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유일의 스토리 창작 복합시설인 진천 K-스토리 창작클러스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이월면 송림2길 81-200에 자리 잡은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의 개관식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이양섭 충청북도 의회 의장,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는 이월면 송림리 치유의 숲 인근 4만 9천㎡의 부지에 지난 2020년부터 총사업비 228억 원(국비 114억 원, 지방비 114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집필 시설 2동, 숙박시설 1동, 교육시설 1동 등 전체면적 4천536㎡의 신축 시설로 교육·숙박·집필 기능을 집적화한 이야기 콘텐츠 관련 전국 최초 국가대표 시설이다. 먼저 집필 공간은 입주 작가들에게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곳으로 △작가전용 커뮤니티 라운지 △1인실(12실) △2인실(2실) 등 총 14실로 구성되며 작가들이 아이디어 공유, 협업, 상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숙박 공간은 체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석호 진천군 복지행정국장은 26일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송 국장이 올해 공직 인생을 마무리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국장은 1991년 6월 임용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지방사회복지사무관으로 승진해 주민복지과장, 덕산읍장을 역임하고 2023년 7월부터 현재까지 복지행정국장으로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송 국장은 26일 “진천군의 발전을 위해 힘썼던 한 사람으로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마련했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앞으로 군 발전을 이끌어갈 귀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장학회 이사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준 송석호 복지행정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공직자로서 마지막까지 성심을 다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업적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25일 진천군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기념식과 군민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의 참혹했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 참전용사에 대한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6.25 참전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군인,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8명)을 시작으로, 기념사, 헌시,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또 본 행사 이후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호국 헌신의 노고를 위한 국가유공자 위로연을 여성회관과 관내 음식점에서 가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과 위로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우석대학교 군사안보학과 강호니 교수와 학생들 30여 명이 힘을 보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현재 진천군에는 생존 6.25 참전 유공자가 59분만 남으셨다”라며 “참전용사의 과거, 현재, 미래가 기억되고 존중받는 문화가 지속되도록 보훈 정책을 더 따뜻하고 촘촘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5일 관내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소통을 위한 즉석 간담회를 민원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며 군민들에게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칭찬하고 민원 응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요즘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 등 친절서비스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송 군수는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과도 군정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송 군수는 “갈수록 민원 응대의 어려움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역지사지 자세로 친절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천군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덕산읍 혁신도시 출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24시간 운영 등 민원 지침을 변경해 평일에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한 민원편의 시책을 펼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4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의 염원이 담긴 11만 범국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송 군수는 윤진환 철도국장과의 만남에서 서명부를 전달하고, 이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군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재차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서명부 제출에 앞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구성된 4개 시·군 행정 협의체(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수도권내륙선의 조기 착공을 이뤄내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열망으로 1개월간 수기 서명으로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11만 738명이 서명하는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해당 사업은 총연장 78.8km 노선을 신설하는 것으로 약 2조 2천4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탄, 안성, 진천, 청주까지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국토부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이번 달까지 마무리하고, 용역 결과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등 향후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송 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은 민선 8기 후반기 2년 지역발전 3.0 비전의 실현으로 한 차원 높은 군정 발전을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송 군수는 24일 진천군청 보도설명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를 포함해 민선 8기 전반기까지 달성한 군정 추진의 성과와 앞으로의 후반기 비전을 발표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지역발전의 대전환적 분기점’이라고 명명한 민선 8기 시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결정적 시기의 결정적 선택과 실행은 차별화된 발전을 이뤄갈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고 피력했다. 송 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 성과에 관해 설명하며 “선순환적 경제를 더욱 강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 강군으로 도약의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간 13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1인 GRDP, 취업자 수 증가율, 고용률, 근로자 평균임금 등 지역경제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경제지표에서 전국 최상위의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약적인 경제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ESG 선도 도시를 선포하고 추진한 성과에 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올해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비롯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급부상 중인 진천군의 군정 역량과 위상을 대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 군수는 시구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도 행사에 동참해 그 취지가 한층 더 빛났으며, 공직자들은 경기 시작 전 관중들에게 진천군 농특산물 등을 배부하며 진천군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송 군수의 시구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중 수시로 전광판을 통해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등 군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또한 경기 중간 이닝 교체 타임에 송 군수가 일일 캐스터로 등장해 군 체육발전과 도민체전 성과, 미르 309 출렁다리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송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와 동행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18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충북,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진천군 1호 기부자로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을 위해 일상에서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진천군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여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마련되는 성금 또한 지역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희망이 되는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구절벽 시대를 역행하고 있는 진천군의 움직임이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5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8만 6천741명으로 지난해 말 8만 6천254명 대비 487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듯 충북 도내 지자체가 대부분 인구가 감소한 가운데 인구가 는 곳은 진천군과 청주시가 유일했다. 다만 청주시가 같은 기간 383명의 인구가 늘어난 것에 비해 진천군 인구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연 단위로 보면 진천군의 인구 증가는 2007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인구가 늘고 있으며 그 증가 흐름은 현재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군은 8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우량한 기업을 지속해서 유치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 꾸준한 인구 증가를 견인해 왔다. 다만 일자리를 찾아 온 이들이 둥지를 틀 공동주택 공급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지난해에는 인구증가세가 더딘 흐름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충북혁신도시(덕산읍) 내 1천 세대, 이월면 약 380세대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이 탄탄한 도시산업과 더불어 지역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농업 분야에 대한 선제적 혁신 전략으로 미래 농업 선점에 나선다. 군은 13일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김주영 홀에서 ‘진천군 농업구조의 진단과 농업 분야 성장을 위한 전략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18회 생거진천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포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맞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농업정책 방향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거진천미래포럼 주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은 이경기 진천군 정책자문단 부단장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발제자로는 김미옥 충북연구원 문화산업연구부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장민기 전환랩생생협동조합 이사장 △이태근 흙살림연구소장 △이일호 농업법인 오스바이오 대표이사 △전병제 한얼경제사업연구원 원장 △이호명 농업마이스터 등이 각각 나서 진천군 미래농업 성장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먼저 김미옥 연구위원은 진천군 전체 경제활동별 산업구조의 변화 현황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은 8일 재청 진천군민회 회원들을 초청해 ‘진천에 살어리랏다’ 2회차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출향인을 분기별로 초청해 결속력을 다지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진천 농다리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보재 이상설기념관 등 관내 문화시설 견학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연경환 재청 진천군민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며 주위에 홍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의 주요 관광지 방문을 통해 고향에 대한 좋은 기억을 회상하고 달라진 생거진천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진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은 6일 충혼탑 일원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각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곡, 현충일 노래 제창, 위패실, 6.25 참전 기념비, 격전지 참배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친 유가족을 위한 위로연을 개최해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군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후 세대의 국가관을 확립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로 진천군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20일 6.25 전쟁 진천지구 봉화산 전투 무명용사 위령제 △21일 안보 강연회, 전적지 순례 △25일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 군민 안보 결의대회를 잇따라 열 예정이다. 송기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이 고품질 생거진천 수박을 본격 출하한다. 진천군은 5일 덕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수박’ 첫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출하 기념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110여 명 회원으로 구성된 덕산농협 수박 공선회는 120ha 규모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8천t(130억 원)을 출하할 것으로 보인다. 덕산농협 수박 공선회는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수박을 엄선해 농협유통, 대형 할인점 등 전국 소비자에게 오는 7월 중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생거진천수박은 구릉지의 황토질 토양에서 생산돼 색깔이 선명하고 껍질이 얇아 당도가 높으며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땀 흘려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생거진천 농산물 브랜드를 널리 알려 고품질 수박 명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은 적극적인 보도자료 생산으로 지역의 발전상을 군민과 공유하는 데 이바지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직원 2명과 우수부서 2개소를 선발했고 상장과 함께 진천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최우수 직원에는 가족친화과 강정혁 주무관이, 우수 직원에는 주민복지과 정진수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 우수부서는 문화관광과와 보건행정과가 선정됐다. 우수부서와 직원은 2023년 11월 1일부터 6개월간 홍보미디어실에 공문으로 제출한 자료 중 △군정 홍보 효과 △자료의 충실성 △시기의 적절성 △뉴스, 인터뷰 등 미디어 노출 횟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1차 후보군을 선발했으며, 이후 홍보우수평가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공적인 업무는 우수한 업무 추진은 물론 이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더 나은 발전 방향을 찾는 것에서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진천이 하면 홍보도 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군민의 관점에서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는 보도자료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역 최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처별 예산안이 마무리되기 전인 29일, 송 군수는 중앙부처를 찾아 환경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하며 진천군 예산이 부처 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했다. 먼저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방문해 ‘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3차) 사업’이 부처 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는 각종 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와 하수량에 대비해 하수 적정 처리 용량을 늘리고자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일일 하수 처리량을 7천400t으로 늘릴 계획이며 오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서 주종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만난 송 군수는 ‘진천~덕산간 4차로 신설’을 비롯해 4건의 노선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철도국을 방문해 군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의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현재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은 국가 철도 공단에서