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넷째자녀이상 출산지원금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시는 넷째자녀 이상 출산지원금 확대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고양시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18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다음달 2일 공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첫째자녀 100만원, 둘째자녀 200만원, 셋째자녀 이상 300만원을 지원 하고 있는 출산지원금을 셋째자녀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하고, 넷째자녀 500만원, 다섯째이상 자녀에게는 1,000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넷째자녀이상 출생아에게는 기존과 같이 출산지원금 3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되, 확대된 출산지원금 넷째자녀 200만원, 다섯째이상 자녀 700만원은 자녀 고양시 출산지원금을 지원 받은 1년 후부터 분기별로 나눠서 분할지급 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소급적용 할 예정이다. 시는 넷째자녀이상 출산가정에 출산지원금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협의를 꾸준히 진행했는데, 국가에서 출생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첫만남 이용권과 부모급여를 시행 중이므로, 지자체에서는 출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6월 12~17일 고양시민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양특례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72.9%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 26.4%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 대다수의 시민이 현재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5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가 11.1%p(61.8% → 72.9%) 상승한 것으로 민선 8기 2주년에 즈음하여 시정이 더욱 안정되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분야별 만족도에서는 모든 분야에 대해 만족층이 불만족층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특례시 거주 만족도에 대해서는 ‘만족스럽다’는 응답이 86.8%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은 11.5%에 그쳤다. 향후 중점을 두어야 할 분야는 ‘도시개발’이라는 응답이 25.8%로 가장 높았으며, ▲복지(18.8%) ▲교통(18.0%) ▲문화체육관광(12.1%) ▲산업(8.4%) ▲안전(7.9%) ▲환경(4.5%) ▲교육(3.9%) 순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8일 행신동 소재 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을 찾아가 치매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인 치매는 올바른 인식과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관내노인대학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의 정의, 종류, 증상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두뇌 활성화를 위한 간단한 퀴즈도 선보여 청중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는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60여명의 어르신이 검사를 받았으며, 필요한 경우 추가 검진을 받고, 덕양구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서비스,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덕양구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으로 치매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26일 생물테러를 대비해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 의도를 위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이게 보건소는 각 보건소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 및 일산소방서 등과 함께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조치 교육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실습형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 활용 검체 채취 및 이송 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초동대응요원들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예술특성화 도서관으로 유관기관인 고양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월 2층 예술자료실 로비에서는 그달의 예술가와 다양한 예술테마에 대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며, 그달의 주목할 만한 고양문화재단의 공연을 소개한다. 또한 북큐레이션에 참여한 3명에게는 공연 초대권을 증정한다. 하반기에는 더욱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7월 18일(목)에는 ‘2024 오페라 하이라이트 페스타’의 오프닝 공연인 ‘듣고, 불러보는 한여름 밤의 아리아’를 아람누리도서관 지하1층 1M1M에서 진행한다. 음악 평론가 장일범의 진행으로 [헨젤과 그레텔], [마술피리], [로미오와 줄리엣] 의 아리아 일부를 출연 성악가들이 공연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배워 본다. 8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는 ‘고양아티스트 365작가’8명의 릴레이 빛뜰 개인전이 예정돼 있다. 365작가는 고양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빛뜰 개인전은 전시 기회가 부족한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19일(현지시간)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ICLEI World Congress 2024)에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도시로 참가했다. 시는 자원순환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Local and Subnational Governments Coalition to End Plastic Pollution)’에 세계 도시들과 함께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6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약속에서 행동으로(Transforming commitments into a ac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는 이번 총회에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로서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0여개국 회원지자체, 국제기구, 민간기관 등 약 1만2천여명이 참석하고 전체회의, 지역별 회의, 주제별 워크숍, 전문가간담회, 상파울루 우수사례 현장학습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에 개최된 ‘20억 톤에서 0톤으로: 순환경제를 통한 폐기물 문제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20일부터 유치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2024 고양 유치원 학부모교육'연수를 시작한다. 2024년 고양교육지원청의 유치원 학부모교육 연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초등학교 이야기&유초이음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뇌발달과 부모교육) ▲아하! 우리 아이 눈높이 성교육 ▲아이의 마음성장을 돕는 부모의 말 연습&그림책 놀이 등 부모교육에 필요한 내용으로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참여율을 높였으며, 경기유아교육정책과 연계했으므로, 교육공동체인 학부모의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연수를 신청한 학부모 이OO은“부모로서 평소에 아이들에게 하는 말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부모교육을 기획해준 교육지원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효순 교육장은“학부모는 깊게 넓게 다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의 교육공동체로서 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부모님이 관심이 있어 하는 연수, 그리고 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여 교육의 주체인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4년 관내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 다수 이용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어르신 건강주치의’를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은 한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한방진료 뿐 아니라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맞춰 한의학을 활용한 건강하게 여름 나는 법에 대해 교육한다. 여름은 더운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로, 그 결과 체내의 진액이 고갈되고 기력이 부족해져 갈증, 무기력증,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에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는 약재이자 대표적 음식으로 오미자와 칡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이 두 약재에 대해 공통적으로 진액을 채워 주고 기력을 보충하는 약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사상체질별로도 건강한 여름나기의 요령이 있다. 예를 들어 소음인은 여름에 땀을 흘리면 체력이 매우 떨어지므로 서늘한 곳에 머물러야 하며, 소화기능이 약하므로 찬 음식보다는 삼계탕과 같이 소화를 돕고 기운을 북돋우는 음식이 좋다. 반면 소양인, 태양인과 같은 양인은 몸에 열이 많으므로 수박과 참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사회적 배제 해소 및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위해 지난 18일 장애인 힐링탐방 나들이 ‘가평 쁘띠프랑스 및 이탈리아 마을 여행’을 추진했다. 관내 장애인 가족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일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여행은 ‘꿈의 버스’가 함께해 차량 및 통행료, 여행자보험 등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과 가족들은 가평 쁘띠프랑스 마을과 이탈리아 마을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꽃과 나무 등 우수한 산림자원으로 유명한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이국적인 미디어 콘텐츠와 이야기로 가득한 문화체험을 통해 쉼과 여유를 만끽했다. 특히 덕양구보건소 스마트기기 교육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상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휴대폰 어플 및 스마트 기기를 적용하는 현장실습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멀리 여행 오는 것이 얼마만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처음인 듯 싶다”며 “좋은 경험과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덕양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 담당자는 “이번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존에 6월까지 예정돼 있던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의 수시 모집 기간을 10월 31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시행하는 복지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한카드를 통해 스포츠바우처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신청 할 수 있다. 해당 카드로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가맹 체육시설 강의 결제 시, 신청한 달의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달 10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및 법정 한부모지원가구의 유·청소년(5~18세, `06~`19년 출생)이다. 다만, 연령과 수급자격을 모두 충족하더라도 장애인 등록이 되어있다면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대상자이므로 신청이 불가능하며, 이 경우‘2025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2024년 11월 전국동시모집 예정)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의 자족 용지를 축소하려하자 고양시와 시의회, 시민단체가 한 목소리로 반발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고양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창릉 공공택지개발지구에 자족용지인 유보지를 축소하고 주택물량을 추가 확보하려는 국토교통부의 움직임에 대해 벌말마을과 봉재산을 창릉지구에 포함시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자족용지 및 호수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족용지 대신 주택만 빽빽이 들어선다면 창릉신도시는 성장 동력을 잃고 1기 신도시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며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일자리와 기업 유치로 자족 기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5일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도 제2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창릉 3기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창릉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에 동참했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고양시가 창릉지구의 기업유치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국토교통부가 당초 약속했던 41만평의 자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청 별관부서 백석업무빌딩 재배치와 관련하여 “본청 주사무소 소재지 변경이 없기 때문에 조례개정은 불필요하며 법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시는 외부청사 임대료를 절감하고 현재 비어있는 백석업무빌딩을 활용하기 위해 일부 부서 재배치를 추진한다. 외부 별관 임대기간이 만료된 부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7월 6일 재산관리과, 7월 20일 도시혁신국(신도시정비과, 도시정비과, 도시개발과) 부서를 백석업무빌딩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방자치법 제9조, 제114조, 동법 시행령 제8조 등 시청 소재지 관련 법령을 종합하면, 이번 별관부서 재배치의 경우 시청 소재지 주사무소인 원당청사 사무소의 주소 변경이 없기 때문에 조례개정의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관계법령에 따르면, 시를 대표하는 시장 집무실이 주사무소로 지정되어야 하며 보조기관인 실·국·과장이 근무하는 본청청사 별관은 대표성이 없기 때문에 사무실이전을 하여도 소재지변경 조례개정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고양시의 경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94조의3제2항, 시행령 제95조제2항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3분기 대상자를 이달 24일부터 모집해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신체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연령층에 따라 세분화해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성인근력 △백세근력 △실버건강체조 △원기충전 △근력강화 △에어로빅&라인댄스 △체력UP! 운동교실 등이 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운동방법을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걷기챌린지, 건강동아리 운영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속한 고양시 민⋅관 협력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는 오는 25일 ‘동행 아웃리치 – 연합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고양시민의 몸⋅마음 건강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알리고자 구성됐다. 참여기관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총 5개 기관으로 고양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협력해오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를 알리고 여러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연합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운영되는 2024년 상반기 연합캠페인에서는 네트워크 홍보와 더불어 치매선별검사⋅우울척도 검진 등의 몸&마음 건강체크, 금연을 위한 피리불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연합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양시민에게 네트워크와 각 기관의 역할을 알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5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 '2024 TEDxGoyang' 행사가 다양한 주제와 깊이 있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접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청중과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에서 기후변화와 사회적 불평등 등 현대사회의 주요 도전을 언급하며, “TEDxGoyang이 지식공유를 넘어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TEDxGoyang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연사들이 각자의 경험과 비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연세대학교 이제선 교수는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미래도시 설계 방안을 제시하며 보행 편리성, 탄소 배출 저감, 공공공간 확보, 전 연령 세대의 공유도시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