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5월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도움창구’는 중구청 제2별관 1층에 마련되며,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대상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대상자 중 신고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1:1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일반 납세자는 관할 세무서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확정신고 기간 내 국세인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할 수 있다. 특히, 모두채움대상자(소규모 사업자 등)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세액이 미리 계산된 모두채움안내문이 발송되며,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ARS 전화, 홈택스, 손택스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납부서상의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한편, 중구는 수출기업 및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에 대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할 예정이며, 납부할 세액이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15,756호의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합산한 가격이다. 가격 산정은 주택 특성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중구청 세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중구 세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 및 국세의 부과기준은 물론, 다양한 공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감정공감형 인공지능(AI) 기반 초기심리상담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주식회사 퐁과 ‘민원부서 공무원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AI 초기심리상담 서비스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원응대 공무원의 심리적 소진과 감정 노동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정서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는 실증사업 환경 조성을 위한 민원부서 대상 사업 홍보 등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퐁은 감정공감형 AI 기반 초기심리상담 서비스를 구축·제공하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심리 상태 분석 및 위험도 파악을 통한 맞춤형 심리 회복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하는‘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7월 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8억 원 규모로,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정참여형(구정 분야 3억 원) ▲행정동 단위 주민참여형(동행정 분야 5억 원)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중구는 올해 예산학교 운영을 확대하고, 분야별 사업 예시 제공, 주민 친화적인 사업신청서 도입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중구청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팩스, 이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하다고 느낀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선정과 집행 과정에도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이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집행 목표 대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한 것으로, 중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구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소비·투자 분야에서 1분기 목표액인 457억 원 대비 492억 원을 집행, 집행률 108%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재정의 투명성을 유지하는 한편, 보다 체계적인 예산 집행계획 수립과 집행 현황 수시 점검을 통해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재정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중구가 예산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복지와 생활 향상을 위한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더욱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비 지원, 주거지 복구,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순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비록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5월 맞아 ‘중구 방방곡곡 마을로 찾아가는 어린이의 달 행사’를 중구 내 4개 지역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획일적이고 일회성인 행사에서 벗어나, 한 곳에 인파가 몰려 발생하는 교통 및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불필요한 기념식 절차를 과감히 생략하고, 아이들과 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내실 있는 축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을(권역)별로 색다른 테마를 담아 진행되는 이번 ‘중구 방방곡곡 어린이의 달’ 행사는 5월 1일, 동화를 테마로 하는 부사동 보문사회복지관과 상상·서커스를 테마로 하는 태평동 평리공원에서 첫 행사가 시작되며, 5월 2일에는 미래·과학을 테마로 하는 중촌동 중촌사회복지관, 5월 3일에는 통합·화합을 테마로 서대전공원에서 행사가 이어진다. 보문사회복지관에서는 에어바운스와 기차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태평동 평리공원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이색 행사와 벌룬 매직쇼가 펼쳐진다. 중촌사회복지관에서는 물로켓 만들기와 AR 활쏘기 등 흥미로운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마지막 서대전공원 행사에서는 드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2025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나는 배우다 연극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나는 배우다 연극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연극을 연출하고 무대에 올라 배우가 되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극단 소속 연극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연극의 기획, 연출, 연기 등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성은 물론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지난 3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7개교 7학급을 모집했으며, 1학기에는 4개교, 2학기에는 3개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함께 연극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 부서와 연구기관이 함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구는 지난해 총 8,154건의 기부를 통해 약 8억 7백만 원을 모금하며, 제도 시행 첫해 대비 기부 건수와 금액 모두 7배 이상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기부제의 전략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며 이번 연구용역이 본격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선 ▲고향사랑기부제 운영현황 진단 ▲답례품 경쟁력 강화 전략 ▲기금사업 발굴 방안 ▲홍보 전략 수립 등 4개 분야에 대한 중간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중구는 그동안 민간기부플랫폼 '위기브' 도입, 성심당 상품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구성 확대, 지정기부사업 도입 등 다양한 기부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이번 연구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구는 기온 상승에 따른 위생해충의 조기 발생 및 번식 확산에 대응해, 지난 1월부터 공중화장실, 공원, 경로당, 소형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유충방제를 선제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번 하절기 방역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주간에는 민간 대행업체 5개소와 중구 보건소 소속 방역기동반 2개 팀이 주택가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소, 풀숲 등을 중심으로 잔류분무 소독을 진행하며, 야간에는 민간대행업체 2개소가 오토바이를 이용한 연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지난 3월에 실시한 사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동별 취약지역 및 민원 발생지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물웅덩이 등 유충 서식지에 대한 방제도 병행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집 주변의 고인 물 제거 등 해충 서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28일부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중구에 주소를 둔 주민 중 신규가입자 선착순 200명에게 10L 종량제봉투 30장(1만 원 상당)이 제공된다. 신규가입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중구청 기후환경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이벤트에 선정된 대상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되며, 가까운 중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연락 후 수령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구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도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한 가정에 대해 연 2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연중 상시 가입이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서대전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집배원이 고독사 위험군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택배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관련 기관에 신속하게 연계하는 돌봄 서비스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31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중구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우려가 높은 250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사회적 고립은 단순한 외로움을 넘어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중구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공공건축가, 정책자문단, 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설계 용역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1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211억 원)을 투입하여 중구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중촌동 272-9번지 일원으로, 인근 중촌문화공원과 육교로 연결되어 뛰어난 보행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추진에 따른 중촌역 신설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편의성도 기대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대전시 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국방, 바이오헬스 등을 주력 업종으로 하는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함께 건립할 예정이다. 중구는 2026년 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 보건소에서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충남대학교병원 주관으로 재난의료 이론교육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사고에 대비한 신속대응반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평시에 구성하여 운영하는 현장 활동 전담팀으로,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운영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훈련에서는 각 반의 주요 역할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환자 중증도 분류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재난에 대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2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랑의 방문약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방문약손사업’은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고령층의 복약 안전을 높이고, 약물 관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중구 소속 전문약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함께 만성·복합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 가정 30세대를 직접 찾아가 ▲올바른 복약 방법 안내 ▲약물 모니터링 ▲폐의약품 수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구는 방문 복약지도 이후에도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수시로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약을 혼합해 복용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복용하는 등 약물 오남용 사례가 많다.”라며, “약사회와 협력한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