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5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범국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SNS에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탈 플라스틱 실천 각오, 다음 참가자 지목에 관한 내용을 게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단양군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량을 저감하고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을 확산할 수 있도록 생활 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단양읍사무소와 매포읍사무소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군민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다음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자로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을 추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지난 25일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주요내빈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원봉사 확산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9팀 10명의 사례발표자가 참여해 자신이 경험한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감동스토리를 5분간 진솔하게 풀어냈고, 청중이 모바일 투표로 심사하여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6팀이 수상의 영예을 얻었다. 대상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의 여정, 그 특별한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단양중학교 이준민, 김주아 학생(단양군 가족센터 사랑운송봉사단)이, 최우수상은 안향숙(매포적십자봉사회), 허진(민원안내도우미팀) 씨가 수상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오늘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발표하는 5분 동안이 나와 주변을 변화시키고 나아가서는 세상을 바꾸는 5분의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우수사례 발표자의 이야기를 듣고 불꽃처럼 뜨거운 열정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자원봉사자분들의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에서 특별한 사랑 나눔 행사가 열렸다. 군은 지난 24일 단양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2024∼25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징검다리(지부장 김형수) 등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단양군, 충청북도교육청,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에서 후원했다. 올해 모금액은 9,941,000원으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 배분에 사용되며, 후원자는 연말 정산 시 소득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의 한 구절을 낭송하며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군가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이 되는 것”이라며 “아름다운 마음으로 모인 여러분들이 모두 단양의 소중한 연탄 한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외된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와 단양군이 주최하고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사장 김문근)에서 주관한 ‘석회석산업 미래 혁신 포럼’이 지난 23일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시멘트 산업, 석회 제조 산업 관계자 및 탄소중립 관련 연구원, 대학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소노문 리조트에서 열렸다. 지난해 개최된 ‘충북 석회석산업 탄소중립 포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석회석·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고부가가치 활용 분야 확대를 위한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석회석산업과 관련한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포럼은 △석회석산업 CCU 육성 방향 △CCU 건설 제품 상용화 전략 △CCUS 정부 지원 정책 전망 △석회석산업의 연료전환 기술 등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석회석 업종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석회석산업의 미래 활성화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올해 5월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 공모에 선정됐고 CCU 기술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2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행사가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흰 지팡이가 상징하는 자립과 성취를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충북시각장애인협회 단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내외빈과 관내 지체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생활의 불편을 이겨내고 굳은 의지로 삶을 열어가고 계시는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소노문 단양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단양군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장 수여,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는 협의체의 역할’ 특강, ‘삶의 마지막 돌봄: 호스피스 자원봉사’ 특강과 실용적인 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의체는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핵심기구로써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분야에서 협의체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 동네, 지역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 번 더 주변을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공공위원장 겸 단양군수는 “공공과 민간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협의체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해 꼭 필요한 곳에 복지지원이 이뤄지도록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9일 ‘김문근 단양군수와 함께하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양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단양군 청소년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청소년들과 가감 없이 대화하며 소통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해 질의·답변을 하는 등 공감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위즈덤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과의 자유로운 대화 △청소년 정책 질의 및 답변 △친밀감 형성 게임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자유로운 대화 시간에 ▲단양군수님의 어린시절 꿈과 목표 ▲군수님이 가장 사랑하는 단양의 장소 ▲군수님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관 ▲퇴근 후에는 어떻게 여가 시간을 보내시는지 ▲군수님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등 다양하고 때론 엉뚱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또 쓰레기통 설치 요청, 청소년 페스티벌 추진,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청소년 정책도 건의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군수님과 함께 가위바위보도 해보고 평소 생각했던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8일 청련암 일원에서 제2회 역동 우탁문학제가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단양군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문학제는 우탁 선생의 업적을 조명하고 국민문학인 시조에 대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학제는 전국 시조백일장과 시조창 초청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시조백일장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부문으로 나뉘었으며 부문별로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3명, 참방 4명이 정해졌다. 특히 단양청소년한마음예술제 수상자의 시조창 공연과 푸드트럭은 참여자들의 귀와 입을 즐겁게 했다. (사)한국예총 단양군지회 관계자는 “이번 문학제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시조 애호가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고 역사적 인물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문학제로 우리 민족이 만든 독특한 정형시인 시조가 더 이상 어려운 문학의 분야가 아닌 우리 민족 고유의 멋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8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100일 기념’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유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건강한 가정을 위한 마음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및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은영 박사는 ‘내 마음을 파악하고 잘 전달하는 방법’을 핵심으로 전하며 가장 소중한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서로 간 소통 방법을 쉽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연을 이어갔다. 이어 사전 신청을 통해 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며 개인별 고민을 해결해 줬으며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로 참여자 모두가 마음에 힐링을 받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단양에서 오은영 박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다”며 “강연 내용처럼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소통 방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특강이 지역주민들의 마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6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소노문 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춘면 의풍2리 경로회원의 백업봉 체조, 여가문화강사 노래공연 등 식전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품바 공연, 경품 추첨 등 한마음 축제가 열리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날 표창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8명, 건강한 어르신 6명, 노인복지기여자 2명 등 31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제2회 건강한어르신 상을 유봉식 옹(95세) 등 6명이 수상하며 건강 비결을 공유해 참석자 모두가 귀를 기울였다. 이덕홍 지회장은 “오늘 기념식은 노인들 간 원활한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여가 문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노인의 날 기념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곡면체육회가 주최하고 가곡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고운골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고운골 아평쉼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축제는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 고운골 난타 공연팀의 공연, 각종 이벤트 등 멋진 볼거리와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대회는 마을별로 구성된 4개 팀(갈대팀, 강변팀, 새밭팀, 용소팀)이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오전에는 전통 놀이인 윷놀이와 대형 제기차기 등의 사전경기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돼지몰이 경기, 고무신 양궁,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낚시게임 등으로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가 됐다. 체육대회 외에도 가곡면민이 참여하는 화합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청북도청, 단양군보건의료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합동캠페인’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단양군 별곡 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1,000여 명의 단양군민과 행사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 수칙을 교육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 및 대처법에 관한 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응급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했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및 비만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한 행사 참여자는 “혈압과 혈당을 직접 측정해 보고 심폐소생술 체험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 증상 인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050 단양군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 도시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산합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의 건물 탄소중립 경험 공유, 탄소중립 주요 연구사업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등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2050 단양군 탄소중립 녹생성장 실현을 위한 자료 제공 및 기술지원·협력 △주요 사업에 스마트·탄소중립 이행 협력 △탄소중립 주요 연구상버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단양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시책 발굴 및 협력 등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극한 호우,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위기시대에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기술적 협력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탄소중림 모범사례를 군의 여건에 맞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1일 별곡생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단양군 농업인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농촌의 미래! 우리 힘으로’라는 주제로 2,0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어상천면 전중구 씨(58세)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농업인 대상을 받았다. 매포읍 조장희 씨(72세)와 대강면 안영수 씨(67세)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문근 군수는 가곡면 이석만(63세), 적성면 엄순노(65세) 농업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단양군 농업인대회가 영농 활동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서로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단양군 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사업을 기획하는 등 단양 농업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건강한 어르신’에 선정된 어르신들과 힐링 나들이를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제1회(2023년), 제2회(2024년) ‘건강한 어르신’에 선정된 분들을 축하하고 치매 예방 힐링 나들이로 일상의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선암 치유의 숲을 즐겁게 거닌 어르신들에게 장다리 식당 이옥자 대표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식사를 정성으로 대접했다. 카페산의 장대한 대표도 빵과 차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너무 즐겁고 가장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대한민국이 발전하게 된 것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 덕분”이라며 “이렇게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후원해 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노력들이 있어 더욱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솔선수범해 선행에 앞장서는 따뜻한 이웃분들이 있기에 사랑이 가득한 단양이 되고 있다”며 “단양군민의 마음을 담아 건강한 어르신 수상을 축하드리며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