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기 위한 ‘이동시장실’ 성과보고회가 운영 2주년을 맞아 금촌동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년 동안의 실적을 보고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동시장실’은 다양한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22년 ’운정1동 화목한 이동시장실‘을 시작으로 운영된 민선8기 시정 역점시책이다. 이날 김경일 시장을 비롯하여 그동안 이동시장실에 참여한 시민과 금촌2동 후곡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페이 지원 확대 ▲통학용 대중교통 운영 개선 등 우수 건의사항 사례 소개와 함께 시민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서, 열린 이동시장실에서는 후곡마을 주민 등 참석 주민이 직접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공릉천 자전거도로 화장실 설치 ▲후곡마을 맨발공원 조성 ▲성매매예방 교육예산 부족 ▲청룡두천 지역명소 수변 공원 조성 등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이 논의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임기 내 200회를 목표로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7월 1일 오후 4시 금촌다목적체육관 2층 체육관에서 ‘2030 파주시 교통혁명 시작’을 위한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 및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 및 시민추진단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1부에서는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이, 2부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이 진행된다. 이날 1부에서는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한 파주의 교통 현황 및 미래상을 제시되고, 2부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 철도망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추진단이 구성 및 위촉된다. 시민추진단은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3호선 파주연장 등 파주 주요 철도망 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만큼,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더 빨라집니다(서울까지 30분) ▲더 가까워집니다(파주시내 30분) ▲더 안전해집니다(교통사고 30% 절감) ▲더 편리해집니다(교통플랫폼 혁신)라는 표어를 내걸고, 시민 모두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홍보 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근무경력 10년 이하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고 학부모·학생과 SNS 소통이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다양한 홍보 매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홍보 주니어보드’ 주요 활동은 창의적 사고와 자유로운 소통에 기반하여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파주교육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파주교육 홍보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 주니어보드’는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며, 파주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7명이 참여한다. 월별 1회 이상 오프라인 방식을 통한 대면 활동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토론 시간 등이 계획되어 있다. ‘홍보 주니어보드’의 구성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파주교육의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파주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들은 창의적인 사고와 열린 소통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작가와 협업으로 함께읽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청소년소설을 함께 읽고 온라인으로 이야기 나누고 있으며, 7월엔 두 번째로 한국과 세계전쟁을 소재로 한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전쟁과 평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은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읽는 책인 ‘그림책’을 통해 긴 글 읽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매력적인 이야기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전쟁’이라는 무겁고 어두울 수 있는 소재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전쟁과 평화’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다. 매 차시 3권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으며 7차시에는 평화책 만들기 활동이, 마지막 8차시는 전쟁 및 대립의 흔적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를 돌아보는 ‘평화기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책을 통해 파주시정을 소개하는 ‘파주시 정책테이블’ 5-6월 전시주제인 ‘더욱 빨라진 인허가 행정(허가총괄·1·2·3과)’정보와 연계해 지난 26일 '집짓기의 모든 것' 강연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사전참여 신청자가 100여 명에 육박했으며 특히 40-50대가 참여자의 90%를 차지하는 등 아파트 중심의 주거환경 속에서 내 집 짓기에 대한 열망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연자는 『집짓기 바이블 2.0』의 공저자인 문도호제 대표 건축가 임태병 소장과 지음재 전은필 대표로 실험적 주거공간 건축에 경력이 풍부한 건축가와 시공사의 실제적인 조언으로 참여자들에게 집짓기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내 집 짓기에 대한 파주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7-8월에는 파주시 관광과와 협업해 파주시 종합관광정보와 함께 새로운 연계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유아숲체험원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평균 94점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이용자에게 더 나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4~11월) 매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4~5월 진행된 유아숲체험원 정기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과 가족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과 이용자의 87%가 설문에 응답했다. 만족도 평가 항목은 ▲편의시설, 야외체험학습장, 놀이시설의 적정성 ▲체험 프로그램 내용 및 진행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 ▲유아숲지도사의 전문성 ▲체험원의 안정성 등으로, 평가 항목별 각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측정했다.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항목은 ‘유아숲지도사의 전문성’(95.3점)과 ‘프로그램 내용 및 진행’(94.8점)으로 이용자들은 수업 설명 및 소통 방법, 다양한 체험 활동 등 이유를 언급했다.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만족스럽다는 의견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높은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26일 법원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제4회 법원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해 법원읍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주민자치회 운영성과 보고와 내년도 마을계획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 발표가 있었다.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4개 사업이 내년도 법원읍 마을계획 사업으로 선정됐다. 제안된 10개의 사업 중 최종 선정된 사업은 ▲도로변 꽃길 가꾸기 ▲마음을 밝히는 등기구 설치 ▲반려식물 원예수업 건강관리 ▲술이홀 별밤 여행 등 4개 사업이다.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법원읍 주민총회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직접 결정해주신 마을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법원읍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을 결정하고 참여하는 주민총회는 ‘함께의 가치’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초석”이라며 “법원읍 주민들의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디엠지(DMZ) 라운지에서 파주시로 귀농귀촌한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들 12명과 함께 ‘제96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역점시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귀농귀촌 현실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귀농인 판로 개척, 농업인 대상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 등 귀농귀촌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장에서 들려주시는 목소리에 파주시가 해야 할 역할과 변화의 방법이 담겨 있다”라며 “새로운 삶의 터전인 파주시가 귀농인 여러분을 위한 더 큰 만족과 결실을 피워낼 수 있도록, 더욱 귀 기울여 듣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6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에서 회원도시들의 승인을 받아 정식으로 가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5월 31일 인구 50만 명을 넘어선 이후로 2년 연속 50만 명 이상 인구를 유지하여 대도시 지정 요건을 충족해 2024년 1월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대도시로 정식 지정됐다. 이로써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가입요건을 갖췄고 지난 4월 23일 가입신청서를 협의회에 제출하여 이번 정기회의에서 가입이 승인된 것이다. 2003년 설립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명 이상의 전국 기초자치단체 간 협의기구로 대도시 상호 간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 조사하고 자료·정보·기술을 교류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파주시가 가입하면서 현재 포항, 창원, 김해, 청주, 천안, 전주, 용인, 수원, 고양, 성남, 화성, 부천,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 파주 등 19개 지자체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 소속돼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파주시 가입 승인과 함께 이강덕 포항시장을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5일 경기도가 시행하는 ‘2024년도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30억 원을 확보하고 민간투자금 60억 원을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가 수소 관련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수소산업 육성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현대자동차, 고등기술연구원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공모에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과 연계하여 유기성폐자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인근 충전소와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제시한 방안에 따라 시는 2027년 3월까지 환경순환센터(파주읍 봉암리) 부지에 일 500kg 규모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20억 원으로,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에 민간투자금 60억, 시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파주시는 이번 미니수소도시를 시작으로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확보 등 수소 생태계를 확장해 탄소중립 달성과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에서 지난해까지 성매매 업소로 운영되던 건물 소유자가 임대계약을 종료함에 따라 업소가 폐쇄되고, 건물 소유자가 지난 26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며 더 이상 성매매 업소로 임대하지 않겠다는 자진 폐쇄 안내문을 건물 전면에 게시하는 등 성매매 집결지 폐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건물 소유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해 8월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건물 소유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집결지 폐쇄에 대한 파주시의 확고한 의지를 알게 됐으며, 올해 들어 경찰의 성매매 업소 단속 또한 계속되고 있어 불법을 중단하고자 임대계약 종료를 결심했다”라며 “미래 세대들에게 더 이상 불법의 장소를 물려주지 않기 위해 자진 폐쇄 안내문을 게시하게 됐으며, 이러한 결정이 쉽지 않겠지만 이제는 소유자들이 나서 올바른 재산권 행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전했다. 또 다른 건물의 소유자는 “파주시에서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안내문’을 여러 차례 받고 더 이상 지체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해부터 임차인에게 임대계약 종료를 알렸음에도 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분위기 조성과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인식조사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과 함께 진행돼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국민 인식조사 참여율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일반주택(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에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를 말하며, 소화기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조사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네이버 폼(naver.me/5jmEaPgd)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10개 문항(선택형 8, 개방형 2)의 설문에 답하면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염문섭 생활안전팀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 한울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운영하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드라마로 철학하기’ 프로그램을 6월 26일부터 운영한다. 인공지능 시대, 인류에게 무기가 되는 것은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친숙한 드라마를 통해 인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웃과 토론을 통해 철학적 사고를 확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디어 마이 프렌즈’, ‘이태원 클라쓰’, ‘빈센조’, ‘지옥’, ‘출사표’, ‘눈이 부시게’ 6개 드라마를 통해 희생과 헌신의 모성이데올로기, 선(善)은 절대적 가치인가, 장자의 호접몽을 통해 배우는 비극적 삶 극복하기 등 철학적 질문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는 윤복실 서강대 미디어융합연구소의 연구교수로, 대학교 교양강좌 수준의 강의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12차시로 이뤄졌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드라마는 대중문화 콘텐츠이지만, 당대 사회의 질문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시대의 산물이기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5일 율곡문화학당에서 파주문화원, (사)파주예총 파주지회, 출판도시문화재단, (사)헤이리 등 관내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축제 활성화 방안’에 관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을 초청해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류재현 감독은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둘레길축제, 전주비빔밥축제, 서울장미축제 등을 총감독한 경험을 가진 축제 기획의 전문가다. 강의에서 류재현 감독은 ‘율곡문화제·율곡문화주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축제 사례들의 성공 요인을 예로 들며, 축제명 개선 및 이야깃거리 생성, 관련 주제 엮기 등 파주시의 축제들을 개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관내 문화예술인들이 율곡 이이를 포함한 파주시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을 소재로 실시할 수 있는 축제를 발굴하여 파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변화하는 도서관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근거조항을 마련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조례개정(안) 공유회’를 6월 26일에 교하도서관에서 개최한다. 파주시에는 현재 83개의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걸어서 만날 수 있는 ‘생활친화적’ 독서교육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조례 개정 사항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지역별·관종별(개인, 아파트, 교회, 군인아파트 등) 운영자 대표자와 파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대표 및 임원진 등이 참여하는 전담(TF)팀을 구성했다. 회의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작은도서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조례개정(안)이 마련됐으며, 이번 ‘작은도서관 조례개정(안) 공유회’를 통해 회의에 참여하지 못한 작은도서관과 공유하고, 추가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