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12개 학급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전통예술단체와 협력하여 체험 중심의 전통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사물놀이’와 소리로 떠나는 ‘경기민요 한마당’을 주제로 ▲전통장단 알아보기 ▲쾌지나칭칭나네, 옹헤야 소리를 배우고 함께 불러보기 ▲삼도 사물놀이, 창작사물놀이 체험 ▲의정부 아리랑과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군밤 타령 등 경기민요 감상하기 등 체험형 예술활동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전통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체험하는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감성의 힘을 지닌 미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6월 11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교육장에서 2024년 상반기 워크숍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 동오마을 상인연합회, 부천시 상권활성화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재단 소개 및 2024년 주요 추진사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방안 ▲대내외 환경ㆍ정책 패러다임 대응 방안 ▲재단 및 센터의 역할과 상권 활성화 방안 ▲동오마을 상인회 회장의 골목형 상점가 소개 및 사례발표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견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 “민생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상권활성화재단은 시와 민간 사이의 교량 역할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 내 상권활성화재단과 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말부터 경도 치매로 진단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쉼터 ‘기억을 걷는 시간’ 2기를 운영한다. 기억을 걷는 시간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경증 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지기능 향상에 초점을 둔 인지영역별(기억력, 주의력, 언어능력 등) 훈련, 회상 및 현실인식 훈련을 비롯해 원예치료 및 다양한 수공예 활동 등을 진행한다.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 각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2회, 회당 3시간 동안 총 8회기(1개월)에 걸쳐 운영한다. 운영 시기는 치매안심센터별로 다르다. 송산치매안심센터가 먼저 6월 말에 시작하고, 마지막으로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9월에 시작한다. 운영일정 등 상세 문의 및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중증화 예방뿐 아니라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좋은 기회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송양고등학교 부근에서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예방하고자 오토바이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의정부경찰서, 자동차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함께 했다. 여름철 창문 개방이 많아짐에 따라 늘어나는 소음 불편 민원에 대비해 소음기 불법튜닝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총 60대의 오토바이를 점검해 ▲불법튜닝 5건 ▲안전기준 위반 24건 ▲번호판 관련 위반 8건 등 총 37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오토바이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등의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할 예정이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불법튜닝된 오토바이는 타인에게 위협이 될 수 있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으로 여권발급 비용이 인하된다고 밝혔다. 여권발급 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천 원 인하돼 복수여권(10년)은 58면 기준 5만 원, 26면 기준 4만7천 원으로 낮아진다. 이번 여권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의 감면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어 반갑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1일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 취업특강 ‘근로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을 운영한다. 공인 노무사가 근로계약 작성, 퇴직금, 산재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입사부터 퇴사까지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할 노동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참여비는 무료이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출구)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워크넷 구직등록자 15명을 모집하며,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을 받는다. 문의사항은 전화(031-828-2875)로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구직자들이 성공적인 취업과 장기근속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 교육을 지속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복지 공모사업 제안을 활성화하고자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총괄분과가 ‘민관협력 공모사업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사회복지 재정여건을 감안, 적극적인 공모사업을 추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공모사업 관련 정보를 수집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공유하고 있다. 그 결과 상반기 25개소에서 131건의 공모사업을 신청, 총 86건(7억8천828만8천 원)의 사업을 선정해 운영 중으로 전년 대비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역 기업체와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키즈가구 전문기업 꿈꾸는 요셉’은 최근 판매가 1천742만 원 상당의 아동가구를 관내 아동 주거환경이 취약한 1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추진단 태스크포스(TF)는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지역 내 작은 규모의 행사와 사업 등의 경우, 대형포털의 사회공헌 플랫폼을 활용한 후원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2일 고산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송산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날 티타임에는 송산권역 3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으로 7월 1일 업무 개시를 앞두고 있는 고산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먼저 이영재 권역국장이 지난 3월 티타임 시 주민들이 건의했던 송산사지 주차장 및 건강황톳길 조성, 민락국민체육센터 및 다리목공원 무대외관 도색과 고산초등학교 일방통행 개선 진행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고산동주민센터 개청 준비 사항, 송산권역 건강황톳길 조성 현황 및 민관협력 관리 방안,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업무 개시 사항,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 송산권역의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각 동 주민 대표들은 파크골프장 조기 개장, 풍경채 및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사이 횡단보도 설치, 공실상가 활성화 방안 및 도로명 주소와 연계되는 다리 명칭 개선 등을 건의했다. 또 7월 이후 변경될 권역동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2일 신곡새빛정원(신곡동 1-1번지 일원)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곡새빛정원 들꽃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신곡체육공원 부지의 ‘신곡새빛정원’은 지난 20여 년간 방치된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쓰레기산으로 불렸다. 이후 지난해 시민을 위한 초화정원으로 변신함에 따라 새로운 명칭을 공모, 새로 반짝이는 계절 꽃의 정원이 됐다는 의미로 신곡새빛정원으로 불리게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파종한 수레국화의 개화 시기에 맞춰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체험, 공연, 포토존을 제공하고, 도심속 열린공간으로 개방해 소통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수레국화 화관 만들기, 들꽃 디퓨저 만들기, 한컷 사진관,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정원을 개방, 만개한 수레국화와 백일홍을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지역주민의 버스킹 공연도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수레국화 개화 시기에 맞춰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기쁘다”며, “시민들과 함께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12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여울직업재활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응원했다. 여울직업재활센터(오목로225번길 162, 8층 805호)는 사회적협동조합 여울재단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했다. ‘지역사회 기반 당사자 중심 직업재활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중증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방침이다. 센터에서는 스마트팜 수경재배 관리, 임가공 작업, 바리스타 교육, 샐러드 조리 등의 직무지도와 취업알선, 사후지도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체험, 지역사회 시설 이용, 체험캠프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다. 김미애 여울직업재활센터 시설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사업인 스마트팜 수경재배를 통해 지속가능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울직업재활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드린다”며, “장애인직업재활서비스를 실천해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6월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의 중반을 지나고 있는 만큼 재단의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임원변경(안), ▲정관변경(안) 등 재단 운영에 중점적인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재단은 상권관리기구의 기능 확대 및 모든 상권 중심으로의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오는 하반기 관내 상권의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공동마케팅과 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 활성화 목적의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시 상권의 활성화와 재단의 발전을 위해 늘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사님들과 감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상공인을 위해 재단과 함께 고민하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도부터 의정부시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올바른 가치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7. 11.~8. 1. 매주 목요일 4회기 교육으로 진행하며, 나눔문화와 자원봉사의 의미, 레고로 알아보는 자원봉사자의 역할, 자원봉사 리더십, 자원봉사 현장속에서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이번 오픈특강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새로운 재능과 자원봉사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통해 보다 나은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자율방재단이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이어지게 하는 시설로, 각종 쓰레기가 쌓일 경우 빗물 역류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자율방재단 단원 및 동 직원 등 20명이 취약지를 중심으로 총 40여 개의 빗물받이 속 담배꽁초, 낙엽, 슬러지를 제거했다. 홍숙자 단장은 “이번 정화활동으로 올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막히는 빗물받이가 없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빗물받이 청소를 위해 고생한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중랑천변 산책길인 소망존에 식재한 조롱박꽃이 만개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호원1동은 4월 12개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과 소망존 200m 구간을 따라 조롱박 모종 200본을 심었다. 이후 매일 물을 주고 진딧물을 제거하는 등 조롱박 모종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꿨다. 소망존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수해 예방을 위해 바닥이 콘크리트 구조로 이뤄져 있어 조롱박 식재 시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비닐화분에 심었다. 이러한 노력에 보답하듯 소망존 아치를 따라 조롱박꽃이 풍성하게 열려 주민들은 초여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이로써 조롱박이 더해진 소망존은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곧 찾아올 한여름에 그늘막 역할을 해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주민은 “매일 산책하며 소망존을 지나다니는데,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나는 조롱박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고 전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11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봉사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부녀회원들은 고춧가루와 엿기름을 배합하고 용기에 배분하며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 전춘화 회장은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