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7일 ‘제13회 청소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교하도서관 청소년 독서캠프’는 교하·운정권역 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연대 협력 사업으로, 캠프 주제에 맞춰 선정된 책을 중심으로 또래 청소년들이 지도자(멘토)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독서캠프는 운정고, 두일중, 해솔중, 파주자유학교 청소년 40여 명이 참가하며, 지혜진·조서진 작가, 홍혁진 지역 강사, 김은덕 파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간사, 유순희 진로 교육 강사, 교하도서관 김자영 사서가 지도자(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독서캠프 주제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주제 도서인 『엑스트라』의 저자 지혜진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과 지도자(멘토)가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독서캠프 담당자로 연락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독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존재감, 자존감 등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광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광탄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해 광탄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찾아가는 마을별 투표를 통해 제안된 광탄면 마을계획 사업이 모두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의마총에서 다함께 아나바다 ▲폐현수막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아가야, 광탄에 온 걸 환영해 ▲다같이 돌자 광탄 한바퀴 등 4개다. 민경조 광탄면 주민자치회장은 “광탄면 주민총회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부지런히 발로 뛰며 우리 광탄면에 꼭 필요한 안건을 발굴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기 계신 주민 한 분 한 분이 바로 이 지역의 전문가이며, 마을을 위한 고민은 광탄면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라며 “이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2일 ‘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추진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관계기관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오찬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대변인 문화정책관, 예술정책관, 지역문화정책관 및 국립민속박물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국립한글박물관장, 국립극장장 등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박물관 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파주 박물관 클러스터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연면적 23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미 경기 북부에서 최초로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가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이 개관했고, 인근에는 문화재청 소관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개관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가 준공되어 올해 하반기 중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와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센터도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부터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박물관을 ‘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파주시 국비 확보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총선 이후 열리는 두 번째 회의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사업)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 지역 지원(마정중대 내외국인 캠핑장 조성)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등 2025년 국가 재정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이 밖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을 개편 사항 등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비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핵심 동력으로,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인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파주시가 안고 있는 과제들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당-정이 긴밀하게 소통하여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여름방학 중(7월 중)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먹거리 물품을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돌봄과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대상 가정으로 햇반, 김 등 10가지 품목을 담은 먹거리 키트를 배송해줄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 지역사회가 안전망을 구축하여 학생에게 학교 적응력 향상 및 교육적 성장을 위해 통합적·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로타리클럽 배인한 회장은 “지역 내 결식아동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가정에서 돌봄이 부재하거나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 지원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7월 19일까지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한다. 폐건전지는 수은, 납 등 중금속이 포함되어 생활 쓰레기로 배출되면 그대로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분리배출이 중요하다. 파주시는 이러한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폐건전지를 수거할 예정이다. 폐건전지 배출 방법은 폐건전지 수거함에 배출된 폐건전지는 마대 등에 담아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에 요청하면 된다. 특히, 리튬건전지 보관 및 배출 시 손상된 건전지는 수분에 접촉되면 극렬한 화학반응으로 인해 화상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거업체 연락처는 파주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환경/교통-생활쓰레기(폐기물)-구역별 생활폐기물 수거업체를 참고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여 자원재활용을 확산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9일은 문산행복센터에서, 11일은 운정행복센터에서 ‘직업계 고등학교 진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입학 안내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학부모와 학생 24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2교(세경고, 적성융합고),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등학교 4교(광탄고, 문산제일고, 문산수억고, 파주여고)가 있는데, 이 6개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하여 각 학교의 특색을 담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그간의 교육 성과들을 발표하였다. 특성화고 중 세경고는 크리에이티브미디어디자인과, 인공지능반도체과, 3D건축인테리어과, 항공전자과, 미래자동차과, 보건간호과를, 적성융합고는 E커머스과와 부사관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 중 광탄고는 부사관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산수억고는 금용자산운용과와 출판미디어과를, 문산제일고는 조경원예과와 식품가공과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파주여고는 외식경영과, 카페베이커리과, 뷰티아트과, 공공사무행정과를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7월 주택·건축물·선박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 이번 부과되는 재산세는 647억 원으로,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금액이다. 재산세 부과액은 작년 대비 총 23억 원(5.8%)이 증가했으며, 이는 주택공시가격(단독 0.57% 상승, 공동 0.66% 상승) 변동과 건축물 신·증축(주택 8,280건, 건축물 2,987건)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납세자들의 세 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주택공시가격이 급등해도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에 상한을 두는 ‘과세표준상한제’를 올해 처음 시행하고, 지난해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공정시장가액비율(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 1주택 특례를 올해도 적용한 효과로 파악된다. 한편,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분(1/2)과 건축물 및 선박,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 연세액이 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일상 속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파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학령산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한 후 보훈회관으로 이동해 ‘기억의 공간’을 관람했다. 기억의 공간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6월 마련된 곳이다. 또한, 6.25전쟁 참전기념비, 미국군 참전기념비 등 파주시의 현충시설이 모여있는 임진각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어 통일공원에 있는 개마고원 반공 유격대 위령탑과 한국전 순직 종군기자 추념비 등에서 애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이 밑거름이 됐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우리 고장 보훈 역사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에는 42곳의 현충시설이 있으며, 이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다. 시는 호국정신이 깃든 현충시설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정비와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7월 12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파주시자살예방센터가 운정보건소에서 문산행복센터 5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센터가 문산으로 이전됨에 따라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권역이 넓어졌다. 운정, 조리 등 기존 2개 권역에서 문산이 추가되면서 더욱 촘촘하고 세밀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우울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 ▲고위험군 사례관리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및 생명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살시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또는 자살유족에 대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상담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건축이나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일은 허들 경기와 비슷하다. 부지를 매입해 등록절차를 거치고 각종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시작해 공사 첫 삽을 뜨기까지, 어느 하나 만만한 일이 없다. 개중에도 가장 뛰어넘기 힘든 허들은 인허가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 중에 어디에서건 한 번만 ‘삐끗’해도 사업 자체가 동력을 잃기도 한다. 건축주를 가장 초조하게 만드는 건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인허가 종목별로 법정 처리 기한이 정해져 있다지만, 늘이려고 하면 고무줄처럼 얼마든 늘어날 수 있다. 인허가 지연으로 인한 고통과 손실은 늘 민원인의 몫으로 남겨지기 마련이다. 인허가 처리 결과를 7일 만에? 민원행정서비스 2‧5‧7로 빠르고 수월해진 인허가 처리, 시민 호평 이어져 파주시가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기회비용 손실을 부르는 행정 비효율을 일신할 획기적인 해결책을 찾았다. 지난해 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전면시행에 들어간 '민원행정서비스 2‧5‧7'을 통해 전문지식이나 고급 정보가 없어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인허가를 처리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업무시간 외 운행하지 않는 공무용차량을 출퇴근 및 주말 여가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공무용차량 시민 공유서비스’ 시범사업을 7월 15일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파주시가 기아의 전기차 공유서비스 ‘위블비즈’의 친환경 전기차 10대를 임차해 업무시간은 공무용차량으로 이용하고, 업무 외 시간에는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신청 방법은 ‘위블비즈’ 앱을 설치한 후 ‘파주시청 위블비즈 주차구역’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된다. 대여 서비스는 대여일 18시 20분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반납일 08시 40분까지 반납해야 한다. 대여 및 반납 위치는 파주시청 복지동 옆 주차장이다. 공유서비스 차량의 이용료는 ▲평일 퇴‧출근 1회권 1만 원 ▲주말 1회권(금요일 18:20~월 08:40) 9만 5천 원 ▲퇴‧출근 구독권 15만 원(퇴‧출근 4주 이용권) ▲프리미엄 구독권(퇴‧출근+주말 4주 이용권) 29만 원으로, 시중 대비 30~70% 저렴한 요금으로 운영된다. 단 해당 요금은 12월 31일까지만 적용된다. 김경일 파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11일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지역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과 공업지역별 차별화된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진기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의 취지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관내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서 해제된 농림지역 (4.53km2)에 대한 용도지역 검토 및 관리지역 세분화를 통해 토지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과업이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추진하는 법정계획으로, 파주시 관내 공업지역(0.5Km2)에 대한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앞으로 행정절차와 주민 공람 및 시의회 의견 청취 후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내년 상반기,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내년 하반기 중 결정 고시할 방침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토지를 계획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5명을 모집한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공공근로사업 선발인원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는 한편,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를 통틀어 136개 사업이 개설되며, 참여 신청자는 1~3순위까지 희망하는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4개월로, 시간당 임금은 1만 1,400원이며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에 속하는 파주시민이며, 파주시에 등록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10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고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지진 대응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관내 재개발 철거 예정 지역에서 도심지역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드론을 활용한 인명 수색과 주택 내 갇힌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문 개방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붕괴 현장에서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한 인명수색 ▲문 개방 장비 사용법 숙달 ▲도어락 등 잠금장치 해체 훈련 등으로 드론, 에어백, 매몰자첨단장비, 문개방장비 등의 구조장비를 활용, 119구조대원 및 각 센터 펌프차 구조대원 32명이 참여했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심 주택가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인명 수색과 구조를 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