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설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 설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설 종합대책은 ▲구민안전 ▲제설한파 ▲소외이웃지원 ▲생활불편해소 ▲명절물가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진된다. 구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설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6개 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연휴 기간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먼저 구민안전 대책은 비상진료 및 의료체계 구축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보건소 의료대책반을 가동해 진료 가능한 병원과 약국을 안내하고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3일간(1월 28일 ~ 30일) 문 여는 병·의원 59개소와 문 여는 약국 67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또한 의료기관 5개소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28일부터 29일까지 보건소 비상 진료도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사장,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집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1월 20일 오후 3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개최된 ‘2025년 강서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를 맞이한 구민들과 함께 덕담을 나누고 강서구의 희망찬 출발을 기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구청장과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관내 기관장과 직능·사회단체장,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구정 주요 성과와 2025년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 ‘민생안정대책’ 발표,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강서구의회에서는 박성호 의장을 비롯해 이충현 부의장, 전철규 운영위원장,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 조기만 도시교통 위원장 등 많은 의원들이 참석해 구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강서구 발전의 밑거름이 될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호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강서구의회는 강서구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많은 도전과 성과를 만들어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를 다하며 구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올해는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어낼 중요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화곡본동시장, 화곡중앙시장 등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각 시장의 특색을 살려 명절 제수용품 할인 행사,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및 즉석 복권 제공, 전통놀이 및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구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 공모사업인 ‘설명절 특별 이벤트’에 구 예산 32백만 원을 더해 관내 전통시장 6개소 모두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화곡본동시장에서는 제수용품 할인행사와 함께 구매 금액에 따른 페이백 행사가 진행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5만 원 이상은 1만 원, 7만 원 이상은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화곡중앙시장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하는 페이백과 제수용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2024년은 균형 있는 성장과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확보하는데 주력한 한 해였습니다. 구민이 활짝 웃을 수 있는 ‘Smile City’를 위한 균형발전, 안전도시, 혁신경제, 복지도시, 교육문화 등 5대 구정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0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년 신년인사회’에서 주민이 살기 좋은 강서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진 구청장이 취임 후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은 균형발전이다. 화곡동, 공항동 등 저층 주거지역 개발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진 구청장은 ”지난해 마련한 김포공항 특성에 맞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개정 시기에 맞춰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아타운, 휴먼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지역에서 추진 중인 46개 재개발·재건축 사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관리사무소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5년 새해 구정 운영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구는 올해 민선 8기 강서구의 슬로건인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본격적으로 실현하며,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도 예산은 총 1조 3,000억 원으로, 지난 2023년 10월 보궐선거로 당선돼 취임 1년을 넘긴 진교훈 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담긴 실질적 의미의 첫 예산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탄핵정국, 여객기 참사 등으로 불안정한 경제와 사회 혼란속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안전과 포용적 복지정책 강화 등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누구나 희망을 키우고,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매력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균형발전, 교육 및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가치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구는 7대 핵심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 증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포용적 복지 ▲건강한 생활환경 ▲풍요로운 문화예술 ▲지역 균형발전 ▲행복한 가정과 삶을 제시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찾아가는 심뇌혈관예방관리 건강교실'의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과 뇌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아우르는 말이다. 이는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발병 시 치료가 어렵고 후유장애로 인한 의료비와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특히, 강서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은 2022년 17%에서 2023년 18.1%로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부적절한 질환관리 등의 건강 위험 요인에 노출된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과 올바른 영양 섭취, 적절한 운동 방법 등을 전문 강사가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35명 이상의 교육 참여자를 확보하고 강의실이 마련된 강서구 내 사업장으로,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강서구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6일 “아동친화도시는 이미 짜여진 어른들의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동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보고회’에 참석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존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는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7세부터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해오고 있다. 위원회는 아동정책을 비롯한 구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아동참여기구다. 이날 보고회는 아동참여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과제로는 ▲노후간판 등 정비 ▲신호등 추가 설치 및 개선 ▲폐교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합시설로 활용 ▲아리수 음수대의 디자인 개선 등이 꼽혔다. 이날 신규위원 위촉과 아동과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애쓴 우수 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내발산복합복지센터’의 문을 열었다. 우장산동(우장산로 24-5)에 건립된 이 센터는 연면적 1,372㎡,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경로당, 프로그램실, 키움 센터,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1997년 지어진 내발산경로당 건물의 노후화로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게 되면서 재건축을 추진하게 됐으며, 구는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맞벌이 부부를 비롯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복합복지센터를 건립하게 됐다.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들을 하나로 모은 복합복지센터는 지하에 공연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목적실을 조성하고, 1층에는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카페, 대한노인회강서구지회 사무실을 마련했다. 2층은 어르신 전용 공간인 경로당과 프로그램실, 컴퓨터실로 조성했다. 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취미와 여가 활동은 물론 자기 계발을 위한 디지털 정보화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3층에는 맞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5일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혼란스러운 시국일수록 주민들의 일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이들의 권리, 부모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제13차 정기총회에는 진교훈 구청장, 서울장애인부모연대 조승아 강서지회장 및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24년도 지회 사업 성과 및 재정 결산 보고, 25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는 ‘강서퍼스트잡’ 등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을사년 새해의 출발을 알리는 ‘2025년 신년인사회’를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다. 신년인사회는 각계 각층의 인사 및 지역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 장과 구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11월 개관한 서울 서부권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진 구청장은 파워포인트(PPT)를 활용해 지난해 구정 주요 성과와 새해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구정 운영 계획은 ▲균형발전 ▲안전안심 ▲미래경제 ▲복지건강 ▲교육문화 5개 분야로 나눠 제시하며,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에 대응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강서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담았다. 구민과 눈높이를 맞춘 행정서비스 제공과 함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민생 안정 대책'도 발표된다. 이와 관련, 구는 올해 역대 최대인 450억 원 규모의 강서사랑상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2025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해 공제받는 제도로 연납 시 5%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다. 이번 신고납부 대상은 2025년 1월 현재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 등록원부상 소유자 중 희망자이며, 전년도 연세액 납부자와 신청자 등 총 70,890건에 대해 14,706백만 원 규모의 납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전년도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에는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연세액 납부서가 자동 발송된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해주므로 1월 납부 시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납부 수단도 마련됐다. 모바일을 통한 방법으로는 STAX(서울시 세금납부 앱)와 간편결제 앱을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며 서울시 ETAX 전자납부, 지방세입 전용계좌, ARS 등도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은행 무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4일 구청에서 마곡마이스AMC(주)(대표 최광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마곡마이스AMC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비를 기탁하기로 했다. 또, 서울 최대 규모의 MICE 복합단지인 르웨스트 A, B관의 관리 인력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구는 기업과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주민 우선 채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곡마이스AMC(주)는 마곡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CP1, 2, CP3-1, 2 개발사업 시행사이자, 대규모점포 개설자인 마곡마이스피에프브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서구의회는 13일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전라북도 임실군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과 발전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방의회 간 친선 교류로 의정활동 정보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도·농 의회 간 상호 협력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지방의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양 의회는 앞으로 의정, 경제, 행정,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은 “강서구는 의료·관광·문화가 어우러진 도시이며, 임실군은 청정 자연과 전통문화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촌 지역으로, 오늘 이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임실군의회와의 자매결연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상생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작”이라며, “앞으로 양 의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교류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20일부터 ‘강서9호점(우장산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 여가, 놀이 공간으로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강서9호점은 어르신 여가복지시설, 주민 커뮤니티 시설 등이 갖춰진 내발산복합복지센터(강서구 우장산로 24-5) 내에 위치해 있다. 강서9호점이 위치한 우장산동은 6개의 초등학교가 반경 1km 이내에 있으며, 대단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밀집하여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센터에는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급·간식을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초등학생 아동이 있는 맞벌이 가정이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정기돌봄 20명, 일시돌봄 5명 등 총 25명이며, 정기돌봄은 월 5만 원, 일시돌봄은 1일 2,5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올해 어르신 일자리를 대폭 확충하는 등 노인 복지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본격 추진에 앞서 구는 13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서울강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서울강서시니어클럽을 비롯해 일자리사업 13개 수행기관별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각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첫날인 이날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직접 나서 노인일자리사업의 필요성과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갖는 것은 단순히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활력을 얻고 나아가 사회적 고립도 예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서구 어르신일자리사업은 진 구청장 취임 전후로 크게 달라졌다. 지난 2023년 10월 보궐선거로 취임한 진 구청장은 24년 1월 어르신일자리 전담팀을 신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