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5회 정기연주회 ‘상상 속의 세계’가 지난 12일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영화 ‘웡카’속 음악들을 다양한 연출과 신나는 안무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상상속의 세계를 선사했다. 공연의 첫 무대는 ‘Kyrie’,‘Pacem’등 외국 합창곡들로 시작하며‘엄마야 누나야’, ‘청산에 살리라’등 친숙한 한국 합창곡들로 이어져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후반부는 뮤지컬 영화 '윙카'의 대표곡들을 생동감이 넘치는 안무와 함께 공연했고 특히 ‘움파룸파 송’을 재미있는 안무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를 포함해 총 52명으로 구성돼 있다. 4월에는 신규단원 10명을 선발했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 정기연주회, 외부초청 공연 등에 참여해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고양시의 청소년 문화사절단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이달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일 50㎥ 미만)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수처리시설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한 종류로 하수처리구역 밖의 개별 건물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하는 시설로써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악취 및 수질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오수처리시설 소유자 및 관리자의 적절한 관리를 유도하고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의 적정 설치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에 따른 조치계획으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오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를 적발할 경우에는 하수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을 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수질오염을 최소화해 맑고 깨끗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인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공인 현황 관리와 직인 날인 절차를 전자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인관리시스템은 17일부터 운영된다. 그동안 수기로 관리되던 공인 관리 체계(공인대장 및 직인날인대장)가 전자적으로 관리되며, 연 평균 3만여 건에 달하는 고양시장직인 날인의 전 과정 또한 전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직인 날인이 필요한 부서에서 공인관리시스템을 통해 날인 신청을 하면 행정지원과 승인을 거친 후 직인 이미지를 생성해 날인 할 수 있다. 동시에 이 모든 이력은 공인관리시스템 DB(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인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비인가자의 공인 사용을 방지하고 날인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 공인의 안정성 및 행정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인 날인에 대한 시공간의 제약을 줄임으로써 보다 신속한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고양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사업 시행을 위한 '고양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조례'안이 이번 달 18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7월 중 공포하고 8월부터 일부 노선 20여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준공영제 노선이 도심지역에 편중돼 있는 점을 지적하며, “도농복합지역의 대중교통 균형발전과 대중교통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4년에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운행하는 비수익 적자 노선을 우선적으로 전환하고 GTX-A역 연계 노선 등과 같이 정책적으로 개선이 시급한 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공관리제란 시내버스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시에서 노선 및 운행 계통의 조정권을 가지고, 이를 운행하는 운송사업자에게 표준운송원가에 비해 부족한 운송수입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운수업체의 경영난이 안정화되고 운수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돼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출퇴근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철도·도로 교통망을 확대하고 교통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해 서해선 소사~일산역 구간이 개통했고 올해 연말 GTX-A 운정~서울역구간, 교외선 대곡~의정부 구간이 개통하여 광역출퇴근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GTX-A, 교외선 개통에 발맞춰 연계 교통방안을 마련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시민요구 반영, 버스준공영제 확대, 환승주차장 조성,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여건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GTX-A, 서해선, 교외선 등 광역철도망 확충…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지난해 7월 개통했고 8월에는 일산역까지 연장됐다. 서해선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9분, 일산역~소사역 29분으로 김포공항, 경기남부, 서울 강남지역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편리해졌다. 올해 연말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며 고양시에는 3개역(킨텍스, 대곡, 창릉)이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는 프로당구(PBA) 최고의 스타이자 자랑인 PBA 조재호, LPBA 김가영 선수를 고양특례시 스포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를 통해 PBA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양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대한민국 6번째 프로스포츠로 출범한 PBA는 어느덧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2023년 7월에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내에 PBA 전용 스타디움을 개장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프로 스포츠로 성장했다. 이러한 놀라운 성장에는 PBA 후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이번에 고양특례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재호, 김가영 선수 등 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었다. 위촉식에 참석한 조재호, 김가영 선수는 “홍보대로 위촉해 주신 고양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양시민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조재호, 김가영 선수는 PBA·LPBA 최고의 스타이자 고양시의 자랑”이라며 “앞으로 고양시 홍보대사로서 고양시의 매력을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와 SK Telecom CS T1이 15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안웅기 SK T1 최고운영책임자(COO)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오는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SK T1 HOME GROUND 성공적 개최 기원과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이다. 2021년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 이후 정규 리그가 처음으로 LOL 전용경기장(LOL PARK)이 아닌 고양 체육관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고양시의 E스포츠 산업 성장을 상징하는 사건이며, 앞으로 고양시가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서 안웅기 SK T1 최고운영책임자(COO)는 “SK T1 HOME GROUND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양시에 감사하다”며,“이번 대회를 개최로 고양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4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3개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고양지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공인중개사협회 민정원 덕양구 지회장, 이상표 일산동구 지회장, 신승만 일산서구 지회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2천 3백여 개 부동산에서 종사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지원체계를 구축,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좀 더 체계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자원 활용 협조 ▲사업 추진 시 협력기관 간 기타 필요한 제반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활동하시는 공인중개사 회원분들의 의미 있는 참여에 감사드리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해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재가암환자, 독거노인 등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50가구에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는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건강식 품종인 된장, 고추장, 사골, 김 등 식료품 8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국립암센터 봉사동호회 이음에서 후원받은 물품이다.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는 덕양구보건소 방문간호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기초건강체크를 통한 건강상태 확인 및 건강상담 실시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도 함께 살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돌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매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구급함, 실버카, 식료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생활용품을 지원해 지역사회 연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능곡동, 화전동 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 3마리가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덕양구보건소가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 감시 사업 결과, 6월 2주(24주차)에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채집됐다.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 감시 사업은 국내 삼일열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계절적 발생밀도를 확인해 방제 증감을 결정하기 위해 유문 등을 이용해 특정지역의 모기를 채집 후 분석하는 사업이다.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날개에 흑색 반점을 가진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 말라리아 원충을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고열, 오한,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삼일열 원충(Plasmodium vivax)에 의한 말라리아가 휴전선 인접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하절기 야간활동 자제 ▲외출시 밝은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시 모기장 사용 ▲모기에 물린 후 열이 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충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3년에 1회 시․도 단위로 실시된다. 지난 2021년 충무훈련에서는 코로나19로 자원 동원 훈련이 진행되지 않았으나 이번 충무훈련에서는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가 모두 동원되는 훈련이 시행됐다. 1일차 훈련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해 비상사태를 가정한 상황조치연습을 실시했다. 특히 3일차 훈련에는 1공병여단에서 기술인력 20명, 차량 15대, 건설기계 10대를 실제로 동원하는 자원 동원 훈련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대남오물풍선 살포, GPS 교란 공격으로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이번 충무훈련을 통해 비상대비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고양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1일‘2024년 상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행복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본선에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30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9건의 사례가 올라왔다.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청정에너지 수소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도시 발판 마련(기후에너지과) ▲고양시 특화 명문학교 설립 기반 구축,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교육이노베이션(평생교육과) ▲지자체 최초,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 도입으로 선제적인 승강기 안전관리 체계 마련(기후에너지과) ▲지방세 환급금 직권지급 추진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다!(덕양구 세무1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소송도 불사한다! 대곡역 진입도로 부지 소유권 되찾아(도로정책과) ▲지적재조사를 통한 공공기관 토지관리 혁신 방안(일산서구 시민봉사과) ▲베일 속 대포차, 이젠 투시경 단속으로 꼼짝마!(징수과) ▲애물단지 지식산업센터, 보물단지로! 【지식산업센터 공실률 ZERO】(기업지원과)▲전국 최초 입주민 분담 민-관 협업 시립어린이집 설치로 저출산 문제 극복 마련!(아동보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업무방해 행위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고양시 악성민원 대응팀(T/F)’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악성민원 대응팀(T/F)'은 박원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및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장 및 관련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악성민원 대응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반복민원·장시간 통화 등 악성민원 근절 대책 마련,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 민원 제도 개선방안 마련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악성민원 대응팀(T/F) 단장인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고양시는 지난 5월경 4년 넘게 폭언과 욕설로 공무원들을 괴롭혀 온 악성 민원인을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면서“더 이상 악성민원으로 인해 민원공무원이 고통을 겪는 일이 없도록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T/F회의를 반기별 1회 정례화하고 현안 발생 시 수시회의를 통해 위법하고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4일, 학교폭력예방 교육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고양 스쿨라이프’1호를 발간했다. ‘고양 스쿨라이프’는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 정보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6월부터 매월 1회 발간된다. 소식지 1호는 크게 두 가지 교육 이슈와 세 가지 읽기 자료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 ▲어울림프로그램,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학교폭력 가해자 조치사항 보존기간, ▲장애학생의 지원 등을 안내하고, ▲연재글에서 사례중심의 학교폭력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소통망을 통해 학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했다. 다음 호에서는 학교급을 고려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자료와 학생 체험 중심 예방교육 실천 사례 등이 소개된다. 시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교육자료도 안내할 예정이다. 소식지는 매달 공문 발송(공문 게시 등)을 통해 각 학교로 배포되며, 학교에서는 상황에 맞게 소식지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연수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말라리아ㆍ결핵 등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말라리아, 결핵 등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생활 속 방역 수칙 등 개인 위생의 중요성을 다각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의 발생 시기는 6~8월 여름철로, 매년 연간 전체 환자의 60%가 이때 발생한다. 발병 시 주증상인 발열, 오한, 근육통, 구토 등이 48~72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50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이에, 매년 1회 결핵검사가 권고되고 있으며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올바른 손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