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업부서 관리감독자 32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중대산업 및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자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숙지시키고, 부서별 현업 종사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및 위험성 평가 실무와 사례 ▲직무 스트레스 이해 및 관리 ▲전기안전 실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 강사 4명이 강의에 참여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김산 군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주기적인 교육으로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무안,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470명의 현업종사자와 23개소의 공중이용 및 교통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관련법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몽탄다산 △현경동산2 △해제유월1 △운남동암1 등 총 4개 지구 5,010필지 4,734,897.7㎡에 대한 경계결정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2013년부터 전 국토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토지의 경계와 면적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이의절차가 마무리되면 군은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금 지급징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지구는 토지의 현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월부터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가장 청렴할 것 같은 직원을 찾아라!’ 9회차 청렴직원 릴레이 전달식을 30일에 개최했다. 청렴직원 릴레이는 매주 2명의 직원을 선정해 총 40회, 80명을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렴 릴레이는 김산 군수가 직접 해당 부서를 찾아가 ‘이번 주 청렴직원’에게 청렴피켓과 청렴소화기를 전달하며 진행됐다. 특히, 김산 군수는 전달식 이후 해당 부서에서 업무 결재를 하고 직원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평소 부서 운영과 관련한 건의 사항을 편안하게 전달했으며, 김산 군수는 이를 경청하며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열린 대화를 이어갔다. 9회차‘이번 주 청렴직원’은 지역개발과 조향례 팀장, 주민생활과 장성은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고, 다음 부서는 추첨을 통해 인구정책과와 운남면사무소가 각각 선정됐다. 김산 군수는 “청렴직원으로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개장 1년 만에 누적 회원 수 3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말 문을 연 ‘맛뜰무안몰’은 무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기획전과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운영한 결과 단기간에 회원 3만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28일부터 진행한 ‘햇양파 기획전’은 당초 12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 속에 13톤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리며 단 2일 만에 조기 종료됐다. 무안군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회원 3만 명 돌파 기념 할인전’을 진행해 전 품목을 대상으로 33% 할인 쿠폰을 1인당 2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맛뜰무안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안 김 소비촉진을 위한 20% 할인전을 5월 2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며, 구매왕 감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기획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산 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본격 출하가 시작된 햇양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5일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승달작학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산 군수와 박성덕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는 지난 2020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1,000만원 기탁 등 지금까지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무안군-농협 제휴카드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기금으로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쌀과 학용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성덕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무안군과 적극 협력하고 침체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인재 양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탁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본격적인 햇양파 출하 시기를 맞아 할인 기획전을 시작으로, 김 특가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햇양파 할인전’에서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무안 햇양파를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인당 2매의 할인 쿠폰이 제공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햇양파를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2일부터 15일까지는 ‘김(感)동 기획전’이 열린다. 김과 해초류 전 품목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이 1인당 2매 제공되며, 실속 있는 선물용 품목이 주를 이루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매월 둘째 주 평일에 열리는 특가 행사 ‘오!맛데이’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며, 표고버섯, 군고구마, 양파즙, 떡볶이 떡 등 4개 품목에 대해 40%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아울러, 지난 1년간 누적 구매 실적이 높은 회원 100명을 선정해 방울토마토 2kg을 증정하는 ‘구매왕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여 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무안작은영화관은 누구나 더 손쉽게 영화관을 찾을 수 있도록 관람료 할인 정책을 대폭 확대하고,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기존 일반 관람료는 7,000원으로 대형 극장 대비 약 60~70% 수준으로 저렴했지만, 연령대나 단체 관람객을 고려한 별도 할인 혜택은 없었다. 이에 무안군은 지난 22일부터 더욱 다양한 계층의 많은 군민이 부담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청소년·경로·유공자 등 대상 1인당 6,000원, ▲15인 이상 단체 1인당 6,000원, ▲50인 이상 단체 1인당 4,000원 요금을 적용했다. 특히, 5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모든 관람객에게 1,000원 요금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예매 및 선착순 운영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극장을 방문해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할인 정책과 프로그램은 군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안작은영화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3일부터 무안종합스포츠파크 내 (구)청소년수련관 건물 새 단장을 통한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1억 원(국비 3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2,663㎡ 규모의 시니어친화형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기존 청소년수련관 건물을 새 단장하여 효율적인 공간 재활용과 시설 현대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1일 추첨을 통해 설계 공모 심사위원 모집을 완료했으며, 참가 등록, 현장 설명회, 작품심사 등을 거쳐 6월 9일까지 설계 용역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설계 공모는 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용역사의 경험과 역량 등을 심사하고 상시 소통하여 설계를 진행하는 ‘제안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향후 조성될 국민체육센터는 스포츠파크 내 기존 시설과 연계해 이용이 편리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며, 탁구장, 스크린파크 골프장 등 시니어 맞춤형 여가 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5년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어항 재생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어촌뉴딜300,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한 전국 7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성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심사해 진행됐다. 무안군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6개소에, 34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민대합실 신축, 물양장·방파제 등 기반 시설 정비 등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 “어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편리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을 만들겠다”며, “어촌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어업인의 소득 증대라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2일 김산 군수 주재로 2026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방향, 주요 현안, 미래 성장산업과 연계된 신규·공모·지특 사업 등 총 80건, 8,463억 원의 건의사업에 대하여 대응 전략과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무안군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459억원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100억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200억원 ▲남악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82억원 ▲톱머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21억원 등이다.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미비한 사항들을 적극 보완하여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을 설명할 예정이며, 계속사업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서도 예산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최근 발표된 2026년 예산안 편성지침에 따라 민생안정, AI·첨단산업 지원, 지역소멸 극복 등 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 발굴에도 더욱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능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당초 5월 7일 개최 예정이던 ‘제56회 무안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부득이하게 6월 16일(월)로 연기하여 개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무안군 번영회(회장 박문재)는 지난 15일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번영회 임원, 9개 읍면 번영회장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열어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관내에서 확산 중인 구제역에 따른 차단 방역 조치와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6월 3일 대통령 선거와 농번기, 무안군의회 정례회, 무안연꽃축제 일정(6월 26~29일)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이다. 군은 이번 연기 결정이 더 많은 군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성대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일정 변경에 따른 군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민의 날은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전 군민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보다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남악·오룡 주민 대상으로 야간·주말 특별지급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직장인·자영업자 비율이 높아 평일 주간 방문이 어려운 남악·오룡 지역 주민들의 수령 편의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마련됐다. 야간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밤 9시까지 지급하고, 주말은 4월 26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악복합주민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지급한다. 한편, 민생회복지원금은 4월 30일까지 읍ˑ면사무소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4월 16일 기준 전체 군민 9만 3천여명 중 88%인 8만 2천여명이 지원금을 수령했다. 김산 군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군민들께서도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남악과 오룡 지역 주민들께서는 해당 기간을 잘 활용하시어 꼭 지원금을 수령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공직사회의 부패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3대 청렴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서약식은 ‘2025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43개 과제 중 하나로, 각 부서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서약식은 ▲부서별 대표 직원을 자체 선정하여 ‘반부패・청렴 서약서 낭독’을 통한 결의 다짐 ▲전 직원이 업무일지 내에 수록된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 ▲부서별 청렴피켓을 활용한 청렴구호 제창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서약식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하는 실천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무안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관내에서 확산 중인 구제역 차단을 위해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축소하며 모든 행정력을 방역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3월 16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초동방역에 총력을 다해 확산을 저지했으나, 방역대 3km 내 이동제한 해제 검사 과정에서 4월 11일 2곳, 14일 3곳 농가에서 구제역 추가 발생이 확인됐다. 군은 즉시 발생농장과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를 9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드론 공동방제단과 제설차량까지 투입해 방역대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방역 현장을 점검하며 “구제역 확산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법정 의무 교육과 같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행사와 축제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4월 11일 해제면 유채꽃 축제·해제면민의 날, ▲4월 12일 망운면민의 날 ▲4월 12~13일 물맞이골 숲 걷기 및 체험행사 ▲5월 3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전면 취소됐다. 또한, 구제역 최초 발생으로 4월 19~20일로 한차례 연기됐었던 2025 운남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출생기본수당 20만원을 오는 6월부터 10만원은 현금으로 10만원은 지역화폐인 ‘무안사랑상품권’으로 나눠 지급한다. 출생기본수당은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협력하여 2024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동부터 매월 20만원(전남도 10만원, 무안군 10만원)을 생후 2개월 후부터 19세 생일 도래하는 전월까지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당초 군은 출생기본수당을 전액 현금으로 지원했지만, 지역화폐 순환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6월부터는 현금과 무안사랑상품권으로 나눠 지급할 계획이다. 현금 10만원은 기존과 지급 절차가 똑같으며, 상품권 10만원은 ‘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보호자가 ‘무안사랑상품권 앱(chak)’을 설치하고 휴대폰 인증을 완료해야 수령할 수 있다. 무안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으로 발행되어 관내 4,100여 개 가맹점에서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무안군의 출생아 수는 547명으로, 매년 5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난다고 가정할 경우 5년간 무안사랑상품권 지급 누적액은 약 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에 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