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노인복지관은 10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4년 무리실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장 전달로 시작되었고, 2부 작품발표회는 서예, 문인화 등 55개의 작품 전시와 사교댄스, 사물놀이, 실버체조, 국학기공, 댄스스포츠, 요가 등 총 13개팀 190명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무리실 예술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천군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의지에 존경을 표하며,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의 ‘범우리 공원’이 산림청 주관 전국 단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도시숲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이 전국의 지자체가 조성한 도시 숲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예천군 범우리 공원은 사회·문화적 기능, 생태·유지관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범우리 공원은 약 20ha의 숲이 9개 단지의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며, 검무산과 연계된 공원으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생물종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놀고 배울 수 있도록 5,000㎡ 면적에 목재를 활용한 놀이시설을 조성한 ‘숲속 놀이터’가 2022년 행정안전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범우리 공원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도시숲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을 잘 준비하여 예천군의 관광 활성화와 명품 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4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내빈 및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예천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술공연과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2024년 자원봉사 활동영상 시청에 이어 유공자 시상, 조애자 이사장의 대회사, 김학동 예천군수의 격려사, 내빈 축사, 대상 수상자 소감 발표, 자원봉사자의 다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애자 이사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예천군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 한해 예천군에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자원봉사자들이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4일 오후 4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농어촌버스 노선개편 및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군의원, 예천여객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 보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추진 배경과 예천군 교통 현황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노선별 세부 개편안과 연차별 추진계획 수립 등이다. 예천군은 올해 안에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최종 노선 개편안은 주민 의견 수렴과 추가 검토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개편안은 주민 홍보를 통해 단계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통해 합리적인 노선체계를 마련하고 예천군 대중교통 체계 전반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4일 군청 대강당에서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해 편성된 일반공무원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기본교육훈련(예방·진화 및 안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예천군 일반공무원진화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북지회 산불 분야 전문 강사(장운기, 김희진)가 산불예방·진화 및 안전에 대한 기초지식 이론 교육과 진화장비 및 안전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일반공무원진화대는 중·대형산불 발생 시 불필요한 인력 투입에 따른 행정력 낭비와 지휘체계 혼선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산림청에서 마련한 제도로, 산불이 초기대응 단계를 넘어 중형(30ha)이상으로 확산될 경우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투입되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한다. 예천군은 이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직장예비군, 산불 진화 경험자, 산악지에서의 산불 진화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일반공무원 150명을 진화대로 편성·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일반공무원진화대와 함께 산불방지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세심한 관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일 오전 11시 천보당 사거리에서 농업인단체와 농협 예천군지부 및 지역농협장과 함께 예천 쌀을 나눠주며 예천 쌀 홍보 및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천에서 생산되는 ‘미소진품’쌀을 소포장(500g)으로 제작해 500개를 배부했다. ‘미소진품’은 지난 전국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보문면 김태완(쌀전업농 예천군연합회 사무국장)씨가 대통령상을 받아 품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예천군에서는 쌀 소비 감소와 산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예천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해 왔고, 지난 14일에는 예천햅쌀 미국 수출 선적을 시작하는 등 수출물량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최근 쌀 소비가 줄어들면서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천쌀의 명품화를 위해 예천 쌀 홍보 및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11월 30일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1회 예천군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에게 공연‧전시 등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7개의 공연 동아리와 15개의 부스 운영 동아리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7개의 공연동아리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15개의 부스운영 동아리는 팝콘‧솜사탕 등 먹거리와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인생네컷 등 부대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초대가수 래퍼 ‘래원’의 뮤직 토크 콘서트를 통해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 “이번 축제를 통해 예천군 청소년의 문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자율방범연합회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예천양궁장 문화체육센터에서 자율방범연합회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방범 활동을 수행하는 대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4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범대의 1년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재설정하는 등 대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활동 유공표창, 체육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원진 연합회장은 “청소년을 선도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피는 일은 우리 방범대의 당연한 역할이다”며 “범죄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방범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과 행복의 지킴이로서 지역 발전과 범죄예방에 적극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7일 오후 7시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4060 인생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활기찬 4060 인생학교’는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중장년층, 은퇴자들에게 재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재취업과 창업의 선순환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 9월 말부터 시작된 교육은 통합시니어블록지도사1급, 브릭(레고)스토리텔러지도자1급 과정으로 두 가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향후 초등학교방과후지도사 또는 성인문해교사 등과 연계해 취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식을 끝으로 열정적으로 진행된 2개월간 교육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에게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배운 성과물을 전시‧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중장년층과 은퇴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삶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전 생애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8일 오후 2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5기 예천군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및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예천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의 34개 세부사업과 16개의 세부과업에 대해 검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심의‧의결했다. 김학동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시는 대표협의체 덕분에 복지 환경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천군 복지체계의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오늘 심의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우리 군 특성에 맞게 수립해 나가는 복지계획으로 복지사업 추진에 큰 방향성을 제시해준다.”며 “2025년도에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제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는 통합서비스 제공,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 심의·자문 등 군민 복지를 위해 핵심적인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7일 오후 3시 예천군청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4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착한가게 신규 가입자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착한가게 신규 가입자 20명이 참석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로 올해 예천군에서는 23곳의 신규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천군민들의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기부를 결심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군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귀 기울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예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7일 오후 1시 30분 예천박물관에서 ‘예천박물관 2024년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박물관은 올해 15곳에서 2,791점에 달하는 지역사 자료를 기증·기탁 받았다.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에서 고문헌과 민속품 825점, 여주이씨 참의공파 문중에서 293점 등을 기증받았으며, 예천지역 무형유산의 보존에 앞장선 고(故) 강원희 선생의 아들 강성기 씨가 1,256점, 오천서당 영모회에서 도유형문화유산 ‘오천서당록’을 포함한 5점을 기탁 했다. 예천박물관은 현재까지 73곳에서 20,818점의 유물을 기증·기탁 받았으며, 의성김씨 남악종택의『사시찬요』, 예천권씨 초간종가의 대동운부군옥 등 보물 25종 709점과 희령군 어사금, 오천서당록 등 도유형문화유산 20종 81점을 소장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증·기탁자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유물은 보존 처리하고, 연구‧전시‧교육 등에 활용해 가치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내년도 수장고 신축 사업을 시작해 부족한 수장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7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예천군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관련 실과국장과 담당팀장, 용역수행자 등 20명이 참석해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내 빈집의 실태와 정비계획 수립 방향, 관계부서 빈집 활용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지역 빈집 현황을 파악하고 매년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빈집실태조사에서는 빈집 기본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구조부 상태와 위해성 등에 따라 1~3등급으로 나누는데, 조사 결과 관내 빈집은 총 813호로 판정됐으며 ▲1등급(활용가능) 53호 ▲2등급(관리대상) 666호 ▲3등급(정비대상) 94호로 최종 확인됐다. 이번 용역을 거쳐 군은 2025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빈집의 체계적인 관리·효율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빈집을 활용해 새로운 주거와 체험공간 등을 창출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함은 물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충북도청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도내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와 시민대표 및 고용 노동관서 대표 24명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로서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경제발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노사민정협의회는 10월부터 ▲노사상생 ▲산업안전 ▲일자리·인력양성 ▲노사갈등조정 분과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으며, 실무협의회를 거쳐 각 논의 결과를 토대로 본회의에 회의안건을 상정, 최종 의결을 진행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5년 지역노사민정 상생 협력 지원사업 공모계획(안) ▲`25년 노사민정협의회 사업계획(안) 등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의결했으며 ▲`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 협력 지원사업 ▲`24년 노사민정협의회 자체 사업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지역주도 이주구조 개선 지원사업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25년 충청북도 생활임금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추진 등 7개 사업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경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1일 오후 7시 보문면 장유원에서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청년이음’ 수료식을 개최했다. ‘활기찬 청년이음’ 과정은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개인 역량개발과 힐링을 통한 심리건강과 재충전의 기회 제공, 청년들의 정보공유 및 협력관계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청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강의실을 벗어나 보문면 장유원에서 연말 청년의 밤 형식으로 열렸다. 군수를 비롯한 10여명의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4개월간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우수학습자 시상으로 열정적으로 진행됐던 교육을 마무리했다. 또한 군수와 청년들 간의 대화시간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청년들이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알아가는 소중한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라며 여기서 알아간 소중한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