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지역기업 CEO와의 간담회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직업계고 학교장 등이 모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장과 기업과의 미래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1차 간담회는 강은희 교육감, 경북공업고·대구여자상업고 교장, 시교육청 업무관계자 등이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이수페타시스 본사를 찾아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공업㈜, ▲동아에스티㈜, ▲㈜현대정밀 등 4개 기업 대표와 임원, 공단 이사장을 만난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지로 이용되는 ㈜이수페타시스 생산 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이날 참가한 기업 대표 등과 ▲맞춤형 산학협력 방안 마련, ▲직업계고 출신 재직자 성장 방안, ▲고졸 취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4월 24일,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조기대선 가능성에 대비해, TK신공항·달빛철도·군부대 이전 등 핵심 사업의 흔들림 없는 추진과 미래 성장을 견인할 대형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공약을 준비해 왔다. 지난 15일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정책연구원·대구테크노파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연구기관장과 전(全) 실·국장이 참여하는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지역 정치권·시의회와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보완 작업을 거쳐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신공항 중심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 △미래신산업 전환, △시민이 풍요로운 대구, △도심공간 재창조 4대 분야에서'대구 미래 100년 번영'을 위한 핵심사업 23개를 최종 선정했다. 제1호 공약으로는 대한민국 제2관문공항인 TK신공항 건설을 선정하고, 달빛철도·TK통합 등을 통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인공지능 전환(AX) 혁신거점 조성 등을 통한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3일 대구시 중구 일원에서 선배 공무원(멘토)과 신규 공무원(멘티)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직원 동아리(제과제빵) 활동을 실시했다. 달성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신규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직장 동아리를 운영해왔다. 작년 동아리 활동에 대한 신규 공무원들의 호응이 높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는 ‘현장밀착형 멘토링’과 연계하여 활동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한다. ‘현장밀착형 멘토링’은 신규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업무 고충 해결을 위해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간 멘토-멘티를 결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멘티 연계 동아리는 선배 공무원(멘토) 7명과 신규 공무원(멘티) 15명이 참여했으며, 총 2회에 걸쳐 제과제빵 활동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멘토 선배들과 함께 동아리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서 어색함이 사라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멘토로 참여한 공무원은 “후배 공무원들이 편안하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주 경기장에서 ‘2025년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배 초등학교 학년별 육상 우수선수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달성 관내 24개교에서 243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육상 인구 저변 확대와 건전한 운동 풍토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대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800m 트랙 경기를 600m로 변경하고, 학생들의 체력 부담을 고려해 대회 일정을 2일로 확대했다. 또한 동부, 남부, 군위교육지원청과 공동 개최함으로써 대회의 규모와 분위기를 한층 개선했다.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참가 학생 수는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243명으로, 45명이 늘었다. 대회의 주요 취지는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기술적 기량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대회 첫날인 23일에는 3학년부 80m를 시작으로 4학년부와 5학년부의 100m, 200m, 600m, 그리고 400m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다. 달성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대구죽전초등학교 내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17명을 대상으로 ‘온맘 처음 부모교실’을 실시했다. ‘온맘 처음 부모교실’은 새로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의 학부모에게 자녀 양육 방법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특별한 교육적 요구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특수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생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학교와 가정 간 연계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가진 자녀의 이해 및 장애영역별 지원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장애 영역별 특징과 구체적인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서, 자녀의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 강의에서는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화 방법을 배우는 실용적인 내용을 다뤘다. 마지막으로 사례 중심 지원 방법 탐구 시간에는 학부모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지원 방법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가 자녀의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깊이 이해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118개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교육대학교 교육학과 정성수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 및 방향'이라는 주제 강의와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안내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범교육지원청 3년차인 동부교육지원청은 ▲초·중등·학생복지지원과 협의체, 외부 전문가 솔루션 자문단(54명), ▲내부 담당자 솔루션 지원단, ▲지역기관 연계 통합실무팀을 통해 복합·고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영역별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또래관계 회복을 위한 '위, 위, 위플레이!',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가족캠프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날 ‘사랑한데이’',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느린학습자 지원 프로그램 '느리지만 천천히 내딛는 ‘안단테 성장교실’' 등이 있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4일부터 시작해 24일과 25일, 3일에 걸쳐 대회의실에서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220명을 대상으로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46개 초등 대구미래학교 전입 교사와 신규 수업리더 교사를 대상으로, 대구미래학교의 핵심가치와 운영 체제 이해를 통해 교실수업개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연수는 ▲대구미래학교의 이해, ▲교수‧학습 원리 및 ‘학습의 사고 (4go/思考)’과정, ▲10대 필수학습기능 지도 전략 및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수에 참석하는 교원에게는 교실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 · 학습 원리의 실천’책자 및 10대 필수학습기능 칠판 부착용 카드를 배부한다. 지난 14일 연수에 참여한 도림초 이문희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실습을통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10대 필수학습기능 전략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새롭게 대구미래학교로 전입한 교원들에게 이번 연수를 통해 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결핵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대구시 내 노인복지관 7개소에서 진행되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특히 위험한 감염병으로, 예방 및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결핵의 증상과 치료, ▲전파 경로, ▲결핵 예방법 및 조기 검진의 필요성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예방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감염관리지원단에서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예방 교육 교안을 개발하고, 4월 29일(화) 결핵예방교육 강사 양성 과정(보건소 결핵전담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보다 체계적인 결핵 예방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감염병에 대한 교안 개발 및 다양한 전문인력 강사양성으로 감염병 종별 전문인력풀을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첫걸음으로, 4월 초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회의실에서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준비를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를 비롯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포항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주요 유관기관이 참여해 정보보호 클러스터 공모 추진을 위한 협력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대구시와 경북은 킥오프 회의에서 논의된 지역의 장점인 디지털 혁신거점(수성알파시티)에 지역 특화산업의 보안 기술 연계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 정보보호 기업 육성, 인재양성, 정보보호 산업 기반 조성에 필요한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핵심 과제인 수도권 중심의 정보보호 산업과 차별화 전략 수립을 위해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방문하여, 수도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장·단점을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대구·경북 정보 보호 클러스터 특성화 전략을 고도화했다. 4월 23일에는 정보보호 유관기관 관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3일 대구·청두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여 중국 청두시 대표단이 대구를 공식 방문함에 따라, 양 도시 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청두시 대표단은 경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가 포함 됐다. 대구시와 청두시 대표단은 양 도시가 2015년 11월 10일 자매결연을 맺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져온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심화시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 2월 청두에 개소한 대구시 사무소를 거점으로 양 도시 기업 진출 및 통상 지원 등 경제 교류 또한 폭넓게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청두시장을 단장으로 한 고위급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국제교류부서 간에도 별도의 MOU를 체결하기로 했으며 ▲상호 국제 행사 적극 참여, ▲인적교류방문 강화, ▲첨단산업 교류 협력 촉진, ▲문화관광, 스포츠, 국제 컨벤션 분야 교류 확대, ▲청년 및 학교, 교사, 학생 간 교류 활성화 등 5가지 분야에 대하여 한층 깊이 있고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3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중점학교 담당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학생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고,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이버폭력 예방 콘텐츠 안내, ▲‘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 사례 등을 안내한다. ‘사이버어울림’은 급증하는 학교 내 사이버 폭력 문제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사이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김아라, 전현우 연구원이 학교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폭력 예방 콘텐츠들을 안내한다. 이어, ‘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경남 창원의 가포초 임승용 교사와 서울 동마중 정경립 교사가 ‘사이버어울림’을 활용한 수업 사례와 교육과정 운영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낮기온 상승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지역학교급식 식중독대응 협의체를 4월 23일 대구광역시 동인청사에서 개최했다. ‘지역학교급식 식중독대응 협의체’는 대구시,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대구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구군 위생·감염부서로 구성된 협의체로,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시 긴밀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의 주요 회의내용은 ▲'24년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봄·여름철 집단 식중독 발생 대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 계획 발표, ▲대구시 급식소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등 현안사항에 관한 것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유치원, 학교 등 대규모 집단 식중독 발생시 신속대응과 기관간 협업 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역할분담과 애로사항 등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에 대한 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식중독 대응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영·호남 1,800만 시·도민 염원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4월 23일 발표했다. 달빛철도는 대구~광주 간 198.8㎞를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동서 횡단 철도 건설사업으로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영·호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탈피해 영․호남 상생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지난해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하여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했으며, 특별법을 근거로 국토부는 지난해 9월 기재부에 예타면제 신청을 했으나 해를 넘긴 지금까지 결정이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호남 1,800만 시·도민들의 염원을 더 이상은 늦출 수 없어,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강대식, 김상훈, 김승수, 주호영, 권영진 국회의원 등과 함께 4월 23일 14시 국회 소통관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3일 오전 10시에 대구공업고등학교 내에 설립되는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미래직업교육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맞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실천형 교육공간으로, 학생들이 신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지역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되며, 대구공고 내 공동실습소와 도재교육센터 건물을 활용해 3개 관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백채경 교육국장,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박희준 과장, ▲시의회 교육위원회 손한국 부위원장, 이재화·박우근·전경원·이영애 의원, ▲산업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병욱 대구지역본부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영수 사무총장, ▲대구공업고 윤석동 총동문회장를 비롯해 내빈,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대구공업고 관악부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투어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총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의 공사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4월 23일 오후 3시 창의융합교육원 2층 시청각실에서‘2025년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발대식을 개최한다.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실천하며 학교 현장에서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학생주도 자치회를 말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이 위원회는 지난해 대비 5개 학교가 확대된 27개교(초15, 중6, 고6), 학생 105명과 지도교사 27명이 참여하며, 연중 각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후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간 활동계획 공유, 기후환경 프로젝트 방향 설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유호선 원장은 “학생위원회 활동은 단순한 캠페인 차원을 넘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탄소중립 학습 모델”이라며,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삶의 실천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