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거북섬 별빛공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거북섬의 밤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웨이브파크 야간 무료 개방’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이번 야간 개방을 마련했으며, 산책 나온 별빛공원 이용객들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ㆍ일요일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웨이브파크에서 거북섬의 밤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임시 운영 기간에 개방하는 곳은 웨이브파크 내에 있는 ‘서프존’이다. 이곳은 평소에 인공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이번 임시 운영 기간에 사진 촬영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돼 이용객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과장은 “세계 최초의 서핑 테마파크인 웨이브파크에서 여름의 서핑 분위기를 느끼며 가족, 연인 및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원 내 다양한 산책 공간 운영과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시민들이 거북섬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제2회 임시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소하, 군자감리교회,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신천동발전위원회(서경브레이징, 강계윤, 미림정밀, ㈜태인패션, 명성금형, 정은, ㈜시흥까치주유소, 문희정, 오성비엔에프 주식회사, ㈜소하)에서 참석했으며 공무원, 개인기부자 등을 포함해 8천2백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특히, 신천초등학교 밴드부에 장학기금을 지정 기탁한 ‘신천동 발전위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천초등학교 밴드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2회 임시이사회에서는 ▲기본재산 편입 예외 기부금 사용(안) ▲2024년 제2차 추가경정 및 예산변경(안) ▲지정 장학사업 신규 사업계획(안) 등 5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현재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다양화된 장학 전형으로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 중이다. 선발 결과는 장학생 선발심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지난 7일 충남 아산시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는 시흥시가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시 그룹 75개 중 2위를 차지하는 등 정부혁신 선도 도시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시민 체감형 혁신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5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및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되며, ‘행정안전부 혁신평가단’, ‘과제 주관부서 평가단’, ‘국민평가단’이 참여하는 정성ㆍ정량평가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노력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특히 해당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에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이 질 좋은 공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바지한 바 있다. 세부 우수사례로는 민관협력 활성화에 ‘시흥형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국 최초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 시행’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8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했다. 정동선 사장을 비롯한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 새내기 부모, 예비 신혼부부 등 2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장 격려사로 시작하여 가족친화 교육, 자녀양육 관련 고민 문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소속 장연희 책임강사는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슬기로운 아이 양육법’이란 주제로 교육했다. 부모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사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4회 연속 인증’, ‘2023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 시행과, 선도적인 ESG경영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행복하게 자녀를 양육하며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을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대야도서관은 5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총 15회차에 걸쳐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ㆍ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대야도서관은 2023년에 해당 사업에 선정돼 2년 연속 지원을 받고 있다. 대야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수업, 사서와 함께하는 책 읽기 수업 및 독후활동 전문 강사의 인문학 독서프로그램 ‘우리 같이 가치, 서(書)로서로’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관심을 두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 독서 진흥 사업을 추진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북 스타트 주간’을 맞아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 스타트는 아기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며, 그림책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인간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시는 현재 정왕어린이ㆍ배곧ㆍ소래빛ㆍ능곡ㆍ목감도서관에서 그림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올해 북스타트 주간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주최하며,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라는 슬로건과 ‘집’을 주제로 진행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공개한 일정은 ▲5월 22일(수) 부모 교육 특강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우리 아이 육아’/황진희 작가 및 그림책 테라피 연구소장 진행 ▲5월 21일(화) 체험프로그램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진행 ▲5월 18일(토)~5월 23일(목) ‘집’ 주제 북 큐레이션 및 북스타트 굿즈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모 교육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누리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역 서점과 지역작가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우리 동네 초대석’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서점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작가 활동처를 발굴하고자 한다. 지난달에는 지역 서점 ‘백투더북샵’에서 진행된 데 이어, 이달에는 책방내심(목감동), 섬마을책방(장곡동)에서 동네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된다. ▲5월 22일 오후 8시에는 윤채원의 ‘독립출판, 나도 할 수 있다! A to Z’ ▲5월 25일 오후 3시에는 엄혜령의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 이야기’가 예정돼 있다. 특히 두 작가는 독립출판 경험과 출판사 운영 비결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대형서점과는 다른 분위기의 동네 서점에서 열리며, 작가와 가까이에서 대화를 나눌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아늑한 서점 공간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만남에 참여하고 싶다면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의 문화행사를 참고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받고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문화를 잇는 지역 독서 중심으로의 역할을 이어나갈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와 오이도 번영회는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로 인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지난해 10월부터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불법 호객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다. 오이도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자정 노력을 약속하고, 시는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호객행위가 빈발하는 구역에 상주시켜 호객행위 단속에 힘을 쏟아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이도에서 도로 한가운데 차량을 막는 호객행위가 사라지고,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고성이나 과도한 몸짓도 줄어들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오이도는 더욱 쾌적한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희철 시흥시 위생과장은 “오이도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게 단속원을 6개월 이상 상주시키는 한편, 호객행위 위주로 영업했던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호객행위 없이도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신메뉴 개발과 홍보전략 모색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보건소가 오는 17일에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홍보ㆍ캠페인을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말라리아 예방수칙(▲여름철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증상 있을 시 병원 가기) 및 보건소 말라리아 신속 키트 검사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모기를 매개로 열원충이 전파되는 질병으로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 주로 북한 접경지역인 인천, 경기, 강원 등지에서 5월에서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말라리아 위험지역(열대 및 아열대) 관광을 통한 해외 유입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치료가 예후에 결정적이므로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말라리아 유행 지역을 여행한 후 또는 모기에게 물린 뒤에 오한, 발열, 발한 등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흥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이동식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설치ㆍ운영돼 왔으며, 추가로 설치된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포함해 시 관내 75곳의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현장 상황을 반영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상습 지역에 설치된다. 무단투기가 개선되면 감시카메라를 새로운 무단투기 상습 지역으로 이동 설치해 운영한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투기자가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실시간 영상저장 및 계도 방송을 통해 효과적으로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한다. 무단투기로 단속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위반 행위별 과태료 부과액은 ▲담배꽁초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릴 경우 5만 원 ▲비닐봉지ㆍ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구를 이용해 투기하면 20만 원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버리면 50만 원 ▲사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소각한 경우 100만 원 등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운영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5월 7일 미래 에너지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박춘호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역과 국가 산업의 미래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마련했으며 시흥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와 케이나이버트(K-NIBERT)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위원들은 2020년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전기차 부품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을 진행한 시흥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과제 최종성과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전기차 부품 데이터 기술개발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인천광역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위치한 케이나이버트(K-NIBERT)의 연구 시설을 방문해 국가 차원에서 진행 중인 제약·바이오 교육프로그램 운영 관련 브리핑을 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우리 시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혁신적인 연구 개발 활동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 기술 발전이 지역사회와 국가 산업에 미칠 긍정적 영향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앞서 시의회는 5월 1일 제315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316회 임시회 회기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시흥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한 2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본회의 산회 후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추경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17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종합 심사한 후,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기타 안건들과 함께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8일 거북섬에 있는 마리나썬셋에서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안산, 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 총 7개 회원 도시 단체장이 참석했다. 시흥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중앙정부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 권한의 시군 위임 건의 ▲공동주택 하자 보수 기한 개선 건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외 기타 안건으로 지하철 4호선(과천, 안산선) 증차 운영 및 차기 협의회장 선출, 차기 회의 개최 시기와 개최지 결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에는 단체장들이 함께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를 둘러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해 어느덧 30주년을 맞이한 시화호의 기적과 시흥의 기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거북섬에 초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과 정파를 초월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시흥, 안산, 안양, 광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5월 7일 공유재산 사용허가 예정지인 배곧한울공원 내 관광휴게동 카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오는 10일 개회하는 제316회 임시회 상정 안건인 '배곧한울공원 관광휴게동 카페(휴게음식점)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안'의 심사를 앞두고 마련됐다.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현장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 카페 운영과 관련해 공정한 경쟁입찰을 통한 운영자 선정을 당부하며 공원 내 편의시설 운영에 따른 공원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주문했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배곧한울공원 내 반려견놀이터 및 해수체험장이 위치해 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용수익허가에 따른 유휴재산 활용도 증가 및 세외수입 증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7일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방향 및 교과(군)별 연수를’를 실시했다. 고등학교는 2025학년도 입학생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학기제 편성을 기본으로 모든 교과의 체계가 새롭게 구성된다. 이번 연수는 시흥 관내 전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학교에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협의를 효율적으로 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는 각 학교에서 9개 교과(군)별 대표 교사 1~2명이 신청하여 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각 학교에서 교과(군)별로 전달 연수를 함으로써 시흥 관내 모든 교사가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1부, 2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1부는 모든 교과 교사가 함께 듣는 공통 강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고등학교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방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