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레드로드 R5~R6 구간에서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3회 호국보훈 감사축제’에 참석했다. 마포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보훈 정신을 계승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군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보훈유공자 감사패 수여, 어린이 그림그리기·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시상, 태권도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가수 태진아, 홍지윤, 전영랑이 출연한 무대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보고 듣고 체험하는 ‘호국보훈 테마부스’가 운영됐다. 보훈단체 및 보훈회관 소개와 함께 마련된 포토존과 군 장비,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은 관람객들에게 교육적 의미와 역사적 체험을 동시에 선사했다. 아울러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보훈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보훈대상자를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3일 오전, 새롭게 문을 연 효도밥상 급식기관을 찾아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한 효도밥상 급식기관은 3곳으로, 서림경로당과 연동경로당, 선혜선원이다. 이로써 총 49개의 효도밥상 급식기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정성 어린 한 끼 식사와 함께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노인복지 서비스다. 특히 매일같이 모여 식사를 나누며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식사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정서적 교류의 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각 급식기관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판을 제막하며 ‘효도밥상’의 따뜻한 출발을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제 마포구 49개소에서 어르신께 효도밥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포구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효도밥상 홍보단과 자원봉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팀)’을 발굴·격려하는 추천 접수를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추천 대상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추진된 행정업무 중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혁신을 이끌어낸 사례이며, 마포구 소속 공무원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추천할 수 있다. 규제 및 관행의 혁신, 경제 활성화 기여,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대응 등으로 구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이끌어낸 사례면 모두 가능하다. 추천된 사례는 주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 총 4건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실적 검증 및 실무심사를 시작으로, 2차 직원 투표, 3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창의적인 성과를 도출한 사례에는 가점을 부여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2일 오후, 월드컵천 성미다리에서 열린 ‘마포 환경학교-월드컵천 생태탐방’ 행사에 참석해 생태 복원 현장을 둘러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포 환경학교’는 시인의 거리, 소각제로가게,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마포자원회수시설, 난지수변학습센터 등 지역 내 우수한 환경 인프라를 활용한, 동 직능단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체험 중심의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산1동 실뿌리복지동행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연환경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월드컵천 일대의 생태 복원 사례와 다양한 식생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월드컵천은 올해 신규 탐방지로 선정된 장소로, 마포구는 식생 복원과 청보리 및 양귀비를 식재하는 등 생태 환경 정비를 통해 새로운 생태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과거 악취가 나고 흙탕물이 흐르던 월드컵천이 이제는 황금보리와 양귀비가 어우러진 생태공간으로 변화했다”라며, “불광천을 월드컵천으로, 홍제천을 성산천으로 우리 동네 고유의 친숙한 이름을 붙인 만큼, 더욱 애정어린 마음으로 이곳 월드컵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공식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마포의 대표 축제인 ‘새우젓축제’에 애정과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시작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의 번영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마포의 대표 브랜드 축제다. 특히 새우젓이 마포나루를 거쳐 전국으로 퍼졌던 전통에 착안해, 새우젓은 이 축제의 대표 품목이자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전국 유명산지의 품질 좋은 새우젓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김장철을 앞둔 많은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마포구는 이러한 ‘새우젓축제’의 매력을 담아낼 참신한 슬로건을 찾는다. 축제의 이미지와 특징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축제의 취지가 잘 드러나는 15자 내외(국·영문 병기 가능)의 문구면 가능하다. 공모에는 ‘새우젓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 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총 10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6월 1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레드로드 R1 광장에서 ‘마포 골목상권 붐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홍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마포구 11대 상권의 매력을 주민과 레드로드 방문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마포구 11대 상권 선포식과 상권별 먹거리·판매 부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마포구 11대 상권 선포식은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오후 5시 30분 레드로드 R1 무대에서 열리며, 지역 상권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상권 홍보 영상 상영과 퍼포먼스, 개그맨 김홍남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상권별 먹거리 부스에서는 오후 3시부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개그맨 김용명과 함께 상권 부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주물럭과 숯불갈비로 유명한 용강동상점가 부스에서는 돼지갈비와 갈비김밥을 맛볼 수 있다. 갈매기골목으로 알려진 도화동상점가 부스에서는 갈매기살을 활용한 ‘마포갈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4일 레드로드 R5와 R6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제3회 호국보훈 감사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세대 간 보훈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보훈대상자를 ‘대한민국의 영웅’으로 기억하고 그 숭고한 헌신을 젊은 세대가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젊음의 거리인 레드로드에서 영웅, 시간, 체험, 희망 네 가지 길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희망의 길’에서는 12시 50분부터 호국보훈 감사축제의 기념식이 열린다. 수도방위사령부 제56보병사단 군악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보훈유공자 감사패 수여, 호국보훈·나라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시상과 글짓기 최우수 수상작 낭독, 태권도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이후 문화공연에서는 인기가수 태진아, 홍지윤, 전영랑이 출연해 세대 간 화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에서 ‘나루 올리브데이(올바른 리더들을 위한 브릿지)’를 개최한다. ‘나루 올리브데이’는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과 네트워킹으로 구성했다. 또한 마포구정신건강지원센터와 협업해 정신건강관리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나루’ 3층에서는 AI를 활용한 창업 실무, 개발 없이 MVP 만드는 법, 스타트업 인사 운영 전략, AI 기반 PR 마케팅, 실전 자금조달 전략 등 총 5개의 특강이 열린다. 특강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 강사와 참가자 간 네트워킹도 진행될 예정이다. 4층에서는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스트레스 및 우울 진단 검사와 1:1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법률, 노무, 세무 분야 전문가와의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진행해 창업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고민 해결을 돕는다. 아울러 오후 5시부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주민의 건강수준과 생활습관, 만성질환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마포구는 올해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15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피시(PC)를 이용하여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미리 가구선정통지서와 홍보문 등을 발송했다. 조사 항목은 흡연과 음주 등의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만성질환 진단 경험, 의료이용,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다. 마포구는 조사에 참여하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조사원에게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원증 착용과 방역 지침 준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조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마포구를 위해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응답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일상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6월 12일부터 ‘호모 크레안스(Homo Creans)–AI 시대를 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활용해 일상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단위의 공모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서강도서관은 이 사업에 13년 연속 선정되며, 마포구가 주도하는 지역 기반 인문학 확산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서강도서관이 준비한 ‘호모 크레안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어떻게 확장하고 기술과 공존할 수 있을지를 탐색하는 인문학적 여정으로 마련됐다. 6월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강연, 탐방, 실습이 어우러진 통합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병근 지식큐레이터를 비롯해 이경전 교수(경희대), 이해완 교수(서울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과 예술, 법률을 아우르며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다움을 조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6월 9일 오후 2시 마포자원회수시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마포구를 배제한 채 체결한 ‘마포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협약’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와 함께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설치’에 대해서도 결단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단호하게 밝혔다. 마포구와 서울시의 소각장 갈등은 2022년 8월,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1000톤 규모의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마포구는 추가 소각장 없이도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서울시에 제안했고 수차례 기자회견을 열어 입지선정 철회를 촉구했지만, 서울시는 이를 외면했다. 마포구민들 역시 서울시의 일방적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고시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1월 10일 법원은 마포구민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에 불복하고 즉시 항소를 제기했다. 이에 대응해 마포구는 항소 중단을 요구하는 3만 8천여 명의 주민 서명부를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시에 제출하기도 했다. &nb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6월 21일 개최하는 ‘마포구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마포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주민등록상 마포구에 거주하는 동일 연령대 어린이·청소년으로,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포구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포구민체육센터 3층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그림 주제는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해 현장에서 당일 공개된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8절지 도화지 1매가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제공된 도화지에 3시간 동안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 된다. 단, 크레파스, 물감 등의 그림 도구와 간식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그림 그리기 외에도 체험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돼, 참가자뿐 아니라 동반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작품 심사는 7월 2일 외부 심사위원 3명이 주제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심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선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6월 7일 레드로드 R5와 R6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와 함께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낮 12시부터 레드로드 R5에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다양한 사람들이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한반도를 함께 그리는 ‘공동미술 프로젝트 多(다)르지만 多(다)함께’와 ‘평화의 소중함, 전쟁 음식 체험하기’, ‘통일 염원 부채 만들기’ 등은 주민과 레드로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형 태극기에 직접 통일 염원과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우리가 만드는 태극기’는 남녀노소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본 행사는 오후 4시 레드로드 R6에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개막식은 KSM댄스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상 시청, 내빈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에서 뛰어난 감수성과 창의성을 선보인 참가자에 대한 시상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등이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6월 7일, 레드로드 R5와 R6 일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와 공동으로 ‘한반도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낮 12시부터 레드로드 R5에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공동미술 프로젝트 多르지만 多함께’, ‘전쟁 음식 체험’, ‘통일 염원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형 태극기에 직접 평화와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작성하는 ‘우리가 만드는 태극기’ 프로그램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었다. 오후 4시에는 레드로드 R6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렸다. KSM댄스팀의 열정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보 영상 시청, 내빈 소개,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박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레드로드는 남과 북을 잇는 공존의 길이자 희망과 미래를 연결하는 장이 되었다”며, “지금 우리가 마주한 통일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흔들림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