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29일, 원도심 경사지 대형공사 안전관리 및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동구, 서구, 중구, 영도구) 지역 내 관계공무원 및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사지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동구는 지형 특성상 경사지가 많은 지역으로, 공사 중 안전사고의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교육은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반공학분야 전문가(박이근 박사)를 초빙하여 실제 현장 사례를 분석한 실질적인 사고 대응 방법과 예방조치를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고, 대형공사 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사지 공사현장은 자연 재해 및 인위적 요인에 취약하여 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현장 관계자들이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검검’ 기간을 맞아 6월 13일까지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구는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대규모점포 등을 포함한 총 62개소를 집중안전점검 대상지로 정하여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동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필요 시 보수·보강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 아래 현장 중심의 구정을 펼치고 있는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난 4월 24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위해요소를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곳곳에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곳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스마트 그늘막 운영을 시작하며 선제적으로 폭염 대비에 나섰다. 이는 본격적인 폭염대책기간(5월 15일~9월 30일)보다 앞선 것으로, 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행자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른 더위에 대비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운영하는 그늘막은 스마트형으로 총 58개다. 통행량이 많은 횡단 보도와 교통섬 등에 위치해 있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 및 태양광 기술이 접목된 다기능 시스템으로,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돼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매년 이상기후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동구는 그늘막 운영으로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친 구민들에게 잠시나마 그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그늘막 안은 외부 온도보다 3~4℃가량 낮아 보행 신호 대기 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매년 심화되는 폭염으로부터 구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9일,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어린이집 15개소 중 8개소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산시, 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차량신고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여부 ▲구조 및 장치 불량 여부 등이 포함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가 이루어졌고, 추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5월 말까지 조치 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 관계자는 “통학버스 운행은 아동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상반기에 미실시한 어린이집 7개소에 대하여는 하반기에 추가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통학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매년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제2기 청렴씽씽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공직사회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청렴동아리의 출범을 기념하며 MZ세대 동아리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씽씽이’는 청렴행정을 선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MZ세대 직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2기에서는 지난 1기에서 진행한 소통간담회, 청렴쓰담걷기, 청렴캠페인 등에 이어 더욱 창의적인 청렴 시책을 발굴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김진홍 구청장은 “부산 동구는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직원 및 주민들에게 청렴한 행정을 제공할 것”이라며 청렴씽씽이가 동구청의 청렴문화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4월 29일 동구청 앞 광장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봄맞이 모종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텃밭 조성사업 참여자 중 모종 나눔을 신청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입한 모종 외에도 수정4동 외솔배기 행복텃밭 내 유리온실에서 직접 키운 모종을 함께 배부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모종 배부 시 작물 재배요령 및 유의사항을 함께 안내하고, 재배 시 궁금한 점 등의 질의 응답을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작년보다 모종 수량을 늘려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도시농업을 하시는 분들간의 소통의 장이자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가 재배와 건강한 식생활 확산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열린 ‘2025 동구 드론 아트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드론 아트쇼는 북항친수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를 연계해 열렸다. 1,000대의 드론이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형상화한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펼쳐졌으며, 북항친수공원 일대는 조선통신사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로 이른 시간부터 북적였다. 특히 부산역과 인접해 있어 역을 드나드는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이번 드론 아트쇼는 첨단 기술을 통해 우리 역사를 아름답게 구현해내며, 특히 공연의 피날레에는 불꽃 드론이 일제히 군집비행을 펼쳐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드론 아트쇼를 많은 분들이 즐겨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과 25일 양일간, 동구 드림스타트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 아동의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부모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구 드림스타트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전문 강사가 '자아효능감 자각'과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문답형식의 인터뷰와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 깊숙한 욕구와 잠재력을 탐색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 기법 등을 배우며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그동안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일정 수준까지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며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4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생 회복을 촉진하며,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경제적 문제로 신용 회복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금융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동구 희망나눔점빵'에 후원하기로 했으며, 해당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문서상의 약속을 넘어 신용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용회복위원회의 전문성과 동구의 행정력이 만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많은 분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보조견과 장애인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4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이들의 출입을 거부할 수 없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행규칙에서는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을 제한할 수 있는 정당한 사유도 명시했다. 감염관리상 출입이 제한되는 무균실·수술실 등 의료기관의 특수 공간과, 식품접객업소의 조리장 및 식품 보관시설(창고) 등이 해당된다. 이외의 장소에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을 거부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현장에서는 여전히 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보조견 출입을 거부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식당과 대중교통 등에서 이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SNS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주민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초량동 원조부산밀면이 가정의 달을 맞아 초량지역 어르신 100인분의 밀면 무료 식사권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식사권 제공은 원조부산밀면(동구 초량동 소재)이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온 재능기부 나눔활동으로, 초량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소중한 한끼를 지원해 오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원조부산밀면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으로 가게가 더욱더 번창하길 바라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유하 원조부산밀면 대표는 “부산의 전통 음식인 밀면으로 초량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왔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조부산밀면은 1995년부터 30년째 초량시장 인근에서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초량지역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어르신들(100인분)의 소중한 한끼를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23일부터 3일 동안, 민원여권과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특이민원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동구는 매년 2회 이상 특이민원 대응훈련을 진행하며, 민원실의 현장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실무자와 민원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행정안전부 민원 대응지침을 바탕으로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작동 및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의 절차를 통해 실제상황에 맞춰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실의 안전을 강화하고,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안전 관리를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이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능력을 구축할 수 있는 민원 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총 2,513명의 참여로 목표액 대비 510.7%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총 893,982,000원으로 동구 역사상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나눔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캠페인 모금액은 ‘나눔을 통한 우리지역 문제해결’을 목표로 신 사회문제 대응 지원, 안전한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자립 역량강화 지원 등 4대 지원 분야와 사회문제 선제적 대응, 위기가구 발굴 등의 추진을 위해 다시 배분되어 동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도 동구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고, 구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끝까지 이어진 덕분에 큰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동구는 지난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추진 결과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총 2,513명의 참여로 목표액 대비 510.7%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총 893,982,000원으로 동구 역사상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나눔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캠페인 모금액은 ‘나눔을 통한 우리지역 문제해결’을 목표로 신 사회문제 대응 지원, 안전한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자립 역량강화 지원 등 4대 지원 분야와 사회문제 선제적 대응, 위기가구 발굴 등의 추진을 위해 다시 배분되어 동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도 동구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고, 구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끝까지 이어진 덕분에 큰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동구는 지난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추진 결과 전국 최우수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최근 초량이바구길 방문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초량이바구길은 부산 원도심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독특한 골목길과 근현대유산이 어우러져 ‘부산 관광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경사형 엘리베이터 ‘초량168계단 하늘길’이 방문객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산복도로와 북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주말 탑승객 수는 2,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초량168계단의 정상부에는 ‘명란브랜드연구소’와 ‘168더데크’가 자리하고 있다. 명란브랜드연구소는 4월 신메뉴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20여 일 만에 매출 1천만원을 돌파했고, ‘168더데크’는 부산 최초의 야외 심야 영화관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진을 이어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동구는 초량이바구길을 찾는 개인 및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관광해설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전문 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초량이바구길 또는 부산포개항가도 코스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