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지난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친선도시인 전남 고흥군에 방문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천구와 고흥군 어린이들이 서로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또래 친구와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첫날 금천구 어린이들은 고흥군 어린이 20명과 함께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견학하고, 도자기 빚기 체험을 했다. 저녁에는 전라남도교육청 나로도학생수련원에서 오락 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과 드론 날리기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고흥우주항공축제에 참여해 축제 때에만 개방되는 누리호 발사장을 탐방하고, 우주행성 생태체험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항공 우주과학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번 문화교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직접 누리호 발사장에 들어가 누리호를 실물로 볼 수 있어 신기했고, 나중에 나로호 같은 발사체를 만드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고흥군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우리 구 어린이들이 고흥의 고유한 문화를 경험하고, 우주항공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에 단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공공근로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5개월 19일 동안 운영되며, 환경정비·민원안내·행정 업무보조 등 52개 사업에서 참여자 3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5월 1일 기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구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참여 기간은 당해 신청 사업을 포함해 2년간 2회까지 가능하지만 △주민등록상 가족 합산 재산(주택, 토지, 건축물, 자동차 등) 4억 9900만원 초과자 △기준 중위소득 80% 초과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구직등록 확인증, 가점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로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6월 26일 개별 통보되며,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풍형 여가 공간인 ‘구로 피크닉 가든’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로 피크닉 가든은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2023년 3월부터 2024년 8월까지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실시했으며, 2024년 10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조성 공사를 시행했다. 총사업비는 시비 약 20억원이 투입됐다. 기존의 공원이나 캠핑장과 다른 특별한 점은 차량을 이용한 소풍(피크닉), 이른바 ‘차크닉’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는 것이다. 차크닉은 ‘자동차(車)'와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차량에 앉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 방식이다. 나무바닥(데크) 5면과 차크닉장 10면 등 총 15면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간단한 간식이나 생필품을 살 수 있는 매점과 놀이공간도 함께 마련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6월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신규 시범사업인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 관리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랑시니어클럽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 내 설치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에서 홍보 및 유지·관리 활동을 수행하며, 장애인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신청은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구는 사업 시행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해 충전소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중랑구에는 구청, 주민센터, 복지관, 지하철 역사 등 총 37곳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가 설치되어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 충전소들의 관리 및 홍보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중랑시니어클럽은 중랑구 어르신일자리 총 3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운영하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 교육 ‘AI 영화제작 워크숍: 인공지능과 함께 만드는 나의 첫 영화’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구민들을 위해 최신 AI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적은 예산과 시간으로도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영화제작 방식은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0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구민이 직접 자신의 영화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스토리 구상부터 연출법까지 영화제작 전반을 배운다. 특히 ‘미드저니(Midjourney)’, ‘클링AI(Kling AI)’ 등 이미지 및 영상 생성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강의는 ‘패스트캠퍼스 AI 영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 ‘REPETITION’을 연출한 김성철 감독이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 감독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지구를 상상하라; 기후위기를 건너는 법’을 주제로 ‘Y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Y교육박람회 2025’와 연계해 열리는 ‘Y교육포럼’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래교육의 화두를 던지는 토론과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올해는 기후변화 시대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어젠다를 선도적으로 제시해 교육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제를 결정했다. 이번 포럼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생태, 기후, 교육, 테크’ 분야의 최고 권위 전문가 4명과 함께 기후위기를 둘러싼 과학적 근거와 생태적 전환, 교육의 역할, 기술적 해법까지 폭넓게 조망할 예정이다. 먼저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생태적 전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이후 각 분야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기후, 교육, 테크’의 3가지 세션별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각 분야별로는 ▲남성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폭우, 가뭄, 산불…이 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9일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우수기부자, 우수홍보대사 22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기간과 평소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한 우수기부자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시 모금회장 감사장을 우수홍보대사 1명, 표창장을 우수기부자 9명에게 전달했으며, 구청장 표창장을 우수기부자 12명에게 수여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기부자에게는 표창을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모아진 쌀, 김치, 이불 등의 성품은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성금은 2025 은평구 나눔네트워크 사업인 ‘은평나눔마을’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의 생계비, 의료비, 명절지원금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항상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한다”며 “기부해 준 소중한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2025년도 소장품 수집을 위한 유물 공개 구입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물 구입 대상은 ▲한옥 건축 관련 장식 부재 ▲한옥 문화 관련 공예품 ▲전통 한옥 관련 사진 또는 사진이 수록된 도서 등의 자료를 우선으로 매입한다. 그밖에 박물관에서 전시 및 교육 등에 활용 가치가 높은 자료 등도 구입 대상이다.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또는 법인 등이며 도굴품, 위조품 등 불법으로 취득한 유물은 신청할 수 없다. 매도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된 유물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구입 목적에 부합하는 유물이면 실물평가심의와 온라인 화상 공개 검증을 거쳐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매년 공개 구입과 기증으로 박물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장품을 수집해 우리나라 유일의 한옥 전문 박물관으로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유물 기증은 연중 상시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스마트 안전돌봄 자치구’ 공모에 최종 선정돼 어르신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전등 은빛 온(o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고령자 안전사고 중 낙상 사고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 중 72.5%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스마트 전등 은빛 온(on) 사업’을 통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실질적 안전장치로서 스마트 전등을 도입한다. 은평구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5천만 원을 확보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낙상사고 위험이 큰 165가구를 선정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스마트 전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되는 스마트 전등은 음성 감지 센서를 탑재해 야간 시간대 화장실이나 복도 이동 시 손을 쓰지 않고도 자동으로 점등·소등이 가능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말벗,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는 방문형 돌봄 서비스다. 현재 은평구에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래블’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강남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한다. 올댓트래블 박람회는 이데일리,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여행의 모든 것, 로컬로 통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년보다 2배 이상 확장된 규모로 3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포맷과 콘셉트 여행으로 국내외 관광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을 아우르는 대형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강남구는 박람회 기간 자체 홍보관을 설치해 5월에 개최되는 주요 관광 행사인 ▲G-KPOP 콘서트 ▲강남 디자인 위크 ‘G-KFOOD 페스티벌’ ▲유닉투어 ‘별빛요가’ 등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한다. 이 행사들은 신사동 가로수길, 한강공원 신사 잠원지구, 삼성 해맞이공원 등 지역 특색을 살려 새롭게 발굴한 관광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는 관광 관련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신규 콘텐츠 발굴 및 협업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기후 변화에 따른 해충 증가에 대응해, 주민 참여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방역 체계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강남구의 해충 방역 민원은 2022년 1,783건에서 2023년 1,893건, 2024년에는 1,962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기후변화로 모기가 출현하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길어짐에 따라, 주민들의 해충방역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다 촘촘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 ‘모기제로 서포터즈’는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2회씩 모기 유충 구제제 배부, 서식지 제거, 방역 캠페인, 주민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지난 4월 18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전문 방역 교육을 마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드론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4월부터 11일까지 주 2회 운영하며, 차량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하천변, 공원, 등산로 등을 방역한다. 또한, 해충유인살충기 810대(태양광 23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CCTV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현장 홍보창구를 운영한다. 단속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춘 이 서비스는 주민들 사이에서 실효성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25만 명이 가입했다. 사전알림 서비스는 고정형 CCTV가 설치된 단속 구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사전 등록된 휴대폰으로 단속 예정 문자가 자동 발송돼 운전자가 즉시 차량을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불법 주정차를 차단하고, 과태료 등 불필요한 민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별별강남’ 앱에서 본인 인증 후 차량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다. 구는 이 서비스의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홍보 전략을 전면 개편했다. 우선 유동 인구가 많은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주 1회 시범 홍보 창구를 운영하고, 향후 백화점,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도 현장 안내 부스를 통해 직접 주민들과 만나 적극적인 안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n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겸재정선의 예술혼이 깃든 마곡 어울림공원과 궁산 일대에서 오는 10일 ‘제9회 겸재문화예술제’를 연다. ‘겸재문화예술제’는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지역주민과 예술인,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강서구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는 ‘겸재의 향기, 강서를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제20회 겸재전국 사생대회 ▲겸재 문화 버스킹 ▲야외전시 ▲체험마당 ▲아트마켓 등 강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오전 10시에는 20회를 맞이한 겸재전국사생대회가 시작된다.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겸재가 거닐던 수려한 궁산의 풍경을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화폭에 담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까지 방문, 전화, 온라인(강서구 문화시설 통합홈페이지-교육-겸재정선미술관)으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초‧중‧고 부문별로 상장과 부상이, 유아부 전원에게는 참가상장이 수여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해설사와 함께 겸재정선의 발자취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공자의 '논어') 서울 강서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습 소외계층에 피아노, 요가 등 문화예술 교육은 물론, 디지털 및 직업훈련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누구나 소외 없이 평생 학습권을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구는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디지털 교육 수요자 등 1,156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일반(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노인(65세 이상 노인) ▲디지털교육 수요자(30세 이상 성인)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대학생의 경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과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 1차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로, ‘일반’ 859명과 ‘장애인’ 117명을 모집한다. 일반 부문은 관내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장애인 부문은 19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선수, 학부모, 교사, 지도자 등이 참석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울특별시체육회와 함께 지난 3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한 ‘제42회 서울소년체육대회’에 모두 4,719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했고, 최종적으로 856명의 선수가 서울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2024년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선수단은 금메달 86개, 은메달 87개, 동메달 7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8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감동을 전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훈련비, 안전교구설비비, 지도자 인건비와 처우개선수당 등 적극적인 학교운동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선수단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방과 후와 휴일을 이용하여 강화훈련 및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