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인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해시로부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김해시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7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임시회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은희 의원은 '김해시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 재정비 건의', ▲허윤옥 의원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주십시오', ▲김유상 의원은 '김해시 통합보훈회관 설립, 반드시 필요합니다', ▲강영수 의원은 '장유체육공원의 전반적인 보수 및 리뉴얼과 축구장의 조속한 보수공사 진행 촉구', ▲허수정 의원은 '예비비 지출의 체계적 관리와 승인 관련 조례 제정 촉구', ▲최정헌 의원은 '장기간 방치된 진영읍 소재 학교용지의 조속한 활용방안 수립 시행 촉구' 등의 주제로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3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이세연(66)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원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김해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한 달간 25회 88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은 313회 973시간에 이른다. 이씨는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놀랍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기쁜 마음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개인의 시간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누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와 나눔활동의 문화가 일상화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봉사왕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3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진례면 소재 ㈜프로세이브 김영만 대표에게 ‘2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프로세이브는 2010년에 설립한 산업용 밸브 생산 기업이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DF 엔진용 가스 폭발 소염 장치’ 국산화를 실현하고 ‘태양열 담수화 시스템’을 중동에 시범 설치하며 산업용 밸브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0년 우수기업연구소, 우수벤처기업 선정,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 장관 표창,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술 관련 특허도 19건 이상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적극적 판로 개척으로 2021년과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2023년 500만불 수출탑, 수출유망기업에 선정됐고 경기 악화에도 100억 원대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수출기업으로서 독보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각종 기업 지원 시책에 참여해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주 개최지로서 오는 5월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전’과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성공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제1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전은 5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남 5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이 열리며 김해시에서는 개회식과 탁구·배구 등 8개 종목이 개최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15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김해시에서는 육상, 태권도 등 9개 종목이 진행된다. ◆ 성공적 전국대회 개최 경험 이어가 지난해 경남에서 14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김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은 49개 종목에 대회 참가 인원 2만9,553명, 관람객 총 6만여명 규모로 열렸다. 경남은 31개 종목에 선수단 9,824명이 참가하여 종합순위 3위에 올랐다. 김해시 방문객은 개·폐회식을 포함 2만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얻었다. 김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개최지로서 큰 역할을 맡은 만큼 전국체전 성공 개최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는 안경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제․사회․환경 등 전문가 27명(당연직 14, 위촉직 13)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위원은 김해시 실국소장으로, 위촉직은 시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시민단체·학계·경제계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엄정 선정됐다.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추진계획의 협의․조정 및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정책, 계획과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임기는 2년이다. 시는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그해 11월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9월부터 김해시 지속가능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4월 초 위원회를 열고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심의한다. 홍태용 시장은 “위원회가 김해시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심어주는 중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안선환 의장을 비롯해 허윤옥 부의장과 의회 관계자들은 서김해지역아동센터, 진례지역아동센터, 장유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시설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현황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선환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묵묵히 애쓰고 계신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김해시의회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항상 관심을 기울이며, 보다 세밀한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3일 김해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범죄, 자살 분야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 10(안전지수 공표) 규정에 따라 안전지수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각종 통계를 활용해 1~5등급으로 나타낸 것으로 김해시는 타 분야에 비해 안전지수 일부가 취약한 범죄, 자살 분야를 집중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날 회의는 김해시 관계 부서(시민안전과, 행정과, 스마트도시과, 지역보건과 등)와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경찰서 등 관련 기관에서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기관별 추진 상황과 정보 공유, 상호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해시는 범죄, 자살 분야 향상을 위해 유흥지역 밀집 구간의 순찰 강화와 CCTV 추가 설치, 범죄 예방을 위한 자율방범대 확대 추진, 고용복지+센터·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해 경제적 위기에 있는 중·장년층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 제공, 19개 전 읍면동 생명지킴이단 구성, 자살 다빈도 지역 중심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중점을 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설 연휴 민생안정과 시민안전을 우선 고려한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7대 분야 26개 세부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의 이번 대책으로 350여 명이 투입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분야별 주요 대책으로 먼저 응급 진료체계를 강화한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6개소)과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572개소), 약국(200개소)을 지정하고 공공의료를 보장하기 위해 28, 29일 양일간 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한다. 또 방역소독반을 운영해 시가지와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축질병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된다. 긴 연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주요 혼잡 구간 집중 교통 관리를 추진한다. 귀성객을 위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임시 증회하고 시내버스는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무리한 운행방지를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내버스,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을사년 설을 맞아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국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홍태용 시장은 22일 진례면 52군수지원단을 찾아 명절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국토 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위로하며 격려금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어 오는 24일에는 진영읍에 있는 117공병단 191대대, 제5870부대 3대대, 김해과학화예비군훈련대 3곳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6일 김해우체국을 방문해 명절 우편물 급증에도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고 있는 우편집배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김해동부․서부소방서 근무자들에게도 격려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안경원 부시장은 장유동에 있는 공군 8135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설 명절 소외 이웃이 없도록 위문 활동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만700세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3,800명, 사회복지시설(40곳) 이용자 1,383명이며 총 12억5,400만원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날 한림면 장애인거주시설인 도림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과거 시설 촉탁의로 활동했던 경험을 되살려 시설 거주자 건강상담을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오는 24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저소득층 세대를 위문한다. 홍 시장은 “우리의 관심과 정성이 전해져 훈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1일 장유3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홍태용 시장 주재로 찾아가는 간부회의와 시민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는 내달 25일까지 19개 읍면동을 찾아가는 홍 시장의 소통 행정의 하나로 읍면동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점검, 실질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홍 시장은 주민대표들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의 주요 문제를 공유했다. 또 간부회의에서는 장유3동 관련 주요 안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장유3동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 시장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김해가 대전환의 시작점에 서 있다”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글로컬시티 김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김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력이 된다”며 “오늘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으로 의생명·의료기기 특화분야 고도화를 위한 강소특구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단계 사업은 백병원 의료 현장의 아이디어, 특허를 기반으로 한 ‘기술발굴·기업매칭 → 기술창업·사업화 → 기업성장지원’ 체계 아래 전자약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바이오헬스 임상현장연계 지원, 병원 구매조건부 사업 활성화,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의생명·의료기기 기업들이 강소특구 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지원시스템을 마련한다. 강소특구 사업은 특구 내 연구성과의 사업화, 창업 지원을 통한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소규모, 지역 주도 혁신 클러스터 육성이 목표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특구 1단계 사업으로 ▲기술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 사업화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이전·출자 209건,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20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2025년 새해 첫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268회 임시회 개최 ▲2025년도 의원 연구단체 등록·운영 지원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 ▲국민권익위원회 자치법규 개선 권고에 따른 조례·규칙 개정 추진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 교육계획 등 총 11건의 의회 주요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종이 인쇄물로 낭비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자 종이문서 없는 친환경 회의로 진행됐다. 안선환 의장은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김해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의회 제268회 임시회는 오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부서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한 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이 전년대비 230건(15.3%) 증가한 1,727여건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21억9,457만원으로 전년대비 1억3,300만원(6.4%)이 증가한 것으로 저소득층 3만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786곳에 전달됐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기탁 규모가 늘어난 것은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소액 정기 기부 시민과 정기적인 사회공헌 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년째 익명으로 고액을 기부하는 한 기업체는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희망2025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법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 대표 전통시장 중 한 곳인 외동시장 전 구간에 아케이드가 설치됐다. 지난 2022년부터 2단계에 걸쳐 4년 만에 이뤄진 결실이다. 이를 기념해 김해시는 16일 외동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전 구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경과 보고, 내빈 축 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외동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에 2022년과 2024년 2차례 선정돼 2023년 5월 153m(폭 7m) 1차 구간에 이어 이달 119m 구간을 추가 연결, 시장 전 구간 설치가 마무리됐다. 총 사업비는 31억원, 총연장은 272m이다. 준공식에서 홍태용 시장은 “외동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는 1, 2차에 걸쳐 4년에 달한다”며 “그 사이 두 달 가까운 휴장도 있었고 장보기 불편한 점도 많았을 텐데 묵묵히 자리를 지키신 상인들과 꾸준히 시장을 방문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편리한 전통시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