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예산 410억 원을 투입해 2025학년도 초․중․고 학생 4만여 명에게 교육급여 및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전국 동일 기준) 가구 대상으로 교육활동지원비와 무상교육 제외 고등학교의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교육비 지원 사업은 지원 항목별 지원기준에 따라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PC,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을 지원하는 교육청 자체 추진 사업이다.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모두 희망하는 경우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해야 한다. 학부모(보호자)가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집중신청기간을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신청한 월부터 지원받게 되므로 학기 초부터 지원받으려면 3월 중에 신청해야 한다. 이미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대구 미래번영과 하나된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대구시의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대구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념공연은 대구시립극단에서 ‘봄을 기다리며’라는 주제의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대구·경북 출신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펜을 들어 저항한 이상화, 이육사 두 의인들의 투쟁에 관한 이야기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피 흘려 싸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다. 제106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대구광역시장, 시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월 27일 오후 3시, 대구 달서구 두류네거리에 위치한 ‘두류역 자이’ 건설현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작업 공정에 대한 집중적인 확인과 함께 건설현장 내 화재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엄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가연성 자재 관리 실태,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화기 취급 시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등을 직접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대구에서 공사장 화재가 총 68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2월 14일 부산 기장군 복합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대형 공사장 화재 예방 대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 내 대형 공사현장 8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화재 예방 특별대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장 화재안전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6일 오후 3시 산격청사 3층 제1대회의실에서 ‘2025년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시계획, 기반시설의 관리·운영, 재정확보 등 스마트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고 자문하는 기구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위원장이며, 시청에서는 스마트도시 현안 사업과 관련 있는 미래혁신성장실장, 재난안전실장, 도시주택국장, 교통국장, 환경수자원국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는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계획·정보통신·스마트서비스 분야에서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4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후 ‘제2차 대구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과 ‘연호지구 스마트도시건설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정책연구원에서 공간혁신, 산업혁신, 시민혁신에 대한 추진전략을 제시하며 스마트도시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와 관련 이희원 위원은 장애인, 노인과 같은 소외계층에 사업이 촘촘히 반영되도록 검토 요청했다. 걷고 싶은 생활권 특화, 생활권 혼합, 지역 공동체 활성화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8일 금요일 오후 3시 신천 대봉교 하류 방향 좌안 둔치에서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은 대봉교 하류 방향에 직경 45m의 원형 복층 구조의 데크 및 광장을 설치해 수상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천은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가공간으로 수변공원화를 위해 생태유량공급, 사계절 물놀이장, 신천 푸른 숲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제 ‘신천 프러포즈’를 더해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한다. 약속을 상징하는 반지를 형상화한 원형 데크에 다양한 공간을 배치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며 주요 공간 배치와 시설물 계획은 ▲이벤트 부스 및 다목적 광장, ▲복층 전망데크, ▲야간경관 및 연결로 등이다. ▲이벤트 부스 및 다목적 광장 복층 구조 하부공간에는 신천의 역사와 미래를 홍보하고 다양한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홍보부스, 간단한 식음료를 취식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서구청, 대구지방환경청은 기관 간 협력과 합동조사를 통해 최근에 계속 야기되고 있는 염색산단 내 폐수 불법 유출에 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전수조사를 통한 위반업체 단속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3개 기관 공동대응반은 지난 24일 발생한 붉은색 염색 폐수 유출에 대응하여 공단 내 주요 우수 및 오수 맨홀을 개방해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지점을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의심 사업장을 선정하고 추적제 투입과 법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2월 27일 현재까지 업체 2개소를 물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나머지 의심 사업장에 대해서도 폐수 및 우수·오수 배출구 중심으로 전수조사하고,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도 하수관로 정밀진단을 실시해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근 염색산단에서 유출된 폐수는 시민들이 우려하는 것과는 달리 하천이 아니라 하수차집관로로 전량 대구시공공시설관리공단달서천사업소인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어 달서천이나 금호강 등의 수질에는 악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권오상 대구광역시 환경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과 대구남부도서관은 ‘2.28민주운동 기념 사진전’과 ‘관련 도서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65주년을 맞은‘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대구 지역 8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3월 3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민주화를 위해 힘쓰는 역사 속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연계해‘사진전’을 운영한다. 대구남부도서관은 3월 28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당시의 흑백사진 20여 점을 선보이는 ‘사진전’을 운영한다. 전시된 사진과 도서들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2.28기념학생도서관 독서문화과,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7월까지 초등 늘봄학교를 위한‘1학기 찾아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늘봄학교’는 도서관의 교육자원을 이용해 올해부터 2학년까지 확대 실시되는 초등 늘봄학교를 찾아가 학습 및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1학기에는 10개 공공도서관에서 84개 초등학교의 학생 1,878명을 대상으로 ▲독서, ▲예술, ▲영어, ▲역사, ▲문화, ▲IT 등 다양한 주제의 62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독서) 상상 가득 그림책 여행, 문해력 쑥쑥! 통합독서 등, ▲(예술) 퍼포먼스 아트, 그림책과 미술여행 등, ▲(영어) 영어그림책 펀펀 리딩 등, ▲(역사) 놀이로 만나는 한국사 등, ▲(문화) 두근두근 세계여행 등, ▲(IT) 미래 IT 꿈나무 등으로 책 읽기 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김칠구 관장은 “공공도서관의 찾아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2학년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냠냠 맛있는 북스토랑5’ 수준별 자료 2종을 자체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자료는 오는 3월부터 관내 77개 초등학교에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북스토랑은 동부교육지원청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통한 문해력 향상과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북스토랑 자료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와 ‘워크북’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 수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영상 콘텐츠’는 그림책을 실감나게 들려주는 구연동화 영상 16종과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4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크메르어) 자막영상, 독음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QR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접근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워크북’은 그림책 영상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수준별로 개발됐다. 다문화학생과 초등 1학년을 위한 1단계, 초등 2학년을 위한 2단계로 구분하여 기초학력이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엄마품 돌봄유치원’을 143개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으로 지정된 유치원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아침형 돌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시간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저녁형 돌봄, ▲아침형과 저녁형을 모두 운영하는 연계형 돌봄 등 3가지 형태의 수요자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지난해 엄마품 돌봄유치원에 참여한 유아는 일일 평균 1,836명이었으며, 학부모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8.1%가 돌봄 활동 및 환경에 만족하고 양육부담이 경감됐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아침형 18개 원, ▲저녁형 56개 원, ▲연계형 69개 원 등 지난해 보다 4개 원이 늘어난 총 143개 원의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운영한다. 교육청에서는 유치원별 운영 시간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고, 양질의 돌봄 제공을 위해 컨설팅 지원 및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돌봄 환경을 위해 ▲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늘봄학교 학생귀가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늘봄학교 학생안전관리 안내 영상’을 제작해 늘봄학교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관리 강화 계획’에는 ▲초 1~2학년‘대면 인계 동행 귀가’원칙, ▲학생 귀가 정보 안내 강화, ▲학생안전관리 인력 추가 배치, ▲주요장소 CCTV 설치 확대 등 늘봄 참여 학생귀가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담겼다. 이번에 강화된 초 1~2학년 ‘대면 인계 동행 귀가’는 보호자에게‘귀가동의서’를 받고 인계지점까지 인솔해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보호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자율귀가도 가능하다. ‘학생 귀가 정보 안내’는 시교육청이 자체개발한‘학생관리시스템’과 ‘안심알리미’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의 입·퇴실 및 귀가 정보를 안내하고, 보호자는 해당 정보를 안심알리미앱, 대구교육알리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직원을 위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의 단계별 담당자의 역할과 방법 등을 상세하게 담아 제작한‘늘봄학교 학생 안전관리 안내 영상’을 늘봄학교에 배포하고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정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우선 역점사업인 ‘TK신공항건설’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장 직속 2급 단장 체제의 ‘신공항건설단(한시기구, 1단 2국 6과 14팀)’을 신설·격상하는 2025년도 상반기 수시 조직개편 인사를 2월 28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TK신공항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시(市) 직접 시행 방식 전환에 부합하는 전담 조직 신설과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직 재편에 방점을 두었으며, 기존 신공항건설추진단(T/F)을 개편된 직제에 맞춰 공백없이 재배치함으로써 사업의 연속성을 철저히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신공항건설단장(개방형직위)에는 특별법 개정안 통과 및 군공항 이전계획 승인 과정에서 신공항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해 온 나웅진(국토부 파견, 52세) 신공항건설추진단장을 지방이사관(일반임기제)으로 승격 보임하여, 신공항 적기 건설을 위한 재원 확보 및 대외 협상 등 당면 현안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전략 홍보 및 언론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공보 기능을 강화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새학기부터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는 그동안 없었던 수업도구로 선생님은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설계하여 할 수 있고, 학생은 본인의 학습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올해는 2022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등 공교육의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깊이있는 학습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공교육의 실질적인 수업 변화를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교육이 가능한 AI디지털교과서를 서책형교과서와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준비해 왔다. 2025학년도 도입 AI 디지털교과서는 수학, 영어, 정보 교과이며, 적용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다. 새 학년도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3월 1~2주간은 학교에서 단계별 절차가 필요하다. 특히, 도입 첫해인만큼 디지털원패스 등이 필수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다음달 3월 진급과 입학 등 학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유보통합 시범교육청 사업 참여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100여 명과 ‘유보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소통・공감의 시간을 통해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2024년 유보통합, 함께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했던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지역기반 유보이음 사업, ▲발달지연 코칭단 운영, ▲영유아 자연놀이체험(숲 밧줄, 숲체험), ▲보육교사 역량 강화 연수 및 건강·안전교육 등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2025년 유보통합,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향후 유보통합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생각 나눔의 시간이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의 다양한 유보통합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유익했고, 2025년에도 영유아와 보육교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중대재해 분야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예방 중심의 ‘디지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시(市),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및 구·군의 산업재해 및 시민재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자가 숙지해야 할 업무처리절차 및 유해·위험요인 점검 요령을 중점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서울시 강남구청 정옥영 주무관이 출강해 ▲중대재해처벌법 업무처리절차 안내, ▲유해·위험요인 점검 요령,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방안 등을 소개하고,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상·하반기 실무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법령 해석 및 실무자가 숙지해야 할 유해·위험요인 예방 대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더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