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 지정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곡성시니어클럽은 11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한 특별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한방 온열찜질과 한약을 재료로 한 향기 주머니 만들기 체험이 이뤄졌으며, 한방 특별 체험활동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은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누적된 피로를 푸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여 어르신들은 “한방찜질과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날아갈 듯이 한층 가벼워졌다.”며, “앞으로 건강한 몸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오랜 시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지역 공헌도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클럽과 함께 공공일자리사업과 문화체험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니어클럽은 전국에 203개소가 있으며, 전남에는 13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그 중 곡성시니어클럽은 전남에서 첫 번째 지정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소아과 불모지였던 곡성. 아픈 아이를 데리고 소아과 원정을 떠나는 게 일상이던 곡성에 고향사랑기부제로 소아청소년과가 생긴 지 어느덧 두 달이다.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1' 이후 그동안 주민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을까? ‘아이가 아파서 직장에 반차를 내는 일이 없어졌어요’ ‘아이 아플 때 혼자 장거리를 운전하지 않아서 좋아요’ 곡성군이 옥과통합보건지소 소아청소년과 이용객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전원이 소아청소년과 출장진료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거리가 가깝다’는 응답이 48%로 가장 높았고 ‘의사가 친절하다’는 점에 만족하는 사람이 뒤를 이었다. 옥과에 소아청소년과가 생기기 전, 곡성 주민들은 아이가 아프면 4시간 원정진료를 떠나야 했는데 이제는 가까운 집 앞 소아과를 찾아갈 수 있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응답자 4명 중 3명(77%)은 ‘학교, 어린이집 알림장’이나 ‘지인’ 등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소아청소년과 출장진료를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곡성유학캠프가 서울지역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곡성유학캠프는 농촌유학을 고민 중인 전남 외 타 지역 학부모들에게 곡성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캠프로 곡성교육지원청, 죽곡초,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10월 말, 캠프참가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78가정이 신청하여 캠프의 인기를 실감했고, 10가정을 선발하여 캠프를 진행했다. 1일차에는 죽곡초에서 진행한 설명회에서 특색교육 프로그램과 미래교육재단에서 운영 중인 사업에 대해 안내받고 죽곡면 삼태리에 조성 중인 유학 단지를 둘러보았다. 2일차에는 기차마을을 둘러보고 곡성꿈키움마루의 로봇코딩 프로그램과 어린이도서관의 실감형 동화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곡성유학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곡성농촌유학을 통해 곡성의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농촌유학 대상지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상래 군수는 “2021년부터 도시 학생들을 농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이 결정되기까지 재단은 교육플랫폼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냄으로써 지역민의 학습역량을 키우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적 가치 창출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그간 재단에서는 지역의 환경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관내 아동,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생태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난 3년간 지역민을 교육해 마을교육강사로 양성하면서 생태체험, 트리클라이밍, 학교생태텃밭, 습지교육, 밧줄놀이, 숲에서 길찾기, 아보리스트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교사들도 알지 못했던 곡성지역의 역사를 교육과정에 포함하고 지역전문가와 함께하는 미술교육 등 총 9개의 교과목을 개발해 교과연계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완성형의 지역교육모델로 인정받게 되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과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 낸 뜻깊은 성과다.”며 “평생교육을 지속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에서는 곡성읍 죽동리 연접한 교촌리 산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초동 대처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31일 7그루가 감염목으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발생 현장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전남도, 인근 시군과 함께 긴급 중앙 방제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역학 조사반은 재선충병의 감염 시기, 원인, 확산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 지역 현장 조사와 소나무류 취급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은 크기 1mm 내외의 선충으로, 솔수염하늘소에 기생하여 매개충의 이동 경로에 따라 다른 소나무로 침입·번식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소나무 내부에서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해 나무를 말라죽게 하는 특성이 있다. 군은 예비비를 투입하여 즉시 고사목 벌채를 추진하고 내년 3월까지 예방 주사를 놓는 등 전방위적인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래 군수는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8일 곡성읍 비빌언덕25에서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준섭 회장과 회원들이 참여해 중고 물품, 소품 등을 서로 교환, 판매하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 동아리 활동중인 프랑스자수팀 회원들이 제작한 티매트, 조명, 브로치, 키링, 액자와 죽곡면 목공커피학교에서 제작한 도마, 다양한 목공예품 등 이외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연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준섭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상래 군수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연합회의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지역에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부산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7일 지역 내 29개 마을 문해학습자, 교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곡성군 성인문해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한마당’은 뒤늦게 배움에 눈을 뜬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문해학습반 공연과 전라남도 성인문해시화전 수상작 시화 낭송, 시화작품 전시, 작은 운동회 등 교사, 학습자들이 함께 그간의 배움을 공유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그리고,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생태학습도시 ‘곡성 에코플러스’ 특별부스로 친환경 고체비누 만들기외 4종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해 더욱 만족도를 높였다. 시화전에서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한 유팔순 어르신은 “늦은 나이에 배운 글이지만, 이렇게 상까지 받고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까지 느끼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크게 감복했다”며, “한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디지털문해, 생활문해 활동 등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0월 31일 2024년 제3회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조상래 곡성군수를 선출했다. 곡성군 출연기관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이사회 현원은 총 8명으로 7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군수와 교육장, 군 교육업무 소관 부서장은 재단 정관에 의한 당연직 이사이다. 조상래 신임 이사장은 제6대 곡성군의회 의원과 제8대·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재선거를 통해 제48대 곡성군수로 당선됐다. 또한 재단의 당연직 이사로 출석한 제3회 이사회에서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곡성군수 재임기간동안 재단을 이끌게 됐다. 조상래 이사장은 “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자,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재단이 군민과 학생들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일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 동광주지점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곡성군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으로,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가 지자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AI 로봇청소기를 활용해 청소가 어려운 거실과 유리창 등을 청소하는 서비스를 곡성군 내 50가구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청소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서비스 과정에서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이를 신속히 해당 읍·면사무소에 전달하여 상호 보완적인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준 홈앤서비스 SK브로드밴드 동광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여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의회는 지난 11월 1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6명의 민간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곡성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곡성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난 2022년 11월 처음 구성되어,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기구로서 활동해오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6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장(김영종 위원)과 부위원장(한투성 위원)을 선출하고 자문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덕구 의장은 “곡성군의회의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엄격하고 공정한 자문을 수행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하며 “군민들에게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곡성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월 1일 영유아가 신나게 뛰어놀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어린이집연합회 한마당 행사’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부모님, 보육교직원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어바운스 체험놀이, 사랑의 마라톤 대회를 진행하여 참여한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과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정성껏 모은 금액을 곡성군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어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 “어린이집 한마당 행사를 통해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고, 어린이집을 벗어나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게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 삼기면 소재 통명산체험마을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도시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흙 속의 대화 ‘농촌과 농부, 소비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팜파티’를 열었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이번 행사는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해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고, 행사가 열린 불로치농장은 흑찰옥수수를 비롯해 토란 등을 주로 재배하는 곳이다. 군과 전남농업기술원의 지원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명품인 미니찰옥수수를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온・오프라인 소비자 100여 명을 농원으로 초청해 찰옥수수와 토란을 구워먹는 장작구이, 토란 인절미 떡매치기, 막걸리 시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등 체험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 등을 함께했다. 팜파티에 참여자는 “팜파티 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교류하고 직접 체험해 보니 곡성 농산물을 더욱 신뢰하게 됐다”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 “도시 소비자들이 곡성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심에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에서는 지난 16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조상래 군수 취임 후 첫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진행하여 본격적인 민선8기의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부서별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군수의 전반적인 군정 이해를 돕고,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68건의 현안사업과 현재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199건의 계속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했고, 집행 상황 점검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주거환경 개선사업 ⯅곡성스테이션1928 운영 · 돌아오지촌 조성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운곡특화 농공단지 조성사업 ⯅삼인동 산림휴양숲 조성사업 ⯅신 소득과수 육성 및 생산단지 조성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등 이다. 아울러 ⯅전 군민 무료 버스 운행 ⯅ 곡성 전지역 정원 프로젝트 ⯅스마트팜 거점 조성사업 추진 둥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0월 29일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확산을 가정한 복합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레저문화센터에서 곡성소방서와 곡성경찰서, 제7391-2대대 등 10개 기관·단체와 11개 협업부서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한 관계기관 간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하면서 진행됐고,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역량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전기자동차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자동차 화재상황을 포함한 화재진압 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한 국민 참여단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가족센터 이주여성, 군민 등다양한 참여자로 구성하여 범국민적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상황을 지휘했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곡성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기간에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개최된 ‘칙칙폭폭 야시장’이 지난 10월 2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단’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상인회’가 함께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곡성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야시장 행사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곡성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 관광객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전통시장만의 추억 먹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에는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의 전통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문화 공연, 곡성군 읍면 대항 윷놀이 대회 등이 펼쳐져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EDM 공연을 통해 젊은 층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와 SNS 인증 이벤트,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역 상인회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비전선언식에서 곡성 전통시장의 발전과 지역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