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가족치료학회(학회장 서미아)와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본부장 김영배)는 지난 4월 25일, 아동과 가족의 정서 건강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아동과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아동 권리 보호 및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서미아 한국가족치료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 및 아동 상담과 교육, 더 나아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상담이 활성화되어 가정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며, “또한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함께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장은“이번 협약은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시작”이라며,“학회의 가족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상호 시너지를 발휘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인도네시아 여아 조혼 예방을 위한‘데이지 캠페인’세러머니가 함께 진행되었다. 데이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북도 군산시가 고군산군도의 숨은 보석, 명도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고군산 K-관광섬 명도 섬크닉’ 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색적인 자연 풍경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섬의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의 큰 호응 속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SNS 인플루언서 외국인들, 명도의 매력에 푹 빠지다 이번 ‘섬크닉’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멕시코, 이집트, 러시아 등 8개국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가했다. 모두 한국에서 활동하며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많은 팔로워와 소통하는 인기 인플루언서들이었다. 군산시는 이들을 통해 명도의 K-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시도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트레킹과 요리 체험… 명도의 진짜 매력을 걷다, 맛보다 첫날 일정은 걷기 여행 전문 커뮤니티 **‘산산크루’**와 함께 명도의 대표 관광지인 구렁이 전망대와 얼룩말 바위등을 둘러보며 시작됐다. 걷는 길마다 눈앞에 펼쳐지는 기암괴석과 청정한 바다 풍경은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체험은 명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시간으로 채워졌다. 약초가 풍부해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평면을 중심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평사랑애(회장 윤혁수)회원들이 다시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평사랑애는 최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평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윤혁수 회장을 비롯해 ▲김효성 ▲김병후 ▲이영근 ▲이종문 ▲이종수 ▲이명수 ▲권오성 ▲엄기덕 ▲조동률 ▲손백현 ▲정규성 ▲윤혁수 회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전했다. 지평사랑애는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봉사와 나눔을 이어오며, 지방정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회원들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따뜻한 손길을 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지평사랑애의 헌신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에 사람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나눔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전할 뿐 아니라, 많은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지평면 관계자는 "지평사랑애 회원들의 변함없는 헌신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관광지와 용문역 일원에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Let's GO(먹GO, 쉬GO, 즐기GO)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로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는 용문 새마을협의회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큰 역할을 했다. 용문 새마을협의회는 축제 준비 단계부터 행사 종료까지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해, 행사장 정비, 방문객 안내,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과 산나물 요리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축제의 풍성함과 운영의 원활함을 한층 더 높였다. 용문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 관계자 역시 "용문 새마을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덕분에 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구리 유채꽃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노선을 일시 변경 및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채꽃 축제는 코스모스사거리와 코스모스길, 제2육갑문 일원에서 펼쳐지며,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일부 조정된다. 변경 운행 구간은 ▲코스모스사거리 ▲코스모스길 ▲제2육갑문 ▲마을버스 정류장을 지나 운행하게 된다. 변경 및 연장 운행에 참여하는 마을버스 노선은 2번, 3번, 5번, 6번, 6-1번, 7번, 7-1번, 8번이며, 특히 서울지하철 8호선 구리역, 동구릉역, 장자호수공원역과도 연계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버스 노선 조정과 연장 운행을 실시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아름다운 유채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는 축제 기간 동안 현장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및 주차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참여 활성화와 시정 발전을 위해 5월 8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산성누리 3층에서 시정모니터 행정기획분과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시정모니터 40여 명이 참석해 시정 홍보 방안과 분과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친다. 특히 시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다. 한편, 성남시는 시민들의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성남시장에게 바란다 바로문자 서비스' 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올해 4월 28일(월)부터 5월 11일(일)까지 집중 운영 기간을 설정해 문자 답변의 적절성 점검 및 부서별 미답변 문자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바로문자 서비스' 추진 실적을 살펴보면, 현재까지 총 45,498건의 문자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45,128건이 답변 완료되어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다만, 370건은 미답변 상태로, 성남시는 이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부서별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정에 대한 신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29일 발생한 창원NC파크 시설물 추락 사고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창원시 시설물 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창원NC파크 3루측 매점 인근에서 구조물이 떨어지며 현장에 있던 3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머리를 크게 다친 20대 여성이 끝내 사망하는 안타까운 결과를 낳았다. 이에 창원시는 사고의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독립 조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들은 창원NC파크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구조·건축·법률·안전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향후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를 이끌 예정이다. 사고 조사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사고 발생 경위 및 조사 진행 현황 ▲구조물 추락의 주요 원인 분석 ▲향후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약 5개월간 활동하며, 필요 시 조사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고는 우리 모두에게 큰 경각심을 안겨준 사건”이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창원의 공공시설 안전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을)은 23일(수)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해 중국 구조물 설치에 단호히 반대하며,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에 비례하는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이병진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해 구조물 촬영 사진(3월 중순경) 자료를 보면, 선란 1호와 선란 2호, 양식장 플랜트가 서해 잠정 조치 수역(PMZ)에 설치되어 있다. 이 의원은 “중국 측의 서해 구조물 설치는 명백한 우리 해양 주권 침해”라며, “누구보다 한중 관계가 개선되기를 바라지만 우리 국익과 안보에 반한다면, 단호히 우리 의견을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해양수산부 장관에 질타했다. 또, “최근 상호 비자 면제 조치와 시진핑 주석의 APEC 정상회의 방한 추진 등 한중 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는데, 이러한 갈등 유발은 양국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외교부에만 맡겨둘 문제가 아니라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해양수산부도 이에 비례하는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비례 대응 구조물 설치에 필요한 예산이 있다면, 서둘러 국회에 제출하기 바란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안성시 봉남동에 위치한 ‘봉남소방망루((구)안성소방망루)’를 안성시 향토유적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봉남소방망루는 1971년에 건축된 경기도 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소방망루로, 과거 화재나 홍수 등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히 위험을 알리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됐다. 당시 통신 수단이 제한된 상황에서 종이나 사이렌을 사용해 주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전파했으며, 지역 내 재난 대응의 중심으로 기능해 왔다. 이번 지정 추진은 안성시의회 및 안성시와의 협업 아래, 기존에 1945년 이전 유적에 한정돼 있던 향토유적 지정 조례를 개정하는 절차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조례 개정이 이뤄질 경우, 봉남소방망루는 안성시 향토유적으로서의 지위를 얻게 되며, 더 나아가 경기도 문화유산 등재도 추진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외부 전문가와 함께 망루 현장 방문을 통해 문화재적 가치와 유적 지정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4년 12월에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봉남소방망루의 보존 필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전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모은 기부금 513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약 9일간 노사가 함께 추진한 공동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생계비, 주거 안정, 구호물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기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연말에도 저출산 대응 일환으로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단체 5곳에 총 4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추석과 연말을 전후해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공사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5월 22일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 체육・관광, 학계 등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희범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등 11명 위촉 이번 위촉식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한화진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오영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인건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송강영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과학원장,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 회장, ▲박종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차광석 스포츠포럼21 대표 등 총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 자문위원들에게 대회 개요와 준비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5월 7일부터 관문체육공원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유소년 풋살교실’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균형 잡힌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풋살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관문실내체육관 및 풋살구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기본기술 습득은 물론, 실전 연습경기, 다양한 체육 게임과 훈련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체육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학교 체육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참여 학생들에게 보다 풍성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관문체육공원 안내데스크(02-500-1430)”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유소년 풋살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체력을 기르고, 학교 체육에 대한 흥미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4월 24일,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성남시 선수단을 위한 격려 만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만찬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대회를 앞둔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지도자,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응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 시장은 이날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성남시의 큰 자랑”이라며,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멋진 기량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약 4,3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더불어 시민들의 포용과 응원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대회 준비에 나서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4월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청사 및 주요 상징물에 대한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 환경 보호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되새기는 계기로 마련됐다. 구리시청을 비롯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구리타워 등 주요 건물의 불이 일제히 꺼지며 도시는 짧지만 의미 있는 정적에 잠긴다. 시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이번 소등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 수년간 친환경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이번 소등 행사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지속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일대에서 추진되던 대형 복합관광개발 사업 ‘라온 에코포레스트’가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제동이 걸리며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이 사업은 국제 규모의 암벽등반장과 레일바이크 등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지 조성 계획으로, 침체된 양평 동부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프로젝트다. 지역주민들의 유일한 희망, 위기 속 불안감 고조 ‘라온 에코포레스트’는 단순한 관광개발을 넘어 지역 인구 유출과 경제 침체를 극복할 대안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자영업자 소득 증대, 청년층 일자리 창출, 인구 정착 유도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지역사회 내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최근 군 당국의 안전성 검토에서 우려사항이 제기되면서 사업의 전면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실망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무너질 위기다”– 용문 지역 주민 A씨 주민들, “포기가 아닌 해법 마련이 필요” 양평군은 현재 사업 관련 안전문제를 면밀히 검토하며 대책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으나, 주민들은 군의 소극적인 태도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주민들은 “행정이 할 일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