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6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연제구협의회에서 연산4동 관내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낡은 벽지와 장판, 방충망 교체를 실시하고, 천장 보수 공사를 통해 누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협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주민이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갑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보금자리를 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보다 나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6월 25일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연제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부산교육센터 안헌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 △복지감수성과 위기가구 지원 등의 주제로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제 희망잇 발굴단 등 지역 주민 중심의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복지통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이웃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는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특히 우리 구 특성에 맞춘 위기가구 발굴 교육은 앞으로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웃과 동네를 위한 애정만으로 복지 최일선에서 수고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이 있기에 하루하루 더 행복한 연제로 나아갈 수 있는 게 아닌가 한다”라며, “구에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6월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부산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우리동네 마을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취약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내부에 생활밀착형 복지정보가 수록된 광고문을 부착, 홍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오성택 이사장은 “마을버스를 주된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는 취약지역 승객 중에 어려운 형편에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해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한층 두텁게 마련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한전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등 생활밀착형 인적자원을 확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2025년 1월 1일부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 본인이 운전면허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한 뒤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진 반납을 신청하면, 다음 달 30만 원을 신청 계좌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면허 반납일 현재 연제구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 된 △75세 이상(1950. 12. 31. 이전 출생자)의 고령 운전자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고령 운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월드컵대로 도시바람길숲에 해바라기를 주제로 한 ‘꽃정원(팝업가든)’을 설치했다. 2023년 산림청 주관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받은 ‘월드컵대로 도시바람길숲’은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어 도심지 내에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꽃정원(팝업가든)에는 해바라기 등 5종 1만여 본의 초화를 식재했다. 주민들이 숲과 더불어 생활 속 가까이에서 정원을 느끼고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도심 내 녹지확충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팝업가든 설치, 정원형 화단 조성,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교육, 생활정원 팝업교육 등 다양한 정원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 거주·활동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7월 12일까지 참가 신청 청년정책 제안, 모니터링, 홍보, 청년주간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 수행 연제구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2024 연제 청년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연제 청년 네트워크’는 지역 내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 속 문제와 고민을 정책으로 제안하고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15명 이내로 구성될 이번 ‘2024 연제 청년 네트워크’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회의 △청년주간 행사 참여 △청년정책 모니터링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연제구 거주 또는 연제구 소재 학교‧직장‧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공고일 기준 18~39세 이하 청년이다. 평소 청년 문제에 관심이 많고 관련 활동 경험이 풍부하다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연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7월 12일까지 이메일(ysy486002@korea.kr)로 또는 연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6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86명을 대상으로 ‘활력 UP 건강 UP’ 의료급여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안내와 함께 치매예방·인식개선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의료급여 제도 안내 △치매예방·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 △국가 암검진 안내 △복지대상자 신고 의무사항 안내 등 부정수급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매년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개최하여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0일 구청 구민홀에서 민원서비스 향상과 구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 응대와 대응의 구별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극배우‧팝페라 가수‧성악가로 구성된 4인 팀의 감미로운 음악 공연이 더해져 직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따뜻한 미소로 민원인을 대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하는 우리 구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친절 갈라 콘서트가 민원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기차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이해와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민지선 전 서울시 성북구 복지문화국장이 강사로 나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방향 제시와 함께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6월 3일 연산동에서 자란 ‘청년 자영업자 94년생 모임’과 함께 어르신 350여 명을 모시고 ‘사랑과 마음을 요리하는 청년 레스토랑 '보답'’을 주제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동네에서 함께 자라고 같은 학교를 다녔던 친구들이 서른 살 어른이 되어, 지역 어르신들께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 모임은 △리슨페이지(카페) △영래(한식) △코리아부동산(부동산중개업) △스티켓(요리주점) △전통쑥밀면(한식) △투고샐러드 광안오션테라스점(샐러드) 대표자인 94년생 청년 자영업자들로 구성됐다. 평소에도 각 업체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기탁,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지만, 이번에는 6개 업체가 힘을 합해 350인분의 음식을 직접 만들고 다과 및 커피 제공, 봉사자 섭외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했다. 이와 함께 연산동 소재 대안학교인 ‘세움학교’ 학생들의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흥겨운 경로잔치가 됐다. 행사를 기획한 코리아 부동산 황남규 대표는 “온 마을이 키운 아이들이 청년이 되어 보답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6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류승일 학장종합사회복지관장이 강사로 나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류승일 관장은 “지역 사회가 당면한 복지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성공적인 민・관 협력을 위해서는 구・동 협의체와 실무분과 간 활발한 소통 및 교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구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구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돈독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생활문화시설 등)에서 인문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6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5회(탐방 1회 포함)에 걸쳐 운영된다. ‘어반스케치로 만나는 우리 동네 건축’을 주제로, 건축‧고고학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일상 속 도시의 모습을 관찰하여 스케치해 보며 인문학적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5월 29일 10시부터 연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지역의 인문학적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하여 연제구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전남 순천 및 여수 일원에서 민원업무 담당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정서적 소모가 많은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참여직원들은 첫째 날은 꽃과 나무가 조화롭게 조성된 순천만 국가정원을 산책하고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은 동백나무가 가득한 여수 오동도를 탐방하고, 여수 해상 케이블카에서 시원한 바다 경치를 감상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직원들이 그간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담당업무를 스트레스 없이 수행하여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ESG행복경제연구소와 한스경제가 주최한 2024 ‘ESG Korea Awards’에서 기초지자제 ESG 평가 부산권역 1위로 대상을 수상했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자문을 얻어 국내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ESG Index’를 개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총 106개로 E(환경) 분야에 환경정책, 기후변화대응 및 대기환경, 폐기물 배출 등 34개, S(사회) 분야에 사회정책, 보건 및 안전, 고용과 노동 등 34개, G(지배구조) 분야에 행정정책, 재정건전성, 소통 및 참여 등 38개이다. 연제구는 81.7점으로 A등급을 받으며 부산시 내 1위를 기록했다. ‘환경’ 부분에서 A등급, ‘사회’와 ‘거버넌스’ 부분에서 각 B등급을 받으면서 부산 16개 기초지자체 중 1위로 선정됐다. 구는 일회용품 줄이고 재활용 늘리는 시책 추진과 환경 관련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사업을 본격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한 녹지확충 및 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22일 중·장년 1인 남성 가구를 위한 사회관계망 회복 프로그램 ‘함께하는 밥상, 행복주방’ 개강식을 개최했다. 2018년 처음 시작된 ‘행복주방사업’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지역 내 중장년 1인 남성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식 기초 요리수업 △문화체험 △나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집에서 요리보다는 대충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좋은 기회로 행복주방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마음이 설렌다”라며 “이번 수업을 통해 집에서도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고, 이웃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음식을 나눠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참여자들이 행복주방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도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거제종합복지관과 이마트 연제점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