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군 ‘파머스에프엔에스’와 장수군 ‘락앤런’ 등 도내 청년단체 2곳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지원하고 12개 단체를 뽑는 이번 공모에서 전북자치도의 두 단체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에 선정된 곳은 ▲무주군 무풍면의 ‘파머스에프엔에스’와 ▲장수군 장수읍의 ‘락앤런’이다. 두 단체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각각 총 6억 원을 지원받아 청년이 주체가 되는 지역 중심의 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 실험, 지역주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스스로 마을을 만들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의 파머스에프엔에스는 ‘산타지(SANTASY) 청년마을’을 조성한다. 산(SAN)+판타지(FANTASY)를 결합하여 백패킹, 트레킹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웃도어, 로컬푸드와 관련한 창업 기반 지원을 통해 청년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경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에서 강도 높은 총력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전북 지역 핵심사업 5건에 대한 추경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정부는 최근 발생한 최악의 산불 피해 복구, 통상 및 AI 지원, 그리고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12.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자치도는 그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AI 지원, 재해대책 등 정부추경 방향과 부합하는 사업 17건을 발굴했고, 국회 심사 시 예산 반영을 위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김 지사는 ▲지역 AX(인공지능 변환) 활성화 ▲인공지능 신뢰성 혁신 허브센터 구축 ▲김제 용지 정착농원 축사매입 ▲군산항 유지준설 ▲전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총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30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정부의 AI 확산 정책에 발맞춰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21일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5 봄호(제90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열린 제416회 임시회와 제417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실렸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환영 성명서 발표 등 12.3 계엄 사태 이후 국헌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탄핵 이후 올바른 방향으로 전북을 견인하고자 하는 도의회의 포부를 담았다. 문승우 의장은 “탄핵 정국 속 혼란했던 도민들을 위로하며 도민의 안녕과 민생 회복, 전북 경제 발전을 위해 우리 도의회는 온 힘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일 잘하는 의회, 함께 만드는 전북’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군산항 준설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건의 활동, 상임위원회별 현장 활동 등 사진으로 보는 의회를 수록했다. 제·개정된 조례와 건의·결의문도 정리됐다. 제·개정 조례는 전북특별자치도 가임 및 난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64건이며, 건의·결의문의 경우 대통령 윤석열과 내란 공범 탄핵 촉구 결의 등 25건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웨리단길(웨딩의거리)과 객리단길(전주객사길) 등 전주 원도심을 세계 지역화(글로컬) 명품 상권으로 육성 중인 가운데, 정부도 전주시의 우수사례에 주목했다. 시는 21일 완산구 풍남동에 위치한 워커비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참여기업 대표,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컬 상권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크립톤을 중심으로 즐거운도시연구소와 로즈파니, 로컬 크리에이터,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주한옥마을 상권을 웨딩거리와 객리단길 등 전주 원도심 전역으로 확장해 전주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로컬 콘텐츠를 경험하게 만드는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이다. 시는 중기부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컬 상권 내 소상공인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앵커스토어로 집중 육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자율적인 상권관리 모델까지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대표기업인 크립톤의 양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21일 임실 강진파출소를 방문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치안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실경찰서장, 강진파출소장, 유공 경찰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치경찰 사무 수행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경찰 간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예방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경찰관을 분기별 4명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2025년 1분기 ‘베스트 자치경찰’로 ▲덕진 아중지구대 정보승 경사 ▲완산 화산지구대 장현모 경사 ▲남원 도통지구대 임석진 순경 ▲임실 강진파출소 김종민 경위를 선정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종민 경위는 신병 비관으로 자살을 시도한 주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조해 지역사회 안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경위는 “경찰관으로서 소명감을 가지고,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경찰공무원의 노고에 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고충상담원 전문교육을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북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자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청 및 14개 시군청, 의회, 소방서, 공직유관기관에 소속된 고충상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들이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담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해당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기수별 소수 인원만 선발하는 구조로 운영돼, 희망자들의 참여가 제한적이고 대기 기간도 길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여성가족부와 협의를 거쳐 자체 교육과정을 마련, 교육 수요를 해소하고 현장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로써 도내 고충상담원들은 대기 없이 빠르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관련 법령과 판례 해설 ▲고충상담원의 역할 이해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사례 기반 실습 ▲조사 기법 ▲고충처리 보고서 작성법 ▲소그룹 토론 등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외국인 범죄예방과 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합동 순찰에 나섰다. 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저녁, 외국인 노동자들이 밀집하여 거주하고 있는 군산 산업단지(오식도동) 일원에서 이연주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강태창 도의원, 전북경찰청, 군산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밀집 유흥가 주변과 원룸촌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 위주로 도보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순찰활동은 지역 치안활동에 앞장서 온 외국인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안 현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간담회를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타국에서 생업에 종사하면서 범죄예방과 치안유지를 위해 휴일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해주시는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외국인 거주자 증가 추세에 발맞춰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유일의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총 6개국 18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19일 도내 수학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고교 수학교사 문항제작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연수는 학생의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교사들의 문항제작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문항제작 시 유의점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교사들이 직접 문항을 제작하고, 이에 대한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과목별로 팀을 구성해 단원에 적합한 문항을 제작했으며, 제작 과정에서 문항의 난이도 조정, 출제 의도 명확화, 오답유형 분석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피드백을 통해 문항의 질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서로 다른 학교 교사들과 팀을 이루어 협력하며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어 보람이 컸다”는 소감을, 또 다른 교사는 “혼자서 문항을 제작할 때는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동료들과 함께 점검하면서 문항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교사들의 문항제작 역량이 높아지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학력 신장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시는 21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께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의 리더인 간부 공무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괴롭힘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형성 등 인권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김수정 교수(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강사로 초청돼 조직 내에서의 인권 존중 옹호자이면서 조직을 이끌어가는 관리자·선임자인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6급 이하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발생시 대응 절차, 사례 등을 소개하는 인권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간부 공무원은 “타 지자체의 통계자료 및 사례를 재구성한 영상으로 교육의 집중도를 높여 인권적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1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고창군의회 조민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양동옥 강사(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는 기관의 관리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 및 성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과 책임이 있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고창군은 매년 기관장, 고위직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해왔다. 올해느 고위직 맞춤형 교육외 전직원 대상 대면 교육을 상하반기 나눠 총 2회 진행하여 서로 존중하는 양성 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폭력 예방 및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장애인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1일 오전 고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표어(슬로건)로 식전 문화 공연과 지적장애인 2명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규 고창군 장애인복지협의회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장애인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 큰 사랑과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 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애인의 날은 우리 모두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가는 세상을 되새기는 날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고창,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21일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금산사를 찾아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앞두고 전통사찰의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수의 국가문화유산이 보존된 금산사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오숙 본부장은 설법전에서 금산사 주지 화평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전통사찰의 화재예방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미륵전을 비롯한 주요 전각과 사찰 내 소방시설의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는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역량과 화재 시 문화유산 반출 계획, 진입 동선 및 화재진압 여건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했고, 차량 진입로 확보와 화기 취급 지점에 대한 주의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금산사는 대부분이 목조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붕 구조상 소방용수 침투가 어려워 화재 발생 시 단시간 내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대표적인 전통사찰이다. 이에 따라 총 31명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운영과 반복적인 자체 훈련을 통해 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21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단장, 사업부서장과 실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부처 단계에서 편성 중인 내년도 예산안에 익산시 중점사업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익산시 국가예산 확보 대상은 총 439건, 1조 1,132억 원 규모로, 전년도 확보액보다 1,017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신규사업은 46건(511억 원), 계속사업은 393건(1조 621억 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사업부서의 중점사업 추진현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예산 확보 실무 전략 강화를 위해 조기문 기획재정부 사무관(전 전북특별자치도 국가예산팀장)을 초청해 예산 편성 흐름과 정부 부처 설득 전략, 실무자 대응법 등을 담은 특강이 이어졌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기업과 정기 후원을 연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에 참여한 후원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감사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과 김제 관내 기업을 1:1로 연결해 정기 후원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자녀수와 소득수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가정에 월 1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2024년까지 총 65개 기업이 참여, 93개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특히, ▲농업회사법인㈜농산, ▲연이랑수련연꽃농장, ▲㈜참고을, ▲(주)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유)금란산업개발, ▲(유)삼흥에코그린, ▲(유)삼흥산업, ▲(주)서주, ▲제이앤에스엔지니어링㈜, ▲(주)에이엠특장 김제공장, ▲(주)진우에스엠씨 김제지점, ▲다복솔식품, ▲제이비씨앤에스(주), ▲에스엠산업, ▲청정산업 등 15개 기업은 해마다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나눔 문화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와 전북은행이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주국제영화제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1일 전주시장실에서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 정준호·민성욱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행사인 전주국제영화제와 대표 금융기관인 전북은행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예술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은행은 전주국제영화제의 2025년 메인스폰서를 맡게 되며, 영화제 측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메인스폰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양측은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과 더불어 전북은행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 활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제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은행도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