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해 그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안타까운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말 토지공급이 예정된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주기업 다양성 확보와 용지 분양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하고, 총 5,348억 원에 달하는 43개 기업의 투자의향을 확보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서 제외됐다. 다만, 이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발표에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로 선정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다. 선정된 인천·경기(시흥),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 5개 지역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다. 현재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가 R&D에 치중해 있고, 국내 생산기반과 산업생태계가 약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양시는 향후 있을 수 있는 오가노이드 분야 추가공모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는 6월 27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에 있는 호몽 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10명에게 총 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당초 학교 도색과 보수공사도 병행하려 했으나 폭우로 인해 취소하고, 환경 미화활동과 3,000달러의 환경개선사업비를 학교 측에 전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양특례시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관내 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등과 추진본부를 구성해 행안부와 ‘온기나눔 캠페인’을 벌여 왔다. 이번에는 고양시 자유총연맹에서 해외 온기나눔을 계획해 장학사업과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양특례시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안부는 올해 4월 15일부터‘온기나눔 캠페인’집중 기간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양특례시도 이에 적극 동참해 반찬 나눔, 생필품 전달, 무료급식 등 다양한 관내 온기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해외 온기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우영택 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장은 “행안부와 고양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과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학회장 김진희)는 6월 27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8층 세미나실에서 '고양시 도시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 및 세미나에는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 김진희 학과장(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강승범 교수(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대학원생과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하여 고양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 및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로서 고양시 미래경쟁력 강화 필요성과 함께 주요 대학과 연계하여 고양시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지난 4월 고양시는 지속가능성 노력을 인정받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세계 5대 도시’로 BBC에 소개됐으며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이번 세미나와 함께 앞으로 글로벌 자족도시의 실현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와 고양시정연구원은 ▲고양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지역아동센터 9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대비하여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폭염과 장마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번 위생점검에 더욱 만전을 기했다. 구는 직접 조리하여 급식을 배식하는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대해서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도시락 배식을 하는 센터 8개소에 대해서는 도시락 제조업체 소독증명서를 제출받았다. 주요 점검 분야는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 보관 상태 ▲조리기구 청결도 ▲시설 위생 상태 및 관리 여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었으며, 투명한 보조금 운용을 위한 급식통장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식재료 관리부터 조리 과정까지 전반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급식 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지역독서공동체 지원 및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고양시 1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한 교실 한 책 읽기’ 단체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학생들의 독서율과 도서관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 협력망 구축으로 지역독서공동체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정에 필요한 교과 연계도서를 단체 대출하는 ‘한 교실 한 책 읽기’사업을 기획했다. 이러한 지역독서생태계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공공도서관-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이 함께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더불어 관내 학생들의 독서 활성화와 학업 성취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교실 한 책 읽기’는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가 함께 학생들 수업에 도움이 될 만한 추천도서를 학년별 발달 단계를 고려해 총 57종 1,710권으로 선별해 구성했다. 교과연계 단체대출 도서목록은 초등저학년(1 부터 2학년), 초등중학년(3 부터 4학년), 초등고학년(5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당 3종 30권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고양 관내 학교예술교육(예술중점학교, 학교갤러리, 예술공감터 분야) 사업을 운영하는 22개교 담당자와 고양학교예술교육 상호 협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기존의 교육지원청 담당자, 컨설팅 지원단, 학교 간의 단선적인 컨설팅 방식에서 벗어나 1차 학교 자체 계획에 따른 자체 점검, 2차 교육지원청에서 운영교 담당자들이 모여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운영의 어려운 점과 해결 방안, 자료 공유 방식의 상호 협력 컨설팅으로 운영되었다. 우수 사례 발표는 ▶ 신일중 므네모시네 오케스트라 ‘교사열정의 한계는 없다’ ▶ 정발초 풍물동아리‘전국대회 1등 풍물패’▶ 중산고등학교 미술동아리 청개구리 “들어봤니? 미술하면 중산고’ ▶ 한류초 국악 오케스트라 ‘국악오케스트라는 처음이지?’ ▶ 도래울고 만화동아리 ‘미술과 만화로 만드는 행복’ ▶ 학교갤러리 오마중, 장성중 ‘우리 학교 미술 전시는 우리가 기획해’ ▶ 예술공감터 고양중 ‘외부에도 가능해’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상호 협력 컨설팅 과정에서 흥미로웠던 소식은 중산고등학교 미술동아리가 그린 마을 벽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제5기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5개 분과로 구성된 제5기 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일자리 5명 ▲주거·생활 3명 ▲복지·문화 6명 ▲참여·권리 3명 ▲교통 3명으로 총 20명이 위촉돼 2025년 11월 30일까지 1년 6개월간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에 모집된 협의체 위원들은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타시군 청년정책협의체, 중앙정부 청년자문단, 청년기자 등 여러 청년활동의 경험이 있는 청년들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위촉식에서 30분 내외의 짧은 회의를 진행했는데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다수 제안하여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거·생활 ▲참여·권리 ▲교통 분과에 한해 3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으로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민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주거복지 역량강화사업으로 ‘간편 집수리교육’을 7월 20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공구사용법 및 수전 교육 ▲실리콘 사용법 ▲인테리어필름(시트지) 활용법 ▲전기교육을 이론 및 실습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실생활에서 유용한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로 3년 차인 간편 집수리교육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과목별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진행된다. 그간 오래되거나 수리가 필요한 본인의 주거공간을 스스로 고치고자 하거나 집수리 교육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이웃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동기를 가진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저소득가구 장애인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에 편의시설, 안전장치 등을 설치하거나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은 해당가구를 방문하여 현장 확인 후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창릉신도시 내에 제대로 된 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건의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호수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벌말취락 및 인근 유보지 일부를 편입하는 것을 건의했으나 주택용지 공급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국토부의 주택 추가확보 정책과 상충되어 호수공원 조성을 위한 합의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창릉천은 지난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하천의 치수와 친수 등을 위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시는 지난해 착공이 이루어진 창릉신도시에 창릉천을 활용해 친수공간을 조성하게 되면 도시 환경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명품 신도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창릉천을 활용한 호수공원의 조성은 GTX와 고양선, 창릉천과의 연계를 통해 자족용지까지 제대로 확보되면 직주락이 가능한 명품 자족도시로의 발판이 될 수 있다. 한 시민단체는 “창릉천을 제2호수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은 창릉신도시 구상초기에 정부가 시민에게 약속한 것이며 이것이 창릉신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부터 교하차고지에서 화정역까지 운행하는 67번 노선을 6대에서 총 10대로 증차(4대)하고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7번 노선은 평일 출퇴근시간대에 최대 30분이었던 배차간격이 15분까지 단축되고 덕이동, 화정동 주민들은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GTX-A 대곡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파주시 운행 구간을 남북로~파주로에서 해오름마을 2단지~13단지로 변경하고 굴곡 노선을 직선화해 배차간격을 단축시키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노선 굴곡도 개편 및 대수 증차를 통해 버스 배차간격을 단축시켜 시민체감형 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2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참석해 고양시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했다. 21일에는 환경수도로 불리는 쿠리치바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후에는 미국 남부 산업과 교통의 중심시 풀턴카운티를 방문해 협력을 확대하고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을 살펴보았다. 또한 미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등 첨단반도체 기업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 기관의 투자수요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출장은 브라질 상파울루, 쿠리치바, 미국 남부 애틀란타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과 교류의 문을 여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인 신뢰관계 형성으로 풍부한 인적·물적 해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고양 공유학교 삼송캠퍼스 내 이룸소극장에서‘2024 고양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준비 정보와 방향을 제시하여 고양 리더교사의 역량강화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됐다. 1부에서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기준의 의학계열 모집 비율 향상을 반영한 입시전략 및 학생 상담 방법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전공자율선택제(이하 자율선택제) 확대에 따른 입시지도 방안 및 주요대학의 유의사항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2026 대입 주요 사항 △전체 모집인원 증가 △사회 통합 전형 모집 인원 증가 △학교폭력 조치 사항 대입 의무 반영 △전공자율선택제 모집인원 증가 등에 대해 살펴보며 주요대학에 대한 입시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고양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일회적 행사로 그치지 않고 고양 고등진로교사 길잡이팀의 협의체 운영을 통해 고양시 학생들의 대학입시지도를 위한 교사들의 요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반도체기업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본사를 방문하여 고양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및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실리콘밸리 기업방문은 프레드 정 풀러턴시 부시장,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고양시는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엠디 방문에는 하비르 바티아(Habir K. Bhatia) 실리콘밸리 상공회의소장이 직접 방문단을 맞이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에이엠디와 엔비디아를 방문하여 반도체 기술발전 속도,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의 전망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고성능 컴퓨팅과 그래픽 처리 기술, 인공지능 개발의 최신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리 웡(Jerry Wong) 에이엠디 기술개발책임자는 “에이엠디는 현재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디지털커뮤니케이션을 4개 개발전략 분야로 선택하고 있으며 엔씨유(NCU)라는 이름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칩을 개발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제11기 주부시정모니터 구별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참여 행정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2003년 출범해 시민들의 의견을 시에 전달 하는 정책파트너로서 시민 불편 사항을 제보하는 등 고양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 5월 제11기가 위촉돼 현재 100명의 모니터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6월 17일(일산서구), 24일(일산동구), 26일(덕양구), 구별 간담회에 주부시정모니터 총 60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생활 불편 사항과 고양시 시정·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양시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청렴 교육도 진행돼 청탁금지법 저촉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주부시정모니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부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접수된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민 행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고양가구박람회'가 6월 2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도‧시의원, 가구조합 입원 및 유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고양가구산업의 발전을 응원했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과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고양가구박람회는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산업행사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돼 왔다. 이번에는 가구업체 94개, 생활 및 인테리어용품 업체 133개가 참여한다.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가구, 리빙, 인테리어 용품의 최신 트렌드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도마, 유아용의자 연필꽂이 등 목공예체험이 준비돼 있어 참여하고 만드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고양특례시를 대표해 참석한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고양가구박람회를 통해 가구 산업이 고양시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지속 성장해 글로벌 가구 트렌드를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고양가구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