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흥덕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무조건 책 한 권 쓰기’ 주제로 오정환 작가를 초청해 ‘휴먼북 데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휴먼 북‘은 특정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시민이 책 대신 도서관 장서로 등록해 열람을 희망하는 독자들과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재능나눔 서비스다. 흥덕도서관은 오정환 작가를 포함해 건강 관리, 자연 놀이, 영어 관련 분야 총 9명의 휴먼 북을 등록해 휴먼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휴먼 북 등록 신청은 상시 받고 있다. 이번 ’휴먼북 데이‘ 강의를 맡은 오정환 작가는 미래경영연구원장으로 강의 활동과 함께 ’내 인생 최고의 버킷 리스트, 책쓰기다‘, ’해감‘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전문작가 겸 시인이다. 오 작가는 책 쓰기 노하우에 관해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좋은 책의 조건, 주제 정하기 ▲목차 만들기, 글쓰기 연습법 ▲독자를 유혹하는 책 만들기, 책을 내는 방법 등의 순서로 강의를 풀어간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글쓰기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2일부터 6일까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와 함께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6년 용인외고와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방학 기간에 아동 초청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용인외고 학생들이 멘토 선생님으로 참여해 학교 기숙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생활 하며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 진로탐색 등에 도움을 준다. 캠프 프로그램은 ▲정규 수업(창의과학, 심리학 수업, 인공지능 등 5개 과정) ▲레크리에이션 활동 ▲만들기 활동(풍차, 과자집, 꽃밭 등) ▲방과 후 프로그램(분야별 전문가·졸업생 등 명사초청 특강)으로 구성됐다. 용인외고 관계자는 “학교를 방문해준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 줄 수 있도록 캠프를 잘 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캠프 참여 이후 용인외고 진학을 꿈꾸며 공부하는 학생도 있을만큼 캠프가 아이들에게 좋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4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우수시책을 발표했다. 시는 ‘출산·양육 공백 제로백(Zero百)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Zero! 양육환경 조성 시민 공감 100%’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호평 받았다. 시는 보건소가 기존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던 ‘Walk On 걷기 챌린지’에서 착안,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챌린지’ 사업을 시작했다. 예비 부모들이 챌린지 형태로 미션에 성공하면 보상을 주는 형태로 기존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정책정보를 함께 제공한 것이다. 형편이 좋지 않은 청소년 산모들이 산후조리를 받지 못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를 구축, 산후조리원 이용 요금을 1주일간 전액 지원하는 제도도 만들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캠페인은 아동을 학대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사회 전체가 나라의 보배인 아동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자는 뜻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히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특례시로,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아동참여위원회를 가동하고, 수시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에 대한 조기 대응 교육을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만 10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고, 그 아름다운 일을 더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국민참여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청 조사 결과 불법 온라인 도박게임을 처음 경험하는 평균연령이 11.3세이며, 도박 중독 위험성이 있는 청소년층은 무려 19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도박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까지 벌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가정과 학교, 경찰을 비롯해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도박 근절과 예방에 나서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박 중독 등 청소년 중독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을 지목했다. 챌린지는 9월 17일(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응급환자 이송 등을 위해 최근 구축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효과를 측정한 결과 이송시간을 55%나 단축했다고 2일 밝혔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대형 화재나 위급상황 발생 시 경우 시·군 경계를 넘어 출동하는 긴급차량이 정지신호를 받지 않고 우선신호를 받아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신호체계다. 이 사업은 시가 국토교통부의 공모에서 선정된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중 가장 중요한 분야로 꼽힌다. 용인특례시는 그동안 지역 내에서만 운영됐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인근 지역까지 확대 해달라는 지역 내 소방서의 요구를 반영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자체 경계의 제약 없는 응급체계를 마련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7월 30일 수원시, 경찰과 소방이 함께한 시연회에서 용인 강남병원에서 6.6㎞ 떨어진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까지 환자를 이송하는 상황을 설정했다. 구간별 실제 통행시간을 측정해 긴급차량의 도착 시간을 확인한 결과 우선신호시스템 적용 전 16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차량등록 민원과 관련한 법령과 등록 절차를 담은 ‘2024 자동차 등록업무 편람’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복잡한 차량등록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하고 담당자 변동 시에도 업무 공백 없이 시민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서다. 시는 주기적으로 편람을 업데이트하며 자동차 등록업무 절차를 관리 하고 있는데, 이번 편람에는 개정된 법령과 차량등록사업소 업무 담당자들의 노하우를 반영해 최신화했다. 편람은 ▲관련법령 ▲자동차 분류 기준 ▲신규·이전·변경·저당권·경정·말소 등 각종 등록절차 ▲자동차 제증명 신청 ▲자가용 화물자동차 신고 방법 ▲운행정지·해제 요청 ▲취득세·등록면허세 ▲구비서류 ▲업무 처리 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차량등록 민원이 많은 콜센터에도 편람을 배포해 상담직원들이 시민들의 문의에 정확히 답할 수 있도록 하고, 민원인들은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 등록업무 관련 문의는 차량등록사업소(용인시 홈페이지 업무안내 참고)와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등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부터 기존에 10억 원 이하로 제한했던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연매출 기준을 ‘12억 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매출이 근소하게 기준을 넘어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없던 다수의 업체가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새 기준은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가맹점 등록 기준 상향 조정 의결에 따른 것으로, 심의위는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연매출 기준을 이같이 조정했다. 이에 따라 연매출이 10억~12억원 사이에 있는 업체들은 이달부터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등록을 원하는 대상 업체들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는데, 신청 시 영업 중인 매장 전체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3년분)과 총사업자등록 내역(국세청 발급)을 제출해야 한다. 단, 전통시장 내 사업장이나 산후조리원, 병·의원, 약국 등은 연매출 30억원 이하까지 등록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년간 경제성장을 반영해 현실에 맞게 매출 제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지방자지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왔는데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국 기초자지단체에서 제출한 353개의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본선 경연을 펼쳤다. 용인특례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만드는 미래, 농업의 힘!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를 주제로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해 농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으로 연계한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용인형 스마트농업, 스마트농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치유농업이라는 새로운 농업 트렌드에 맞게 반려식물 활성화와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등으로 도시민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린 사례 발표로 호평을 받았다. 또 도시와 농촌을 잇는 허브 역할을 하며 관광지로도 인기 있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8일까지 ‘경기틴즈뮤지컬 용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 특화 사업 ’경기틴즈연극‧뮤지컬‘ 공모에 지원하여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구현은 물론 자존감을 함양하고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하며 뮤지컬이라는 장르로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새로운 꿈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청소년은 8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리허설룸에서 매주 일요일에 20회에 걸쳐 뮤지컬 분야 우수 강사진으로 교육을 받아 직접 뮤지컬을 창작해 보고 결과 발표회 공연까지 참여하는 기회를 얻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공모에서 선정된 분야는 창작 뮤지컬 신작 개발 분야로서, 지난 2020년과 2023년에 진행했던 뮤지컬 ‘옴니버스’와는 다른 신작 뮤지컬 ‘플러스마이너스 용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처인구 백암면 소재 ‘해든솔’에서 용인시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이하 ‘센터’라 한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는 기존 장애인 거주시설을 활용해 재가 중증장애인을 돌보던 보호자 부재 시 일시적으로 돌봄과 거주시설을 제공하는 복지 시설이다. 시는 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했고,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해든솔(백암면 한택로88번길 53)’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사업수행기관인 해든솔은 시설 내 일부 거주공간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의 각종 시설, 물리치료실, 재활프로그램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재가 중증장애인으로, 입소 가능 정원은 최대 4명(남2·여2)이다. 센터 입소 유형은 긴급과 일반으로 나뉘며, 긴급입소는 보호자의 입원·경조사 등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긴급입소 시 입원확인서 등 별도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센터는 24시간 운영하며, 이용 기간은 사유에 따라 상이하나 개인별 연간 최대 30일까지 가능하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포곡읍 둔전리에 있는 신원아파트사거리 일대에 교통체계를 개선해 차량의 상습정체 현상을 해소했다고 1일 밝혔다. 신원아파트사거리는 ‘국도 45호선’에서 진출해 포곡읍행정복지센터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이 많은 교차로다. 출근 시간대에는 좌회전 대기행렬이 ‘국도 45호선’ 본선까지 이어졌다. 이로 인해 둔전역 방면 우회전 차량 통행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국도 45호선’ 진출램프 마지막 지점부터 신원아파트사거리 사이 구간 시유지를 활용해 보도를 이설했고, 좌회전 차로를 추가했다. 이 결과 좌회전 구간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됐고, 대기행렬의 길이가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신호 한 주기에 처리할 수 있는 좌회전 교통량은 약 1.7배 증가해 신원아파트사거리 교통 환경은 크게 개선됐다. 이와 함께 구는 교차로 일대 노후 교통신호기를 교체하고, 고기능·장수명 도료를 사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용인동부경찰서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이동읍 신도시와 인접한 용천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수영장) 건립 공사를 오는 12월 착공해 2026년 초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이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필요한 146억 원의 사업비 전액을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 공모로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처인구 이동읍 천리 242-2 용천초등학교 내에 건립될 이 학교복합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1800㎡ 규모로 계획됐다. 내부에는 길이 25m의 정규 레인 5개, 15m의 유아풀 레인 2개 등을 갖춘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이동읍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용천초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려고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도 학교수영장 증축사업 공모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에서 1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4월 추가로 36억 원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를 통해 확보했다. 이에 이 학교수영장 사업을 맡은 용인교육지원청은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11월까지 시공사를 선정, 연내 수영장 건립 공사를 시작해 2026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수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모유 수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의 영양 ▲면역 ▲두뇌 발달 ▲정서적 측면 등 모유 수유의 장점을 알려주고, 유축기 대여와 사용법 교육도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모유 수유 주간을 대비해 7월 26일 부부 출산 교실을 마련해 모유 수유 장점과 절차, 약물복용 등 주의 사항을 교육했다. 또,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인 8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워크온 예비부모 모바일 챌린지’를 활용해 모유 수유 실천과 보건소 모유수유실 운영을 알리고, 홍보 물품을 배부한다. 기흥구보건소는 7월 30일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성공! 모유 수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9월부터 10월까지 슬기로운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해 임산부의 태교와 출산 준비를 돕는다. 특히 국제모유수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기 인형과 수유쿠션을 활용한 모유 수유 강의를 진행해 산모에게 구체적인 수유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는 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다양성과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특화 사업 ‘우리가족을 부탁해’를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치매환자와 보호자 총 20명을 대상으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이 교육은 용인서부경찰서와 용인서부소방서, 경기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치매환자 돌봄 위기상황 대응법과 안전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어르신의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 ▲노인 인권 교육 ▲심폐소생술과 응급상황 대처법 ▲화재 대피 훈련과 화재 예방 ▲노인실종과 보이스피싱 예방 등으로 구성돼 가족의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월 19일 용인동부소방서와 함께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방법과 가족요양 신청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