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배달노동자의 소음 및 대기오염 민원 해소를 위해 친환경 배달 문화 조성 인프라 구축을 시작한다. 안산시는 오는 7월까지 관내에 조성된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에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배달노동자는 내연기관 이륜차의 소음과 대기오염으로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야 했다. 시는 이러한 상황에 따라 배달노동자의 전기 이륜차 전환을 촉진하고 소음 방지 및 도심 대기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설치를 추진하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은 번거롭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충전시스템을 탈피해 이미 충전 완료된 배터리를 기존 배터리와 간단하게 교체해 곧바로 운행 가능한 시스템으로 연중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시가 전기 이륜차의 충전 등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전기 이륜차 구매 시 최대 300만 원의 보조금도 지원하는 만큼 배달노동자에게 일거양득의 혜택으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산에서 배달노동자로 근무 중인 남궁진성 생각대로 단원지사 대표는 “이번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이 설치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오는 18일 예고된 의료계 총궐기 대회와 집단휴진에 대비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안산시는 의료계의 전면 휴진 방침에 따라 지난 10일 의료법 제59조 제1항에 의거 관내 359개 의원급 의료기관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시 신고 명령을 동시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의료법에 따라 기초 및 광역 지자체장, 보건복지부 장관 등은 국민 보건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지도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번 명령으로 관내 359개 의료기관은 집단휴진이 예고된 당일 진료해야 하며, 휴진할 경우 13일까지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외에도 14일 간부회의에서 행정령을 모아 집단휴진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안산시는 집단휴진 당일인 18일 오전 ‘개원의 전담관’ 138명을 동원해 유선 및 현장 방문 등으로 의료기관의 실제 휴진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 휴진 진료 기관에 대해서는 중대본 지침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해 여름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대응에 본격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의 ‘2024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이상기후 현상인 라니냐가 관측될 것으로 전망되며 여름철 폭염이 오랜 기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지원반’을 운영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방문 간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예방 건강수칙 교육 ▲폭염예방 물품(쿨덧신 등)지원 ▲안부 전화·문자메시지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는 등 집중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민근 시장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 방문간호서비스 등 유기적이고 신속한 건강관리 대응을 통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와 위탁부모의 아동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가출·이혼·수감·학대·사망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희망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는 제도로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가정위탁부모 37명을 대상으로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5월 29일과 6월 13일 2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 서비스 안내 ▲아동 특성에 대한 이해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 아동학대 예방 교육 ▲위탁부모를 위한 이야기 나누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이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소통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위탁 부모님들의 행복한 양육을 위해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구 안산동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극한 호우로 인한 빈번한 산사태 발생에 대비,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경 협업을 통해 실전형 훈련으로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 재난 담당 부서 ▲산불진화대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발생을 가정해 상황전파부터 실제 현장 대피 및 피해자 이송까지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재 산사태 취약지역 22개소와 대피소 14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여름철 산림 재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년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취역지역 및 지정 대피소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집중호우 또는 산사태 이상징후 시 스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3일 대부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13기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과 함께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 및 대안을 제시해 경영 건전성 기반의 상인조직 강화로 소상공인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총 12기를 운영해 844명의 졸업생을 배출, 안산시 소상공인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앞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4월 개강한 ‘제13기 상인대학’은 대부동 소재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현장 교육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으며, 총 37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제13기 상인대학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졸업생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졸업생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이 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 컨설팅 및 환경개선 지원 등 단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가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에 참여한 도내 24개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설문 ▲현장평가 ▲우수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심사하고, 지난 5일 안성에서 개최된 청년공간 운영자 워크숍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산 상상대로는 청년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신규 사업 및 정책을 발굴하고 대학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해 청년들의 참여를 통한 청년공간 홍보로 청년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도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안산 상상대로는 지리적 접근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청년들의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안산 상상대로는 오는 9월 28일 예정된 ‘제4회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에서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를 발굴·제공하는데 확보한 사업비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안산교육지원청과 과학고를 유치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안산시는 13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과 과학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고 유치에 필요한 행․재정적 분야 협력을 비롯해 지역자원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기반으로 안산 내 과학고 유치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간다. ■ 하반기 공모 접수… ASV 자원, 교육과정과 연계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4차산업 혁신도시 구축’을 목표로 산업환경을 IT·로봇·스마트 제조·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 분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TP)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연구단지가 집적되어 있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가 조성되어 있는 만큼, 향후 과학고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과학 기술 분야에 걸쳐 다양한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는 교육청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공모 방법을 ‘일반고 전환’과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중독예방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청소년 중독예방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해 진행됐다. 협의체에는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단원경찰서, 단원보건소,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상록경찰서, 안산YMCA, 안산보호관찰소,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청소년 중독 고위험군 발굴 방안 ▲청소년 중독예방 문화공연 지원 방향 ▲네트워크 협의체 소속 기관 간 사업 추진계획 등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사임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마약과 도박, 스마트폰 등 청소년의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의체 소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2일 청소년의 중독 폐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의 연계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경기모바일고등학교 학생 370여 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문제와 마약류 중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유해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의 이해와 분류 ▲마약류 중독질환 ▲마약 종류별 부작용 등 마약류 중독이 낳는 여러 폐해를 설명해 청소년의 이해도를 높였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기에 겪는 약물 오·남용 문제는 인체에 미치는 정신적·육체적 피해가 더 심각하고, 중독성도 강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마약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시흥시 소재 웨이브엠 호텔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미래교육과 SDGs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체결한 ‘안산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감수성 향상 ▲지역 연계 교육사례 발굴 ▲교원 연구모임 운영 등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학교 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내 수업에서 SDGs 발견하기 ▲SDGs를 적용한 교육과정 개발 ▲시화호 생태탐방 등을 주제로 안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워크숍 이후에는 안산시지속가능발전교육 중등교사연구회, SDGs를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안 연구와 성과공유회 등 활동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교양수업 ‘SDGs와 ESG로 보는 지역 사회’의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지난 2월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올해 처음 개설됐다. 지난 3월 이민근 안산시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강의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안산지역의 경제·사회·환경 현황 등을 다룬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총 6개 팀을 구성, ▲교내 전동킥보드 사용 ▲공유 자전거로 인한 주차 문제 ▲교내 셔틀버스 운영 ▲일회용 컵 사용 저감 방법 ▲환경 오염의 원인 패스트패션 ▲디지털 장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해소 등을 지역 현안으로 정하고 해결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워크숍 방식의 수업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활동공유회에서는 그동안 고민하고 논의했던 문제 해결 아이디어 제안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교내 전동킥보드 사용’, ‘디지털 장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의 주제를 발표한 두 팀이 우수 발표팀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오는 9월 열리는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12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은 안산시가 지난해 시의 e-비즈니스 사업 방향을 자문하고 각 기관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지난 3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단원·상록청소년수련관 ▲안산시청 e스포츠 동호회 등 e스포츠 관련 기관의 실무진과 ▲상록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이호중학교의 교사들도 함께 참석했다. 회의는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추진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추진을 위해 선정된 용역사가 페스티벌의 목표, 추진 전략, 수행 계획 등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실무지원단의 의견 및 건의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고잔신도시 문화광장 내 물의 광장(NC백화점 앞)에서 ‘첨벙! 첨벙!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첨벙! 첨벙! 물놀이터’는 6월 첫 휴일인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토·일 운영 예정으로, 법정공휴일인 광복절에도 운영된다. 물놀이터는 물의 광장의 기존 연못형 수경시설을 활용해 운영되며, 광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사용할 간단한 물놀이용품을 비치했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상수도는 매주 교체되며, 2주 1회 수질검사 및 저수조 청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간 위험 상황을 대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첨벙! 첨벙! 물놀이터’가 운영되는 건너편 썬큰광장 내에도 바닥분수를 가동하는 등 안산문화광장 내 총 5개소의 수경시설을 운영, 시민들이 여름철 더위를 피해 쾌적하고 시원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문화광장 내 새롭게 운영하는 물놀이터가 광장을 방문하는 가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김진숙 의원을 비롯한 총 6명의 의원은 ‘병역법’에 따라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안산시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해 입영대상자의 자부심을 높이고 병역 의무 이행을 격려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이후부터 지급 신청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면서 병역법에 따라 입영하는 현역병일 경우 입영 전에 입영통지서 사본을 주민등록지 관할 동장에게 제출하면 입영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만약 입영 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복무 중에 신청할 수도 있다. 입영지원금은 ‘안산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지역화폐로 1회에 한해 지급하며, 지급 방법과 지급 금액은 시장이 따로 정한다. 단, 지급대상이 아닌 자에게 입영지원금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되거나 그 밖에 부정한 방법에 따라 입영지원금이 지급된 사실이 발견됐을 때에는 환수 조치된다. 이날 기획행정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