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전'을 선보인다. 앤서니 브라운 작가는 1976년 첫 작품 '거울속으로'를 발표한 이후 50년 가까이 50여 권의 그림책을 발간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다. 가족, 전래동화, 인간애, 행복, 어둠, 상상과 꿈, 사회문제 등 어린이 독자는 물론 모든 세대가 두루 공감할 수 있는 광범위한 주제를 섬세하게 다룬다. 관람객들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관련 미디어아트 및 설치 작품을 관람하며, 작품의 이야기와 그 속의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어니스트의 멋진하루 ▲겁쟁이 윌리, 빌리 ▲미술간에 간 윌리 ▲꿈꾸는 윌리 ▲꼬마곰과 고릴라 ▲가족 ▲작품에 숨겨진 디테일 ▲도서공간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 연령제한은 없으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입장권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 소흘읍 소재 송우5일장을 찾아 ‘2024년 8월 제30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자율방재단,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시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28명이 시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그늘진 곳에서 정기적으로 휴식 취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온열질환 예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그늘막 파손, 물놀이 안전 신고 등 여름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하고 포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을 안내하는 등 각종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연일 폭염 특보가 발령되고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외 활동 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폭염 시 되도록 야외 활동을 자제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0일까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최신 농업기술과 지식을 전달하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의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는 2025년 교육과정의 기획 및 운영에 포천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내실 있는 농업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조사대상은 포천시민으로, 홍보물에 표기된 주소(QR코드) 또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답자는 설문을 통해 관심 있는 교육 분야, 교육 방법 및 시간,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내년 농업인 교육과정을 설계하는데 시민 여러분께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큰 도움이 된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포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포천시 외국인 주민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활성화 방안과 오는 9월 개최하는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등 현안사항, 외국인 주민의 건의사항, 고충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외국인 주민 대표자들은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센터의 주요시설을 돌아봤다. 간담회를 주재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건립하게 돼 기쁘다. 지원센터 운영으로 외국인 주민의 빠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주민 대표자는 “포천에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원센터가 생겨 매우 기쁘다. 많은 외국인들이 건립을 환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외국인 주민들이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일부터 외국인 주민에게 종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2차)’에 일동초등학교 수영장 건립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교육·돌봄 환경구축과 지역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위해 교육부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전국에 총 20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내 교육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포천교육지원청과 지난달 12일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일동초등학교 수영장 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운영주체 및 운영계획, 의무수영교육에 따른 학생 대상 생존수영 운영방안, 학교시설 개방화에 따른 지역 주민 이용방안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일동초 수영장 건립사업은 총 1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일반 25m 레인 5개, 유아용 15m 레인 2개가 설치될 계획으로 ‘26년 상반기 中 운영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일동초 수영장 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가 8월부터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시 직영으로 운영한다.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35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시비를 합쳐 건립되었으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종합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시설로는 가족여성과 외국인주민지원팀 사무실, 교육실 6개소, 통역(상담)실, 강당, 조리실, 회의실, 여성(아동) 휴게실 등이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09~18시, 월요일․공휴일 휴관)까지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첫 주부터 예상보다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센터를 방문했다”며, “현재 3개국(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통역상담사가 활동 중이며 추가 채용을 통해 더 많은 통역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위해 7일(수)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인권․노동 전문가를 초빙해 고용허가제, 근로기준법, 출입국 업무, 사례관리 등 법리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9월 2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주민세(개인분) 7만 122건, 7억 6,534만 원을 부과하고 ‘8월 주민세 납부의 달’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개인분)는 7월 1일 현재 포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외국인에게 부과되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세대를 구성하는 미혼인 30세 미만의 사람, 미성년자 등은 납세의무에서 제외된다.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11,000원이다. 주민세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가상계좌이체 및 ARS 카드납부번호, 인터넷(위택스·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지연가산세(3%)를 추가납부하게 된다. 포천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 관내 아파트, SNS 등으로 홍보하는 등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과 함께 이동면 주민 대상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동면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0%가 넘는 지역으로, 집 근처에서 쉽게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3개소에 불과한 실정이다. 지난 5월 관인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동면에서 실시한 이번 의료봉사에서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지역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부터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X-ray 촬영 등을 시행했다. 이날 이동보건지소를 방문한 지역 어르신 60여명은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의 세밀한 건강상담과 약 처방 및 영양제 투여 등 개인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받고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모든 포천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관내 중학교 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서 청소년 인문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와우랩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환경과 자기 표현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청소년은 공감과 경청을 통해 소통하는 자세를 배우고, 자신에 대해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문학적 표현력을 배웠다. 또한, 보드게임을 통해 지구 기후 위기 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을 배우고 공동체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길렀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환경과 인문학의 연계성을 배우면서 모든 활동에 인문학이 기초가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를 인문학적으로 해결점을 찾아가는 활동이라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인간의 삶, 사고, 인간다움 등 인간의 근원을 탐구하는 인문학 환경을 조성하여 품격있는 인문 도시 포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일본 이토이가와시와 교류증진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일 이토이가와 시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방문을 앞두고 두 도시 간의 상호 인사 및 관광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 시의 시장 및 관광과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토이가와시는 일본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이토이가와 지질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토이가와 시장 요네다 토루(米田 徹)는 “이전부터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마침내 방문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양 도시의 지질공원을 중심으로 한 민간 관광 활성화 및 학생 교류 연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포천시는 오는 8월 12일 이토이가와 시장 접견을 통해 구체적인 관광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 및 이토이가와시장 포천시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9월 7일부터 개장하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고전을 읽고 싶어도 한문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한문 해석’ 강좌를 운영한다. 9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15회 동안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며, 문장의 기본 구조 및 해석 기초를 다루고, 논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해석하여 한문 문장에 자신감을 갖도록 구성했다. 특히, 강사인 김현철 이동초등학교 교장은 40여 년간 재직한 교육전문가로,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 전달은 물론 한문과 동양고전에 대한 조예가 깊어 강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강좌 접수는 8일부터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팀(031-538-3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정책과 관계자는 “이 강좌를 통해 한문 해석에 자신감을 갖고 단순한 독서를 넘어 삶의 깊이를 더하고 통찰할 수 있는 동양고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품격있는 인문 도시 구현을 위한 강좌 개설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세외수입 고액 체납 농업법인에 대해 전격적으로 사업장 수색 및 동산 압류를 전면 실시했다. 징수과와 농업정책과가 합동 실시한 이번 동산 압류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이자발생액 및 부가가치세 환급금 반납금 등 세외수입을 고액 체납(8천3백만 원)하고, 수차례 납부 독려에도 지방세 등을 체납(7백만원) 중인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포천시는 이번 체납법인에 대한 체납처분은 '지방행정제제·부과금의 징수등에 관한법률'제9조, 제12조 및 '지방세징수법' 제35조에 따라 실시했으며, 이번에 압류된 동산은 체납법인이 지정된 기일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추후 공매를 통해 처분하여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사업장 수색 및 동산 압류 등 현장 징수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평과세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하여 8월 7일부터 2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를 포함하여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유지 및 변동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대상은 포천시 관내 개별주택 285호, 공동주택 565호이며 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쳐 9월 26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주택가격은 인터넷(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직접 열람 또는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선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포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9월 13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및 의료보험 등 각종 세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교육부와 공동 주최로 전국 최초 영유아 정책 현장 간담회를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가평 국회의원 김용태 의원을 비롯해 유보통합 관련 교육부 관계자, 육아·보육 분야 전문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유보통합과 지역 중심의 영유아 통합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천시 영유아 정책 현황 브리핑 ▴육아정책연구소 권미경 선임연구위원의 유보통합과 지역중심 영유아 지원모델 기조 강연 ▴유보통합 추진 방향 및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 관련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최선경 교육정책과장의 발표로 진행된 영유아 정책 현황 브리핑에서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신설한 인구성장국 ‘애지중지’팀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포천시 영유아 보육·교육 특화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육아정책연구소 권미경 선임연구위원의 기조 강연에서는 ‘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가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포천가득’으로 결정했다.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포천시장 및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합이었던 ‘포천가득’과 ‘포천이 키운’으로 6개의 디자인 시안을 만들고,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브랜드와 디자인을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포천가득’이라는 이름과 ‘포천의 자연, 농산물에 대한 정성이 가득한 이미지’ 디자인이 최종 결정되었다. 보완을 거친 최종 디자인은 오는 30일 예정된 최종 보고회에서 결정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질 좋은 포천의 농특산물을 대표할 통합브랜드 명이 정해졌다. ‘포천가득’이라는 이름에 맞게 정성이 가득 담긴 포천 농특산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