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 수릉원에서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기념식은 드림콰이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김해 어린이의 미래를 약속하는 선물상자 오픈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축하공연 무대는 김해 최초 치어리딩팀 슈팅스타의 열정적인 치어리딩 공연, 화려한 마술과 형형색색의 비눗방울을 더한 언빌리버블쇼에 이어 딴따라패밀리와 함께하는 EDM 댄스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이 무대 앞에서 즉석 댄스로 끼를 펼쳐 보인다. 특히 어린이 복면가왕대회는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놀이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아이디어를 선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 신청했다.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의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토더기 드레스룸 꾸미기 대회에 접수된 작품은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과 꾸밈 솜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수여됐다. 홍태용 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수상자들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보육교사, 자원봉사자 등 10명으로 아동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김해를 구현하기 위해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목표로 아동권리교육, 놀 권리 증진, 돌봄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정지원(28)씨를 선정해 시상했다. 정씨는 2012년 헌혈을 시작으로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급식봉사, 굿네이버스 캠페인 보조활동, 어린이집 청결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25회에 110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누적 봉사 시간이 95회 356시간에 이른다. 정씨는 “취업준비중에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보기 위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봉사할수록 성취감과 자존감이 향상되어 시간 날 때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특히 청년이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자원봉사활동이 문화로 확산되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생림면 소재 유니버셜오일(주) 손인호 대표에게 ‘5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유니버셜오일(주)은 2004년에 창립한 산업용 윤활유, 그리스 생산 업체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윤활유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400여 종의 오일 제조기술과 절삭유 등 28개 품목에 대한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통해 국내 300여개 거래처를 확보했다. 특히 2018년에는 넥센타이어와 코리아스피드레이싱 전 시즌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탄탄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전략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중국 현지 상표 등록, 자카르타 지사를 설립해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입지를 늘려가고 있다. 2014년 수출역량강화사업 업체 선정과 2024년 김해상공대상 수출부문 우수상 수상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이뿐만 아니라 2017년 국내 최초 절삭유·기어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30일 김해 내동 라페스타 뷔페에서 제28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단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시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홍태용 시장의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8~9일 진주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종합 3위를 목표로 조정, 게이트볼, 슐런, 축구, 플라잉디스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는 종합 6위를 기록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의 열기와 감동이 뒤이어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은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안선환 의장은 홍태용 김해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주자로 박광주 김해서부경찰서장과 안상근 가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김해시의회는 그동안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육아 환경 개선, 고령자 복지 지원 확대, 생활인구 유입 등을 위한 관련 조례 등을 제·개정해오며,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안선환 의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지역이나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김해시의회도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오는 6월 실시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제보 대상은 ▲김해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례 ▲시정의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 ▲시비보조금 부당수령 및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시민 불편사항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이나 진행 중인 재판 및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김해시의회 누리집(소통참여→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에서 손쉽게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보는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선환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가 김해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개회되는 제27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홍태용 시장과 김태한 은행장은 경기침체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20억원이 증액된 총 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대출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이어온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사업 대상은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하고 있는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개인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무담보·무보증으로 자금을 지원하며 상환방식은 5년 이내 할부상환식이다. 특별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김해지역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장기화된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올해 6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과 신산업 발굴을 위해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조성한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를 29일 개소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장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원장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등 기관,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는 사업비 192억원(국비 61억, 도비 34억, 시비 97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006㎡ 규모에 장비실, 회의실, 사무공간을 갖췄으며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한다. 섀시 부품(현가, 조향, 제동 등)의 디지털 모델 개발과 주행 성능 평가를 위한 첨단 장비 3종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제품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 공간에서 실제 차량 모델의 성능을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이 데이터를 실제 제품과 생산 공정에 연계해 혁신을 이끄는 최신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기존의 물리적 제품 개발 방식을 디지털 모델 기반으로 전환하고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가상 주행 성능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25일, 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송학영 강사가 초빙돼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부패방지 및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규의 주요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행동규범과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 이라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김해종합운동장 서측 광장에서 열린 ‘2025 김해독서대전’에 6,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즐겼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김해독서대전은 올해 ‘럭키 Booky, 김해’라는 주제에 ‘책을 펼치면 행운도 함께 열린다’는 메시지를 담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 전역에서 강연, 공연, 전시, 북페어, 체험 등 6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해지역 20여 개 독서공동체와 문화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지역 중심의 독서문화를 조명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소설가 김금희, 시인 이병률, 뇌과학자 장동선 등이 참여한 작가 강연과 북 콘서트는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틀간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책도 좋지만 유명한 작가님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감동이었다”며 “책과 함께한 이틀 동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수릉원에서 시민 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시민연등축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야불교문화원과 김해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마음의 안식과 공동체 정신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봉축음악회 공연에 이어 봉축법요식이 길상사 주지 혜수 스님의 관불,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발원문, 봉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연등 행렬은 수릉원에서 가야의 거리를 지나 시민의 종 점등탑을 돌아 다시 수릉원으로 이어졌으며 시민의 종 주변에 설치된 빛 조형물들과 연등 행렬이 어우러져 김해의 거리를 더욱 화려하게 수놓았다. 가야불교문화원 이사장 혜수 스님은 “올해는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5주년이 되는 해”라며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봉축표어처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이들이 자비로운 마음으로 평화와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은 어린이날, 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차 본회의로 끝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10건과 동의안 3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감사일정을 제27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확정했다. 이날 안건처리에 앞서 12명의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미애 의원은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제도 개선을 건의합니다', ▲김창수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생활SOC복합화 사업 전환이 필요합니다', ▲김동관 의원은 '생태휴식공원 조성사업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입니다', ▲김주섭 의원은 '비음산터널, 경상남도 동부권 교통망 혁신의 출발점입니다', ▲주정영 의원은 '가야생태휴식공원 조성사업은 약속대로 시민 혈세가 아닌 가야개발이 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공예협회는 제21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에서 가람도예의 주은정 작가가 출품한 ‘쌍어문 이야기’를 대상에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공예인들이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부문에서 총 79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명의 수상자(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특선 4명, 입선 7명)가 결정됐다. 김해시 공예품대전은 전통 공예기술의 보존과 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지역 공예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김해시는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5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과 다양한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공예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안미현 김해공예협회장은 “김해 공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 공예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는 뛰어난 공예 인재와 독창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4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경남 유일 5성급 가족호텔 지정 현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주관으로 열린 현판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관광산업 관련 초청 내빈들이 참석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작년 10월에 오픈해 250개의 객실과 식당,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된 가족형 호텔로, 지난 3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가족호텔 5성급 등급을 획득했다. 전국에 5성급 가족호텔은 12개밖에 없으며 경남지역에서 5성급으로 지정된 호텔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가 유일하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5성급 가족호텔 지정으로 김해시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상승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관광 활성화에서 나아가 마이스(MICE)산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올해 들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 유치 활동 등 본격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