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에게 자동차는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닌 세상과의 연결고리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다. 마포구는 지원을 위해 지난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3월 4일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 장애인 자동차 중 주차 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이다. 마포구는 상하반기를 나누어 150대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올해 총 300대의 자동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엔진 상태와 연료 누출 여부 등 24가지 항목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전구와 퓨즈,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에 대한 비용을 1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상반기 지원을 원하는 구민은 3월 24일부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고 이용권을 받아 안전 점검 참여 정비업체 10곳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방문 전에는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5일 오후 성산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휘북이 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마포 휘북이 학교는 ‘휘파람을 불며 천천히 나아가는 거북이’의 줄임말로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발달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인연 맺기 프로그램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휘북이 학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자체적으로 학교장, 교감, 교사 등의 역할을 맡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3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성산2동 주민센터에서 장애아동의 학습지도와 다양한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 장애아동 및 가족과 뜻깊은 인연을 만들어 간다.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가 주최한 이번 입학식에서는 임원진 소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자기소개카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친밀감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휘북이 학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마포구가 구민행복 지수 1위인 것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친구가 되어주고, 서로 돕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라며, “세상을 살아 가는데 중요한 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4일 오전,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마포구 내 도로와 마포형 스터디카페인 ‘스페이스’, 공원 등을 살폈다. 이날 ‘현장구청장실’에는 정밀한 현장 확인과 점검을 위해 30여 명의 직원이 함께했다. 먼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경사 구간이 있는 서울마포초등학교 통학로를 살피고 관련 부서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후 민원 요청에 따라 도화우성아파트 후문 주변 도로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차 사고로 인해 훼손된 담벼락도 함께 점검하고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염리동주민센터 2층에 있는 ‘염리스페이스’를 방문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책상 칸막이와 조명 등을 살피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유모차와 휠체어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가 진행 중인 독막소공원을 찾아 정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구청장실’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구민이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지난 3월 10일 마포장애인복지회관에서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마포구 내 장애인 관련 단체, 기관, 유관 기관 등 총 44개 기관이 참여한 자발적인 민간조직으로,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첫 번째 통합기구다. 그동안 마포구 내 장애인 기관들은 각기 다른 매체를 통해 장애인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복지 정보와 서비스에서 소외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단체와 시설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통합적인 정보 제공과 소통 창구로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결성했다. 2024년 9월에 결성되어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장애인 복지 정보와 지역사회 자원의 공유, 단체와 시설 간의 지속적인 소통,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복지 서비스 연계, 그리고 장애인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3월 18일 오전 7시 마포 전역에서 1,7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직원, 주민, 학생, 기업체 등 민관으로 구성된 250여 명은 레드로드에서 도로와 공공시설물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먼지 흡입 물청소 차량을 이용해 도로 위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와 동시에 마포구 모든 동에서도 1,500여 명의 청소 참여자들이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상점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봄맞이 골목길 대청소’에 나선다. 한편 마포구는 봄철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3월을 ‘봄맞이 대청소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청소 취약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와 함께 야외 운동기구와 같은 겨우내 사용 빈도가 낮았던 공공시설물의 묵은 때를 청소하고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봄맞이 대청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깨끗한마포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 모두가 상쾌한 봄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3일 오후, ‘실뿌리복지동행단 역량 강화 교육’이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찾았다. 현장에는 구민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 구현을 위해 동 단위 주민 모임으로 구성된 실뿌리복지동행단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실뿌리복지동행단 사업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다. 이후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임동훈 소장이 실뿌리복지동행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독 고립 발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뿌리가 튼튼해야 원뿌리가 튼튼해지듯 복지도 실뿌리와 같은 각 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웃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살피시는 동행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포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청소년 여러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세요” 3월 12일 오후 7시,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서 캠페인이 열렸다.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마포구 공무원과 홍익지구대,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단체가 참여해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상담 전화(1388) 등을 안내했다. 최근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인근 경의선숲길이 일본의 ‘멘헤라 문화’(정신건강이 좋지 않아 보이는 사람을 일컫는 일본식 신조어)를 추구하는 일명 ‘경의선키즈’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알려져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유해환경 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포구의 전문상담기관인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주기적으로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일대를 살피며 위기청소년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심리치유 프로그램과 정서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고 쉼터 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취업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마포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 1,660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7,200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5억8,860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거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며, 18~34세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나뉜다. 주요과정은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다양한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120명으로, 단기 프로그램은 30명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 50만원을 지급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1일 오후,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해 성산2동 실뿌리복지동행단과 함께 직접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실뿌리복지’를 구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동 단위 주민 모임인 성산2동 실뿌리복지동행단의 ‘이음케어’ 사업으로 진행됐다. 동행단은 어르신이 오랜 기간 집안에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건들을 쌓아두고 생활했으며, 이로 인해 위생과 안전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동행단은 집안 곳곳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건들을 정리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작업도 병행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작업으로 쓰레기와 물건들로 가득했던 어르신의 집은 이웃의 따뜻한 온기로 채워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뿌리복지동행단 여러분 한 분 한 분은 서로서로에게 든든한 이웃이자 우리 마포구의 희망”이라며 “바쁘신 중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음케어’ 사업을 추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4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하는 ‘마포 환경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교와 동 직능단체를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마포 환경학교’는 2023년 5월 처음으로 시작한 환경교육 견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구민들이 마포구 내 주요 환경 관련 견학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배우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각제로가게’에서 자원 순환 체험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재생 에너지 교육을, ‘난지수변학습센터’에서 생태 해설과 함께하는 습지 탐방 등이다, 또한 올해는 ‘월드컵천’과 ‘시인의거리(메타세쿼이아길)’에서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가해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오전 프로그램은 A, B, C코스로 구분된다. A코스를 선택한 학생들은 자립형 에너지 건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마포자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소형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는 가열, 건조, 미생물 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기기로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이에 마포구는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시 구매비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10일) 기준으로 마포구에 주소가 있고 2년 이상 거주하며, 2025년 이후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인 구민이다. 구매하는 소형감량기는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Q마크 등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 분쇄 후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제외한다. 마포구는 총 250세대를 선정해 지원한다. 4인 가구를 우선하여 선정하고 잔여 분량에 대해서 추첨으로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소형감량기 구매비의 40%로 최대한도는 28만 원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290억 원의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마포구가 준비한 융자 재원은 특별신용보증 250억 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40억 원이다. 특별신용보증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낮은 이자율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대상을 위해 신청 조건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특별신용보증 지원 대상은 마포구 소재의 사업장이다. 단, 유흥주점, 사행 시설 등 융자 지원 제한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는 최대 5천만 원의 운용자금을 무담보로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율은 연 2.75~3.25%(3개월 CD변동금리)다. 1차 지원은 지역 내 유관 단체(직능단체) 소속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4월 30일까지다. 특별신용보증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소속된 단체에 신청하고 추후 안내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에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4월 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은 미디어 창작공간인 ‘상상나루’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디어 프로그램은 ‘숏폼 콘텐츠’, ‘북 트레일러’, ‘가족 영상 제작’, ‘디지털 윤리 교육’ 등이다. 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과 함께 구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북 트레일러 제작’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한다. 누구나 미디어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며 3월부터 7월까지 총 18회, 180여 명의 마포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60초 이내의 짧은 동영상을 만들 수 있고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총 4회 진행된다. 염리동 일대에서 촬영한 우리 동네 영상 콘텐츠를 박정 강사와 함께 개성 있는 디자인 편집 교육을 통해 이색적인 나만의 콘텐츠를 완성도 있게 제작해 볼 수 있다. ‘북 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0일 오전,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안전 및 직무 교육’이 열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을 찾았다.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은 기존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차별화된 마포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의 노후를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됐다.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으로 선발된 어르신들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 공직자라는 마음으로 책임감 있게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고 지역 정화와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순찰 등을 수행한다. 또한 커피박과 우유갑 수거, 빗물받이 정비 등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으로 활동하는 11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직무와 안전 등에 관련된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어르신의 경제활동을 지원하여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의 든든한 노후와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여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0일 오전, 망원나들목 테니스장(동교로1길 53) 인근에 문을 연 공중화장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그동안 망원나들목 테니스장 주변에는 화장실이 없어 운동을 즐기는 주민이 불편함을 겪었다. 또한 한강 이용객들도 화장실을 찾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운동과 한강을 즐기는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망원나들목 테니스장 인근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공중화장실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번 개소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 촬영 후 화장실 현장 확인으로 마무리됐다.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테니스장 이용자뿐만 아니라 한강을 찾는 주민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라며 “마포구는 365일 즐기는 생활체육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일상 속에 있는 불편함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