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5월 26일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누적 성적은 금메달 26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5개로 총 68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회 3일차에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경기에서는 대전체육중 전승(3학년) 학생이 역도 남중부 +102kg급 인상, 용상, 합계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전날 대전송강중 서성민 학생의 67kg급 3관왕에 이은 성과로, 대전 역도 종목의 연이은 쾌거이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경쟁자를 훌쩍 뛰어넘는 기술력과 집중력으로, 대전 역도는 중량급과 경량급을 모두 석권하며 탄탄한 선수층을 입증하고 있다. 대전변동중 사이클부(권영빈, 송수호, 이세민, 이준희(3학년 4명)는 남중부 3km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벽한 팀워크와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정상에 오른 이들은 대전 사이클의 전통을 이어가며, 그 저력을 전국에 각인시켰다. 권영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서구청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통일 의견 수렴 △제21기 대전서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대전서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인 만큼 각 분과위원회와 협의회의 추진 활동 및 사업에 대한 평가 회의를 겸하여, 그동안 애써 준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기회의 시작 전 특별한 순서로, 도마동에 소재한 상가 화장실 방화 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김대성 자문위원에게 서구청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제21기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발걸음이 2년 동안 풍성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명품 서구협의회를 함께 만들어 준 자문위원들 덕분에 행복했다”며 “앞으로 어느 자리에서든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제21기를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관내 457개 투·개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선거 당일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선거 장소로 사용되는 시설의 화재 및 각종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전 및 비상통로 확보 ▲노후 소화기 교체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 실시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등 현장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소방차 진입로 확보 상태 점검 등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선거 당일까지 투·개표소 주변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지속 실시해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투표소 안전은 곧 시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라며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큰 반향을 일으킨 ‘대전빵차’가 시즌2로 돌아왔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2025 대전 0시 축제’ 붐업을 위해 기획한 대전빵차 전국투어는 5월 말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부산, 충주, 보령, 세종 등 주요 거점도시를 돌며 대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대학교 축제를 시작으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6월 21일 대전시립미술관 반고흐전, 6월 25일 세종 정부청사 공무원 대상 특별 홍보, 7월 12일 한화생명 볼파크 KBO 올스타전,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보령 머드축제 등 전국 주요 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시즌2를 맞이한 대전빵차는 올해 더욱 풍성해졌다. 성심당을 비롯한 대전의 대표 베이커리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는 한편, 대전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꿈돌이라면’도 준비해 0시 축제 전국 홍보에 동참한다. 대전시는 빵차를 단순한 먹거리 제공 차량이 아닌 ‘이동형 도시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0시 축제’와 ‘꿈씨 패밀리’ 캐릭터로 랩핑된 투어버스는 시각적 주목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故 제주 교사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교육청 내에 추모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추모소 운영은 교육청과 대전시의회,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대전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해 고인을 기리는 추모의 장이 될 예정이다. 故 제주 교사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전국 교육계에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으며, 대전 지역의 교사와 교육가족들 또한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추모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교사, 학부모, 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인을 애도하고, 교육 현장의 회복과 교권 보호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추모소 운영을 통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권이 온전히 존중받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이번 추모 행사는 우리가 지켜야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성남동1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2025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건축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단이 참여했으며, 점검단은 재개발 공사 현장 곳곳을 살펴보며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집중안전점검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난간·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설치 상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으며, 다가올 우기철을 대비해 사전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를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중이용시설·공동주택·대형공사장 등 총 104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고, 중대한 결함의 경우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 방안을 마련해 촘촘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 소재 상장기업 시가총액 두 배 상승과 장미 산업화 등을 언급하며 시 경제성장 및 부흥을 위한 방안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지난 23일 대전 상장기업이 66개로 늘어났다”며“3년 사이 대전 상장기업의 시가총액도 두 배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 상장기업 수 증가는 큰 폭의 시가총액 상승으로 이어졌다. 2022년 6월 말 29조 6,541억 원이던 시가총액은 2025년 5월 22일 기준 61조 1,903억 원으로 약 106% 상승했다. 이 시장은“일류경제도시 지향의 성과로, 안주하지 말고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며“다른 도시가 가지 않은 길을 대전시는 많이 가고 있고, 한 도시의 성장이나 한 도시의 긍지는 공직자의 자세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꿈돌이 라면도 다음 달 9일 출시를 앞두고 30만 개 생산·대기하고 있다”며“대전시 도약의 상징처럼 폭발적인 흥행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제활성화와 관련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흥행도 제시하며“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도심 내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존의 빈집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청년 예술인, 지역 방문객, 주민 등을 위한 새로운 활용 모델을 발굴해 도입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중구는 단순한 정비를 넘어 창의성과 지역 특색을 살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창의예술촌(레지던스) ▲창의하우스(복합문화공간) ▲공유경제 모델(공유오피스) ▲마을호텔(호스텔) 등의 신규 활용 방안을 발굴한 후, 1~2곳의 지역을 선정하여 시범 추진 후 효과 분석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용 방안은 정부가 지난 5월 1일 발표한 '범정부 빈집관리 종합계획'의 방향성과도 맥을 같이하며,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빈집 활용 방안은 단순히 ‘버려진 공간을 채운다’는 개념을 넘어, 지역의 매력을 되살리고 사람을 끌어들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한 소셜다이닝 ‘같이 食(식)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요리를 함께 만들고 식사하며 소통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과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6회 운영되며 ▲블루베리잼 만들기 등 농가 체험 ▲지역 베이커리 연계 샌드위치 만들기 ▲제철 재료 샐러드 만들기 ▲김장 체험 등 계절별·주제별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 거주 1인 가구로 회차별 10명을 모집하고 1인당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며 유성구 1인 가구 온라인 플랫폼 ‘슬유살롱’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인 가구는 정책적 배려와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중요한 사회 구성원이다”라며 “이번 소셜다이닝 사업이 1인 가구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고립감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5월 24일부터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9개 등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전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사전 경기인 육상 종목(5월 17일, 18일)에서 금 5, 은 6, 동 1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대전 선수단은 본 대회 1일차(5월 24일)에서 금 3, 은 4, 동 10, 2일차(5월 25일)에는 금 11, 은 4, 동 8개를 추가하며 뛰어난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전만년중학교 카누부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남중부 K2(500m)와 K4(500m)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 달성으로 향후 지속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신형빈, 정승호, 최은호, 박진홍(이상 대전만년중 2학년) 학생이 출전한 카누 종목은 기술과 체력이 모두 요구되는 고난도 종목으로, 2학년생들의 금메달 2관왕은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 3학년이 되는 이들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 역도에서는 대전송강중 서성민(3학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는 6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제287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이 기간 구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비롯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2024년도 결산 승인안, 조례안과 건의안 등 의결이 이뤄진다. 특히 구정질문‧5분발언을 통해 구정 전반과 행정 처리 상황‧계획에 대해 질의와 함께 제언에 나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조대웅-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 △양영자-큰글자책 보급지원사업 △유승연-대덕구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평촌공업지역 스마트플랫폼 운영(5분발언) △김기흥-대덕구 대중교통 소외 문제 △이준규-계족산 시민공원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나선다. 또 약 316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해선 편성 시급성과 타당성을 살펴 예산 누수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의원 발의 조례안 등도 처리한다. 의원별 △조대웅-국기선양‧게양, 국어 진흥, 야간관광 활성화 △양영자-구독경제 활성화 지원, 안전한 무인식품판매점 이용환경 조성, 한방난임치료 지원 △유승연-전통시장‧상점가 육성, 주차장 △김기흥-점자문화 진흥, 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이 26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모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자는 긍정적인 양육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수 의장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지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수 의장은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황인정 관장을 추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성동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지킴이 양성교육’을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오랫동안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성동 마을 내 치매 환자에 대한 접근성이 큰 24개 경로당 회장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하여, 지역사회의 치매 안전망을 더욱 효과적으로 구축하고자 한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인식 ▲치매 환자의 특성 이해하기 ▲건강관리 및 투약의 중요성 ▲치매지킴이의 파트너 역할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경로당 회장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지역 리더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치매에 대한 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수산물 안전 우려에 대응하고 구민이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유통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구는 관내 시장 및 마트,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관시설 및 운반 차량 위생 관리 △해수 온도 상승에 민감한 주요 어패류의 신선도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주요 유통 수산물을 매월 3건 이상 수거해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식중독균 등 유해 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여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수산물 섭취 시 감염 우려가 큰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예방 수칙으로 △수산물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하게 씻기 △충분한 가열조리(85°C 이상)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하여 사용 △상처 난 피부의 바닷물 접촉 피하기 등 생활 속 예방 수칙을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올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개최한 ‘2025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행사가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달빛 아래 도서관, 책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밤이라는 특별한 시간과 야외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 북토크와 가족 영화 상영 프로그램 ‘달빛극장’이 메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으며, ▲마술공연 ▲샌드아트 ▲버블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의 독서 플래시몹도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야외 독서존, 이색 체험부스, 어린이 벼룩시장,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늦은 시간까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일상의 분주함과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달빛 아래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