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 동국대학교 BMC창업보육센터 기업 2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지원 및 채용지원을 위한 기업시책세미나 · 기업컨설팅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업시책세미나 · 기업컨설팅은 △고용지원금정책 △판로 및 수출지원 정보제공 △인사노무 △구인상담 △기업애로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FTA활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의 고용장려금, 수출지원시책 설명에 이어 근로감독관의 인사노무 강의가 진행됐고, 기관별 일대일 기업컨설팅시간에는 기업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시는 앞으로 일자리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 및 기업시책세미나 ·기업컨설팅 등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사업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참여한 기업들은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오늘 행사로 기업이 모여있는 공간에서 지원정책, 인사노무 등의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됐다”,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고민을 해소시켜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레지오넬라증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주요 의료시설의 환경수계시설 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3급 급성 호흡기 감염병 레지오넬라증의 원인인 레지오넬라균은 하천 등 자연계에 낮은 농도로 존재하는 세균이다. 따듯한 물(25~45℃)이나, 건물·시설 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배관시설의 고인물, 냉각탑수, 급수시설에서 급속도로 증식하여 급수 시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레지오넬라증에 감염되더라도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1주일 내 호전되지만, 50대 이상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숨가쁨 증상을 보이며 중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레지오넬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방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에서 초가을 사이 건물의 냉각탑, 냉온수 급수 시스템, 목욕탕 욕조수 등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과 수온, 소독제 잔류 농도 등을 꼼꼼하게 관리해 주어야 한다.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지만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공디자인 정책을 강화해 도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인다. 공공건축의 수준 향상을 위해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도입하는 등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시민들이 더 나은 공간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공공건축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공건축물은 일상과 맞닿아 있어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다양한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도시를 구성하는 크고 작은 공간에 공공의 가치를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도입… 시민들의 장소 위한 최적의 공모 방식 선정 지난 2020년부터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해 설계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의 건축기획설계와 설계비 1억 이상, 공사비 23억 이상의 공공건축물에 설계공모가 의무화됐다. 공모전으로 발주되는 공공건축물 건수가 급증했고, 조달청 입찰 등록업체 수와 공모전 작품 제출 건수도 배로 늘었다. 하지만 제한된 인력자원 안에서 능력 있는 심사위원 확보와 우수한 설계안 선정은 더욱 어려워졌다. 고양시는 지난 2022년 국토부에서 시행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년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국가통계 승인번호 제620007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는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과 도시의 변화를 진단하고 평생학습도시 현황 및 성장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해 고양시 평생학습 정책 및 사업 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3회 실시 후 2022년 9월 국가통계로 승인받았다.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양시에 거주하는 20~74세 성인 1,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하며,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만족도,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평가 및 의견 등 총 65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국가통계로서 통계법에 따라 작성·공표·관리되며, 통계법 제32조(통계응답자의 성실응답의무)에 의해 조사대상인 응답자는 성실하게 응답할 의무가 있으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응답내용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공표되며,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행정자료방) 및 고양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328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소유자이다. 7월에 주택1기분(1/2)과 건축물분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 주택2기분(1/2)과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공동주택·개별주택 공시가격의 하락 및 보합,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43% ~45%)이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되어 납세자의 재산세 부담이 소폭 줄어들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예상되고 인터넷·ARS 간편납부 전화에도 접속지연 등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는 고양특례시 납세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역 내 상점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검사 대상은 양곡상, 청과상, 정육점, 귀금속 판매업소, 고물상 등으로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톤 미만 저울이 해당된다. 올해 검사는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법정계량기의 정확성을 확인해 공정한 거래를 보장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정기검사에 앞서 지난 6월 4일 기물조사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날 기물조사원들은 계량기의 정확한 검사 방법과 기준을 숙지하고,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6월 10일부터 기물조사원들은 지역 내 상점과 사업장을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정기검사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시에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7월 15일부터 동별로 순회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량기의 정확성은 공정한 거래와 경제적 이익 보호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철저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1일'정치자금법'개정·시행에 따라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정치자금법'에 따라 기초의회 의원도 7월부터 후원회 등록을 통해 연간 3천만 원까지 상시적으로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임병준 지도계장 등 선거관리위원회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과 운영 절차, 후원금 모금과 사용 유의 사항 및 정치자금 회계실무 등 개정된 정치자금법에 반영된 후원회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의회의원 후원회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원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 같다.”라며 “후원회를 통한 투명한 정치자금 조달로 건전한 정치자금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세계 인구의 날’인 11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저출생 극복 민·관공동협의체’를 출범하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협의체는 고양특례시를 주축으로, △종교계 △산하기관·소방·경찰 등 공공기관 △교육청·각급학교·대학 등 학계 △관내 기업 및 금융·의료기관 △보육기관·여성단체·복지재단 △통장·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언론계 등 지역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100여 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주요기관과 단체에서 350여 명이 참여하며 저출생 극복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품 안의 작은 기적, 함께 키우는 큰 미래’를 슬로건으로 삼고, 결혼·출산 인식 개선과 협의체 활동에 대한 비전을 함께 선포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다졌다. 협의체는 앞으로 정기회의·공동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동시에, 각 기관별로 자체적인 결혼·출산 장려 정책을 수립하고 자율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공기관·기업체의 경우 각각 공공·민간 분야에서 조직문화를 가족친화적으로 혁신해 나가고, 종교계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스마트폰 금융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만 50세 이상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금융교육’ 접수를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금융교육은 8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화, 금 총 6회,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1시간 40분간 서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총 1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예금보험공사 금융교육 전문 강사인 이성기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만 가능하며, 전산교육장의 보안정책상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하니 개인 데이터를 준비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 금융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금융과 친숙해지면서 모바일 뱅킹 거래, 간편 결제 거래 등 각종 유용한 금융 앱들을 편리하게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17일간 여름 수입 물량, 소비 증가 큰 품목(가리비,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의 수산물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도·소매업,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 ▲통신판매업(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이다. 음식점의 경우 작년 7월 1일부터 확대 시행된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를 포함한 20가지 수산물이 점검 품목이다. 이번 점검 기간 중에는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메뉴판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표시 여부 현장 확인 및 전자매체(온라인, 앱 등) 모니터링 병행을 통해 신속히 수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수산물 취급 업소 점검을 통하여 투명한 원산지 표시의식 확립 및 안심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와 백두문화연구원이 국가유산청 허가와 경기도 예산 지원을 받아 발굴조사 중인 경기도 기념물‘고양 북한산성 관성소지 및 상창지’에서 조선후기 북한산성의 방어 무기가 최초이자 대량으로 출토됐다고 밝혔다. * 고양 북한산성 관성소지 및 상창지 : 1712년 설치된 관아로 관성장(管城將)을 배치하여 산성, 행궁, 3군영 유영(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 승영사찰 등 관리와 운영을 맡았음. 2021년 경기도 기념물 지정. * 발굴현장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59번지(국가 사적 북한산성 내) 고양 북한산성 관성소 및 상창지는 산성 내에 있던 관아시설이다. 조선후기인 18세기 초부터 19세기 말까지 북한산성의 실질적인 관리와 운영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08년"만기요람(萬機要覽)"과 20세기 초반 사진 자료 등을 통해 그 규모와 영역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 유적은 1915년 6월 말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행궁과 함께 유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발굴조사는 고양 북한산성 관성소 및 상창지에 대한 고고학적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향후 보존ㆍ정비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여름을 맞아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즐기는 독서프로그램은 연령별로 ▲'뜨거운 여름, (속)시원한 그림책'(유치/ 초1~2) ▲ '글쓰기, 토론이 재밌다고? 프리한 독서교실'(초3~4) ▲'와글와글 토론하는 말랑말랑 독서교실'(초5~6) 이 마련돼 있다. 더불어 ▲유치, 초등 1~2학년 대상 영어 수업인 '파닉스 한 스푼! 노래하고 놀자, 영어그림책' ▲디지털 기기 없이 컴퓨터 원리를 퀴즈와 게임으로 배우는 초등 4~6학년 대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언플러그드 컴퓨팅' 수업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 새롭게 단장한 1층 '전시 라운지'에서는 도서 원화 전시, 이용자 책 추천 코너 '이 책은 어때요', 필사 릴레이 코너 '책의 문장으로 이어쓰는 책'행사도 열리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장마와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에서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들을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일산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줌바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7회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12시에 일산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운영되며, 시장 상인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줌바댄스 프로그램 시작 전 상인들의 건강 상태 점검을 위해 가좌보건지소 전문 인력(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이 직접 방문해 혈액 검사, 혈압 측정, 체지방 및 영양상태 분석 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상인들이 건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도 시장 상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 내 요양병원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입원 환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7월 8일~9일 양일간 요양병원에 대한 감염관리 실태 현장점검 및 레지오넬라증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 전국 의료기관 종별 환자당 항생제 사용량은 요양병원이 가장 많았다. 항생제는 감염증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제이지만 항생제 내성 균주가 출현하여 감염증 치료를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제내성균과 같은 의료관련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요양병원에서는 신속한 신고로 균주를 조기에 확인하고 격리와 접촉자 검사 등을 포함한 적극적인 감염관리가 필요하므로 그 실태 점검에 나섰다. 또한,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이 아주 작은 물 분무 입자의 형태로 공기 중에 퍼졌을 때 이를 사람이 들이마시면 호흡기를 통해 균이 침투한다. 요양병원과 같은 시설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노인 환자들이 많아 레지오넬라증의 예방과 조기 발견이 특히 중요하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어린이 특화 문화공간인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 참여형 연극 [플레이:어] 4개 작품을 선보인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3년부터 박물관 스튜디오 특성에 맞게 만 3~7세를 위한 어린이 참여형 연극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참여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특히 올해는 10~18개월 영아를 위한 연극 추진으로 연령대를 다각화했다. ‘플레이:어(Play:er)’라는 제목은 연극작품(play)과 연기를 하는 배우(er)를 지칭하면서 크게 참여자(player)라는 뜻으로, 무대 위 배우들의 연기를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머시브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7월 20일 공연되는 [두근두근]은 빵 굽는 브레드 씨와 여러 동물과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에게 시각, 청각 외에 후각적 요소를 자극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연극으로 타인과의 소통과 나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8월 19일, 36개월 미만 전용 전시실 ‘아기산책’ 에서 공연되는 [푹 하고 들어갔다가 푸 하고 솟아오르는]는 국립극단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