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지난 2일 무주읍과 설천면, 부남면 지역 물놀이 관리지역 4곳(무주읍 후도교, 설천면 지전마을, 부남면 하굴암, 대티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피서객이 몰리는 지역의 물놀이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와 안전재난 관련 공무원들은 각 지역의 안내판을 비롯한 안전 시설물과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또 안전관리 종사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용 ‘쿨스카프’와 ‘쿨토시 등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임무별 활동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지난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던 황인홍 무주군수는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라며 “현장에 배치된 안전관리 요원들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의 임무 또한 100% 완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놀이 전 사전 준비 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한 만큼 물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일 무주읍 주민 하승엽 씨(53세)가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을 직접 찾은 하 씨는 "무주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주민으로서 한창 공부할 후배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었다“라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학생들을 향한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무주에서 공부해도 남부럽지 않은 실력을 갖춘 아이들을 만들고 오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든다”라며 “다양하고 알찬 장학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고마운 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인홍 무주군수가 8월 월례사를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사업 추진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각 분야에서 발로 뛰고 있는 6백여 공직자들이 결국, 무주를 이롭게 하고 군민을 활짝 웃게 하는 동력이라면서 정부 기조에 맞춘 국비 확보로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천만 관광객 유치, △생활 인구에 집중한 지방소멸 대응, △무주반딧불축제 준비 철저,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더욱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주반딧불축제와 관련해서는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無)에 더해 친환경축제로 방점을 찍을 계획”이라며 “환경 보호와 여행을 결합한 축제가 바로 반딧불축제라는 인식을 심을 수 있도록 한마음이 돼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다 같이 즐기는 친환경축제,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컬 축제로 완성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폭염 및 태풍 대비,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 등으로 희망찬 8월을 채워갈 뜻을 내비쳤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산골영화제가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재)무주산골문화재단 측은 △영화제 기간 축소(5일-'3~4일) 검토의 필요성과 △국제영화제로의 확장 방식 구상, △무주군민과 함께 하는 일상화 프로젝트 지속 추진 등의 계획을 밝히며 영화제 전반에 대한 재정비 의사를 밝혔다. 계획은 자연 힐링 영화제로서 그간, 무주산골영화제가 쌓아온 인식을 확고히 하고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한 것으로,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결과를 분석·반영했다.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총 3만 5천 명(경제적 파급효과 179억 4천여만 원)을 불러 모았던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는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 등 실내외 7개 상영관에서 21개국 96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관객들로부터 영화프로그램(만족도 86%)과 부대 이벤트(만족도 86%), 유료화, 홍보·마케팅, 안전 패키지 등 행사 전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실제 영화제 기간 중 실시했던 관객 만족도 설문조사(2024. 6. 5.~8. 무주예체문화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객 618명 대상)에 따르면 관객의 81%가 여성, 주요 연령층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 해답은 지역에 머물며 실질적인 소득과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 인구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행안부와 법무부의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자료와 통신 3사의 모바일 자료 활용)한 생활 인구 산정 결과(‘24.1.~3.)에 따르면 무주군민을 제외한 무주군의 1분기 체류 인구는 평균 26만 8천여 명으로 주민등록 인구의 11.6배에 달한다. 무주군의 체류 인구는 1월에 40만 3천여 명, 2월에 27만 9천여 명, 3월에는 25만 3천여 명으로, 1월의 경우에는 주민등록 인구 대비 20배에 달하는 사람들이 무주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이동훈 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스키와 보드 등 동계 레포츠와 눈꽃여행 등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설 연휴 귀향객들의 방문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군의 경우는 리조트와 덕유산 계곡, 휴양림 등의 영향으로 겨울과 여름철 방문이 특히 두드러지고 나머지 계절 역시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적상산 등 주요 관광지와 산골영화제, 반딧불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격안정지원사업은 중앙부터 농산물 가격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품목에 대한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1백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직접 재배 생산한 농산물을 계통 출하하는 농업인을 지원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농산물매취(수탁), 저장, 판매 사업 및 손실보상, 또 시장가격과 기준가격 간 차액, 산지 폐기 농산물의 최저 생산비를 지원한다. 무주군은 ‘수박’을 비롯한 ‘사과’와 ‘포도’, ‘생천마’, ‘생오미자’, ‘잡곡’, ‘머루’, ‘복분자’, ‘여름딸기’, ‘천황대추’ 등 공공급식 기획생산을 위해 계약 재배한 품목을 지원하는 한편, 자가 선별 유통하는 품목은 전체를 지원한다. 한편,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29일 수박 선별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안성면 친환경유통센터를 찾아 5월에 매취 약정을 체결했던 ‘흑미’와 ‘블랙위너’ 품목에 대한 품질과 물량 등을 확인하며 농가들을 격려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약정을 체결한 농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0회 무주반딧불배 전국 동호인탁구대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반딧불배 전국 동호인탁구대회는 탁구 발전과 동호인 저변확대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6백 개 팀 1천2백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전체 부수 개인과 단체전, 혼성 4인 단체전, 남 · 남 복식, 혼성복식 경기로 치러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관람석을 오픈해 주말 볼거리를 선사했다. 선수들은 “무주는 언제 와도 경기 여건과 주변 볼거리 등이 정말 최고”라며 “많은 대회와 전지훈련 등이 무주에서 개최되는 이유와 명성을 실감하게 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윤정훈 도의원과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신정헌 전북특별자치도탁구협회장 등 내빈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탁구인들이 사랑하는 무주군의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들의 실력이나 대회 명성 모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6일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가 발족했다고 밝혔다.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는 2025년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전승 및 보전을 위해 민간 주도로 일어난 단체로, 51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적상산 국가유산을 지키며 대내외 알림이 역할을 하는 동시에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및 포쇄의식 재연·전승과 무형유산 지정 활동,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본 반환 운동, △적상산 자연생태계 보전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규평 회장은 “조선왕조 5백 년 역사를 온전히 지켜낸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그것을 무주다움의 기반으로 삼는 데 선양회 추진 목적이 있다”라며 “자발적인 군민 참여 운동으로 확산해 적상산 국가유산을 활짝 꽃피울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적상산에 소재해 있는 국가유산은 ‘무주적상산성’, ‘안국사영산회괘불탱’ 등 2건의 국가 지정 문화유산을 비롯해 ‘안국사극락전’과 ‘적상산사오지유구’ 등 5건의 도 지정 문화유산이 있으며 ‘안국사천불전(선원각)’과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적상산 천일폭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 무주대회가 25일 시작됐다. 그란폰도 등 성인대회에 이어 학생부 대회까지 개최가 되면서 무주군은 이제 명실상부한 자전거 성지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학생사이클연맹과 전북자치도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18세 이하 남녀 중고등학생 190명이 참가해 26일까지 실력을 겨룬다. 2024년 국가대표 후보 선수 및 한일 친선 고교 국가 대항 학생연맹 대표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선수들은 25일 무주반디랜드를 출발해 무풍면 싸리재를 통과, 라제통문과 소천교를 돌아 다시 무주반디랜드까지 오는 코스(남 5주 회, 여 2주 회)로 남학생들은 105.3km를, 여학생들은 45.5km를 달렸다. 26일에도 출발과 도착지는 무주반디랜드로 무항삼거리를 반환점으로 해서 남자는 50km(8주 회), 여자는 29.6km(5주 회)를 질주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실력 발휘를 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민선 8기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를 위해 수립한 ‘문화관광, 지역경제, 주민복지, 지역개발, 행정’ 등 5개 분야 15개 정책사업 및 90개 세부 공약사업의 이행률이 51.7%라고 밝혔다. 이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산식을 적용한 것으로 무주군에 따르면 7월 현재까지 추진 완료한 사업은 ‘무주관광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등 8개다. ‘반딧불종합스포츠타운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코로나19 고위험군 관리강화’ 등 2건이 증가했다. ‘어르신 이미용비 확대 지원 사업’ 등 13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무주군 초중고교 입학생 장학금 지원’ 등 51개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서재영 부군수, 그리고 각 국·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주민배심원이 조정·확정한 공약사업들에 대한 세부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과 점검과 이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학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8일 시작된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개회식이 20일 무주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직무대행과 문승우 도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선수 등 28개국 3천5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KTA 국가대표 시범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공간이자 최대 규모의 수련 공간인 태권도원이 있는 명실상부한 태권도 성지”라며 “태권도 본향에서 참가 선수들 모두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자연특별시 무주,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무주의 깨끗한 환경 속에서 태권도와 다양한 문화를 빠짐없이 만끽해 보시라”고 전했다.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한 선수들은 18일 등록 절차를 마친 후 19일 품새 세미나와 태권도경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제36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나봄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무주농업 발전과 후계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단합의 자리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이훈구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박천우 무주군연합회장 등 농업인 3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서는 무주읍회 박찬석 회원과 무풍면회 최주영 회원, 설천면회 신중근 회원, 안성면회 구자명 회원이 무주발전에 공이 큰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에게 주는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무주군연합회 김영수 정책 부회장과 적상면회 신승훈 회원이 무주군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박천우 무주군연합회장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4백여 무주군 후계농업경영인들의 활약이 농군 무주를 버티게 하는 힘”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농업이 우리 민족의 뿌리이자 원동력임을 상기하고 우리 자신이 생명산업을 일구는 주역들임을 되새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인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7.18.~22.)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17일 무주 태권도원(설천면 소재)에서 개최됐다.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병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고봉수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선수들의 입국에서부터 엑스포 기간 각종 경기와 숙박, 식사, 의전, 통역 등을 돕게 될 자원봉사자들은 발대식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서로 협력할 것, △태권도정신을 실천하고 △긍정적 태도로 임할 것, 그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엑스포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등을 결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라며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엑스포에 나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발대식 후 자원봉사자들은 직무교육을 받으며 각자가 수행해야할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태권도인들의 활약이 태권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종합계획 보고회가 개최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대의원, 그리고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민 2백여 명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종합계획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의 가치를 가장 뜨겁게 분출할 수 있는 메가 이벤트”라며 “5년 연속 명예문화관광축제, 2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 2024 피너클어워드 에코투어리즘 분야 축제로서 3무(無) 축제를 완성시켰던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는 더 특별하게 만들어 보자”라고 전했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환경탐사 프로그램과 ‘남대천 생명+(치어방류 & 소원지 날리기)를 비롯한 체험 판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17일 무풍면 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농민회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고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정립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기념식과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기후변화와 고령화 농업인구 감소 등으로 악화일로에 있는 농업환경에서도 농민회 여러분은 언제나 지역과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라며 “군에서도 그런 여러분을 위해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첨단 농업기술 도입과 교육, 농산물 유통지원, 그리고 재해예방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민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무주농업, 발전이 가능한 농촌 생활, 보람 가득한 농업인의 삶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 농민회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 모색과 농민의 권익 보호, 그리고 우리 농산물 지킴이를 자처하는 농업인 단체로 무주읍과 무풍면, 설천면 회원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정구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무주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 자리가 농민회에 활력을 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