 사업 설명을 마친 후에는 국회로 이동해 국가예산 사업 건의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계속해 나갔다. 안호영 의원실을 방문해 환경부 소관사업인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새만금사업법에 의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용지 정착농원 잔여 축사 철거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국비반영이 절실한 점을 설명했다. 김 부시장은“적극적이고 끈질긴 노력과 설득을 통해 우리시 사업 예산 반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 부서의 행정력을 결집하고,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김제시, 가정의 달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전통시장에서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김제전통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판매하는 국산 수산물에 대해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수산물 체감물가 완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로, 해당 기간에 김제전통시장과 김제중앙시장의 지정된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3만 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장소(청년몰 입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국산 수산물이 아닌 수입품목 등은 인정되지 않으니 환급을 받으려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시민 여러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