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 제 22회 가정위탁의날·힐링프로그램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민지)는 지난21일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안정적인 양육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 ‘가정위탁의 날’은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위탁부모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두 가정에서 두 아이를 모두 행복하게 키우자’는 의미를 갖고 5월 22일로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 소속 위탁부모 7명과 종사자 1명이 장관 표창 및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들은 지역 내 보호필요 아동을 책임감 있게 돌보고 양육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는 위탁부모 18명, 종사자 6명, 공무원 2명, 자원봉사 및 후원단체 2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10년 이상 위탁활동에 헌신한 위탁부모 71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수상자와 위탁가정, 종사자들을 위한 2박 3일간의 강원도 속초·양양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 예정이다. 장민지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탁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대구지역에서도 보호

대구광역시, 우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시정,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우기전 최대한 완료토록 조치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우기 집중호우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31일간 주요 건설공사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관내 주요 건설공사장 180개소(공공 153, 민간 27)를 대상으로 상황관리 체계, 수방자재 확보 여부, 배수로(침사지, 집수정 포함) 확보 및 정비 상태, 토사 유실 및 붕괴 보호조치 여부, 깎기 비탈면 적정 구배 준수 등 사면 관리상태, 가설울타리 관리상태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점검 방법은 시와 구·군 등 재난관리책임기관별 자체 계획에 따라 6월 20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시 합동점검반은 안전에 전문성을 가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취약 건설현장 4개소를 표본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에서 개선하고, 즉시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관리 주체에게 신속한 시정조치 요구를 통해 우기전 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를 대비한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관계자 및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