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1·3세대 통통 놀이터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23일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어린이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세대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1·3세대 통통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5월부터 7월까지 5회에 걸쳐 관내 복지관 3개소에서 세대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최된 '소통 놀이터' 프로그램은 △세대 공감 퀴즈 △검정고무신 애니메이션 관람 △검정고무신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1·3세대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가 행복해지는 연제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6월에는 연제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생태문화체험 활동을, 7월에는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어린이 등이 함께하는 전통놀이와 주먹밥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제구, 공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부서장 및 담당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매니페스토 실천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초불확실성 시대와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추진방향, 구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약실천 및 이행률 제고 방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지역 주민과 토론하고 소통하며 주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책의 본래 목적에 초점을 맞추고 그 과정을 구민과 함께 공론화함으로써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함을 강조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연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분기별 자체 점검결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