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최초로 경로당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매봉시니어센터 부설 파크골프 아카데미’ 시범운영을 마치고 4일부터 정식 운영에 나선다. 자율이용 중심으로 운영됐던 아카데미는 오전에 전문강사를 초빙한 ‘파크골프교실’ 강좌를 개설해 파크골프가 처음인 어르신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의 파크골프 경험 여부에 따라 입문반 2강좌, 기초반 1강좌 중 선택해서 수강하면 된다. 오후에는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예약제로 운영한다. 강좌 수강신청 및 오후 자율이용 예약은 모두 매봉시니어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30년 넘게 회원제로 운영하던 노후 경로당을 새롭게 정비해 60세 이상 강남구민이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이래 시범운영 기간에만 600여 명의 어르신이 다녀갈 정도로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개관 이후 시범운영 기간에 꾸준히 아카데미를 이용하고 있다는 한 도곡동 주민은 “여기가 경로당이 맞는지 모를 정도로 세련된 시설이라 너무 좋고, 우리 동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일부터 관내 소상공인, 기업인, 경제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총 10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기업인들로부터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는 지역과 분야에 따라 총 10회로 나눠 진행하며, 회차별로 20명 내외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1차(3.4.) 소상공인 간담 ▲2차(3.6.) 기업인 간담 ▲3차(3.7.) 경제 관련분야 전문가 간담 ▲4차(3.10.) 식품접객업, 이미용업 대표 등 간담 ▲5~10차(3~4월) 지역(동)별 음식점, 카페, 부동산 등 해당 지역에서 영업 중인 업체 대표 등 간담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구는 매년 지자체 최고 수준의 지원책을 바탕으로 지역상권 살리기에 온힘을 쏟고 있으며 올해도 2070억원의 정책자금을 투입해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자 지원 ▲300억원 규모의 융자 ▲740억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 발행 및 5% 페이백 ▲30억원 규모의 공공배달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일부터 23일까지 강남인강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수학 개념을 쉽게 알려주는 ‘뽐 수학 시리즈’ 교재를 무료 증정하는 신입생 교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인강에 가입한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의 기초 수학 개념 학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에 강남인강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강의 기대평을 남긴 선착순 200명에게 ‘뽐 초등수학 4·5·6 개념 총정리’ 또는 ‘뽐 중학수학 1 기초 개념서 중’ 원하는 한 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최종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 및 더 궁금한 사항은 강남인강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결수학’을 지향하는 ‘뽐 수학 시리즈’는 한 권으로 낯선 수학 개념을 ‘미리 뽐’하고, 복습하며 ‘다시 뽐’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르고 중학교 입학 전 기초 학력을 탄탄히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강남인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경기침체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20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 신청을 내달 5일부터 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남구에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한다.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등을 용도로 대출할 수 있으며, 법인사업자는 최대 3억 원,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1년 거치 후 4년 동안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다만, 기존 강남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체, 휴·폐업 상태인 사업체, 전용면적 330㎡ 이상 음식점, 숙박·도박·향락 등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대출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기존의 신청 절차와 처리 기간을 대폭 줄였다. 그동안 강남구청에서 접수받았으나, 올해 상반기부터는 관내 신한은행 10개 지점으로 접수 창구를 확대했다. 또한 융자신청자에 대하여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융자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이 2025년 2월 26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열린 2025년 금연지도원(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하여 금연지도원으로 자원한 주민들과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다미 의원은 지난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하여 강남구 관내 공영주차장 중 간접흡연 피해가 많은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집행부에 이번 자원봉사 금연지도원 위촉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강남구는 지난 2월 3일부터 금연지도원 자격 교육을 이수한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원을 모집했으며, 이번 위촉식에 총 25명의 금연지도원을 위촉했다. 주민들이 직접 ‘생활터 중심’의 금연지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서울시 최초의 사례이다. 박다미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며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데 학교 경계로부터 30m 이내까지 금연구역이 확장된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 강조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한 환경을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 데이터기반행정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데이터기반행정평가’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과정이며, ‘데이터기반행정’이란 공공기관이 생성하거나 다른 공공기관·법인단체 등으로부터 취득해 관리 중인 데이터를 수집·저장·가공·분석·표현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의미한다. 강남구가 해당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는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에 따른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7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기관 평균(59.5점)과 지자체 평균(63.5점)을 크게 웃도는 결과다. 또한 10개 평가지표 중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실적’,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을 비롯한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강남구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 이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음 달 21일부터 주민 참여형 걷기 캠페인 ‘플로킨’을 통해 주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강남 거리를 깨끗하게 가꿀 계획이다. ‘플로킨’은 스웨덴어로 ‘줍다’를 의미하는 ‘Plocka upp’과 영어로 ‘걷다’라는 뜻의 ‘Walking’을 결합한 단어로, 걷기 운동을 즐기는 동안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일조하는 활동을 가리킨다. 비슷한 단어로는 걷기 대신 가벼운 달리기를 뜻하는 ‘Jogging’이 들어간 ‘플로깅’이 있다. 구는 달리기 대신 신체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적극 활용하고자 ‘플로킨’ 캠페인을 기획했다. 구는 다음 달 21일을 시작으로 상반기(3~5월)·하반기(8~11월) 두 차례로 나눠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참가자들은 전문가에게 바른 자세로 걷는 방법에 대해 배운 뒤, 청담나들길, 도곡치유숲길, 도심정원길 등 도심에 조성된 걷기 코스를 이동하며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게 된다. 수거한 쓰레기는 재활용이 가능한 것과 일반쓰레기로 구분해 배출하며, 참여자들은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린이집 놀이특화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어린이집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직접 교재·교구를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를 새롭게 도입해 실질적인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강남구는 관내 구립·민간·가정·협동 어린이집 135개소를 대상으로 놀이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2020년 개편된 누리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에 맞춰 영유아의 창의적 발달을 돕기 위해 음악, 미술, 체육, 언어, 과학, 인성, 코딩, 오감놀이 등 다양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과 교재·교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보육교사 대상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중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업체 선정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서면 심사 단계에서부터 모든 교재·교구가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여부를 필수 검토 사항으로 설정했고, 이를 통과한 업체만 면접 심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총 30억 원 규모의 ‘강남땡겨요상품권’을 조기 집행한다. 3월에는 남은 22억 원을 한꺼번에 발행해 경기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땡겨요상품권은 강남구와 신한은행이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다. 땡겨요는 ▲업계 최저 수준의 중개수수료(2%) ▲입점비·월 이용료·광고비 0원 등 ‘3무(無)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부담을 낮췄다. 또한, ‘땡겨요’ 자체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강남땡겨요상품권 발행 후, 관내 소상공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 내 한 가맹점의 경우, ‘땡겨요’ 입점(2024년 10월)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해당 앱을 통해 거둔 월 매출액이 678% (24년 10월 57만 5,000원→25년 1월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기술 및 경영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팁스타운, 마루180·360 등 국내 대표 창업지원기관과 다수의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가 밀집한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위치해 있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기업진단 및 맞춤형 멘토링 ▲홍보·마케팅 지원 ▲투자유치 기회(데모데이, IR 라운드테이블) ▲해외 기업 밋업 등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KAIST 창업원과 협력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지닌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2월 24일부터 신규 입주기업 3개사를 모집한다. 입주 기업에는 4인실 기준 월 79만 원(6개월 기준)의 사용료가 적용되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하 기업으로, 입주 계약 체결일 기준 1개월 이내 센터로 본점을 이전할 수 있는 기업 ▲강남 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동 긴급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특강을 통해 긴급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현장에서 격무를 수행하는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복지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강사로 나서서 진행한 특강에서는 ▲국가형·서울형 긴급복지의 주요 내용 ▲국가·서울 의료지원 주요 내용 등을 실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어서 힐링 클래스와 상호 교류 시간을 운영하며 공감대 형성을 통해 동료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복지 담당자들은 “개정된 위기상황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익히고,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다양한 민원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구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2동, 대치2동)이 21일에 열린 한국지방의회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2025년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방의회학회는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 및 시민정치를 활성화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의원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복진경 부의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을 72.9%(의무단지 174개 중 127개)로 끌어 올리는데 기여했으며, 공동주택 지원사업 중 ‘관리 노동자 배려 및 상생’항목을 추가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9개 단지에서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이끌었다. 복 부의장은 “강남구는 주민 대다수가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거시설에 거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즐겁고 편안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총 30억 원 규모의 ‘강남땡겨요상품권’을 조기 집행한다. 3월에는 남은 22억 원을 한꺼번에 발행해 경기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땡겨요상품권은 강남구와 신한은행이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다. 땡겨요는 ▲업계 최저 수준의 중개수수료(2%) ▲입점비·월 이용료·광고비 0원 등 ‘3무(無)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부담을 낮췄다. 또한, ‘땡겨요’ 자체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강남땡겨요상품권 발행 후, 관내 소상공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 내 한 가맹점의 경우, ‘땡겨요’ 입점(2024년 10월)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해당 앱을 통해 거둔 월 매출액이 678% (24년 10월 57만 5,000원→25년 1월 447만 8,500원)나 증가하는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이 아닌 타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강남구 학생들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며 틈새 계층까지 포괄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한다. 강남구는 올해 서울시교육청·서울시와 함께 관내 초·중·고 신입생 1만 5564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또한, 강남구에는 타 지역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서울 외 학교에 다니는 신입생에게도 구비를 활용한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금은 초등학교 신입생 20만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30만 원으로, 제로페이 포인트로 제공된다. 학부모․학생 등 신청자는 제로페이 포인트 알림톡으로 받은 상품권(PIN번호)을 ‘비플페이’ 앱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의류, 가방, 신발, 도서, 문구,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입학준비금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관련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했으나, 올해부터 구청 시스템과 연계해 등본 등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여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아이돌보미 수요 대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월 24일부터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올해 총 125명의 돌봄 참여자를 모집한다. 24년 9월 기준 강남구의 아이돌봄서비스 대기가구는 161가구에 달하며, 평균 대기 기간이 83일로 길어 맞벌이 가정 등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돌봄 인력을 확충하고, 안전한 등·하원(교)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동시에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등·하원(교) 중심의 돌봄 활동을 담당한다. 활동 시간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 이내로 조정되며, 한 달 동안 만근할 경우 약 76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참여자는 1회차당 25명씩 총 5회에 걸쳐 선발되며, 선발된 인원은 돌봄 표준 교육(120시간) 또는 관련 자격증 보유자의 경우 단축 교육(40시간)을 이수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