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2일부터 청년층의 스트레스 해소와 관리를 위한 ‘액션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의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청년기는 학업 및 취업, 결혼, 출산 등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는 시기로 우리나라의 청년 중 20대의 29.9%, 30대의 33.5%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는 청년기 이후의 삶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액션테라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년들은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외래교수 강사와 함께 8주간 ▲즉흥 연기 ▲창작 노래 ▲감정 표현 등을 해보게 된다. 특히, 정신과적 증상을 경험하는 청년들이 연기(Action)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스트레스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나이,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유형(1급 또는 2급 유형)을 선택하고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격 기준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회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되며, 이용권은 생성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적시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평일과 주말, 휴일에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을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14곳만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5월 ‘파주시 지역돌봄협의체’ 구성에 이어 이번 시범사업 참여로,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사전 등록된 6~12세 아동이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최소 2시간 전(돌봄 희망일 저녁 8시 신청 마감)까지 경기도 긴급돌봄 콜센터 또는 아동돌봄파주센터로 신청하면, 거주지 근처 거점 아동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동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맞벌이 가정과 긴급상황에 처한 가정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파주시는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30년이면 파주시 교통이 획기적으로 변화한다. 파주에서 서울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지고, 파주시 전 지역이 30분 이내 통행권이 되며, 교통사고가 30% 절감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환승센터 건설 등으로 대중교통과 교통 플랫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파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시작하는 7월 1일 오후 4시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2030 파주교통혁명이 시작됩니다’란 표어를 내걸고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 및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파주시 교통비전을 직접 발표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비전으로 ▲더 빨라집니다(서울까지 30분) ▲더 가까워집니다(파주시내 30분) ▲더 안전해집니다(교통사고 30% 절감) ▲더 편리해집니다(교통플랫폼 혁신)를 세부 내용으로 제시하며, 2030년까지 시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하는 교통 선진 도시로의 도약을 내세웠다. 김경일 파주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4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후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전반기 2년의 성과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8대 파주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 복리 증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뤄 더 새롭게 도약하는 파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2년 7월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출범한 이후 열정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정책을 구현하는 혁신 의회 제8대 전반기의회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진정으로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힘썼다. 개원 이래 제247회 제1차 정례회까지 5번의 정례회와 11번의 임시회를 개최하여 총 212일간의 회기동안 총 49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제정조례 129건 ▲개정조례 170건 ▲폐지조례 4건이다. 이중 의원발의로 제정하거나 개정한 조례는 185건으로 전체 조례안 302건 중 61.255%에 해당해 제8대 의원들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가 1일 제8대 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2년간의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을 알렸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은 15명의 시의원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대성 의장은 이날 개원사에서 “지난 2년간 의정을 순조로이 이끌어 주셨던 이성철 의장, 윤희정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동료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반기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파주시의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견제하면서도 협치를 통해 파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이날 제248회 임시회를 통해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박대성 의원, 부의장에 이익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 자치행정위원장에 박신성 의원, 도시산업위원장에 이혜정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진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4일 파주시와 공사 간의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청렴교육 실시 △청렴에 관한 시장님 당부사항 △ 청렴 주요 이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날 청렴소통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가 ‘청렴파주 리프레쉬(REFRESH)’ 실천으로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청렴도시 파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하고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청렴의식 제고, 청렴문화 확산 등을 통해 시의 청렴 정책 및 방향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답하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선도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공사는 청렴클린콜 시행, 청렴 마일리지제, 부패유발 요인 모니터링 등 다양한 청렴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직업교육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파주직업교육협의를 개최했다. 파주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파주시, 파주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파주고용센터,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위촉된 회원들이 참석하여 파주 관내 학생들의 직업교육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관내 직업계고 현황 및 학교별 2024년 상반기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직업계고와 협력할 수 있는 유관기관의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지역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협의했다. 또한 지역 산업 전망에 따른 미래교육을 위한 직업계고의 중요성과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파주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인 장계홍 교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라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학교 밖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교육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7일 청소년 환경 특강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업사이클) 키링 만들기’를 운영한다. 청소년 환경특강은 주변에 버려지는 재활용 자원 이용을 통해 시민에게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평소 환경을 생각하며 재활용과 새활용(업사이클)을 실천하는 ㈜지구랭의 대표 유혜현 씨와 이사 이지은 씨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3~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농촌지도자회 주관으로 지난 27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38회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한마음대회는 매년 파주시와 고양특례시가 번갈아 가며 개최하여 양 시간의 우애를 다지는 교류 행사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와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회원을 비롯하여 김경일 파주시장과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개회식 ▲통일전망대 견학 ▲마장호수 흔들다리 견학 등 파주시 관내의 관광자원을 고양특례시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파주시와 고양특례시 자매도시 간 교류 행사를 통해 양 시간 농업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공유로 경기북부권 농업 발전 방안 모색과 회원 간 소통을 통해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 파주시 농촌지도자 김웅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 이용연 회장과 합심해 양 시의 우애와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대회는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자매결연 행사로 농업 발전을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오랜 우정과 협업을 이어온 파주·고양 자매도시의 돈독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의 이해와 일자리 정보 탐색 및 유용한 앱 사용, 인공지능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알려주어 노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과정으로, 노년층의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8월 1일 파주시 일자리센터(파주시 중앙로 328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은 주소지가 파주시인 노년층(60~70세)으로, 취업자 및 취업예정자(사업자등록증소지자, 아르바이트 중인 자 포함),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2~20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구글(Google)서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접수 후 면담 및 기준을 통해 확정된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 취업상담 및 알선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앤드테라스 파주점 정문 야외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사회적경제 숍인숍 3호점’ 개장을 기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지원하고자 지난해 9월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로컬푸드 판매장(1호점)과 ▲임진각평화곤돌라 농특산물 판매장(2호점)에 가치가게(사회적경제 숍인숍)를 처음 개장했다. 올해 앤드테라스 파주점(3호점)이 추가됐으며, 3호점에는 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이 상설 전시·판매되고 있다. 이날 나눔장터에 이어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새롭게 탄생한 가치가게(사회적경제 숍인숍) 3호점의 시작을 응원했다. 나눔장터 참여 기업 홍보관에서는 생활잡화, 친환경 제품, 농특산물 및 각종 공예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하는 한편, 수준 높은 재즈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및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앤드테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시청 내 카페와 청사 주변 카페 등 7곳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다회용컵 순환사업에 파주교육지원청과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다회용컵 순환사업은 카페에서 음료 포장 판매 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제공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사업으로, 다회용컵 순환사업을 통해 환경문제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한 목적이 있다. 파주교육지원청과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가 다회용컵 순환사업에 대한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시는 지난달 27일 각 기관 내부에 다회용컵 수거함을 설치하고 기관 직원들에게 청사 내에서 통컵(텀블러) 사용과 다회용컵 사용 협조를 요청했다. 해당 기관의 다회용컵 순환사업 참여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다회용컵 순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곳의 업소에서 음료를 포장할 경우 별도의 보증금 없이 다회용컵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한 다회용컵은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한편,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집계된 다회용품컵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총 1,302개의 다회용컵이 사용됐으며, 이중 수거량은 945개로 72.6%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임진각평화곤돌라 상부정류장의 적십자로와 밀리터리스트리트 경사로에 폭염저감시설인 안개형 냉방장치(쿨링포그)를 설치했다. 안개형 냉방장치(쿨링포그, Cooling Fog)는 안개가 공기 중에서 증발할 때 주위 열을 빼앗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1,000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를 분사하여 주위 온도를 3℃~5℃ 낮추고, 고압으로 분무된 미세한 물입자가 공기 중 미세먼지를 지면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물 입자가 매우 작아 기화 작용이 곧바로 일어나기 때문에 옷에 닿아도 젖지 않는다. 시는 평균 경사도 15도로 가파른 보행로인 적십자로와 임진각평화전망대로 이어지는 밀리터리스트리트에 총 41개의 안개형 냉방장치(쿨링포그)를 설치했다. 안개형 냉방장치는 6.25 전쟁 정전협정 71주년인 6월 25일 가동을 시작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된다. 무더위에 시원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임진각평화곤돌라 각 탑승장에는 아이스팩이 비치됐고, 상부정류장 1층에서는 햇빛 차단용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파주시는 낡은 계단과 야자매트 등을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공유재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대부와 매각이 가능한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시각화해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유휴재산 공개는 재산 목록과 함께 소재지, 면적, 지목 등을 줄글로만 나열해, 민원인이 재산의 현황이 궁금하다면 해당 지번의 지적도를 직접 발급받아 현장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거리 보기(로드뷰)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더욱이 민원인이 지적도만을 가지고 토지의 경계를 확인하기는 어려워 현장에 나가더라도 공유재산의 위치를 정확히 가늠하기는 쉽지 않았다. 파주시는 이와 같은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유휴재산 목록을 지적도 싱의 토지 경계선을 표시한 현황 사진과 함께 표시한 시각 자료를 공개하여 누구나 유휴재산 현황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각화한 유휴재산 목록은 파주시청 누리집 내 정보공개→공개자료실→부서별 공개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토지, 건물 등의 공유재산에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요자 입장에서 맞춤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