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분당 남부와 동부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395번을 신설하고, 마을버스 117번 노선을 연장‧증차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5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이 제기해 온 다양한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한 해법으로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시내버스 395번은 오는 7월 1일부터 오리역을 출발해 미금일로를 따라 까치마을과 하얀마을을 지나고, 금곡로와 불정로를 경유해 불곡중고와 분당중앙고 일대를 연결한다. 이어 백현로를 따라 푸른마을과 한솔마을을 거친 뒤, 수내역, 서현역, 판교역을 지나 성남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분당 남부와 동부 주요 주거지역과 교육시설, 그리고 교통 중심지를 연결함으로써 분당 지역 내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은 정자3동 전원마을과 정든마을 주민들이 정자역과 수내역, 서현역 등 주요 거점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을 겪어왔던 상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더샵분당파크리버에서 불곡중고까지 이어지는 교통 수요는 올해 3월 청솔중학교 폐교 이후, 구미동과 정자동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특수 신규교사 19명을 대상으로 교직 실무 교육을 위한 2025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신규교사들이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만드는 성남 미래교육’주제로 신규교사의 역할과 기대를 반영한 교육장 강연을 시작으로 ▲ 교육활동 보호와 대화로 풀어보는 갈등 ▲ 디지털 기반 수업과 에듀테크 활용 수업 실제 ▲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한 1:1 멘토링 ▲ 성남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살펴보는 지역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멘토교사와 함께하는 1:1 멘토링제는 신규교사가 직접 멘토교로 찾아가 멘토교사의 학급운영을 배우고, 앞으로의 멘토링 내용과 방향을 멘토교사와 신규교사가 함께 설정하고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이 가능하도록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이해하고 지역의 교육자원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설사와 함께하는 남한산성 역사이야기, 자신의 성향을 알고 체험하는 잡월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인디크래프트’가 전시 개발사 TOP 70을 최종 선정했다. ‘인디크래프트’는 지난해 역대 최다 지원 기록을 세우며 국내 대표 인디게임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올해도 총 292개 인디게임 작품이 출품돼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운영사무국은 “출품작들의 전반적인 완성도와 창의성이 한층 높아져, 심사에 큰 어려움을 겪을 정도였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사는 ▲국내 부문 50개사 ▲챌린저 부문 20개사이며, 해외 초청작도 별도로 선발되어 오는 6월 초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선정된 TOP 70 개발사는 오는 9월 19~20일 성남시의 최대 문화축제인 ‘2025 GXG’와 연계해 판교역 일대 특별 전시 무대에서 5만여 명의 관람객과 직접 만날 기회를 갖는다. 이외에도 개발사의 성장 단계에 맞춘 사업화 지원, 글로벌 IR 엑셀러레이팅, 게임 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총 4천만 원의 상금이 걸린 부문별 TOP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인공지능 시대와 인문학’ 4개 강좌 수강생 240명을 모집한다. 시민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자 ‘성남 인문학당’ 여름학기 강좌다. 개설 강좌는 △지피티와 인공지능 활용하기(3회) △포스트 휴먼과 인공지능(3회) △챗지피티와 인공지능, 잘 묻고 똑똑하게 쓰는 법(3회) △인공지능 시대 미래 인문학(2회)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17일까지 강좌별 40명씩, 분당구 야탑평생학습관 또는 수정구 위례평생학습관에서 2~3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모든 강좌 내용은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수강 신청 대상은 2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며, 기간 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장애인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 비용을 최대 90%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의 사회·경제활동 참여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보급 품목은 모두 130종이다.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용은 점자 정보 단말기, 점자 출력기,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용은 터치 모니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용은 소리 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영상 전화기 등 45종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등록장애인이나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일반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신에 필요한 기기 1개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정보통신 보조기기 활용계획서 등의 각종 서류(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를 성남시청 8층 정보통신과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거주지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분당구 구미동 195번지 일원의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임시 개방하는 ‘성남 두물길’ 개장식을 개최한다. ‘성남 두물길’이라는 이름은 성남을 가로지르는 두 물줄기, 탄천과 동막천이 만나는 지형적 특성을 반영해 붙여졌다. 동측 탄천 방향 출입구를 통해 입장하면, 약 9미터 높이의 ‘아트담장’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 숲놀이터, 소풍마당, 꽃대궐마당, 담빛쉼터 등을 지나 서측 동막천 출입구로 이어지는 산책 동선을 따라 걸을 수 있다. 특히 서측의 담빛쉼터에는 달빛과 별빛을 형상화한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돼, 벤치에 앉아 숲속의 고요함을 느끼며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시는 1997년 가동이 중단된 이후 약 30년간 방치돼 온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에게 조속히 개방하기 위해, 지난해 ‘안전조치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4개월간 안전시설과 휴게시설 설치, 산책로 조성을 위한 조경공사를 마무리했다. ‘성남 두물길’은 하절기(6~8월)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민에게 개방되며, 인근 공사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6월 13일(목) 오후 4시, 분당구 구미동 195번지 일원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성남 두물길’이라는 이름으로 임시 개방하며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 두물길’은 탄천과 동막천 두 물줄기가 만나는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명칭으로, 약 30년간 방치돼 온 하수처리장 부지를 시민을 위한 휴식과 산책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실시설계와 안전조치 디자인을 완료하고, 올해 초부터 4개월간 조경 및 휴게시설 공사를 마무리해 이번 임시 개장을 추진했다. 동측 탄천 방향 출입구로 입장하면, 9m 높이의 ‘아트담장’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내부에는 어린이 숲놀이터, 소풍마당, 꽃대궐마당, 담빛쉼터등이 조성돼 있다. 이 동선은 서측 동막천 출입구까지 이어지는 쾌적한 산책로로 구성돼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담빛쉼터’에는 달빛과 별빛을 형상화한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돼, 시민들이 벤치에 앉아 숲속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전을 위해 동작감지 센서, 태양광 조명, CCTV, 안전펜스 등도 주요 동선에 배치돼 야간 이용도 가능하다. 시는 ‘성남 두물길’을 하절기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윤혜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성남시 차원의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피해 생존자는 현재 단 6명뿐이며,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공식 사과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문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기억과 계승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성남시는 2024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기념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여성가족과는 “현재 성남시에 생존 피해자가 없고,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조례명을 '성남시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지원 대상을 기존의 장애인에서 노인 및 국가유공자로 확대하며,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증진 사업을 신설함으로써,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와 이동권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 윤 의원은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국가유공자의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열악한 운행 환경과 운전 미숙 등으로 인해 사고도 함께 늘고 있다.”라며, “특히 고령자의 경우 사고 위험이 크지만, 이에 대한 제도적 보호는 미흡한 실정이었다.”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보험 지원 대상을 노인·국가유공자로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과 훈련, 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6월 4일 오후, 중원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소망재활원에서 열린 *‘제17회 소망재활원 뜨락음악회’*에 신상진 시장이 참석해 현장의 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소망재활원(사회복지법인 양친사회복지회 산하기관) 앞 잔디뜰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후원자 및 종사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식과 함께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천사들의 하모니’의 범벨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큰 감동을 전했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시장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거주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장애인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망재활원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뜨락음악회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축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오후 중원구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소망재활원(사회복지법인 양친사회복지회 산하기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소망재활원 뜨락음악회’에 참석해 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재활원 앞 잔디뜰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시장 등의 표창패 전달식과 함께 성남시립합창단, 천사들의 하모니의 범벨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분들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 시장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소망재활원 거주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2박 3일간 성남시에 방문한 자매결연도시인 충남 아산시 중·고등 청소년에게 문화·역사·진로체험 중심의 교류활동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성남시 주요 시설 및 명소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첫째 날은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숙련기술체험관 및 청소년체험관에서 40여 가지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미래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국제협력단(KOICA)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소개받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판교박물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수어장대를 탐방하여 조선시대의 군사시설과 그 역사적 의의를 배우며,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체험한다. 둘째 날 마지막 일정에는 중원유스센터 내 4차산업 진로체험관에서 AI와 VR 등 첨단기술을 체험하며 급변하는 사회의 진로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2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이번 참배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양수 교육장을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각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현충탑에 헌화하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심어주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성남교육지원청은 매년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 참배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도록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도 나라사랑 체험활동, 역사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교육지원청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함께, 교육적 사명감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2025 세계환경의 날 국제포럼'에 성남 관내 학생 및 교원 30여 명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국제행사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환경 행사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전 세계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의 장이다. 특히 한국에서 무려 28년 만에 개최되는 역사적인 국제행사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세계 각국의 환경 전문가와 청소년, 시민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을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환경 축제이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국제교류 정책의 일환으로‘성남 앰버서더’ 학생들을 선발해, 이 특별한 무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전하게 된다. ‘성남 앰버서더’는 1교 1국제교류 동아리 중 국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과 교원으로 구성되며, 성남외국어고(교장 최현주)를 비롯하여 분당중앙고(교장 이광주), 돌마고(교장 김성수), 분당경영고(교장 강구현), 구미중(교장 박금순) 학생들이 참가한다. 성남 앰버서더 학생들은 성남을 대표하여 국제회의에 참가해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4일 2층 대회의실에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 재정의 공공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 관내 지역주민 및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및 성남교육지원청 예산편성 방향 설명 ▲2025년도에 반영된 주민참여예산 내역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접수된 100여건의 주민 제안 의견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학교안전, 교육복지, 미래교육환경조성,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가며 미래로 가는 경기교육 방향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제안된 의견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배움터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제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