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란타지회, 한인상공회의소 등 미주 한인 단체를 방문하여 글로벌 첨단 기업 고양시 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고양특례시와 애틀란타 간 경제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혜택을 도출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이 시장은 애틀란타 한인사회와의 만남에서 고양시의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 및 훌륭한 인프라 등을 설명하고 글로벌 기업을 고양시에 유치하기 위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와 애틀란타 한인사회는 지속적인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두 도시의 상호 혜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전 세계에서 한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인들의 노력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양시는 훌륭한 환경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많은 기업이 입주할 경우 일자리가 풍부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기업유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애틀란타 한인사회의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로스앤젤레스(LA)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한·미 양국의 산업·무역 증진 등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동균 진흥원장, 주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김영완 총영사, LA 세계한인무역협회 에드워드손 회장(팀스피릿 부동산 그룹 회장), 이교식 이사장(IKT텔레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기업 간 교류 촉진 ▲고양경제자유구역 및 첨단산업단지에 대한 기업 유치 및 투자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LA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되어 해외지사화사업, 수출바우처사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GBC 마케팅사업 등을 통해 한국 기업의 대미 수출 등 미국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약 370여명에 달한다. 한동균 원장은 “LA세계한인무역협회와 고양산업진흥원 간의 협약 체결로 미국 내 한상 기업들과의 교류 채널이 구축되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내에 글로벌 기업 등 투자 유치가 활성화 되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상상미술의 김동연 작가가 스타벅스 하트하트 재단이 ‘차별 없는 세상:친구와 함께하는 연주회’라는 주제로 주최한 그림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장애예술가들이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스테이트 남산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부대 행사와 함께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가 열려 많은 장애인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널리 알렸다. 김동연 작가는 자폐성장애인으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자 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선명한 색채와 강렬한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김동연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며 그림을 그렸다. 이번 작품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고 아름답게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공모전 주제에 가장 부합하는 뛰어난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6월 25일부터 (사)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제29회 고양시 백일장 공모전' 인터넷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고양시 백일장 공모전'은 29회를 맞이하는 동안 많은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다수의 참가자와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의 문학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공모전은 시·수필 2개 부문에 가족, 호수, 꽃, 길을 응모 글제로 정하여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온라인 공모로 진행된다. 인터넷으로 접수된 응모 작품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엄격한 심사를 받게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 입상자 37명에게 상장과 상금(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여한다. 또한 오는 8월 10일 수상작을 발표하여 단행본 책자로 만들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백일장은 고양시민의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의식을 제고 함으로써 문화예술도시 고양의 면모를 드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백일장은 지역의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이나 일반 시민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원당1구역(재개발) 공사 착공을 위한 주택건설공사 감리자(건축, 전기)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당재정비촉진지구 중 원당4구역을 이어받아 원당1구역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일대 12만㎡를 대상으로 지하3층, 지상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7개동 2,60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전체 공사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38개월)까지이다. 시는 '감리자지정기준' 제9조에 따라 오는 6월 26일 오후 14시부터 총괄감리원 면접을 실시하고 면접 결과는 28일 오후 17시 이후 통지할 계획이다. 또한 7월 4일 오후 12시 이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개찰이 진행된다. 전자입찰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4–111호 '주택건설공사 감리자 지정기준'등에 의해 평가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업관계자 등과 긴밀한 협력은 물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평탄성이 높은 대형보도블록을 활용하여 걷기 편리하고 지역 특색을 담은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도 폭을 넓히고 턱을 낮춰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학교주변에는 승하차 공간을 마련하고 친환경 배수로와 녹지대로 조성한다. 문화재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고려하여 도시 경관도 개선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형보도블록은 평탄하고 내구성이 높을 뿐 아니라 지역특성과 도시경관을 담아 도시 고유의 디자인을 형성하는 효과가 있다. 대형보도블록 설치를 위한 표준안 마련을 시작으로 대형보도블록을 다양화하고 보도폭 확대, 턱낮춤을 적용하여 안심하고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형보도블록 공사비 산정기준 마련…표준품셈 반영 시는 관행적으로 시행하던 소형보도블록에서 탈피하여 평탄도와 경관성, 내구성이 우수한 대형보도블록을 시 전역에 적용할 계획이다. 대형보도블록은 기존의 인조화강블록(200×200mm), 인터로킹블록(200×100mm)보다 대형화된 500×500mm 정도 크기의 보도블록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세계의 ‘환경수도’로 불리는 브라질 쿠리치바시를 방문하여 생태·환경 정책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21일(현지시간) 쿠리치바 도시계획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도시계획연구소(IPPUC)를 방문하여 고양시-쿠리치바시 우호협력협정(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두 도시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쿠리치바의 성공적인 생태·환경 정책을 벤치마킹하여 고양시의 환경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어 마르셀루 파치넬루(Marcelo Fachinello) 쿠리치바시 시의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파치넬루 시의장은 내년도 3월 쿠리치바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엑스포에 이동환 시장을 초청하고자 하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에 화답하여 내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 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UCLG ASPAC) 총회에 에드아르두 피멘텔(Eduardo Pimentel) 부시장을 연사로 초청하는 초청장을 쿠리치바시 측에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은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황인상 총영사를 만나 고양시와 브라질 상파울루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상파울루와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브라질 내 한인 사회의 현황과 기여를 설명하며, 두 도시 간의 경제 및 문화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국제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상파울루와의 협력은 고양시의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브라질 내 한인 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지 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고양시의 첨단 기술 산업과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상파울루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스마트 시티 모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젝트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6월 21일 오전 10시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김해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발산·중산1·2, 일산2)이 맡고, 신현철 부위원장(국민의힘·송포·덕이·가좌), 임홍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주교·흥도·성사1·2)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해련 위원장은 “고양시는 2021년 무장애도시를 선언했지만, 그 선언이 무색하게도 타 지자체에 비해 교통 약자를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여 장애인들의 이동이 유난히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회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관련 1호 법안이 발의되어 제도개선 발판이 마련된 만큼 오늘 토론회가 고양시 장애인 이동편의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말로 토론회를 시작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성준 연구위원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특별교통수단’과 관련 ▲지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최근 빨라진 폭염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6월 20일부터 도로살수차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양시는 전례 없이 수은주가 37도를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폭염에 진입하고 있는데, 예년 대비 한 달 이상 빨라진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나라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예전과 비슷할 확률이 30%인 것으로 전망된 상황이다. 이에 일산동구는 중앙로 등 주요도로에 16톤 살수차 2대를 긴급 투입하여 아스팔트 온도를 낮추어 도시열섬화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특히 향후 기온 상승 추이를 판단하여 추가 투입 할 예정이다. 또한 보행자들도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그늘막을 예년 대비 한 달 이상 빨리 설치했고, 그늘막 파손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점검하고 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심화되고 있다. 도로변에 복사열이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더욱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우리 구는 폭염 등 자연 재해로부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해약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와 같은 장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통 3~7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주로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며 발열, 두통, 설사, 구토 등 증상을 수반한다. 수족구병은 주로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대변, 호흡기 분비물,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이나 장난감 등을 통해 경구로 전파되며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가 가능하다. 약물치료를 하면 대부분 7∼10일 내 회복되지만, 드물게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예방 백신이 없어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기온이 상승하는 5월부터 증가해 6∼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등을 자주 소독하고 수족구병이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토요 예술특강 '도서관 옆 파리 미술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의 여러 미술관 소장 작품을 도슨트와 함께 감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르네상스부터 인상주의까지 ▲아르침 볼도 ▲카미유 코트 ▲베르트 모리조 ▲휘슬러 등 대중에게 인지도가 낮은 작가들의 작품을 토대로 도서관에서 파리 미술관의 세계를 배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강좌는 6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전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이자 예술 커뮤니티인 ‘아틀리에 드 까뮤’의 대표인 김상래 강사가 진행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마두도서관에서 고양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미디어 리터러시’는 변화된 미디어 환경 속 학생들의 삶과 학습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특히 중학교 학생의 성취기준은 수용자의 참여를 고려한 상호작용적 매체 텍스트의 제작 계획 등 상당히 구체화되고 심오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마두도서관에서는 경기시청자 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미디어 건강검진'을 마련했다.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해 자신의 미디어 역량을 파악함으로써 미디어 문해력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건강검진'을 통해 고양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미디어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건강검진'은 7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120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은 18일부터 고양시립도서관센터 누리집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2024년 상반기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는 하천네트워크의 운영 사항, 활동 방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15년에 조직돼 매년 상‧하반기에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시는 고양시 지방하천 중 창릉천과 공릉천에 ‘멱 감고 발 담그는 친근한 하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발물놀이터, 세족대, 샤워실 등의 편의 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고양시만의 친근한 하천 수변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이번 회의에서는 하천네트워크 활동 단체의 하천정화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존 위원님들 및 신규 위촉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맑은 하천을 가꾸기 위한 운영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고양특례시 하천이 ‘멱 감고 발 담그는 친근한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신동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부설주차장 용지 확보를 위한 ‘고양 도시관리계획(행신2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건립 사업은 2020년 9월 국가사업 공모 선정 이후 2022년 7월 시공사가 선정됐으나, 인근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시 재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건축물 공간 계획 재검토 등의 사유로 현재까지 착공이 지연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를 통해 사업 속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본 건립사업은 국비 8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약 413억 원 규모로,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장애인 복지를 위한 공동체 공간을 비롯해 지상 1층에 설계된 수영장 등 다채로운 생활편의 시설이 계획돼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조기 건립에 대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해당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각종 인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2027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